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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

남진우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2년 08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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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25MB)
ISBN 978895462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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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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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 개정판
대한민국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남진우의 문학산문집 『올페는 죽을 때 나의 직업은 시라고 하였다』. 총 4부로 구성된 본문은 국내외 시, 소설, 산문을 넘나들며 기록한 저자의 독서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적 감성과 평론가의 논리적 면모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글들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국내외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사유의 자취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저자는 젊음의 격정과 고뇌에 대한 진혼미사인 황동규의 <비가>, 버림과 떠돎의 시학을 담은 이생진의 시를 비롯해 호영송의 <흐름 속의 집>에서는 고독 속에서 길어올린 예술혼을 발견한다. 오정희의 <구부러진 길 저쪽>에서는 몰락하는 우리 시대의 묵시록적 풍경을, 전경린의 <염소를 모는 여자>에서는 강렬한 문체로 그린 파격의 미학을, 김용호와 이진경의 영화 에세이집에서는 두 사회학자의 영화 읽기를, 신현림의 사진 에세이집에서는 사진이 주는 매혹과 충격을 이야기한다. 이밖에 밀란 쿠데라, 무라카미 하루키, 파트리크 쥐스킨트, 폴 오스터, 르 클레지오 등 세계의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감상과 비평도 담았다.
1 시, 불사조의 언어
마력의 시인, 주술의 언어 - 서정주, 20세기 한국 시의 지존
젊음의 격정과 고뇌에 대한 진혼미사 - 황동규 『비가』
시원의 빛을 찾아서 - 오규원에 대한 세 편의 글
버림과 떠돎의 시학 - 이생진의 시
어둠을 꿰뚫는 빛의 언어 - 김지하 『빈 산』
무욕을 욕망하는 언어 - 최승호에 대한 두 편의 글
좌절과 희망 사이 - 박노해 『참된 시작』
시인의 죽음과 시의 탄생 -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
젊은 여성 시인의 싱싱한 육성 - 김명리 『물 속의 아틀라스』
신서정과 젊은 시인 - 안도현의 시를 중심으로
'존재의 감옥'으로서의 언어 - 송찬호의 시
배회하는 한 젊음의 기록 - 원재훈의 시
불 앞에서 꿈꾸기 - 장석남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사랑 잃고 헤매는 자의 내면 고백 - 유하 『세상의 모든 저녁』
퇴락한 우리 시대의 풍경화 - 이윤학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

2 소설, 타락한 시대의 초상화
우리 시대의 영원한 고전 - 김승옥 『소설전집』
낙오한 인생들의 어느 하루 - 서정인 『강』
육체를 넘어 나아가기 - 박상륭『죽음의 한 연구』
남루했던 한 시절의 풍속도 - 김주영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삶의 허무와 끝없는 방황 - 윤후명 『원숭이는 없다』
고독 속에서 길어올린 예술혼 - 호영송 『흐름 속의 집』
몰락하는 우리 시대의 묵시록적 풍경 - 오정희 『구부러진 길 저쪽』
세대교체하는 소설 『삼국지』 - 이문열 『評繹三國志』
진정한 합일에 대한 강렬한 희구 - 조성기 『우리는 완전히 만나지 않았다』
낭만적 동경과 명석한 사유의 조화 - 이인성 『낯선 시간 속으로』
숙련된 솜씨로 그린 유년의 추억 - 정찬 『은빛 동전』
단정함과 모호함의 공존 - 최윤 『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풍부한 이야기, 시적 문장 - 이병천 『모래내 모래톱』
경계선에 서 있는 작가 - 채영주에 대한 두 편의 글
부성의 복권 통한 어른스러움 - 주인석 『검은 상처의 블루스』
영원한 미성년의 작가 - 장정일에 대한 두 편의 글
만리장성과 분서갱유의 사이 - 구광본 『처음이자 마지막, 끝이고 시작인 이야기』
『경마장 가는 길』은 새로운 소설인가 - 하일지 『경마장 가는 길』
숙송시키지 못한 채 펴낸 문제작 - 구효서 장편소설 『비밀의 문』
폐허를 찾아 떠나는 여정 -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
발가벗겨진 도시인의 자기도취 - 무서운 신예, 김영하
유고소설집을 읽는 밤 - 김소진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아픈 젊음의 홀로서기 과정 - 강규 『마당에 봄꽃이 서른번째 피어날 때』
신선한 흡인력 지닌 감성소설 - 이응준 『달의 뒤편으로 가는 자전거 여행』
자발적 망명자의 세상 읽기 - 고종석 『제망매』
적막한, 몽롱한, 텅 빈 - 배수아에 대한 두 편의 글
강렬한 문체로 그린 파격의 미학 - 전경린 『염소를 모는 여자』

3 산문의 향기, 산문의 매혹
공감의 비평가 김현 - 고 김현을 추모하며
탐미적 허무주의자의 순례기 - 김훈에 대한 세 편의 글
균형 잡힌 문학적 사유의 흔적 - 김주연 『사랑과 권력』
신세대 비평의 현주소 - 권성우.우찬제.이광호 평론집
미술작품에 묘사된 '성과 사회' - 이섭 『에로스 훔쳐보기』
동양화의 여백을 꿈꾸는 언어 - 김화영 『바람을 담는 집』
우리 문학계의 우상 파괴 시도 - 임우기 『그늘에 대하여』
두 사회학자의 영화 읽기 - 김용호.이진경의 영화 에세이집
소외된 여성의 말과 몸 - 황도경 『우리 시대의 여성 작가』
사진이 주는 매혹과 충격 - 신현림의 사진 에세이집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읽는 즐거움 - 오주석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4 세계의 작가들
사랑의 위대함에 대한 찬가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역사의 소용돌이와 인간의 나약함 - 밀란 쿤데라에 대한 세 편의 글
평범 속에 깃든 심오한 의미 - 장 그르니에의 산문
왜 하루키인가 -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두 편의 글
외롭지 않은 '외로운 남자' - 이오네스코 『외로운 남자』
금기와 폭력과 위반의 언어 - 조르주 바타이유에 대한 두 편의 글
형이상학적 의미 함축한 추리소설 - 로렌스 샌더스 『연인들』
펜의 다람쥐가 벌이는 지성의 축제 - 이탈로 칼비노에 대한 두 편의 글
안타깝게 속삭이는 유언 같은 고백 - 마르그리트 뒤라스 『이게 다예요』
나는 도주한다, 고로 존재한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최대의 복수는 즐겁게 사는 것 - 무라카미 류 『69』
쫓는 자와 좇기는 자, 그 끝없는 순화 - 폴 오스터 『뉴욕 삼부작』
삶은 이해 가능한 대상인가 - 줄리안 반즈 『폴로베르의 앵무새』
금세기 유럽인의 원죄에 대한 심문 - 존 파울스 『마구스』
남성적 힘에 대한 찬양 - 마루야마 겐지 『봐라 달이 뒤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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