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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조경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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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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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0MB)
ISBN 9788954628914
쪽수 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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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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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만나는 조경란의 장편소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작가 조경란의 신작『복어』. 2007년 <혀> 이후 3년 만에 만나는 작가의 다섯번째 장편소설로, 슬픔과 아름다움과 두려움과 죽음, 우리를 사로잡는 것과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한 문체로 들려준다. 소설은 조각가인 여자와 건축가인 남자의 이야기가 교차하며 펼쳐진다. 조각가인 여자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도쿄로 거처를 옮겨왔다. 그러나 죽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그녀는 죽음과 씨름하며 완벽하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건축가인 그는 모임에서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난다. 여자의 얼굴에서 자살한 형의 잔상을 발견한 남자는 끊임없이 죽음의 충동에 시달리는 삶을 견디고 있는 그 여자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총4부로 구성된 본문은 67개의 세부적인 이야기들이 제각각 번호가 매겨진 채 전개된다. 홀수의 번호에는 여자의 이야기가, 짝수의 번호에는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죽음에 대한 집안의 내력이 트라우마처럼 잠재해 있던 그들은 운명처럼 만난다.
제1장
1 어떤 빛을 남겨야 한다면
2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문
3 백白이 준 것
4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5 돌아오긴 할 건가?
6 흰 돌과 검은 돌로
7 소립자
8 집을 고르는 방법
9 그녀, 도쿄로 떠나다
10 그, 마로니에공원에서
11 익사체는 왜 주먹을 쥐고 있었을까
12 벌어질 수 있는 일
13 스위티를 먹는 시간
14 여자는 서쪽에
15 그렇다면 이제부터 넌 뭐든지 할 수 있겠구나
16 걸어서 십오 분
17 내가 만일 산다면

제2장
18 거긴 생선밖에 없습니다
19 츠키지 시장에서 본 것
20 왜 지금에서야
21 불안한 눈으로
22 그 사람, 여자야?
23 천의 거리
24 무덤이 많은 동네
25 복어를 사러온 손님이 아닌 것처럼
26 두려움만 없다면
27 한 여자와 독毒
28 옆에 누가 있는가
29 유품 정리인을 만나다
30 수용과 강화
31 밑선들
32 아름다움이 모두 사라진 상태
33 오브제의 힘
34 예술가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작품을 만들지 않는다

제3장
35 모리 미술관
36 두 가지 삶
37 이름들
38 마주 본 그림자
39 낯설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람과
40 개 한 마리와 사막에서
41 아버지는 어디 간 것일까
42 밤은 한 달처럼 길고
43 두 개의 거울
44 불안은 아무도 보호해주지 못한다
45 먹는 것은 죽는 것과 같은 맛
46 몸
47 빛도 소리도 없는
48 두려움 속에서라면
49 눈과 뼈
50 내 말 좀 들어요, 제발
51 슬픈 것도 무서운 것도 아닌데

제4장
52 십이월, 서울
53 그곳이 어디든
54 왜 그녀에게 가지 않니
55 사임은 말했다
56 그녀가 살아 있어서 다행인지 아닌지
57 부끄러움
58 이 세상에 진실이 오직 하나 있다면
59 빛이 빠져나간 자리
60 모든 이야기는 실패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작의 이야기
61 두 사람
62 풍경
63 아버지의 노트
64 safe nest
65 한 여자가 한 여자로
66 앵두나무 지팡이가 땅을 두드리는 소리
67 지금보다 조금 더 빛나게 될

너는 내가 복어로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지. 가까이 갔어. 그리고 그것을 만져보지 않고는, 먹어보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었어. 그 이전에는 결코 해보지 못한 경험이었어. 왜냐하면 나를 압박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살고 싶다는 욕망이라는 걸 알아버렸으니까. 그 밤에. 복어의 뼈가 말했어. 온몸으로 밀고 가야만 하는 삶이 있다고. 복어의 눈이 말했어. 소중한 것이 사라지기 전에 똑바로 봐야 할 게 있다고. 그리고 나는 눈을 떴어. 내가 눈을 떴을 때 본 것, 그것이 지금 내가 기다리는 거야.

“작가들의 글쓰기라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된다.
경험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의미는 두 가지로 귀결된다.
삶과 죽음.”

조경란의 신작 장편 『복어』를 펴낸다. 2007년의 『혀』이후 3년 만에 만나는 작가의 다섯번째 장편소설이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등단 15년째. 지난 14년간 소설집 5권, 중?장편 6권, 산문집 1권, 도합 12권의 책을 펴냈으니 거의 매해 새 소설로 안부를 전해온 셈. 소설가로서 놀라울 만치의 성실함과 두려울 만치의 집중력을 고도로 발휘하지 않았다면 보태기 힘든 이력 앞에 다시 한번 글쓰기란 ‘업’에 대해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장편이라는 장르를 이렇게 줄기차게 써올 수 있는 그 배면 깊숙이 자리한 그 원천의 타고남에 대해서.

『복어』. Blowfish. 복어를 떠올리니 저절로 따라붙는 것이 독이다. 그렇게 복어, 이렇게 단 두 글자로 치명적인 죽음에 바로 가닿게 하는 말이 어디 그리 흔할까. 복어에게서 독을 알아채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복어를 먹다 죽어갔을 것이다. 그렇다면 『복어』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일까. 그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닐 것이다. 복어에게서 독을 알아챈 후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독을 제거한 복어를 먹으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복어』는 삶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죽음과 삶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한몸이 아닌 듯 한몸이니까.

“죽기 위해서라면 일부러 독을 다루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지. 안 그런가?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죽지 않기 위해서라면 독을 다룰 줄 알아야 하겠지. 그렇지 않은가?
그녀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베상은 복어의 맛이 뭔지 아느냐고 물었다.
아뇨.
그로테스크한 맛이지.
아베상은 말했다. 먹는 것은 죽는 것과 같은 맛. 바로 그런 맛.”(pp230-231)

『복어』는 총 4부의 구성으로 그 안에 67개의 세부적인 이야기들이 제각각 번호가 매겨진 채, 소제목을 머릿돌로 올리고서 전개되고 있다. 홀수의 번호는 한 여자의 이야기이고 짝수의 번호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이 서로 아는 두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 고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 그러나 우리 중 유독 이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게 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집안의 내력이 트라우마처럼 잠재해 있던 것! 가족이란 “서로 다른 데를 보고 있어도 마치 이인용 자전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이 아닌가.

한 여자가 있다. 조각가인 그녀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도쿄로 거처를 옮겨왔다. 그러나 죽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그녀, 죽음과 씨름하는 그녀. 그녀는 죽음을 피해 삶을 끌고 다니는 데 지쳐 있다. 물론 그녀는 잘 안다. 세네카의 말처럼 죽음은 결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내려면 충분한 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고로 의도적이고 완벽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그런데 그녀는 왜 그토록 죽음에 집착하는 걸까.

“아홉 살의 아버지. 불안한 눈으로 젊은 엄마를 지켜보던 사내아이. 할머니가 국그릇을 두 손으로 받쳐들었을 때 할머니의 반달무늬 긴 치맛자락을 와락 잡아당겼던 아이.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내 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단숨에 국그릇을 비우고 쓰러졌다. 아홉 살의 아버지는 다 보았다, 그 모든 순간을. 독이 든 복엇국을 마시고 눈앞에서 엄마가 자살하는 모습을. 아버지는 기억했다. 아침부터 복어를 손질하고, 아궁이를 지키고 앉아 오래 국을 끓인 사람도 엄마였다는 것을. 아홉 살의 아버지는 다 보았다. 쓰러진 엄마, 버둥거리는 엄마, 경직되는 엄마, 피를 토하는 엄마, 눈을 부릅뜬 엄마, 마침내 반쯤 눈을 감은 채 꼼짝도 하지 못하게 된 엄마. 깨끗이 죽어버린 엄마를.” (p114)

한 남자가 있다. 건축가인 그는 우연한 모임에서 한 여자를 눈에 담게 된다. “저 얼굴. 뭔가 빠져나가버린 듯한 얼굴. 저런 얼굴을 본 적이 있었다. 완강히 버티던 것. 그것을 스스로 놓아버린 사람의 얼굴. ……형.” 여자의 얼굴에서 자살한 형의 잔상을 발견한 남자는 끊임없이 죽음의 충동에 시달리는 삶을 견디고 있는 그 여자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복어에 관한 책을 읽는 여자. 그도 모자라 복어를 배우는 여자를.

“돌연한 감정이었다. 피하고 싶진 않았다. 사랑은 믿기 어렵지만 그는 감정의 힘은 믿었다. 그는 어쩌면 그 힘이 자신을 끌고 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짐작했다.”(p89)

이들 사이에 ‘유품 정리인’이란 특이한 직업의 소유자가 존재한다. 소설 속에서 속된 말로 ‘미친 존재감’으로 개연성을 단단히 조이는 이다. 직업으로 보자면 죽음을 치른 이들의 살았던 흔적들을 처리해주는 사람

작가정보

저자(글) 조경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나의 자줏빛 소파』『코끼리를 찾아서』 『국자 이야기』 『풍선을 샀어』, 중편소설 『움직임』,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 『가족의 기원』 『우리는 만난 적이 있다』 『혀』,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 이야기』가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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