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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케빈

제2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 김수연 장편소설
김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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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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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43MB)
ISBN 9788954629591
쪽수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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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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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케빈』은 안정된 미래를 얻기 위해 오늘을 살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특목고 입시 학원 풍경을 통해 그려낸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명문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이 아닌, 특목고 입시를 미리 준비하는 ‘초딩’이라는 것은 특기할 만하다. 이는 서로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끝없이 확산되는 타인과의 경쟁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사회적 안전망이 존재하지 않음을 순진한 화법으로 고발하고 있다.
브라더 케빈 007

수상 소감 176
심사평 178
수상작가 인터뷰 183

꿈이란 건 말이지,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말하는 거야.
그래서 내 꿈은 힙합이야.

교육열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경쟁사회 속에서
힙합을 사랑하고 사수하려는 한 소년의 작은 투쟁기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2012년 제1회는 하상훈과 이종산이라는 서로 다른 개성을 뽐내는 두 신인의 공동 수상으로 결정되며 문단에 잔잔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제2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은 서울예대 극작과 김수연씨의 『브라더 케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브라더 케빈』은 안정된 미래를 얻기 위해 오늘을 살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특목고 입시 학원 풍경을 통해 그려낸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명문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이 아닌, 특목고 입시를 미리 준비하는 ‘초딩’이라는 것은 특기할 만하다. 이는 서로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끝없이 확산되는 타인과의 경쟁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사회적 안전망이 존재하지 않음을 순진한 화법으로 고발하고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인큐베이터에 갇힌 청춘
1996년 9월 13일은 전설적인 래퍼 투팍이 죽은 날이자, 그 소식을 알게 된 주인공 성준이 “너무 슬펐고 그래서 울어야만 했”(7쪽)기에 엄마의 뱃속에서 한 달 일찍 세상에 나오게 된 날이다. 미숙아로 태어난 주인공이 인큐베이터에 머무르며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장면이 도입부에 소개된 것은 의미심장하다. 인큐베이터, 그것은 청춘에 대해 사회가 부과한 은유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먼저 한국의 대학생이 장편소설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물어볼 수 있겠다. 적지 않은 대학생이 취업에 대한 위기감에 스터디든, 스펙 쌓기든, ‘미래의 안정’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몰두한다. 아니 ‘미래의 안정’이라는 말은 거창하다. 오히려 이토록 열중한 스펙 쌓기의 결과로도 안정을 보장하는 정규직 일자리를 ‘모든 사람이’ 얻을 수는 없다는 걸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이 구조는 괜찮은 것일까? 사회를 이루고 유지하는 시스템이 잘못되었을 때 거기에 안주하려 애쓰기보다 작동을 중지하고 새로운 혁명을 꿈꾸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약속된 보상도 없고, 그렇다고 세상을 바꿀 수도 없는 글쓰기에 매진하는 젊은이들이 우리에게 온몸으로 증거하는 건 무엇일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이 제정된 이유, 그건 아마 차세대 문단을 이끌어갈 젊은 상상력에 대한 갈증임과 동시에, 문학이라는 불투명한 미래, 불가능한 해답을 향해 매진하는 청춘들에 대한 작은 격려이기도 할 것이다.

힙합으로 무장하고 모험을 떠나는 작은 영웅의 서사
우리는 이런 불투명한 현실에서 나름의 노력으로 대안을 찾아보려 했던 청춘들의 성장담을 익히 알고 있다. 『브라더 케빈』이 특별한 것은, 20대 대학생이 설정한 소설 속 주인공이 중학생이라는 사실에 있다. 왜 작가는 또래를 주인공으로 설정하지 않고, 어린 중학생을 소설 속으로 불러내었을까?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중학생 성준은 엄마의 영향력에 눌려 있다. 학원에 가지 않겠다는 아들에게 “학원 다닐지. 아니면 오늘 엄마랑 죽을지”(25쪽) 선택하라고 말하는 엄마의 강경한 태도 앞에서 아이가 택할 수 있는 대안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브라더 케빈』의 주인공 성준은 대학생 작가의 현실인식이 고스란히 반영된, 오늘날의 청춘은 자유로운 성인이 되지 못한 채 엄마의 영향 아래 여전히 눌려 있는 중학생과 같다는 은유로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엄마의 이러한 태도는 가라앉는 배(시스템)에서 아들을 구해 빈자리가 얼마 남지 않은 구명보트에 태우려는 긴급한 심정과 맞닿아 있다. 성준이 삐딱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결국 학원으로 돌아오는 것은 그런 엄마의 비애를 예민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브라더 케빈』은 암울하지 않다. 『브라더 케빈』에서의 중학생은 단지 연약하고 어른의 영향에 눌려 있는 익명의 객체가 아니라, 우리가 경쟁하는 데 있어 중요하지 않다고 내버렸던 천진난만함, 순수함을 잃지 않은 작은 영웅이자, 아버지의 빈자리를 이야기로 메꾸어가며 힙합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활기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그래, 까짓것 특목고를 가는 거다. 그래서 합격 발표가 나는 날, 엄마가 나라 아줌마를 불러내서 호호, 요새 달러값이 얼마라구? 이런 말을 하며 즐거워하는 동안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거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높이 솟은 아파트를 바라봤다. 1층. 2층. 3층. 4층. 5층. 6층. 7층. 8층. 9층. 9층에서 뛰어내리면 살아나진 않겠지. 우리집이 9층이라 참으로 다행이었다. _본문 26쪽

그래서일까. 자살을 꿈꾸는 주인공의 독백을 들으면서도 섬뜩하거나 두려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소설에서 만나게 되는 주인공 성준의 활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발이 이쯤 되면 독자는, 경쟁이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암울함보다는 이 작은 영웅이 어떻게 경쟁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재치 있게 돌파할지 내심 기대하게 된다. ‘엄친아’ 태성이 형과의 비교, 성적이 낮아 ‘초딩반’에 편성되는 굴욕 속에서도 환경에 억눌리는 대신 특유의 유머로 상황을 반전시킨다. 수상작가 인터뷰에서 이종산 소설가는 그 유머의 근원을 『호밀밭의 파수꾼』의 주인공 홀든에게서 찾는다. “홀든은 죽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결코 심각해지지는 않았다. (…) 성준은 유머를 배웠고 비명을 지르는 대신 농담을 하기 시작했다.”(187쪽)

네가 취업을 못했어. 그럼 사람들은 그게 다 네가 부족하고 게을렀기 때문이라고 말할 거야. 심지어 너도 그렇게 생각할걸?
케빈은 성준의 영어 보충수업 교사로 처음 등장한다. 원장의 소개에 의하면 그는 “미국 유학파 출신이며 이런 젊고 유능한 선생에게 지도를 받는 건 커다란 행운”(57쪽)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케빈은 “공부는 혼자 하는 거야”(57쪽)라며 헤드폰을 쓴 채 성준에게 아무 관심도 기울이지 않는다. 성준은 이게 말로만 듣던 미국식 교육인가, 생각한다. 경쟁에 쫓기는 성준에게 자기계발서는 적절한 자극제가 되어준다. 하지만 케빈은 성준이 읽는 자기계발서는 진통제 같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실 이건 아주 거대한 음모라고 할 수 있지. 사람들에게 ‘성공’이란 걸 오로지 개인의 노력에만 달렸다고 믿게 만드는 거야. 그럼 사람들은 나중에 실패를 해도 그게 다 내 탓이라 여기게 되는 거고. 그럼 참 간편하잖아.”_본문 82쪽

케빈은 성준에게 깊은 슬픔과 분노가 묻어 있는 투팍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케빈이 건넨 DVD를 통해 투팍의 삶을 이해하게 된 성준은 힙합에 눈뜨게 되고, 자신에게 투팍의 영혼이 덧씌워진 것처럼 느낀다. 그날 이후 성준의 인생은, 달라진다.

사람은 씨팔…… 누구든지 오늘을 사는 거야
고기가 다 익자 엄마와 아줌마는 우리 접시에 고기를 얹어줬다. 내가 젓가락을 들고 고기를 집으려는 순간, 갑자기 태성이 형이 아줌마를 향해 젓가락 한 짝을 치켜들고 소리를 질렀다.
“아바다 케다브라!”
나는 손에 쥔 젓가락을 떨구었다. 형이 다시 한번 아줌마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아바다 케다브라!”
아줌마와 엄마는 영문을 몰라 형을 쳐다봤다. 잠깐 침묵이 흘렀지만 이내 아줌마가 크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요새 외고에선 수업을 이렇게 해.”_본문 70쪽

주인공 성준의 롤모델이자, 외고에 입학함으로써 경쟁 체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처럼 보였던 ‘엄친아’ 태성은 고기를 먹으려다 말고 젓가락을 들어 자신의 엄마를 향해 소설 『해리 포터』에 나오는 살인 주문을 외친다. 배경을 알지 못하는 태성의 엄마는 이것이 외고의 수업 방식이라고 얼버무리고 성준의 엄마도 동조해 다른 것도 해보라고 부추긴다. 저주와 고통의 주문을 내뱉는 아들을 향해 엄마가 박수치는 이 희극적인 상황은 결국 태성이라는 인물이 현실감을 잃고 방황하게 만드는 배경이 된다. 태성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학한 지 5개월 만에 자퇴를 한다. 그의 변화에 심란해진 성준은 케빈에게 꿈이 뭐였냐고 묻는다.

“케빈은 어릴 때 꿈이 뭐였어요?”
케빈은 내 질문을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힙합.”
이건 무슨 소리인가. ‘힙합’이 아무리 좋다지만 그것이 꿈일 수 있을까. 케빈은 이런 내 마음을 읽었는지 다시 말을 이었다.
“브라더. 직업은 꿈이라

작가정보

저자(글) 김수연

저자 김수연은 1991년 속초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대 극작과 2학년 휴학중이다. 『브라더 케빈』으로 제2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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