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오빠생각(일반판)

김안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9
김안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7년 1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45MB)
ISBN 9788954647342
쪽수 115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향락적 육체와 함께 체류하는 서정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문학동네시인선」일반판 제9권 『오빠생각』. 2004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한 김안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차라리 사람이 아닌 것이 되고 싶었던 시절의 흔적들을 담았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시집에서 서정이라는 한계 내에서 향락이 어떻게 살아남고 연주되는지를 오롯이 보여준다. 슬픔과 환희가 결합하고 향락과 음악이 공존하는 가운데 불가해한 기억들, 세계의 이면에 도사린 잔인한 외설적 명령들, 실재 그 자체와의 조우를 그린 ‘서정적인 삶’, ‘하얗게 기쁘게’, ‘거의 모든 아침’, ‘버려진 말의 입’, ‘긴 칼의 방’, ‘일요일들’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말

1부
서정적인 삶
유리 동물원
가위 소리
하얗게 기쁘게
운동회
소나기
파란 밤
북극의 연인들
언어들
입춘
흔들리는 구름
쟈끄
보뮈뉴에서 온 사람
불두화(佛頭花)들
성모송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
거의 모든 아침
부활절
오빠생각

2부
동지(冬蜘)
버려진 말의 입
연인들
악흥의 한때
버려진 말의 입
수간(水間)
버려진 말의 입
버려진 말의 입
버려진 말의 입
시(詩)
버려진 말의 입
티라노사우루스
악흥의 한때
버려진 말의 입
수음(獸飮)
긴 칼의 방
알리바바
악흥의 한때
유령들

3부
북가좌동
설국(雪國)-회(灰)
에리다누스
입춘
포장마차 수염
코끼리
바다를 건너는 코끼리-유미에게
유령림
아가리 속의 날들
라 쿠카라차
나흘수산
보이스 피싱
일요일들
붉은
악흥의 한때
곰팡철-동옥에게
우기(雨氣)-대경에게
거미의 집

해설 | 신진숙(문학평론가)
서정의 한계 내에서의 향락

당신은 나를 향해 몸을 벌려요 나는 그것이 사랑이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 어느새 내 얼굴은 녹색이 되어요 당신이 몸을 벌리면 파르르 서리 낀 창이 흔들려요 방 전체가 하얀 서리들로 가득 차요 밤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고, 당신의 벌어진 몸에선 노래가 흘러나와요 나는 이 노래를 알고 있지만 아무리 불러도 첫 소절로만 돌아갈 뿐이에요 나는 이 노래의 끄트머리에 뱀과 쥐들, 개와 파리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나는 당신의 노래를 움키고 당신의 푸른 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요 온갖 은유를 만져요 제발 나를 안아주세요 베어 먹지 않을게요 제발 나를 안아주세요 베어 먹지 않을게요 당신은 사려 깊은 장님이 되어 내 손을 빼내어 당신의 입안으로 넣어요 아직 나의 고백은 끝나지 않았는데 당신의 입안에서 내 손이 사라져요(「서정적인 삶」 전문)

2004년 『현대시』로 등단했으며, 현재 『현대시』의 편집장이기도 한 시인 김안의 첫 시집 『오빠생각』을 드디어 선보인다. 7년 만이니, 첫 시집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다. 그러나 김안을 조금이라도 아는 독자라면, 바깥 세계의 속도에서 완전히 독립하여 시세계를 구축해온 그의 독보적 행보를 힌트 삼아 오히려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겠다.
시를 다른 대상에 닿기 위한 투명한 도구로 쓰는 시인들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시의 육체 자체를 유일한 대상으로 여기는 시인들이 있다. 김안은 이 첫 시집으로써 후자임을 천명하고 있다. 김안에게 시는, 그리고 언어는 영원한 궁구(窮究)의 소실점이며 세계이며 애인이다. 애인은 애인이되 둘 사이의 사랑은 이미 위험한 단계다. 문학평론가 신진숙이 지적했듯이 이 사랑은 죽음 충동에 사로잡혀 있다. “위반의 언어”로 하는 애무는 “비명과 사랑, 향락과 죽음이 하나”인 것이다. 시인이 시인했듯, “아내 같은 애인과 파경 직전”(「설국(雪國)」)의 상황. “그날 밤 애인의 표정이 벌레가 되어 날아갔습니다”(「라 쿠카라차」) 하고 말하면서, 이 돌이킬 수 없음을 곱씹어본다.

죽어 있는, 얼어 있는 애인의 몸을 자르다

대상을 너무 사랑하면, 사랑하고 사랑하다보면 결국 어떤 파괴성이 움튼다. 김안은 애인을 죽여버렸다. 아니, 애초에 죽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헤어진 애인을 만난다면 내 입을 찢어/ 탈옥하겠습니다”(「아가리 속의 날들」)라는 선언이 연상시키는 악몽 같은 파국 속에 놓여 있다. 시집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파아란 파란”(「파란 밤」) 이미지는 식다 못해 차가워진 체온을 그대로 전달한다.

소녀는 이름 없는 아가를 향해 파아랗게 얼어버린 가슴을 꺼내주었다 아가의 끈적하고 뜨거운 침이 소녀의 언 가슴을 녹이고 있었다(「부활절」부분)

파아랗게 얼어 있는 주먹만한 당신의 심장을 꺼내 목금 속에 넣고(「오빠생각」부분)

하얗게 기쁘게 눈이 내리네 눈빛만 남은 여자가 나무에 다가가 아가의 손등 위에 소복이 쌓인 눈을 핥아먹으며 시퍼런 손등 위에 입맞춤하네(「하얗게 기쁘게」부분)

나는 당신의 노래를 움키고 당신의 푸른 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요 온갖 은유를 만져요 제발 나를 안아주세요 베어 먹지 않을게요 제발 나를 안아주세요 베어 먹지 않을게요(「서정적인 삶」부분)

얼어붙은 개구리 알이 주렁주렁 달린 그대의 머리칼(「보뮈뉴에서 온 사람」)

그러나 김안은 애인이 그대로 잠들게 두지 않는다. “그것이 사랑이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서정적인 삶」) 파란 몸속을 헤집고 자르고 토막낸다. 시인의 말에서와 같이 “말의 관절을” 쥐고 힘껏 비틀어보는 것이다. “가위로 가득 찬”(「가위 소리」) 관계다. 날카로운 도발과 전복을 계속하다보면 어딘가 새로운 곳에 닿을 것 같다. 완전히 죽을 수도, 다시 태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두 가지가 과연 다른 것인지 시인은 고민한다. “당신의 언어는 어린아이 같아 범하고 싶어요 어젯밤 꿈에 당신의 언어와 나의 언어가 근친상간을 했어요”라고 뜨악한 고백을 하거나, “당신은 언어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본 적이 있나요? 조여드는 언어의 항문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그 속은 깊고 어둡고 사랑스럽고 싱싱해요”(「언어들」) “당신의 항문으로 들어간 검은 구름이 내 입 밖으로 나왔지요” “당신의 손가락은 물고기가 되어 내 방광 속을 유영하지요”(「흔들리는 구름」)처럼 극한의 관능을 시사하는 것은 시인의 치열함 때문이다. 시인은 “불가능한 체위에 대하여” 모색함을 멈추지 않는다. 망설이지 않고 “희롱당한 여자가 울고 있는 지하철 안에서 너는 태연하게 그것을 요구한다”고 발언한다. 이 치열함은 심지어 어린아이의 순수함까지 연상시킨다. “막대사탕”(「소나기」) 같고 “애벌레 모양의 젤리를 삼키”(「입춘」)는 것 같다.

액상(液狀)의 서정

아이가 면도칼로 벌레를 베듯 베고 또 베자 애인의 몸에서 물이 흐른다. 「버려진 말의 입」이라는 같은 제목으로, 번호 하나 붙이지 않고 이어지는 일곱 편의 시들은 반복되는 칼질을 닮았다. 수 번의 칼질 끝 할상(割傷)의 틈새로, 단단하게 언 육체 안으로 아직 흐르고 있었던 것들이 스며나온다.

창밖으로 손을 내밀면 당신의 혀가 느껴진다. 당신의 말은/ 시즙(屍汁)(「버려진 말의 입」 부분)

당신의 발가락을 물면/ 내 입은 언제나 철썩이는 물의 살갗이었습니다 그저(「버려진 말의 입」 부분)

방 안에 틀어박혀
매시간마다 애인을 바꾸며 몽현간(夢現間)을 헤맨다.
내가 낳은 자식들은 모두 액체다.
시즙(屍汁)이다.
이 몸은 액상(液狀) 창고이고,
나는 그 많은 자식들 중 단 한 명의 얼굴도 기억할 수 없다. (중략)
온종일 텔레비전을 껴안고 지내던 아버지는 편육(片肉)이 되었다.(「일요일들」 부분)

흐르는 체액들은 그러나, 슬프게도 생명의 체액은 아니다. “서로의 뱃속으로 수많은 낮과 밤을 쏟아부어도 이제 더이상 우리에게 유전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붉은」)”다는 서술처럼 다음을 잉태하지 않는 물이다. 정확히 그것은 부풀어오를 대로 부풀어오른 등창, 악저(惡疽)에 고인 액에 가깝다.

그때 아버지의 몽둥이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개의 정수리를 내리쳤습니다. (중략)
개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개보다 큰 비명을 지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중략)
온몸을 비벼 악저를 파헤치면 작고 보드라운 묘혈
그 속으로 들어가 웅크립니다.
개가죽을 뒤집어쓴 채 흘러가는 세월을 봅니다.
비가 와도 젖지 않는 하얀 유령림이 됩니다.(「유령림」 부분)

개나 먹으라지, 개나 먹으라지 하며
말이다, 말이다
개보다 나은 삶을 살기도
개보다 맛있는 시를 쓰기도 어렵다고 키득거리고 싶었다(「곰팡철」 부분)

개 같은, 살해되고 먹히는 개 같은 절망은 시집 도처에서 출몰한다. 어쩌면 시인은 물집과 고름을 터뜨리고 또 터뜨리기 위해 파괴를 일삼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해체와 해부의 극단에 어떤 대단원이 있는 것일까? 전혀 다른 성질로의 변환, 이 쓰디쓴 서정의 전환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시인은 믿는다. 신념이라기보다 본능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언어를 막무가내로 성교시키던 시인의 격한 실험이 사실 “하루 사이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애인의 머리칼을/ 하얗게 변색시키는 시간의 연은술(鍊銀術)”(「라 쿠카라차」)처럼 정교한 것이었는지도.
드디어 만물이 멈추고 죽어 있는 “얼음이불” 속에서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이/ 물비늘로 가득”(「악흥의 한때」) 차기 시작했다. 변신이다. 시인이 그의 첫 시집을 덮자, 때맞추어 상자가 하나 배달되어 온다. 상자 안에는 애인의 가슴이 들었다. 시인이 기억하던 차고 언 가슴이 아니다. 시인의 입이 약간 벌어진다.

작은 마분지 상자 속에서
고요히 숨 쉬고 있던
당신의 검붉은 젖꼭지를 입에 넣었습니다(「에리다누스」 부분)

언어라는 질료에의 유례없는 천착(穿鑿)을 통해, 문단의 시 흐름으로부터 고집스럽게 고립함을 통해 빚어낸 첫 시집이 어떻게 해석될지 궁금하다. 독자들이 상자를 열면 시의 몸 어느 부분이 들어 있을지, 이렇게 충격적인 인사를 전해온 ‘시인 오빠’ 김안이 다음으로 또 어떤 생각을 선보일지 기다릴 뿐이다.

시인의 말
더디게 말의 관절을 맞춰왔습니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차라리 사람이 아닌 것이 되고 싶었던 시절의 흔적들입니다.
*
시를 쓰지 않았더라면, 담배를 덜 피웠을 것이고 술도 덜 마셨을 것이고 돈은 조금 더 많이 벌었을 겁니다.
*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새롭게 느끼게 되는 감정들이 있습니다.
첫 시집을 내며 허허롭다는 감정을 배웠습니다.
*
읽고 쓰면서 인생을 버려가는 법만 배울까 두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마저 즐거웠던 적이 있습니다.
*
시인으로서의 이름을 지어준 나의 연인과
몇 명의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
좋은 시인이 되는 것은 좋은 아들이 되는 것과 동의어가 아니기에,
늙어가는 부모님께, 죄송한 시집입니다.
*
2011년 9월

작가정보

저자(글) 김안

저자 김안은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인스턴트’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현대시』 편집장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오빠생각(일반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오빠생각(일반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오빠생각(일반판)
    김안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