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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의 깊이

김선태 시집
문학동네 시인선 62
김선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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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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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46MB)
ISBN 9788954647915
쪽수 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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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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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 대한 향수를 머금고 드넓은 바다의 풍광과 바닷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고 아름답게 묘사해온 김선태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그늘의 깊이』. 이번 시집에서 시인의 더 깊어진 성찰은 마음의 바다에 가라앉은 오래된 것들을 언어로 건져올려 말갛게 씻어낸 후 우리에게 건넨다. 시집의 2부를 구성하고 있는 ‘섬의 리비도’ 연작은 시인이 그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던 바다에 대한 관심을 해양민속생활사로까지 확대하였다.
시인의 말

1부 물북
강 / 구부러지다 / 흑산도 / 절명여 / 조숙
봄날은 간다 / 저녁 범종 소리 / 육감
얼음폭포 / 물북 / 진도 홍주 / 어허참
장대비 / 마음에 들다 / 언덕에서 海察하다

2부 섬의 리비도
섬의 리비도1-산다이 / 섬의 리비도2-진도 다시래기
섬의 리비도3 -대바구 / 섬의 리비도4-가거도 떼과부
섬의 리비도5-밤달애 망자의 말 / 섬의 리비도6-해안초소의 꽃
섬의 리비도7-형사취수(兄死娶嫂) / 섬의 리비도8-흑산도 작부들
섬의 리비도9-뜀뛰기 강강술래 / 섬의 리비도10-좆여
섬의 리비도11-방아섬 남근석 / 섬의 리비도12-조도군도 젖무덤

3부 아주아주 작은 집
농어 / 밴댕이 / 어머니, 지독한 / 마을 뒤쪽을 에돌다
어떤 설화 / 쪽빛 편지 / 시간여행-한골목에서
卒 / 서남해에 가면 / 그늘 / 옛집 마당에 꽃피다
아주아주 작은 집 / 씨의 입 / 거다리

4부 반딧불 한 점추자도에서 / 시간의 무덤 / 다꽃
나무의 사랑법 / 한림 / 서산동 할매집
겨울 배추 / 이등바위論 / 무위사
절벽이 절경을 만든다 / 허공을 사는 남자
달의 보폭 / 개안 / 반딧불 한 점

해설 김경복 우주를 공명하는 한의 울림

절망은 더 지극한 절망으로 맞서라 했던가

후미진 바닷가에 갯고둥 하나로 엎어져 흑흑 파도처럼 기슭을 치며 울고 싶었다

다시는 비루한 싸움터로 나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대로

애간장 까맣게 타버린 한 점 섬이 되고 싶었다
―「흑산도」 중에서


너를 향한 마음이 내게 있어서
바람은 언제나 한쪽으로만 부네

나는 네가 마음에 들기를 바라는 집
대문도 담장도 없이 드나들어도 좋은 집

마음에 든다는 것은 서로에게 스미는 일
온전히 스미도록 마음의 안방을 내어주는 일
―「마음에 들다」 중에서


여보씨요 동네 사람들, 바쁠 텐디 나 죽었다고 이렇게들 와서 거들어주고 울어주고 웃어주고 몰아줘서 참말로 고맙소 노상 슬픔을 바다에 묻고 살아온 우리들인디 새삼시럽게 초상집이 울음바다가 될 필요 있것소 나같이 오래 산 늙은이가 죽으면 경사로다 축제를 벌이는 것이 대대로 우리 동네 전통 아니것소 그랑께 오늘밤은 만사 작파하고 한판 신명나게 놀다 가씨요~잉 그래사 나도 기분좋게 저승길에 들것소
―「섬의 리비도5―밤달애 망자의 말」 중에서


우윳빛 봄바다와 뻘물투성이 여름바다를 거쳐 쪽빛 투명한 피부로 빛나는 남녘 가을바다 거기 이미 생의 반환점을 돌아온 사내 하나 있어 종일토록 바닷가에 앉아 쪽빛 편지를 읽어내리면 지난 사연들이 모두가 쪽빛으로 되살아나겠다
―「쪽빛 편지」 중에서


굴복하지 않은 자존들이 섬들로 떠 있는 추자도
나도 그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근 섬이 되어
깨끗한 외로움 하나를 담금질하고 싶다
―「추자도에서」 중에서


그래서 하늘과 땅 사이엔 나무가 있다
까마득한 그리움의 거리가 있다
직립한 채 하늘 향해 두 손 모으는
간절할수록 이파리가 무성한 기도가 있다
그리하여 찬바람 부는 늦가을이면
제 메마른 이파리들을 아낌없이 털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나무의 사랑법이여
닿을 수 없는 아득한 그리움이여
―「나무의 사랑법」 중에서


아무도 없는 변방의 숲속 반딧불 한 점 켜져 있다

휘황한 불빛에 밀려 꺼질 듯 깜박이고 있다

별이고 꽃이었던 밤은 끝난 것인가

신화처럼 살아서 반짝이던 것들은 어디 갔나

다들 어디 갔나
―「반딧불 한 점」 전문


*
시인의 말
마음의 심연에 가라앉은 낡고 오래된 것들의 덕목을 건져올려 다시 말갛게 씻어 말리고 싶었다. 그 깊이와 향기로 천리를 가고 싶었다.

현대라는 시간을 믿지 않는다. 내 시는 끝까지 문명의 반대편에 설 것이다. 오래된 미래를 살 것이다.

마음이 자꾸만 바다와 섬 쪽으로 집을 짓는다. 그 오두막집엔 서늘한 외로움만 살 것이다.

2014년 가을 초입
김선태

깨끗한 외로움 하나를 담금질하고 싶다
―끊임없이 바다를 향하는 흰 그늘의 정신
남도에 대한 향수를 머금고 드넓은 바다의 풍광과 바닷사람들의 삶을 세밀하고 아름답게 묘사해온 김선태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그늘의 깊이』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의 더 깊어진 성찰은 마음의 바다에 가라앉은 오래된 것들을 언어로 건져올려 말갛게 씻어낸 후 우리에게 건넨다.
김선태에게 바다는 늘 뭇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공간이다. 먹을거리를 제공해주며 자애를 베풀기도 하지만, 풍랑이 거칠 때면 무수한 뱃사람들을 데리고 가기도 하는 경외스럽고 신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천지불인天地不仁이라 했던가.

아차 하면
순식간에 검푸른 파도가 삼켜버려
내로라하는 꾼들도 차마 근접을 꺼리는

삶과 죽음이 나란한 직벽에서
대물과의 한판승부가
끊어질 듯 팽팽한 반원을 그리는 곳
―「절명여」 부분

어쩌면 인간은 바닷가의 절벽 위에 홀로 선 존재다. “삶과 죽음이 나란한 직벽”에서 “까맣게 타버린 한 점 섬”(「흑산도」)처럼 서 있는 존재다. 그래서 바닷사람들에게 삶과 죽음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시인은 이들에게서 고통스런 세상을 결연히 살아가는 한 방법을 본다. 그래서 바다를 이루고 있는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물을 닮고자 노력한다. “波~瀾~萬~丈” 흐르며 “곡曲”과 절折”을 만들고(「강」), 뱃속의 장을 따라 흘러가는 술 한잔에서도 길을 본다(「진도 홍주」). 또한 1부의 제목이기도 한 ‘물북’은 아무리 두드려도 소리가 나지 않음에도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정중동靜中動”의 북이다. 이런 물북의 절창이 시인이 추구하는 것과 비슷하지는 않을까.

아무래도 저수지 속에는
손가락으로 가만 건드리기만 해도
바람의 입술이 살짝 닿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 입을 점점 크게 벌리는
그런 예민한 여자가 살고 있을 것이다

그 여자 커다란 물북을 끼고 앉아
한없이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세게 두드려도 소리가 나지 않는
느리고 둥근 선율을 피워올릴 것이다
―「물북」 부분

시집의 2부를 구성하고 있는 ‘섬의 리비도’ 연작은 시인이 그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던 바다에 대한 관심을 해양민속생활사로까지 확대하였다. ‘산다이’부터 ‘조도군도 젖무덤’까지 총 12편으로 이어지는 이 연작시들은 바다의 포용성이 여성적 이미지로 섬사람들의 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사례들을 흥겹게 시 속에 녹여냈다.

다시래기는 모두 다섯 마당인데 그중 두번째 거사-사당놀이는 압권이지요 봉사인 거사의 마누라 사당이 몰래 중과 바람을 피우는 과정에서 터져나오는 발칙한 언사와 외설적 행위는 하도나 노골적이고 질퍽해서 초상집은 온통 웃음바다가 되지요 관 속의 망자까지도 못 참겠다 벌떡 일어나 뛰쳐나올 판이지요 특히나 사당이 아기를 출산하는 장면은 죽음의 아픔을 딛고 새 생명의 탄생을 보여주는 상징이니 다시래기의 참뜻인 ‘다시 나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섬의 리비도2―진도 다시래기」 부분

진도의 풍속 ‘다시래기’를 편안히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이 시에서 볼 수 있듯 김선태는 섬사람들의 생활을 극적으로 과장하거나 부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세밀한 묘사 속에서 떠오르는 어떤 표정들, 낱낱이 읽히는 감정들이 참으로 정겹다. 남도 정서의 밑바탕에 깔린 한恨을 해학과 익살로 승화하여 신명으로 끌어올린 시인의 솜씨가 놀랄 만하다.

가난이라는 그늘이 싫어 필사적으로 아버지라는 철조망을 뚫고 달아났네

(……)

허나, 가난이나 슬픔이나 폭력이나 원망의 그늘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네

되려, 오래된 그늘에 새로운 그늘을 새끼 치며 무섭게 뻗어나가고 있었네

오랜 삭임 끝에야 드리운다는 말갛고도 흰 그늘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네
―「그늘」 중에서

시인은 자기고백적인 성찰이 담긴 이 시에서 “흰 그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는 그가 아직 벗어나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벗어날 수 없는 한恨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온갖 신산고초를 겪고 진한 외로움을 오래 삭이고 나서야 찾아오는 흰 그늘의 시간. 그것은 아직 시인에게 찾아오지 않았다. 그가 시를 쓰고,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다.

*
예술이 생동하는 형식을 통해 가장 탁월한 생명을 지니면서, 다른 모든 생명을 구원하는 힘을 지니는 것에 그 본질이 있다면 김선태의 시들은 예술이 갖는 그 본질에 가장 충실하다 할 수 있다. 그것은 이런 시들이 지니는 미학적 효과가 다른 생명체에게 가서 한과 신명을 동시에 상기시키며 종국에는 ‘흥겨움’으로 승화돼 현재의 삶을 수긍하고 보다 나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김선태의 시는 생명資지녀야 할 힘과 예술적 지고성을 동시에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다.
_김경복(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태

저자 김선태는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간이역』 『작은 엽서』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를 펴냈으며, 문학평론집으로 『풍경과 성찰의 언어』 『진정성의 시학』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영랑시문학상, 전라남도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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