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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일반판)

문학동네시인선 5
조인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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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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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76MB)
ISBN 9788954647298
쪽수 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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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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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시집 『방독면』. 총 4부로 나뉜 이번 시집은 각 시마다 독특한 상상력과 이를 추진하는 강력한 내적 에너지를 보여준다. 형식적ㆍ형태적 스타일의 다양함이 실험되고 실현되었다.
1부 북방한계선(北方限界線)
철가면
뉴 키즈 온 더 블록
스스로 재래식무기(在來式武器)가 된 사나이 - 불발탄의 뇌(腦)관은 '빵과 우유'를 생각한다
형상기억합금(形狀記憶合金)
무지갯빛 광석 rainbow stone
설국열차(雪國列車)
우라늄의 시(詩)
괴뢰희(塊儡戱)
Sun Kills the Moon - 태양의 흑점
백 년 후 - 생각하는 빵
다이너마이트의 미학 - 우스꽝스러운 춤Ⅰ
흑백의 왈츠 - 염색공장의 가축들
수(囚) - 거미의 중력
존재의 세 가지 거짓군(群)

2부 제국에서 보낸 한 철(鐵)
불가사리
불가사리 二 - 1945년 팔월의 빨간 버튼
불가사리 三 - 제국에서 보낸 한 철(鐵)

3부 악(惡)의 축
옴의 법칙 - 존재의 세 가지 변검술(術)
피랍(被拉)
리틀보이의 여름방학 - 21세기 소년에서 20세기 소년에게로
알라딘과 코카콜라의 요정
유령담배주식회사 〔幽靈煙草株式會社〕
사물의 편
마구(魔球) - UFO
엉클 샘의 고백 - I WANT YOU
야훼
악(惡)의 축 - 옴의 법칙
알파와 오메가 - 죄와 벌
오메가의 최후
최후의 인간(The Omega Man) - 변의수 시인에게
암스트롱의 지포라이터
세계화장실협회(世界化粧室協會) - 검은 테이프 속의 목소리
내 친구의 부대는 어디인가
최종병기시인훈련소(最終兵器詩人訓鍊所)

4부 총(銃)과 장미
친구
나의 투쟁 - 컨베이어벨트
나와 나의 양(羊)
히말라야 용 - Puff the magic dragon
도너츠의 하루
고등어 나르시시즘
아프로 맨
장미의 요일
러시안식 사랑 - 우스꽝스런 춤2
카프카의 작은 술집
해파리 속에서
추(錘) - 거미의 저녁
시월의 밤, 세계불꽃축제
달 아래 번지점프
위험한 물
멜팅 포인트
빙하기때려부수기 - 氷,河,期
그러나, 사랑하는 모든 것들아 하늘에서 죽으렴 - 달과 6펜스
레드카펫 - 부조리극(不條理劇)
체리와 하고 싶었습니다 - 덫

해설 신동옥(시인)
우주 빨치산 조인호 원정기

괴뢰희(傀儡戱)

너희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웅들의 가면을 쓰고 놀았고
나만 홀로,
이상한 방독면을 쓰고 있었지

방독면을 뒤집어쓴 채 잠에서 깼네

뭉게뭉게 사람들을 잡아먹는 연기들 꿈속에서 사람들 얼굴이 군화 같은 검은 연기 뭉치에 밟혀 뭉개지고 있었네 불은 붉은 튤립 꽃다발처럼 잔인한 총천연색이었네

바닥을 기던 꼬리 달린 연기가 뱀인 양
발목을 물고 달아났네
색(色)을 빨린 사람들은 흑백의 재로 변한 채
스스스 주저앉아버렸네
바람에 풀풀풀 날렸네

나는 방독면 안에서 풀무질하듯 거친 숨을 쉬었네 불은 활활활 사나워졌네 꿈 밖으로 뛰쳐나오기 위해 사람들이 눈꺼풀의 닫힌 문을 탕탕탕 두드리며 울부짖고 있을 사이

훼훼훼 나만 홀로 자물쇠 같은 방독면 안에서 안전했네
방독면에 철컥, 잠긴 얼굴은 그 누구도 알아챌 수 없었네
그 어둠 안에서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같은
공기를 나만 홀로 들이마셨네

“꿈속에 갇힌 사람들아, 너희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웅들의 가면을 쓰고 놀았고 나만 홀로 이상한 방독면을 쓰고 있었지 학교가 끝나면 실내화 주머니 대신 방독면 주머니를 질질질 끌며 집으로 돌아왔지 딱지를 모으기보단 뜨거운 탄피를 모았지 나는 후춧가루보다 매운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

나는 울지 않는 무서운 아이,
너희들이 붉게 충혈된 안구를 굴리며 앵앵앵 경보음을 울려댈 때
나는 수면모자 대신 방독면을 뒤집어쓴 채 잠들었지

“흑백텔레비전마냥 문명 밖으로 사라지기 싫었어 보건의 날 너희가 운동장에 한데 모인 불량식품처럼 꿈속으로 타들어갈 때도 나는 방독면 안에서 고개를 쳐들고 검은 달의 그림자 인형극을 보았어 때마침 달 기지공장에선 백만번째 방독면을 생산하고 있었어”

방독면 안, 그곳은 쥐색으로 물든
또다른 우주
방과 후 아무도 없는 나의 골방
혹은 거름종이처럼
너희들의 얼굴이 깨끗이 걸러지는 곳

“방독면을 뒤집어쓴 채 밤거리를 헤매는 몽유의 세계야, 나는 매일 밤 꿈속의 너희들로부터 끝없이 달아났고 내 앞엔 환한 비상구가 뚫려 있었고 언제나 나는 뛰던 자세 그
대로 막 문을 통과하던 참이었네”

“시를 쓸 때 저는 두 사람을 염두에 둡니다. 여자친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씨.”

이렇게 말하는 한 시인이 있다. 시를 쓸 때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동료 시인 신동옥의 물음에 대한 답을 말이다. 신동옥 시인은 이런 그를 가리켜 “수준 높은 블랙코미디의 ‘수사학 전술’을 구사한다”고 평했다. 범상치 않은 답이니, 또한 블랙코미디라니, 시작부터 일단 웃고 싶어지는데 그 웃음의 맥을 도저히 짚을 수가 없다. 반성한다. 이 시집을 단 한 번 읽은 직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책장을 펼쳐나간다. 첫 시 「철가면」과 만난다. 술술 읽힌다. 비교적 단문인데다가 문장을 비대하게 만드는 쓸데없는 기교 따위는 부리지 않아 담백한 뒷맛을 준다. 그러다 맞닥뜨린 이 고백, “그는 철과 장미를 사랑했다” 앞에서 나는 시인이 시를 쓸 때마다 염두에 둔다는 두 사람을 떠올린다. 시인의 상상력에 있어 그 깊이와 넓이가 얼마만큼 확장되어야 원으로, 다시 말해 우주로 만날 수 있는 것인지 감히, 가늠이란 것을 해본다. ‘군화 같은 검은 연기 뭉치’와 ‘붉은 튤립 꽃다발’ 같은, 다분히 의도하지 않았으나 저절로 촉발하고 폭발하는 여러 발상들이 하도 많아 주워 읽기에도 급급하게 만드는 이 시집, 그리고 이 시집의 주인, 조인호 시인의 첫 시집 『방독면』을 일컬음이다.

시인 조인호. 1981년에 태어났으니 올해로 우리 나이 서른하나. 2006년 『문학동네』를 통해 데뷔했으니 올해로 데뷔 5년째. 특이한 이력이라면 해병대를 나왔다는 거, 평범한 이력이라면 사보 만드는 회사에 다니며 ‘21세기전망’ 동인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거. 2009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으며 “기계와 첨단 문명 속에서 원시적인 본능을 읽어내고 다양하게 변형시키는 상상력이 범상치 않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는 거. 여기에 내가 하나 더 의견을 보탠다면, 그는 아직, 당분간, 영원히, ‘소년’이며 ‘소년’일 테고, ‘소년’일 것이라는 거다.

총 4부로 나뉜 이번 시집은 웬만한 소설책만큼의 두툼한 두께를 자랑한다. 말을 참지 못하는 ‘소년’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소년이 참지 못하는 건 말이 아니라 몸이다. 감각이다. ‘소년’은 제 감각이 제 사유를 따라 이동하는 그 모든 경로를 지치지 않고 따른다. 지름길을 따르는 애초의 궁리 따위는 없다. 미련하다할 만큼 ‘소년’은 제 살아옴과 제 살아나감의 그 맵(map)을 제 몸에 새긴다. 그러므로 말이 많다. 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 말을 아끼는 그 ‘수’라는 걸 애초에 부리지 않으니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일. 바로 이 말, 말들이 수다로 여겨지지 않고 혼자만의 묵상으로 아주 느릿느릿, 아주 조용히 들리는 이유는 뭘까. 말이 아니라 몸으로 세상을 밀 때의 그 우직, 그 정직, 그 강직. 이 시집을 읽어나가는 데 있어 버거움이 있다면 우리가 마주한 것이 바로 그러한 ‘진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시집 속 ‘소년’은 비교적 웃자란 몸을 가졌다. 상처도 많고 나날이 받는 상처는 늘어만 가는데 커가는 몸을 오해한 사람들은 ‘소년’을 다 자란, 닳고 닳은 어른으로 보기 십상이다. 세상 속에 뛰어든 ‘소년’은 예민한 제 감수성과 ‘남자’로 태어났으니 강하게 단련되어야 한다는 ‘철’의 오해 속에 점점 더 제 얼굴을 감추느라 바빠진다. ‘철가면’과 같은 ‘방독면’이 필요한 것도, ‘변검술’을 끌어들인 것도 다 그러한 연유일 테다. 그러나 ‘소년’의 타고난 서정적인 심성은 감출 수가 없다. 전통을 아우르는 현대적인 감각 이면에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도 누구든 울컥하게 만드는 끈질기고 끈덕진 ‘소년’만의 끈기 있는 진술의 힘.

뿐만 아니라 ‘소년’은 말에 있어서도 온갖 장치를 실험한다. 진하게 굵게 처리한 볼드는 기본이고, 다양한 서체에, 지도에, 사진에, 우리말, 영어, 한자, 일어, 히브리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끌어들여 그때그때 자신이 처한 감정적 표출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보는 언어의 표현 방식을 자유자재로 골라 쓴다. 특히나 2부 전체는 세로쓰기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는 말의 놓임 아래 ‘소년’이 놓인 것이 아니라 ‘소년’이 다분히 말을 가지고 논다는 형국의 증거다. ‘소년’은 단정하고 곱게 말을 내뱉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칭찬으로부터 매우 자유롭다. 그렇다. ‘소년’은 그 누군가를 위해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다.

시 편편마다 범상치 않은 상상력과 이를 추진하는 강력한 내적 에너지가 마그마처럼 뜨겁게 흘러넘치고 있는 시집 『방독면』. 형식적 형태적 스타일의 다양함이 실험되고 실현된 이번 시집은 시단의 또다른 어떤 ‘군(群)’의 등장을 알리는 그 예고편이기도 하다. 조인호의 시에 빗대 말하자면 그들은 ‘방독면’을 쓴 시인들로, 건강하고 당榮聆毬이 세상을 시로만 숨 쉬기에 그들의 심폐는 세상의 그을음 한번 쐰 적 없던 것으로 짐작이 되기도 한다. 예민하고 섬세한 그들에게 씌워줄 그들만의 안전 무기, 그들만의 산소 호흡기, 『방독면』은 내내 이를 찾고 있는 시집이 아닐까.

● 시인의 말
눈을 감으면 불 꺼진 중환자실 한켠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조용히 눈을 감은 그가 보인다. 그 어둠 속에서, 나는 다만 고개를 떨구고 그가 숨을 멈출 때까지 그를 기다렸다. 그 기다림이, 그 어둠이, 나는 무서웠다. 그러나 이제는 알아야 한다. 내가 그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그가 나를 기다렸다는 것을. 그 기다림이, 그 어둠이, 나를 지금껏 살려내고 있는 것임을. 이 참혹하고 그 어떤 동정심도 없는 세상 속에서 더이상 시인이란 나에게 없었다. 그러므로 세상에 시란 존재하지 않는 어떤 불가능이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시를 쓰는 것은 오직 강해지기 위해서였다. 그 기다림을, 그 어둠을, 나는 차마 용서할 수 없었다.
이 첫 시집을, 그에게 바친다.
2011년, 제국에서 한 철을 보내며

조인

작가정보

저자(글) 조인호

저자 조인호는 198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2006년 『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했다. 현재 ‘21세기전망’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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