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눈과 오이디푸스

서상영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35
서상영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7년 1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2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62MB)
ISBN 9788954647601
쪽수 14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5,600원

쿠폰적용가 5,0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신화적 상상력의 판테온을 세우다!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35권 『눈과 오이디푸스』. 1993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들판의 노래’ 외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서상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시인지 소설인지 우화인지 연극인지 분간할 수 없게 전통적 장르의 경계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시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기성의 오이디푸스와는 사뭇 다른, ‘네오 오이디푸스’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는 저자 시의 미학을 엿볼 수 있다.

29편의 연작시 ‘눈과 오이디푸스’를 비롯해 ‘오르페우스, 그 겨울의 시작’, ‘슈베르트의 성년기’, ‘나에게 살아 있는 증거는 없다’, ‘묘비명’ 등의 시편들을 모두 2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시편들을 통해 과거의 오이디푸스 신화를 오늘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정해나가고 초역사적 오이디푸스 신화를 우리 시대의 맥락 속으로 편입시켜 역사화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시인의 말

1부 눈과 오이디푸스
눈과 오이디푸스
눈과 오이디푸스-흔들리는 집
눈과 오이디푸스-물의 복판
눈과 오이디푸스-1층 옥탑방 1
눈과 오이디푸스-아버지의 초상
눈과 오이디푸스-행복한 가족
눈과 오이디푸스-아버지의 이름으로 1
눈과 오이디푸스-착한 누나, 사랑나기 1
눈과 오이디푸스-착한 누나, 사랑나기 2
눈과 오이디푸스-착한 동생, 사랑나기 1
눈과 오이디푸스-굳세어라 가족아 2
뜰 밖의 맨드라미
눈과 오이디푸스-형제의 소풍 1
눈과 오이디푸스-형제의 소풍 2
눈과 오이디푸스-거울 앞에 선 내 누님이여
눈과 오이디푸스-역사적 삐침에 대하여
눈과 오이디푸스-다모여 회의
눈과 오이디푸스-아버지 연구소
눈과 오이디푸스-1층 옥탑방 2
눈과 오이디푸스-굳세어라 가족아 1
눈과 오이디푸스-착한 동생, 사랑나기 2
눈과 오이디푸스-아울리스 항의 이피게네이아
눈과 오이디푸스-굳세어라 가족아 3
눈과 오이디푸스-기관들 없는 신체
눈과 오이디푸스-아버지의 이름으로 2
눈과 오이디푸스-애국의 길
눈과 오이디푸스-낭독의 기쁨
눈과 오이디푸스-착한 누나, 사랑나기 3
눈과 오이디푸스-안녕, 발가벗은 영혼아
눈과 오이디푸스-세상 어머니들의 노래

2부 뿔!
오르페우스, 그 겨울의 시작
폐업한 술집에 흐르는 희망
우울
권태 1
고양이
권태 2-슬픔의 밖
유배지에서 보낸 한철
권태 3-나는 지금 책 종이에 손가락을 벤 사람 처럼 수줍어하는 중이다
권태 4-흔들리는 집

팬티 냄새
상투
둥굴유리애벌레
양철 지붕이 있는 마을
흔들리는 집
현기증
나에게 살아 있는 증거는 없다

슈베르트의 성년기
시의 씨앗
뿔!
포도
연두-집 짓기
어느 화전민(火田民)의 일생
울릉도
봄날은 간다
묘비명
바다
나의 시가(詩家)
내 마음의 실루엣

해설|안티 오이디푸스 시극(詩劇)|류신(문학평론가)

“오직 아버지가 되겠다는 외침들뿐!”
오이디푸스를 뒤집은 ‘신가족로맨스’

서상영 시인이 세운 신화적 상상력의 판테온
그 “야단법석의 신전” 속으로……

1993년 데뷔 이후 13년 만에 담백한 시어들을 꼼꼼히 엮어 숙성된 첫 시집을 선보인 바 있는 서상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첫 시집을 펴내기까지의 시간보다는 빨라졌지만,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지나 나온 시집 『눈과 오이디푸스』다.
또 한번의 오랜 시간의 숙성을 거듭하면서 시인의 시세계 또한 변화를 이루었다. 과거의 작품들에서 나타난 정신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나, “서상영의 시는 호흡을 토대로 삼아서 만들어진 노래다. 그는 자주 소월과 미당과 혜산을 차운(次韻)하여 시를 지었다”는 첫 시집의 권혁웅 해설과 “서정을 포기한 자리에 육두문자와 외설과 패러디가 난무하고, 대중가요와 연극적 대화가 수시로 개입하며, 말장난과 소설적 서사가 포진한다. 시인지 소설인지 우화인지 연극인지 분간할 수 없다. 말하자면 집 안에서 그의 시세계는 전통적인 장르의 경계를 가뭇없이 허무는 해체와 재구성의 미학적 실험실이다”라는 이번 시집의 류신 해설의 간극에서 볼 수 있듯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되는 것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오이디푸스’ 신화가 서상영 시인의 시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나 하는 데에 있을 것이다. 스스로 눈을 찌름으로써 자신을 단죄한 오이디푸스의 뉘우침은 종결된 것이 아니라는 데에서 그의 시는 출발한다. 오이디푸스의 통곡은 신화를 뛰어넘어 지금, 여기에서도 여전히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현대적 오이디푸스가 시 속에 살아 있다. 아버지를 죽이고 아버지가 된 오이디푸스. “오직 아버지가 되겠다는 외침들뿐”인 세상이 시의 무대이다.

편집자의 책 소개
소낙눈이 내린다
뜨거운 눈물이 얼어 하얀 꽃으로 핀다
대궁도 없이, 벽 없는 허공에
헛되이 몸을 부딪치며, 끝도 시작도 없이
오오, 그러나 사내여
그 숱한 뉘우침은 정당하단 말인가
누구도 아버지의 이름을 부를 자유는 없으리

눈으로 무엇을 덮을 수 있으며
눈으로 무엇을 볼 수 있다는 말인가
삼거리의 마차였던가
거만한 패거리의 욕지거리였던가
너의 눈을 완강히 거부했던, 그 어떤 덩어리가
그토록 무서운 진실로 남게 될 줄이야

아내이자 어머니인 여인의 몸에서
흘러나온 다홍빛 피가
무구한 테베의 흙을 놀라게 했을 때
너는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찌르고

죽음으로도 면책될 수 없는 인간의 죄여
우리 모두는 차라리 고통을 택했구나
소낙눈이 내린다, 희생양 없는 순수한 경배가
세상을 풍요롭게 했던 황금의 시대, 그 순백의
꿈들이 들판을 덮는다, 시작도 끝도 없이
……붉은 꽃을 든 사내들……
버림받은 아이처럼 하얀 언덕을 떠돈다
-「눈과 오이디푸스」 전문

현대판 오이디푸스들이 가득한 세상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시인은 가족을 무대 위로 올린다. 철저한 반공주의자이자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게다가 자신의 딸을 욕망하는 아버지, 막내아들과 근친 관계에 있는 엄마, 아버지와 형을 동시에 욕망하는 누나, 결국 아버지를 배반하고 새로운 아버지로 등극하는 형. 근친상간의 야릇한 욕망으로 이루어진 이 가족은, 서로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끊임없이 갈등을 빚는다. 바야흐로 오이디푸스 근친상간 모티프의 전면적인 교정이자 전방위적 확대라 부를 만한 ‘신가족로맨스’가 펼쳐지는 것이다.

형은 마르크스를 사랑했고 아버지는 비스마르크를 사랑했고
집안을 한시도 열한시도 편할 날이 없었고
어머니는 남편과 아들을 똑같이 사랑했다
그래서 특이한 사랑의 방식을 택했는데
부자(父子)간의 투쟁을 빌미로 바람을 피워보자는 작은 소망을 가졌다
부자간의 증오가 증폭될수록 그녀의 소망도 증폭됐지만
막상 아버지가 죽었을 때, 그녀에게서 불륜의 꿈은 사라졌다
나는 형이라는 형이상학을 통해 세상을 봤으나
원체 지지리라 아버지조차 나를 동정했다
누나는 아버지를 가장 사랑했고 오빠를 가장 사랑했는데
그런 사실을 공공장소에서 밝혔다
그때마다 아버지와 형의 싸움을 격렬해졌고
엄마는 누나의 귀싸대기를 때렸다,
여우 같은 동생은 순수했다, 냉소를 향한 순수
동생은 아르바이트로, 냉소의 편의점에서 빙신 아니 빙수를 팔고 있다
-「눈과 오이디푸스-행복한 가족」 전문

이들의 욕망이 반복되고 서로 자리를 바꾸면서 구동되던 가족 관계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형이 새로운 아버지가 됨으로써 변화를 맞는다. 하지만 그 변화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져버린다. 형도 결국 아버지의 부정적인 면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권력자로 군림하려하면서 가족의 비극은 또다시 반복되고 만다. 아버지를 죽인 자리에 또다시 아버지가 된 오이디푸스. 계속해서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아버지의 질서’ 앞에 “새아버지도 헌아버지일 수밖에 없”(「눈과 오이디푸스-안녕, 발가벗은 영혼아」)음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상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시인이다. 이 모든 걸 지켜본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인이다. 그의 시가 선 자리를 바라보는 것은 이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지도 모른다.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한 두 편의 시에서, 독자들이 이 불편한 가족 이야기에서 또다른 이야기가 시작됨을 짐작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것이다.

나는 홀로 시를 읊네
까닭 없이 권태로운 목소리로
안개비에 몸을 적시며
시를 읊네, 하지만
나는 나의 마음을 모르네
아름다움에 더욱 목이 마른 아름다움
이 슬픔을 나는 용서해야만 할까

나는 홀로 시를 읊네
쓰러지고 싶어하며 간신히
간신히 흘러가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목소리들
길게 귀를 늘어뜨리고, 나는
봄을 다 써버린 초록 나무에 기대어
먼 전설의 마법에 빠져드네

사랑 증오 고독에게조차
지친
흑석동 거리의 흐린 하늘
집 잃은 개가 뛰어간 길로
눈에 우울 가득한 내가 걸어가고

살금살금 발끝을 세워
이데아 위를 걷는 야윈 발레리나처럼
비는 내리네, 하지만
나는 나의 마음을 모르네
이 토할 것 같은 몸 안의 비틀림
지상의 모든 것들에겐 죄가 없다
-「내 마음의 실루엣」 전문

그러면 시인은 지금 어느 쪽에 있는가? 시인은 집 안과 밖, 가족과 자연, 실험과 서정, 첨단과 낭만이 대치한 최전선에 있을 것이다. 경계에서 피는 꽃이 가장 위험하고 아름답다. 부디 정치와 미학의 영토가 맞닿은 국경에서 서상영 시의 꽃이 계속해서 만개하길! (……) 두 겹의 삶을 견디기 위해서, 시간과 공간이 새로운 질서를 부여받는 접점에서, 정치와 미학의 청원이 충돌하고 길항하고 교호(交互)하는 전위에서, 서상영의 시세계가 조금 더 독해지고 악해지길 소망한다. _류신, 해설 「안티 오이디푸스 시극(詩劇)」에서

시인의 말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의 출현은
오랫동안 억눌려왔던 육체가
정신의 귀싸대기를 때린 것이다
정신에 대한 앙갚음
이제 정신을 거부한 육체들의 향연은
무작위, 무분별, 무질서의 형태로
광범위하며 자본주의의 충만한 신체에 붙어
나풀댄다
들로 산으로 꽃을 찾아 날아야 할
꿀벌이
꿀단지 속에 빠져버린 격
여전히 정신은 정신이 없다
깊은 반성은 없이
오직 아버지가 되겠다는 외침들뿐!

이런들 저런들-
에서, 나는 시를 쓴다
에서, 나의 시는 쓰다

2012년 12월
서상

작가정보

저자(글) 서상영

저자 서상영은 1967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1993년 『문예중앙』 겨울호에 「들판의 노래」 외 10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꽃과 숨기장난』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눈과 오이디푸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눈과 오이디푸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눈과 오이디푸스
    서상영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