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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먹을래

여하연 지음
이봄

2013년 12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9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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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0.74MB)
ISBN 9791186195055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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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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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꺼내는 따뜻한 말, ‘같이 밥 먹을래?’
『같이 밥 먹을래』는 ‘같이 밥 먹는 시간’에 함께 웃고 떠들며 서로를 토닥여부던 이야기들을 담아낸 책이다. ‘혼자’가 아닌 ‘같이 먹는 밥’에 곁들여진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30대를 이제 막 지난 저자는 그녀의 일상과 연애,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여유로운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마치 이웃집 언니처럼 답답한 마음을 긁어주는 유쾌한 수다이면서도, 때로는 내 마음을 안다는 듯 다독이는 든든한 수다가 되어준다.

가지그라탕, 흰쌀밥과 구운 스팸, 토마토 레몬 닭찜, 그린커리와 팟타이, 차돌박이 된장찌개, 명란 오차즈케 등 오늘의 요리와 함께 나이가 들어야 알 수 있는 맛, 여행을 며칠 더 연장하는 법, 기준이 되는 남자 등 서른을 앞 둔, 혹은 지나간 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주제들을 버무려낸다.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 덕분에 자신만의 부엌을 꿈꾸게 되었다는 그녀는 이 책에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함께 하는 밥’만큼 확실한 건 없다고 강조하며 따뜻한 수다의 초대장을 건넨다.
Prologue 작지만 확실한 행복

Part Ⅰ. 오늘의 고민은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1-가지 그라탱
나이가 들어야 알 수 있는 맛

오늘의 요리 2-흰쌀밥과 구운 스팸
나는 운이 좋은 여자일까?

오늘의 요리 3-토마토 레몬 닭찜
순전히 그릇맞춤 요리

오늘의 요리 4-그린커리와 팟타이
여행을 며칠 더 연장하는 법

오늘의 요리 5-하이라이스
평범한 건 강력하다

오늘의 요리 6-브런치
커피값과 택시비 같은 것

오늘의 요리 7-애플파이
외로울 땐 베이킹!

오늘의 요리 8-와플
나는 사람을 잘 판단한다는, 그 함정

오늘의 요리 9-떡볶이
오후 4시 30분의 허기

Part Ⅱ. 맛있는 요리처럼 연애하기

연애 요리 1-차돌박이 된장찌개
기준이 되는 남자

연애 요리 2-명란 오차즈케
녹찻물에 밥을 말아먹을 수도 있다

연애 요리 3-닭볶음탕
남자친구에게 엄마 노릇하기

연애 요리 4-라면
라면만도 못한 남자

연애 요리 5-문어숙회
기본기를 갖춘 순진한 남자에 대하여

연애 요리 6-바나나 우유와 카레
그러니까 이별한 날엔 가장 평범한 음식으로

연애 요리 7-핫초코와 코코아
핫초코 좋아하는 남자, 코코아 찾는 여자

연애 요리 8-그린 샐러드
청초한 식물성 남자에 대하여

연애 요리 9-안심 스테이크
섹시한 동물성 남자에 대하여

연애 요리 10-감자 브로콜리 스프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 돼

Part Ⅲ. 정말 당신만을 위한 요리

고양이를 위한 요리 1-참치 카나페
오늘의 요리는 나를 위한 거야? 냐옹~

친구와 다툰 당신을 위한 요리 2-블루베리잼
오랜 시간 졸인 마음은 졸인 잼으로 풀기

운 나쁜 당신을 위한 요리 3-코코뱅
마지막 닭다리 임자 찾기

통통한 당신을 위한 요리 4-투움바 파스타
연애 못하는 매력적인 여자친구들

아빠를 위한 요리 5-찹 스테이크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아빠의 기적

엄마를 위한 요리 6-꽃게탕
철없는 엄마와 화해하는 법

싱글맘을 위한 요리 7-돈가스
멋지게 나이든 그녀를 위한 특식

유부녀 친구를 위한 요리 8-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유부녀 친구들과 잘 지내는 법

이별한 당신을 위한 요리 9-소고기 스튜
세상의 모든 이별

출출한 당신을 위한 요리 10-시금치 토마토 피자
요리가 취미인 여자의 접대 메뉴

Recipe 29 아주 쉬운 요리들

홈 파티(정확히는 소소한 저녁 모임이지만) 호스트가 되고난 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게 되었다. 음식 서빙을 마치고 테이블에 앉으면, 이미 대화가 무르익은 손님 테이블에 끼어 앉아 그들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며 웃는 작은 식당 주인처럼 되곤 한다. 평소에 말도 많고 나도 모르게 내 이야기만 늘어놓느라 친구들에게 자주 핀잔을 듣던 내가, 음식을 하면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더 많이 기울이게 된다. 음식을 만드느라 살짝 지쳐서 혹은 필요한 걸 그때그때 갖다 주려다보니 그런 것도 같지만, 어쨌든 이런 나의 포지션이 마음에 든다.
[프롤로그-작지만 확실한 행복] 중에서 (p.10)

요리를 할 때 따르는 행운은 이를테면 이런 거다. 배가 고파 허겁지겁 집에 왔는데 마트에 갈 시간은 없고 마침 집에 남아 있는 딱 한 개의 햇반과 딱 한끼 먹을 만한 양의 스팸이 남아 있는 것. 이런 행운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드는 게 아니라, 집에 가려는 여자친구, 아니 남자친구도 주저앉게 만들 수 있다. 따끈한 쌀밥과 그 위에 얹은 잘 구워진 스팸 두 장, 거기에 달걀프라이 한 개면 그날 나는 운 대박이다.
[나는 운이 좋은 여자일까?] 중에서 (pp.28-29)

여자들에게 브런치 시간은 남자들이 포장마차나 당구장에 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의 일종의 오락 시간이자 사교 활동이다. 브런치 타임에 나누는 화젯거리는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처럼 찐득하거나 무겁지 않아서 좋다. (...) 가끔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브런치를 즐긴다. 식빵과 달걀, 베이컨과 웨지 감자만으로도 웬만한 카페에서 파는 브런치 못지않은 훌륭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누군가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것은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것과는 또 다른 설렘을 준다. (...) 집에서 먹는 브런치의 좋은 점은 달걀프라이와 커피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된장녀라 불려도 어쩔 수 없다. 햇살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흠뻑 누리며 즐기는 브런치의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으니.
[커피값과 택시비 같은 것] 중에서 (pp.53-56)

연애를 몇 번 해본 뒤에 남자들은 동물성과 식물성 딱 두 가지로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식물의 얼굴을 한 동물이 대부분이다). 결론은 동물성이냐 식물성이냐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고기만 먹다보면 상큼한 게 당기고, 심심한 걸 먹다보면 매운 것이 먹고 싶고, 느끼한 남자를 만나다보면 담백한 남자가 당기고, 착한 남자를 만나다보면 못된 놈이 끌린다. 결국 문제는 동물성이냐 식물성이냐가 아니라, 변덕이 죽 끓는 내 식성과 취향이다.
[섹시한 동물성 남자에 대하여] 중에서 (p.134)

뜨거운 사랑만이 사랑이 아니다. 믿음, 신뢰, 존경, 이해, 연민의 감정이 켜켜이 쌓이면 그 감정들은 사랑이 된다. 이런 사람은 어떤가. 대화가 잘 통하고, 때론 아무 말 없는 침묵 속에 있어도 마음이 평온하고, 함께 좋아하는 것이 있어서 화제가 끊이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고, 같은 것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사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사람. 마음을 열고 인간 자체를 받아들이면 사랑은 의외로 쉽게 시작된다. 나에게 다시 사랑이 올까 의심하지 말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나이 사십에도 오십에도 사랑은 온다.
[멋지게 나이든 그녀를 위한 특식] 중에서 (p.193)

다만 우린 현실적으로 서로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이다. 사랑을 나눠줘야 할 대상이 늘어나면서 물리적으로 멀어졌다. ‘언제까지나 베프’일 줄 알았던 친구들이 결혼으로 인해 차츰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서운하고 섭섭해하기보다,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관계는 영원한 게 아니라, 흘러가는 것’이라고 쿨하게 받아들인 것이다. 세월이 흘러가듯, 물이 흘러가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변하고 떠나가고, 또 언젠가 다시 만나기도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유부녀 친구들과 잘 지내는 법] 중에서 (pp.198-199)

알고보면 막 만들었지만,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만들어내는 ‘피자’는 나의 옥상정원에서 하는 파티에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요즈음엔 ‘요리’ 말고 즐길 줄 아는 것이 통 없는데도, 여전히 ‘탕평채’는 만들 줄 모른다. 하지만 시금치 토마토 피자 만드는 법을 자신 있게 설명할 줄 아니까, 이 정도면 요리가 ‘특기’까진 될 수 없어도 무난하게 ‘취미’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음, 하지만 ‘요리 잘하세요?’라고 또 누가 묻는다면 여전히 자신 없다. ‘그냥 요리를 좋아해요’라고 말해야지.
[요리가 취미인 여자의 접대 메뉴] 중에서 (pp.212-213)

예쁜 서른에게 들려주는
밥처럼 든든한 이야기!

“음식을 나누는 것은 일상을 나누는 것, 마음을 나누는 것, 비밀을 나누는 것,
그리고 인생의 어느 한 시절을 나누는 것이다.”

타인의 안부를 묻는 가장 따뜻한 말

유명 셰프의 새로운 메뉴도, 재료를 디테일하게 분석해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선사하는 음식도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쌀밥”을 이기지는 못할 것이다. 영화 《카모메 식당》의 오니기리(주먹밥)와 시나몬 롤은 더없이 소박하지만 사람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음식이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는 30대에 지금의 싱글들이 그러는 것처럼 집에서 ‘혼자’ 밥을 먹어왔고, 사람들과 맛집 투어를 통해 끼니를 챙겼다. 그런데, 서른 중반 즈음에 자기만의 부엌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어떤 음식이 두고두고 기억나는 건 ‘맛’ 때문이 아니라,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 때문이라는 작은 깨달음은, 저자의 삶을 변화시킨다. 사람들을 집으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과 요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고 한다. 같이 밥 먹을 그 누군가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하여 음식을 준비하면서 생긴 새로운 습관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혼자서 한 그릇 음식으로 대강 끼니를 때우거나, 유명 레스토랑의 맛에 대해 이런저런 품평을 하느라, 정작 나누지 못했던 마음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같이 밥 먹는 시간’에 함께 웃고 떠들며 서로를 토닥여주던 이야기들을 담은 것이다. ‘혼자’가 아닌 ‘같이 먹는 밥’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섞여들어,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같이 밥 먹을래?’라는 질문은 요즘 당신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는 관심의 표현이다. 타인의 안부를 묻는 가장 따뜻한 말이다. 이 책을 보고나면, ‘혼자 먹는 밥’이나 ‘나가서 먹는 밥’보다 한 달에 몇 번이라도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같이 밥을 해먹는 것이 건조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밥’만큼 확실한 것이 또 있을까.

유쾌하고 든든한 수다, 예쁜 서른의 어깨를 두드리다

서른 즈음부터의 여자들의 고민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어도 어쩐지 가볍지 않다. 혼자이거나 가족이 있거나 제각기 다른 많은 고민에 휩싸인다. 게다가 늘 다음과 같은 물음표마저 따라다닌다. 결혼을 해야 하나? 이 일이 나한테 잘 맞는 건가? 왜 예전처럼 흥이 나지 않을까? 이렇게 늙는 건가? 고민의 연속이다. 한 핏줄을 나눈 가족과도 시시콜콜 속마음을 나누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직장에서도 가족 관계에서도 매일매일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나이 서른, 정작 자신의 마음을 챙길 여유는 없다.
하지만 열심히 답을 찾으려 애쓰기에 서른은 혼란스럽지만 예쁜 나이이기도 하다. 이 책의 지은이는 그런 30대를 이제 막 지났다.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현재 《더 트래블러》 잡지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연애 또한 열심히 하며 30대를 보냈다. 그런 그녀가 들려주는 일상과 연애,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시절이기에 여유로운 시선으로,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야 할 예쁜 후배들을 위해 생생하게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저자는 이 책에 ‘이래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솔직하게 풀어놓았다고 전한다. 자신이 경험했던,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30대 여자들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마치 이웃집 언니처럼 답답한 마음을 긁어주는 유쾌한 수다로, 때로는 내 마음을 안다는 듯 다독이는 든든한 수다로 풀어놓는다.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놓고 우리를 기다리는 이 책은 예쁜 서른의 어깨를 두드리며 즐거운 위로를 안겨준다. 주말 오후 누군가와 밥을 먹고 싶어졌다면 그것은, 친구와의 수다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추천사]

그녀의 음식은 쉽고 긍정적이다. 가끔 거칠게 썬 당근도 나오고 조미료 같은 트릭을 쓰기도 하지만, 그녀가 차린 식탁에서 웃고 떠들며 먹다보면 낯선 이도 어느덧 친구가 된다. 그런 그녀가 음식과 수다로 한 상을 차렸다. 누구라도 숟가락을 들고 앉는 사람이 임자다!
이화정(조선일보 행복플러스 기자)

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그녀와 친구가 되고 싶다. 와인 한 병 들고 불쑥 찾아가 소소한 얘기들로 밤이 늦도록 수다 떨고 싶은 친구. 내 친구의, 나의 이야기 같은 작은 일상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참 반갑다.
조원선(뮤지션)

나는 대체로 사랑보다는 이별에 공감하는 쪽이다. ‘만약에 우리가 헤어진다면 서서히 해가 지는 것처럼 그가 나를 떠나가게 하소서.’ 이 책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다. 만일 헤어짐이 이와 같다면 어느날 아침은 몹시 캄캄하겠지. 그때 사과를 넣은 카레와 바나나 우유는 틀림없이 우리의 든든

작가정보

저자(글) 여하연

저자 여하연은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을 꿈꾸었지만 심각한 상황도 시트콤으로 만들어버리는 비상한 재주 덕에 아직도 싱글. 요리와는 담 쌓고 살 것 같았지만 뒤늦게 숨어 있던 재능을 슬며시 발견하고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 음식을 해 먹이기 시작했다. 밥상 차리는 것만 보면 딱 현모양처감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재능은 여자들과 친구들 사이에서만 발휘되고 있다. 착하고 의젓한 고양이 알렉스, 못 말리는 재롱둥이 고양이 레오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두 번 친구들을 위해 요리를 한다. 좋아하는 건 6월 여름밤에 마시는 맥주, 예쁜 그릇, 고양이랑 산책하기, 해외 슈퍼마켓에서 소스 사기, 하루키 에세이, 사랑스러운 각종 무늬, 야밤의 옥상에서 수다 떨기. 패션 매거진 《코스모걸》 《앙앙》 《싱글즈》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여행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 『나의 로망 다이어리』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에서 찾아낸 마음 설레는 로망을 전하며, 많은 여성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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