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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임선기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58
임선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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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8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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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66MB)
ISBN 9788954647854
쪽수 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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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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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작가세계』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임선기 시인이 등단 20년을 맞이하여 세번째 시집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이번 시집의 ‘시인의 말’은 지난 20년간 시인으로 살아온 그가 시를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삶은 시를 향한 기다림이고, 그 기다림이 충만해져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이 시가 되었으리라(“삶은 기다린다는 것. 나의 창이 가득 기다림이 될 때까지. 설렘이 가슴을 이룰 때까지.”). 그러나 시를 기다리는 그의 마음은 어떤 의미를 향한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었다(“내가 기다린 건 의미가 아니었다. 나무가 새를 기다리듯 새가 나무를 기다리듯 하였다.”). 하여 시인은 그 충만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만나고 또 전하기 위해 백지의 상태로 오롯이 기다려온 것이다(“시인으로 산다는 건 백지가 된다는 것. 백지를 대하는 것. 지금 백지에는 불이 온다.”) 이 시집의 서시로 놓인 ‘꽃’이라는 제목의 두 편의 시에서도 이러한 시인의 생각을 잘 드러난다.
시인의 말

1부
꽃 1
꽃 2
구름의 글씨
詩 1
詩 2
말 1
말 2
먼 길
바닷가 피아노
距離

이런 말들이 빛나고 있다
이중섭
심성락
부르델
에곤 실레의 나무
예언자

2부
무르나우의 새
無語別

오월
을왕리 詩
파리에서
파주에서
추억에
온다.
구파발 日記 1
구파발 日記 2
아라리
두물머리

3부
통영 1
통영 2
통영 3
석모도에서
안면도에서
거제에서
다시 춘천에서
仁川
풍수원
地上에서

4부
저녁에서
무제
雨中詩
白蓮山
저녁에
낙엽
가을 잎에 보내는 송가
가을, 이즈미르
郊外에서
겨울 1
겨울 2

다나킬
아케이드
피에타

5부

山行
목련
여름
눈(雪)
追思
고향 1
고향 2
소묘
바이칼
조용한 나날

해설|침묵과 호흡
|강경석(문학평론가)

● 편집자의 책 소개


“시인으로 산다는 건 백지가 된다는 것, 백지를 대하는 것.
지금 백지에는 불이 온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시인 임선기가 펼쳐 보이는
절제된 언어와 풍부한 여백의 시편들…

1994년 『작가세계』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임선기 시인이 등단 20년을 맞이하여 세번째 시집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을 출간하였다.
등단 12년 만인 2006년, 임선기 시인은 첫 시집 『호주머니 속의 시』를 상자하며 오랜 시간 잘 익혀온 성숙한 세계를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2000년대 초, 온갖 시적 실험들이 이뤄지고 문단 안팎으로 ‘전위’에 주목하던 때였지만, 시인은 그에 동요하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시세계를 구축했다. 자연을 통해 내적 자유와 절대 세계를 갈망하며 동경과 순수를 담아낸 그의 시편들은 독자들을 고요한 사색의 장으로 인도하기에 충분했다. 그로부터 6년 뒤인 2012년, 두번째 시집 『꽃과 꽃이 흔들린다』에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시편들을 통해 투명하고 순수한 언어의 시원을 향한 시인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그리고 2년 만에 찾아온 세번째 시집. 시집을 펴내는 사이는 점점 짧아졌지만, 어떠한 시적 수사도 허락하지 않는 그의 시는 극도의 간결함으로 더욱 단단해졌다.

이번 시집의 ‘시인의 말’은 지난 20년간 시인으로 살아온 그가 시를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삶은 시를 향한 기다림이고, 그 기다림이 충만해져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이 시가 되었으리라(“삶은 기다린다는 것. 나의 창이 가득 기다림이 될 때까지. 설렘이 가슴을 이룰 때까지.”). 그러나 시를 기다리는 그의 마음은 어떤 의미를 향한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이었다(“내가 기다린 건 의미가 아니었다. 나무가 새를 기다리듯 새가 나무를 기다리듯 하였다.”). 하여 시인은 그 충만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만나고 또 전하기 위해 백지의 상태로 오롯이 기다려온 것이다(“시인으로 산다는 건 백지가 된다는 것. 백지를 대하는 것. 지금 백지에는 불이 온다.”) 이 시집의 서시로 놓인 ‘꽃’이라는 제목의 두 편의 시에서도 이러한 시인의 생각을 잘 드러난다.

꽃에는 이름이 없다
내게는 그리움이 하나 생겼다.

이름 없는
너는 내게 꽃과 같다

무슨 이름도 붙이지 않고
너는 내게 만남을 준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두렵지 않은 한 송이
自由를 준다.

꽃은 이름이 없다
여백처럼,
머물고 있다
-「꽃 1」 전문

식탁 위
병에 꽂힌 꽃

아이들 소리 끊기고,
종소리가 소송에 걸린 마을에

내리는 긴 저녁
비에 비치는 꽃

작은 의자에 앉아 있는
이국 사내
손바닥에 든 푸른 물

흔들리는 불.
-「꽃 2」 전문

시인에게 있어 시가 되는 모든 것은 어떤 이름도 의미도 담지 않은 “여백처럼, ‘머물고 있”는 것이다. 그 여백과의 만남. 그것이 그의 시가 발화하는 지점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리움”은 시를 쓰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이름도 의미도 없이 그저 가만히 놓인 꽃이 내리는 빗물에 비쳐 시인의 손에 푸른 물을 들이면, 비로소 백지에, 시가, “흔들리는 불”이 되어 내려앉는 것이 아닐까.

날숨이 몸을 떠날 때
단어는 푸르게도 들린다

나는 발음하며
풀무 흉내를 내본다

나의 가지들이 떨며
나를 내보낸다

魂의 이름
아픈 몸이 가서 길어오는 물

나는 길게 발음해본다
그러면 작은 불이 부풀어 오르며
겨울 동화를 읽는 밤이 된다

몇 번이나 그 동화를 읽었는지
그대는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산이 어둠 속에서 새끼들을 기르듯
숨을 고를 뿐이다

다만 멀리 갔다
돌아올 뿐이다.
-「숨」 전문

1부에 놓인 「숨」 또한 임선기 시인의 시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무언가를 발음하는 행위를 들숨과 날숨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이 시는, 시인이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하고 있는 행위, 숨을 내쉬는 행위 자체를 투명하게 관찰하고 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을 쓴 강경석 문학평론가는 “단어는 푸르게도 들린다”의 시구를 보며, 이렇듯 “소리와 뜻을 확정하지 않는 이 머뭇거림 혹은 모색과 성찰의 태도 덕분에 독자들은 시의 의미로 직행하기보다 작품에 내재된 호흡의 현재진행형에 동참하게 된다”고 역설한다. 이것은 비단 한 작품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전반에 아우르는 열쇠가 되는 듯하다.

쓸쓸한 광장 둥근 분수
비탈에서 잠시 쉴 때 보는 나의 무덤
잠시 보였다 사라지는 꽃
바람과 바람의 길을 보여주는 강아지풀
겨울 채비하는 초등학교 운동장 나무들
짙어진 아침 귀뚜라미 소리
누군가 불을 넣고 있는 낙엽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
-「가을, 이즈미르」 전문

제목은 시 「가을, 이즈미르」의 마지막 행에서 가져왔다.
마법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마술의 모습에서 시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번 시집의 해설은 시작하고 있다. “마법에 대한 그리움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배후의 기술이 남김없이 폭로된 뒤에도 마술은 마술로 남는” 것처럼, “시가 인공의 산물이고 언어를 질료로 삼는 제작이란 사실은 감춰지지 않지만 거기에 쓰인 언어의 조직이 낱낱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시를 시로 만들어주는 비밀은 마치 마술에 깃든 마법의 흔적처럼 완전히 소진되진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임선기 시인은 절제된 언어와 풍부한 여백으로 기술을 최대한 걷어내고, 우리의 그리움 속 깊이 간직된 마법의 흔적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는지. ‘최초의 시인’ 호메로스가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이즈미르에서, 평범한 가을 풍경들 사이로 조용히 스며드는 겨울 소식을 만나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여름의 끝자락에 『항구에 내리는 겨울 소식』이라는 낯선 제목으로 찾아온 이 한 권의 시집이 선사하는 마법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그는 온갖 혁신의 선언들에 단 한 번도 가담한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시적 전통이라 불리는 상상적 질서의 수호자를 섣불리 자처하지도 않았다. 그는 혁신과 전통의 분주한 교체서사 가운데서 마치 사라져버린 마법의 흔적을 찾듯, 시적 진리의 비밀스러운 방문을 기다리듯 조용히 호흡을 골라온 시인이다. _강경석(문학평론가)

● 시인의 말
스무 해 전 세상에서 시인이 되었다. 시인으로 살고픈 날이 오래되었다.
시인으로 산다는 건 백지가 된다는 것, 백지를 대하는 것. 지금 백지에는 불이 온다.
삶은 기다린다는 것. 나의 창이 가득 기다림이 될 때까지. 설렘이 가슴을 이룰 때까지.
내가 기다린 건 의미가 아니었다. 나무가 새를 기다리듯 새가 나무를 기다리듯 하였다.
사랑의 자취를 세상에 보내는 이곳은 은빛으로 가득하다. 살아 있으라는 말이, 무거운 별의 가지처럼 땅에 내려앉는다.

2014 여름
임선

작가정보

저자(글) 임선기

저자 임선기는 1968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9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파리10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현재 연세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집으로 『호주머니 속의 시』 『꽃과 꽃이 흔들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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