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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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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6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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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16MB)
ISBN 9788954634335
쪽수 3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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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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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처음 편지로 만난 마종기 시인과 루시드폴이 지난 2년간 주고받은 54통의 편지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평생을 타국에서 살아야 했던 고독과 그리움을, 시로 녹여냈던 의사 시인 마종기와 수년째 스위스 로잔 연구실에서 머물며 틈이 날 때마다 ‘외로움’의 선율을 기타줄에 옮겼던 화학자 뮤지션 루시드폴의 아름다운 우정을 엿볼 수 있다.
개정판 서문
대서양을 오가는 편지가 실어다준 소통의 즐거움 마종기
나의 기록영화이기도 했던 54통의 편지를 다시 들춰보며 루시드폴

prologue ‘사이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part 1 시인의 숲, 소년의 바다
part 2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part 3 별과 디펜스
part 4 손끝에는…… 봄

epilogue 먼 훗날 같은 오늘

part 1 시인의 숲, 소년의 바다
눈이 많이 내리던 12월의 첫날이었습니다. 약간의 두려움과 기대로 스물두 시간의 비행을 거쳐 도착한 스톡홀름의 첫날 밤엔 피곤함조차 느끼지 못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우리말과 멀어질 듯한 두려움에 무작정 구겨넣었던 시집들 중에, 처음 펼친 시집이 바로 선생님의 『이슬의 눈』이었지요. 한국을 떠나기 몇 달 전쯤, 작은 클럽에서 공연이 끝난 뒤 어느 착하고 소심한 팬이 저에게 직접 건네주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겨놓았던 시집이었습니다. 고백하자면 한국에서는 그 시집을 펼쳐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_루시드폴(p.22 첫번째 편지)

조군의 첫 메일을 보니 외국에 처음 도착했던 날의 마음 풍경이 새삼 황량하게 그려져 있네요. 그래요. 환경이야 달랐지만 나의 처지 역시 비슷했지요. 나는 1966년 6월 중순에 미국에 도착했어요. 물론 그때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를 거쳐왔습니다. 아시아 사람이라고는 거의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었던 미국 오하이오 주의 중소도시인 데이턴Dayton이라는 곳이었어요.(……)아마 조군보다는 조금 더 힘들지 않았나싶네요. 그날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그 큰 병원에서 나는 밤새 여섯 환자의 죽음을 겪었습니다. _마종기(p.30 두번째 편지)

part 2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서둘러 윤석군의 ‘국경의 밤’ 앨범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첫 결과는 ‘어리둥절함’이었습니다. 내가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나. 아니면 이게 세대 차이라는 것일까. 그러다가 지인이 ‘아주 좋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던 생각이 나서 다시 듣기 시작했지요. 그러면서 아, 이 노래들은 혹 대화를 나누려는 외로운 영혼의 숨소리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마종기(p.112 열일곱번째 편지)

선생님께서 제 음반을 들으시고 적어주신 글들에 감사하기도 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 음악은 대중음악이라 선생님께서 즐겨 들으시는 고전 음악이나 국악과 많이 달라서 당황하셨다는 말씀도 이해가 갑니다. 음악이나 시를 ‘배우는 것’에 대한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어땠는지 돌이켜보았습니다. 저도 음악을 배우거나 악기를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고, 하다못해 대학 시절 ‘화성학’이나 ‘대위법’ 같은 강의도 한 번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_루시드폴(p.116)

part 3 별과 디펜스
윤석군이 귀국을 하면 그간에 공부한 과학자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말고 그 전문직을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과학과 예술의 두 가지 길을 병행하는 것은 지난한 일이기는 하지만 한평생을 걸어볼 만한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 묘한 보완 작용을 할 것입니다. 내가 만일 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시인의 길을 오래전에 포기했을 것입니다. _마종기(p.222 서른여섯번째 편지)

선생님께선 저에게 과학과 음악을 놓지 말라고 당부하셨지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는 지금 무언가를 놓치면서 사는 건 아닐까, 그중 하나는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깊어집니다. 고국에서 친구, 가족, 사랑하는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절실해졌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의 음악 연주, 협연, 술자리, 나의 음악적 발전, 이런 모든 것들을 더이상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지요. 어쩌면 고향에서의 휴식이 제 생각을 바꾸어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떠나고 싶습니다. _루시드폴(p.236 서른아홉번째 편지)

part 4 손끝에는…… 봄
저는 이제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음악도 마음껏 하고, 고국의 음식도 마음껏 먹고, 우리나라 말로 말하고 싸우고 울고 웃으며 살기 위해 돌아갑니다. 지금 고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우울하고 슬픈 소식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껏 멀리서 듣고 보아온 소식들을 피부로 느끼기에는 저는 너무 바쁘고 또 멀리에만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 소식 한가운데에서 부대끼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어쩌면 거리에서, 투표함 앞에서, 식당에서, 술집에서, 집 안에서, 운동장 안에서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들 속에서 한 사람으로 살아가겠지요. 그때그때 느끼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생각하는 것들을 노래로 만들고 부르겠지요. _루시드폴(p.279 마흔여섯번째 편지)

이제 고국에서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을 만나고 한국 음식을 먹고…… 윤석군의 메일을 읽으며 나는 천천히 목이 메어왔습니다. 축하의 의미고 또 한편으로는 미련한 내 아쉬움 때문이었겠지요. 모쪼록 못내 사랑하는 고국에서 무엇이든 마음 두고 있는 것을, 매일의 생활을 사랑하고 즐기세요.(……)윤석군의 메일에서 좋은 음악인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지는 않고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해야겠다’는 말에 찬성입니다. 단지 그 공부가 윤석군이 전공

시인 마종기와 뮤지션 루시드폴
첫 서간집 개정판 출간!
만난 적 없는 낯선 존재에서
마음을 나누는 벗이 되기까지
‘진심의 대화’로 남은 대서양 횡단 편지 54통

*개정판『아주 사적인, 긴 만남』과 함께
신간 두번째 서간집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이 출간되었습니다.

따뜻한 의사 시인 마종기와 꿈꾸는 화학자 뮤지션 루시드폴,
이국의 땅에서 처음 편지로 만나
서로의 삶으로 서서히 스며드는, ‘소통’에 이르기까지
마종기 시인과 루시드폴은 2007년 처음 편지로 만났다. 평생을 타국에서 살아야 했던 고독과 그리움을, 시로 녹여냈던 의사 시인 마종기와 수년째 스위스 로잔 연구실에서 머물며 틈이 날 때마다 ‘외로움’의 선율을 기타줄에 옮겼던 화학자 뮤지션 루시드폴. 두 사람은 2009년 봄 서울에서 처음 대면하기까지 2007년부터 2년간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갔다. 긴 유학생활 동안 루시드폴은 마종기의 시집을 닳도록 읽고 또 읽었으며, 그의 시집을 붙들고 이국에서의 묘한 고립감을 이겨냈다.

선생님과 편지를 주고받겠냐는 제안은, 선생님의 거의 모든 시집을 다 읽으며 살던 저에겐 너무나 기쁜 제안이었지요. 물론 선생님은 저를 모르셨습니다. 처음엔 제 노래가 귀에 들어오지도 않으셨다지요. 이제는 사석에서도 웃으며 얘기하기도 하지만 저라는 생소한 한 사람을 알기 위해서 선생님도 참 많이 애를 쓰셨을 겁니다. 처음엔 저 사람은 가수도 아닌 것이 유학생도 아닌 것이 도대체 뭐하는 녀석일까 싶으셨을 테니까요. _루시드폴 (개정판 서문에서)

마종기 시인은 전혀 이름도 들어본 적 없던 이 낯선 젊은 뮤지션과 서신 교환을 해보지 않겠냐는 기획자의 제안에,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다. 아는 사람도 아니고 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 차이도 많고…… 하지만 정작 편지가 오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자신이 더욱 신이 나서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했다.

내가 평생을 걸고 지향했던 문학에서 자유에 대한 꿈을 빼고 나면 무엇이 남겠는가. 숨막히는 현학적 표현과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억압의 모습은 대화를 나누기 전부터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버리지 않는가. 그것에 비하면 자신을 앞뒤로 다 드러내어도 우선 이해하려고 애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기쁨이었다. _마종기 (개정판 서문에서)

이들이 2년간 주고받은 54통의 편지는 책으로도 묶여 처음 2009년 봄『아주 사적인, 긴 만남』으로 출간되었고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간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소통’의 본보기로 회자되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다시 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흐른 2014년 6월, 두번째 서간집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아주 사적인, 긴 만남』이 개정판으로 동시 출간되어 책의 생명력을 이어가게 되었다. 개정판에는 마종기, 루시드폴이 각각 쓴 개정판 서문이 추가되어 이 서간집을 사랑했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회를 선사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종기

저자 마종기는 1939년 1월생. 시인. 의사.
1959년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중 『현대문학』에 「해부학교실」 「나도 꽃으로 서서」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60년에 출간한 첫 시집 『조용한 개선』으로 제1회 ‘연세문학상’을 수상했고 그후 한국문학작가상, 편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혜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도미 후, 황동규, 김영태와 함께 공동시집 『평균율』 『평균율 2』를 펴냈다. 다른 시집으로 『두번째 겨울』 『변경의 꽃』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그 나라 하늘빛』『이슬의 눈』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하늘의 맨살』, 산문집으로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우리 얼마나 함께』, 뮤지션 루시드폴과의 서간집 『아주 사적인, 긴 만남』을 출간했다.

저자(글) 루시드폴

저자 루시드폴(조윤석)은 1975년 3월생. 음악인. 화학자.
1998년 인디밴드 ‘미선이’의 첫 앨범 ‘Drifting’으로 데뷔, ‘lucid fall’ ‘오, 사랑’ ‘국경의 밤’ ‘레미제라블’ ‘아름다운 날들’ ‘꽃은 말이 없다.’ 등 6장의 정규 앨범을 냈고, 2009년 미국 화학회지JACS에 논문 「Micelles for delivery of nitric oxide」를 발표했다. 가사집 『물고기 마음』과 소설집 『무국적 요리』, 번역서 『부다페스트』, 시인 마종기와의 서간집 『아주 사적인, 긴 만남』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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