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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민은

안녕하세요

휴먼큐브

2013년 03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2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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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54MB)
ISBN 9788954633093
쪽수 3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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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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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당신의 고민은 『안녕하세요』.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100회 방영을 맞아 화제의 사연을 모두 모아 엮은 책이다. 소소한 일상의 사연부터 심각한 고민까지 모두 43편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불문,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는 《안녕하세요》에서 들려준 각 고민별 맞춤형 명언을 통해 인생의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딸이 접은 꿈을 여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엄마의 이야기, 여자 손 한번 잡아보는 게 소원인 남학생, 아들도 아닌 딸이 폭주족이라 고민인 엄마의 사연까지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재미있지만 우습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의 제작팀이 뽑은 10가지 베스트 사연까지 함께 수록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책을 펴내며 |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고민 없는 그날을 꿈꾸며

Part 1. 나 스스로를 어찌할 수 없는 답답함, 내가 나를 모르겠는 이유
선택의 갈림길, 무엇을 따를 것인가
“저는 일찍이 접은 가수의 꿈, 그런데 엄마가 포기를 안 해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적당히’
“내기에 중독된 아들 때문에 걱정이에요”

‘나는 원래 이래’라는 비겁한 변명
“툭하면 욱하는 남자친구, 어쩌면 좋죠?”

과거의 나와 작별하는 법
“소심해도 너무 소심한 친구 때문에 답답해요”

내 감정이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웃음이 터져요. ㅋㅋㅋㅋㅋ”

내겐 ‘별것 아닌 일’이 누군가에겐 ‘별일’이라면
“식구들 물건 훔쳐가는 큰딸, 누가 좀 말려주세요”

나도 때론 ‘무서운 사람’이고 싶다
“카리스마가 너무 없어서 사람들이 우습게 봐요”

이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 방법은 없을까
“여자 손 한번 잡아보는 게 소원이에요”

Part 2. 가까울수록 어렵고 힘든 까닭, 가까운 사람과 편하게 지내는 법
나의 행복과 그의 행복이 같을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
“아들도 아닌 딸이 폭주족이라니, 이걸 어쩌죠?”

좀처럼 알 수 없는 상대의 속마음, 들여다볼 방법은 없을까
“2년째 저와 한마디도 하지 않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의 다른 이름이 ‘강요’가 되는 이유
“46킬로그램의 감옥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작고 사소한 오해가 쉽게 풀리지 않는 까닭
“2년째 묵언 수행하는 친구들, 말 좀 하게 해주세요”

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는가
“저한테 막말하는 오빠 때문에 화가 나요”

꽉 막힌 아버지 vs. 철없는 아들
“남의 말은 절대 안 듣는 아버지와 대화하고 싶어요”

아무리 사랑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
“자린고비 우리 남편, 너무한 거 아닌가요?”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 왜 100퍼센트 믿기는 힘들까
“군대를 가야 하는데 여자친구의 친구 때문에 불안해요”

Part 3. 남의 지갑에서 돈 빼내기의 어려움, 사회생활의 고단함
‘회사 일’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사장님 취미생활 때문에 일할 시간을 뺏겨요”

사장과 직원, 그 현격한 입장 차이
“짠돌이 사장님, 나빠요!”

가깝고도 먼 관계, 직장 동료
“너무 당돌한 말단사원, 이거 하극상 아닌가요?”

동업, 목적은 같은데 방법은 달라 험난한 길
“인심 좋은 동업자 때문에 장사가 안돼요”

직장 내 성차별, 어쨌든 서럽다
“여직원만 좋아하는 사장님, 저도 좀 챙겨주세요”

Part 4. 남들은 죽었다 깨나도 이해 못 하는 것, 하지만 내겐 너무나 큰 고민
나는 진짜 무섭고 싫은 것들, 남들은 왜 공감 못 할까
“새만 보면 벌벌 떠는 남편을 이해 못 하겠어요”

남들은 개성이라지만 내겐 불만인 외모의 딜레마
“제 눈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작아도 너~무 작은 그것, 여자들만 아는 고민
“가슴이 좀 커졌으면 좋겠어요”

왜 우리는 이토록 키에 집착할까
“키 작은 게 죄인가요?”

피부색, 좀 까무잡잡하면 어때
“카카오 100퍼센트 피부색, 속상해요”

무엇이든 지나치면 병!
“너무 깔끔한 우리 남편, 좀 말려주세요”

Part 5. 아무리 살아도 종잡을 수 없는 세상,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아이조차 불안에 떨게 하는 불안 증폭 사회
“엄마 구속하는 아들, 보신 적 있으세요?”

다이어트 공화국, 우리는 왜 체중에 목숨 거는가
“다이어트의 신으로 등극한 우리 언니, 제발 좀 말려주세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 정말?
“무속인하고 결혼하면 안 되나요?”

흉흉한 세상, 사람이 제일 무섭다?!
“세상 사람들이 다 범죄자 같아요”

외모가 능력의 척도가 된 시대
“어느 틈엔가 성형에 빠져들어버렸어요”

불편은 참지 말고, 불의는 참으라고?!
“정의의 사도가 된 우리 엄마, 이러다 큰일나겠어요”

다양성을 껴안을 줄 아는 포용이 필요한 때
“저 한국 사람입니다!”

말은 많아지는데, 진짜 대화는 사라져가는 이유
“딸보다 스마트폰이 좋은 우리 엄마, 저 좀 챙겨주세요”

Part 6.더이상의 고민은 없다, ‘고민종결자들’의 황당무계 고민
남들이 힘들어하는 내 행동,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결벽증 아내 때문에 힘들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아내가 우리 집 화장실을 독점했습니다”

균형잡기의 어려움
“극과 극을 달리는 남편이 항상 불안합니다”

우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지나치게 빈대 붙는 친구가 스트레스예요”

남다른 집착, 애지중지하는 물건들
“아내가 저보다 타월을 더 사랑합니다”

함께 살면 부딪치는 일들
“남편이 빛을 싫어해서 집에서 불을 못 켜요”

“툭하면 욱하는 남자친구, 어쩌면 좋죠?” 中 p32
돌이켜보면 K양이 남자친구를 표현하는 주된 말도 ‘남자답다’는 것. 늘 주위에서 남자답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온 그다. 그런데 이 사회가 격투가 벌어지는 링도 아니고,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게 남자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특히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밑에 있다는 느낌을 받거나 승부에서 질 때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남자친구였다. 남자라면 다른 사람을 지배해야 하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었다. 무엇보다 그가 ‘나는 원래 이렇다’며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했다.
우리는 곧잘 ‘내 성격을 나도 잘 모르겠다’거나 ‘내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주장을 펼치고 싶은데 소심한 성격 탓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싶은데 조금만 성질을 건드리면 폭발하고 만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어쩌면 ‘나는 원래 이래’ ‘나도 나를 어쩔 수가 없어’라는 말은 스스로의 잘못과 단점을 방어하기 위한 ‘비겁한 변명’일지도 모른다. 타고난 성격 탓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K양의 남자친구 역시 일을 하면서는 어떤 경우라도 냉정을 유지한다고 했다. 즉 얼마든지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세상에 이루기 어렵고 힘든 일은 있지만,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이란 없는 것 같다. 특히나 자신과 관련된 문제라면 의지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나를 바꾸겠다는 의지와 바꾸려는 노력만 있다면, ‘나는 원래 이래’라는 변명 뒤에 숨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여자 손 한번 잡아보는 게 소원이에요” 中p58
저는 여자가 많기로 소문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여학생이 재학생의 70퍼센트인 천국 같은 이곳에서 OT, MT, 체육대회, 축제 때마다 여학생들과 같이 어울린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좋겠죠? 하지만 제게는 남의 나라 이야기랍니다. 저는 이 많은 여학생 중에 손 한번 잡아본 여학생이 없어요. 대학생활뿐만 아니라 태어나서 23년 동안 단 한 번도 여자의 손을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제 고민이에요. 외모나 성격이 비호감도 아니고 나름 재치와 유머감각도 있고 공부와 운동도 괜찮게 하고 노래도 잘해요. 당연히 그림도 잘 그리죠! 그런데 왜 저는 아직까지 여자 손을 못 잡아본 걸까요? 주변을 살펴보면 저는 천연기념물이에요. 여자들은 몰라도 남자들은 저만 빼놓고 다들 열심히 연애하면서 사귀고 헤어지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여자친구랑 뽀뽀도 해봤대요. 정말 부럽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엄청 많이 해봤다는군요. 진짜 부럽습니다. 다른 친구는 여자친구가 바뀔 때마다 하루 만에 손을 잡기도 하고 키스도 한다네요. 제게는 정말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저도 진심으로 뽀뽀도 하고 싶고 키스도 해보고 싶죠. 그런데 현실은 스물세 살이 되도록 아직까지 여자 손도 못 잡아본 한심한 인생입니다. 큰맘 먹고 여자한테 고백해보려고 해도 가슴이 쿵쾅대고 차일까봐 불안해서 말도 안 나오니, 제가 스물세 살이 되도록 이 꼴인 거죠.

“2년째 저와 한마디도 하지 않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中 p117
할 수만 있다면 아들 머릿속에 들어가서 무슨 생각에서 그러는지 보고 싶다는 K씨. 왜 아무리 가까워져도 상대의 마음을 100퍼센트 알 수는 없는 걸까. 제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그의 속내를 꿰뚫어볼 수는 없기에, 우리는 늘 궁금해하고 속을 태우고 답답해한다. 이 사람, 나를 정말 좋아하긴 하는 건지, 내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건지, 상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은 마음을 더욱 조급하고 갑갑하게 만든다.상대가 입에 지퍼라도 채운 양,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말싸움 도중에 입을 다물어버린 애인, 뭐가 불만인지 한숨만 푹푹 쉬어대는 상사, 갑자기 토라져서는 입만 샐쭉대는 친구를 보노라면, 그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진심을 확인하고픈 마음이 불쑥불쑥 치솟곤 한다. 그런데 K씨는 무려 2년이나 아들의 침묵과 마주해야 했으니,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방송의 문을 두드렸지만, 역시나 아들은 출연을 완강히 거부했다. 제작팀이 간곡히 부탁하고 집요하게 설득해봤지만 좀처럼 생각을 돌리지 않았다.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애태우길 며칠, 엄마와 아들을 화해시키고 싶은 다른 가족들의 간절한 청을 듣고서야 간신히 긍정의 답변을 내놓았다. 마침내 녹화날. 왜 엄마에게 말을 하지 않느냐는 MC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주저하던 그가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가 힘겹게 털어놓은 이야기는

내 고민의 무게를 덜어주는 건, 남들의 고민?
‘인생살이 거기서 거기’라는 깨달음이 주는 위안들!
매주 월요일 밤, 수많은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11월 26일 100회를 돌파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이 프로의 인기비결은, 우리 주변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진솔한 고민을 풀어내는 데 있다. 나도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혹은 지금 현재 겪고 있는 고민들을 접하면서 시청자들은 마치 내 일인마냥 격하게 공감한다. 그리고, 위로 받는다. 그것은 나를 힘겹게 옥죄던 고민들이, 알고 보면 누구나 앓는 감기처럼 다른 사람들도 안고 있는 고민이라는 데서 오는 위안이다. ‘인생살이는 거기서 거기’라는 깨달음, ‘누구나 고민 하나쯤은 갖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진리는 한없이 나를 짓눌러오던 고민의 무게를 한결 가볍게 한다.
이 책 <당신의 고민은 안녕하세요>는 프로그램 100회 방영을 맞아, 그간 화제가 된 사연 43편을 엄선해 수록한 에세이다. 소소한 일상부터 심각한 고민까지,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품었을 고민거리들을 모았다. 가슴 아픔 사연에 울먹울먹 눈물짓고, 황당무계한 고민에 키득키득 웃다보면, 어느새 우중충한 마음이 맑게 개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래, 별거 있어, 다들 이렇게 사는 거지~’ 특히 책에 실린 각 고민별 맞춤형 명언은 우리가 답을 찾아가는 데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한다.

23년 동안 여자 손을 잡아보지 못한 ‘홍대 순수남’부터
한달 생활비가 15만원인 자린고비 남편, 46kg의 감옥에 갇힌 주부까지,
내 고민을 무색하게 만드는, 우리네 이웃들의 고민들!
<당신의 고민을 안녕하세요>에 실린 고민들은 주제별로 총 6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나 스스로를 어찌할 수 없는 답답함’(개인), ‘가까울수록 어렵고 힘든 까닭’(관계), ‘남의 지갑에서 돈 빼내기의 어려움’(직장생활), ‘남들은 죽었다 깨나도 이해 못 하는 것’(콤플렉스), ‘아무리 살아도 종잡을 수 없는 세상’(사회문제), ‘더 이상의 고민은 없다’(특이한 고민) 등, 살면서 우리가 처하는 갖가지 문제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네 인생살이를 한번에 훑은 느낌이 드는 까닭이기도 하다.
2년 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아들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어머니, 스물세 살이 되도록 여자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희대의 순수남, 소심해도 너무 소심해서 화장실 가겠다는 말조차 못 해 방광염에 걸린 직장인, 46kg을 강요하는 남편 때문에 여자 아이돌에 버금가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주부, 한달 생활비로 15만원밖에 쓰지 못하게 하는 짠돌이 남편 등,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우리네 이웃들의 고민들! 마치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 생생한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참 웃고 난 뒤에 찾아오는 통쾌한 기분은 보너스~!

답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지도’는 없지만,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나침반’은 있는 법!
각 고민별 맞춤형 명언 80 수록!
사실 우리의 머리를 지끈지끈하게 하는 고민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비슷한 고민이라도 해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 결과 색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답을 쥐고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 그렇기에 <당신의 고민은 안녕하세요>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은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많은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또다시 함께 ‘고민’할 뿐이다. 책에 수록된 각 고민별 맞춤형 명언은, 당신을 위한 길잡이이자 나침반이 돼줄 것이다! 지지부진한 고민을 단번에 끊어낼 촌철살인의 한마디들을 만나보자.

꿈을 이루지 못해 좌절하는 당신에게,
“그대의 꿈이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가엾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정말 가엾은 것은, 한 번도 꿈을 꿔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 볼프람 폰 에셴바흐(Wolfram von Eschenbach)

과거의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아파하는 당신에게,
“행복은 육체를 위해서는 고마운 것이지만,
정신력을 크게 길러주는 것은, 마음의 상처다.”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사랑 앞에서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것은 훨씬 더 슬프다.”
- 미겔 데 우나무노(Miguel de Unamuno)

친구문제로 끙끙 앓고 있는 당신에게,
“진실된 우정이란, 느리게 자라나는 나무와 같다.
그것이 우정이라는 이름을 얻으려면, 몇 번의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고민하는 당신에게,
“얼굴은 피부의 껍질에 지나지 않는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작가정보

저자 KBS <안녕하세요> 제작팀은 다른 사람들은 피하고 싶어하는 고민을, 오히려 듣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고민 없는 그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소소한 일상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고자 한다. ‘19금 고민사연 전문가’ 신동엽, ‘푸근한 입담의 안방마님’ 이영자, ‘출연자들과도 옥신각신하는 정다운 단짝’ 컬투와 함께, 오늘도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고 위로받는 중이다.

구 제작진
연출 : 이예지, 오현숙, 전온누리, 안상은
작가: 문은애, 이현희, 허정희, 조규민, 강민정, 이미래

신 제작진:
연출 : 이세희, 오현숙, 전온누리
작가: 문은애, 김수연, 박민정, 홍지해, 강민정, 박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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