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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강정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60
강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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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9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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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52MB)
ISBN 9788954647892
쪽수 1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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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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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시집 『귀신』. 이번 시집의 해설을 맡은 철학자 진정석은 “몸과 몸을 통한 감각에 직접, 강하게 아니 요란하게 호소하는 방식”이 강정의 시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몸이 열리고 찢어지고 섞이는 비범한 이미지들이 나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덧붙여, “『귀신』에 와서는 차분한 목소리의 시들은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것으로 이전 시집들과 달라진 점을 지적한다.
시인의 말


도깨비불

1부 귀신
내 죽음
도근도근
음파(音波)
물구나무선 밤
밤의 은밀한 비행
물의 자기장
사슴의 뜨거운 맹점
암청(暗聽) 1
암청 2
바다에서 나온 말
밤은 영화관
물위에서의 정지
소리의 동굴

2부 유리의 나날
들켜버린 한낮
유리의 나날
유리의 눈
가시 인간
거미알
호랑이 감정
해바라기
가면의 혈통
무대 위의 촛불
공유결합(共有結合)
한낮의 어두운 빙점
큰 꽃의 말
돌의 탄식

3부 나무의 룰렛
봄눈사람
초벌
돼지우리에서
움직이는 벽화
봄날, 거꾸로 선 정오(正午)
나무의 룰렛
애이불비, 까마귀
기이한 숲
미스터 크로우
겨울빛
천둥의 자취 凹
천둥의 자취 凸
최초의 책

해설 | 세상의 착란 속에서 부드러운 착란을 노래하기
| 김진석(인하대 철학과 교수)

● 시인의 말
말의 회오리는 고요의 축 주변에서
모래알 하나도 선명하게 포착하지 못한다.

바람 지난 자리의 유령 발자국들.
말은 늘 마지막이길 바랐다.

2014년 여름
강정

● 편집자의 책 소개


“바람 지난 자리의 유령 발자국들.
말은 늘 마지막이길 바랐다.”

시적 언어의 순수성을 믿는 종말론자 강정 시인이 적어내려간
삐딱하고도 심각한 시

그는 펜과 기타 사이를 오가면서 생(生)을 연주하는 퍼포머다.
그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최선을 다해 하고, 빠른 속도로 한다.
이 멋진 무분별의 에너지를 ‘강정’이라고 부르자.
강정은 동사다.
_신형철(문학평론가)


강정은 한국 시단에서 독보적인 존재이다. 그는 1992년 시인이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의 일이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두 살이었다. 데뷔 후 4년 만인 1996년, 첫 시집이 나왔다. 『처형극장』은 폭발적이었다. 무모한 에너지가 그랬고, 종잡을 수 없이 힘 있는 문장이 그러했다. 문단 안팎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그리고 그 기억은 오랫동안 강렬했다. 첫 시집이 나오고 9년이 지난 뒤에 이 시집을 만난 고종석은 이 놀라운 시집을 몰랐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망신(亡身)을 무릅쓴 진짜배기 탐미주의를 보기 위해서, 믿음의 순도로만이 아니라 제례의 우아함으로 신을 기쁘게 할 진짜 유미교(唯美敎)를 보기 위해서, 한국 문단은 강정의 ‘처형극장’을 기다려야 했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시집이 나오기까지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죽음과 타락의 세계를 실연해 보였던 첫 시집에서 신생의 예감을 담아낸 두 번째 시집으로 건너오면서 몸을 바꾸고 목소리를 바꿔야 한다고 선동했던 시인은 그로부터 2년 후, 세 번째 시집 『키스』를 펴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세계와의 ‘깊은 키스’를 통해 소년에서 어른으로 올라섰고, 그의 매력의 언어는 마력의 언어로 탈바꿈했다. 그로부터 3년 후, 네 번째 시집 『활』에서 그는 언어라는 화살을 지나간 한 세계의 적막을 향해 겨눈다. 이 네 번째 시집을 추천하는 글에서 이준규 시인은 말했다. “그에게 귀신이 붙어 있다면, 그들은 모두 시인이다”라고.
다시 3년 만에 펴낸 강정의 다섯 번째 시집 『귀신』은 이렇게 찾아왔다. 마치 이제껏 밟아온 시인의 시적 행보가 예고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이준규 시인의 말을 빌려, “그리하여 저주받은 자이고 슬픈 자이고 피를 토하는 자이고 우는 자이고 또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자”인 강정 시인의 시세계는 『귀신』에 이르러 더욱 강렬하게 독자들을 끌어당길 것이다.

바람 분다

멀리서 나무가 내 팔뚝이 되어
구부러진다

땅속을 만지는 바람의 눈

등뒤에서
본디 없던 강이 범람한다

물속 어둠에
잡아먹힌 것인지
물 바깥 빛의 홍안을
잡아먹으려는 것인지

물고기 뼈들로 도열한 후생(後生)의 전말(顚末)

하늘빛 그득 담은,
내 허물의 마지막 홍채
-「내 죽음」 전문

1부의 첫 번째 시다. ‘죽음’은 강정의 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두이다. 그의 시는 끈질기게, 죽음을 통해서 새로 태어나고자 바라왔다. 시인은 우선 나를 지우는 일을 시작한다. 팔뚝이 구부러지고, 범람하는 강에 잡아먹히고, 마지막 홍채마저 하늘빛에 스미며 그 속에서 지워져가는 모습에서 강정 시인 특유의 언어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을 맡은 철학자 김진석은 “몸과 몸을 통한 감각에 직접, 강하게 아니 요란하게 호소하는 방식”이 강정의 시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몸이 열리고 찢어지고 섞이는 비범한 이미지들이 나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덧붙여, “그래도 『활』까지는 아직 이야기와 관찰을 통해 구성된 차분한 시들이, 매우 혼란스러운 이미지의 난장 속에서 꿈틀거리는 시들 옆에 공존했었”으나 “『귀신』에 와서는 차분한 목소리의 시들은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것으로 이전 시집들과 달라진 점을 지적한다. “귀신과 도깨비 들 소리를 듣고 말하느라 시인은 온통 허공에 귀를 기울이고 허공에다 말을 뱉는다”는 것이다.

괴물 같기도 요정 같기도 아이 같기도 어른 같기도
남자 같기도 여자 같기도 하였다
그렇게
그 어느 것도 아니었다

더 잘 들키기 위해,
더 질박한 불의 살로 저들의 흑막 속에서
더 큰 몸이 되기 위해,
우린 숨을 죽였다
죽여야만 다시 타는
잉걸의 노래를 잇새로 악물며
숨긴 몸속에서 속엣것들이
그만의 발성으로 더 큰 빛을 불러낼 수 있도록
죽음이라는 최초의 가면을
서로에게 씌워주었다

어머니인지 옛 애인인지,
나는 그들의 마지막 남자이자 최초의 여자가 되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빛을 피해
빛의 한가운데로 빨려들었다

물은 더 붉게 흐르고
하늘 위까지 물이 넘쳐 밤의 언덕 너머,
물의 갑옷을 벗은 시간의 알몸이 뚜벅뚜벅 우리 앞에 섰다
분명한 악당이었으나 밥을 해 먹여주고 싶은 슬픈 짐승이기도 하였을 거다
그나 우리나 겁에 질렸을 것이나 그나 우리나 많이 지쳤던 것이었을 거다
마지막 방사의 오열이거나 거대한 그리움의 가쁜 시종(始終)이기도 하였을 거다

삼계(三界)를 다 삼킨 빛이 다만,
어떤 사람의 액화(液化)한 몸이었을 뿐이라는 것
-「도깨비불」 부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제3자로 귀신은 나타난다. 이성적인 언어는 배제하려고 하는 그들을 위해, “숨긴 몸속에서 속엣것들이/ 그만의 발성으로 더 큰 빛을 불러낼 수 있도록/ 죽음이라는 최초의 가면을/ 서로에게 씌워주었다”. 이준규 시인이 “그에게 귀신이 붙어 있다면, 그들은 모두 시인이다”라고 했거니와 강정 시인은 이 귀신들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분명한 악당이었으나 밥을 해 먹여주고 싶은 슬픈 짐승이기도” 한 존재, “겁에 질렸”거나 “많이 지쳤던” 이 귀신들을 우리는 이번 시집 도처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강정은 그들을 환각과 환청의 기술과 기법 들을 전면적으로 확대시켜 그리고 있다. 어쩌면 시인은 이 삐딱한 환각을 통해 언어의 벽을 뚫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강정은 인간의 언어이기를 포기하고 짐승의 언어가 되길 바란다. 새와 거미와 돼지의 언어가 되기를. 또는 사랑을 말하면서도,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을 멸시한 채, 아니, 아니, 멸시하는 척하면서, 밀도 높은 사랑만을 하고자 한다. 그렇다. 강정은 밀도와 강렬함을 시의 대상과 형식뿐 아니라, 시의 재료(언어)와 매체(몸)의 모든 차원에서 추구하고자 한다. 거기서 그의 시의 특징이 생긴다.” 김진석의 해석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희원일까 체념일까
책갈피 속에서 동그란 점이 하나 떨어졌다
지난밤에 올려다본 달일 수도 있다
부식토 냄새가 난다

한 개 점을 오래 들여다본다는 건
세계로부터 자신을 덜어내
다른 땅을 핥겠다는 소망

머리를 박고 울면서
점 안으로 자라 들어가는 고통의 뿌리로부터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나무와 풀들의 수원(水源)을 찾는다

나는 머잖아 숲이 된다
나무들을 끌어안고
나무들의 무덤이 되어
다시 동그란 점이 된다
지구를 알약처럼 삼키고
손때 묻은 우주의 벌목 지대에서
천년을 잘못 읽히던 책 한 권,
비로소 제 뜻을 밝힌다
수의(壽衣) 벗듯 문자를 풀어헤쳐
돌의 이마 위에 투명하게 드러눕는다

나뭇잎 한 장이 전속력으로 한 생을 덮는다
나는 미래의 기억을 다 토했다
-「최초의 책」 전문

시집의 마지막에 놓인 시. 이것은 이번 시집의 풍경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시인의 말’과 연결되어 『귀신』을 완성한다. “말의 회오리는 고요의 축 주변에서/ 모래알 하나도 선명하게 포착하지 못한다”는 ‘시인의 말’ 첫 문장에서, 시인은 가장 격렬한 말의 회오리를 일으키고 있는 이번 시집이 실상 아무것도 보여주고 있지 않음을 미리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시인은 “바람 지난 자리의 유령 발자국들”을 좇아 여기까지 왔는지 모른다. “말은 늘 마지막이길 바랐다”는 고백은 세상의 언어로 잘못 읽힌, 그래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나무와 풀들의 수원(水源)”에서 찾는 ‘최초의 책’을 향한 염원에서 비롯된 것일 터. 죽음은 그런 시초로 돌아가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일 것이다.
시를 통해서 죽음을 꿈꾸는, “시적 언어의 순수성을 믿는 종말론자” 강정의 새 시집이 첫 시집의 강렬함을 뛰어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강정의 도깨비 같고 귀신 같은 시들은 싸움, 말싸움과 몸싸움의 기록이다. 귀신들과 한판 붙는 것도 힘들지만, 서정과 서사와 싸우는 것도 힘든 일이다. 여러 사람이 달라붙어 이러쿵저러쿵하는 서정과 서사와 드잡이하기. 보통을 서정과 서사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에 닿고 서로를 사랑한다. 그런데 ‘나’는 “서로 닿지 않는 영역에서 전력을 다해 자신을 지우는 게/ 사랑이다, 라고 나는 쓴다”(「소리의 동굴」). ‘마지막 말’을 꿈꿀 만하다. 서정의 예쁜 언어도 버리고, 서사의 착한 이야기도 버리고, 끝장이라는 난장을 벌이기. 언어가 만들어낸 허깨비들 틈 사이로 비집고 드러나는 도깨비를 사랑하기.
_김진석 해설, 「세상의 착란 속에서 부드러운 착란을 노래하기」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강정

저자 강정은 1971년 부산 출생. 시 쓰는 남자.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하고 가끔 연극 무대에 서기도 한다. 시집으로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루트와 코드』 『나쁜 취향』 『콤마,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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