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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합시다

배상민 장편소설
새소설 6
배상민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09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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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7MB)
ISBN 9788954444835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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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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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복수를 상상하다”
치밀하진 않지만 치열한 일상의 복수극
배상민의 『복수를 합시다』가 자음과모음 새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제1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는 『조공원정대』, 『콩고, 콩고』, 『페이크 픽션』 등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현실의 문제들을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방식으로 펼쳐왔다. 특히 소설 속 인물들이 문제적이면서도, 가장 보통의 우리의 모습과 밀접해 있다는 점에서 일상의 고투와 핍진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복수를 합시다』 역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보통의 복수’를 보여주고 있다. ‘직장상사의 자동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는 상상.’ ‘나를 배신한 애인이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상상.’ 실제로 우리의 삶을 억압하는 존재는 늘 곁에 있으며-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나 직장상사-그러므로 복수의 대상도 아주 가까이에 있을 수밖에 없다. 소설 속 주인공인 ‘나’ 또한 일상의 폭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이런 항시적이고 일상적인 억압에 고통받아왔던 ‘나’는 마침내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합법적인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치밀하진 않지만 치열한 일상의 복수극을 펼치는 주인공의 분투를 통해, 우리는 쓰디쓴 농담처럼 공허하지만 통쾌한 복수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연과 고통
르상티망
복수와 실제
가상의 복수
복수의 결과
분노의 필요성
불쑥 고개를 내미는 실재
진짜의 맛
실재와의 대면
에필로그

작가의 말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사연을 좋아한다. 뻔한 치정극의 일일 드라마가 시청률을 담보하듯 조회수를 올리는 데는 이런 사연이 최선이다. 어쩌면 게시판 이용자들은 알고도 속아주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치정극에는 언제나 복수가 뒤따르는 것처럼, 사연자가 고통을 준 대상에게 복수하는 후기를 올려야 열광에 가까운 지지 댓글이 달린다. (……) 그러니까 가상의 고통을 만들고 가상의 복수를 하는 것, 그게 나의 일이다.
_12쪽

직장을 잃게 된다면 현재와 미래의 인간적인 삶 모두를 잃게 되는 가상의 매트릭스가 펼쳐질 뿐이다. 인간답지 못한 대우를 받으면서 돈을 벌 것인가? 돈 없이 인간답지 못하게 살 것인가? 선택하라면 답은 뻔한 게 아닌가. 직장을 잃게 되었을 때, 펼쳐질 비관적인 매트릭스에 대한 공포는 부조리한 일상을 초인적인 인내로 견디게 한다.
_17쪽

나는 진지하게 놈에 대한 복수를 생각했다. 그러다 불법적으로 복수를 하기 어렵다면, 합법적으로 복수를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하는 데 생각이 미쳤다. ‘합법적인 복수’를 떠올리고 보니 ‘합법’과 ‘복수’의 결합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_48쪽

모든 제품에는 품질보증 기간이라는 게 있다. (……) 가능하다면 품질보증 기간 내내 그 권리를 마음껏 행사해볼 생각이다. 물론 놈이 나에게 준 고통과 상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능한 복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소비사회에서는 소비자가 일진 아닌가.
_48~49쪽

“복수 계획만 같이 짜는 거예요.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이라고 할까요. 이 모임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어요. 첫 번째, 회원분들이 말하는 사연이 그분의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는다. 두 번째, 그 사연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확인하지 않는다. 세 번째, 여기서 상의한 복수 계획을 실행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본인이 결정하는 것일 뿐 다른 회원들은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온라인 모임답게 우린 복수를 철저하게 가상으로만 진행하는 거죠.”
_67쪽

놈은 내 뺨을 툭툭 치고는 방을 나갔다. 카드와 영수증을 쥔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복수라는 걸 시도했지만 결국 내게 남은 건 모멸감뿐이라니. 제대로 반항 한번 못 해보고, 뭐에 홀린 것처럼 놈의 요구를 들어주었다는 게 더욱 수치스러웠다. (……) 거울을 봤다. 변기 물이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고등학생 하나가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_105쪽

모니터에 있다가 현실로 걸어 나온 앙칼은 놈이 가져다 놓았던 침대의 존재감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녀는 사연을 가진 한 명의 사람으로 내 앞에 앉아 있었다. (……) 앙칼의 존재가 숨 막힐 듯 버거웠다. 차라리 모니터 앞에서 한없이 가볍던 앙칼의 존재가 그리웠다.
_185쪽

화폐거래소인데, 불이 솟구치는 건물에서는 종이 한 장 날리지 않았다. (……) 진짜가 가상을 날려버린 셈이었다. 나는 사거리에 서서, 건물에서 튀는 불꽃과 내 얼굴에 끼치는 열기와 멀리서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를 느꼈다. 오감이 모두 열리는 기분이었다.
_242쪽

쓰디쓴 농담처럼 공허하지만
통쾌한 복수의 맛

포털 사이트의 사연 게시판을 관리하는 ‘나’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매일 가상의 사연을 창작해 올린다. 하지만 치정극에 가까운 자극적인 사연만으로는 부족하다. 치정극에는 언제나 복수가 뒤따르는 것처럼, 복수하는 후기를 올려야 수많은 조회수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실명조차 확인할 수 없는 ‘가상의 공간’에서 사람들은 ‘사실’을 바라고, ‘진짜 고통’에 공감하길 원하며, 그들을 괴롭힌 사람들에 대한 ‘진짜 복수’를 바란다. 그렇게 ‘나’는 가상의 고통을 만들고, 가상의 복수를 하는 일을 매일 반복해나간다.

어쩌면 주작질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는 모든 것이 ‘진짜’여야 한다는 그들의 믿음을 배신했기 때문이 아닐까. 같이 분노해주었던 고통이,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복수가, 내가 받았던 위로가 모두 거짓이라면 게시판 사연에 쏟아부었던 나의 모든 감정 역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공허한 분노와 공허한 통쾌함만큼 공허한 게 또 어디 있을까.(20쪽)

하지만 ‘가상의 고통’은 ‘현실의 고통’이 가진 실재감을 이기지 못하는 법. 침대를 배달하기 위해 이사한 집을 방문한 가구배달원이 고등학교 3년 내내 자신을 지독히도 괴롭혔던 ‘놈’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는 방을 가득 채우고 침대의 실물감만큼이나 생생한 고통과 마주하게 된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한 ‘나’는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합법적인 방법으로 ‘놈’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지만, 결국 다시 무기력했던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모멸감을 느낄 뿐이다. 그러던 중 ‘나’는 함께 복수 계획을 세우는 가상의 모임으로부터 초대를 받는다. “뭔가를 상상해본다는 건 불법이 아니니까요. 그게 끔찍한 복수라고 해도 말이죠.”(67쪽)

만약 복수를 결심하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
용서를 할지 말지 택할 권리……

가상의 복수 모임에서 ‘놈’에 대한 복수를 꿈꾸던 ‘나’는 또 다른 복수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회사가 웹하드에 불법 동영상을 올려 돈을 벌던 시절, 몰카 사건의 피해자였던 그녀가 ‘나’의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저는 당신 회사에 복수하고 싶어요. 제 인생을 망쳐버린 곳이요.”(178쪽) 모니터 속에서 현실로 걸어 나온 듯한 실재감에 압도당한 ‘나’에게 그녀는 자신의 복수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살기 위해서는 돈만 필요한 게 아니었어요.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희망도 필요했죠. (……) 첫 번째 꿈은 영상을 팔아버린 남자친구를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겠다는 것, 두 번째 꿈은 당신 회사를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겠다는 것.”(183쪽)

이처럼 『복수를 합시다』는 개인들이 꿈꾸는 일상의 복수 판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 한 번도 복수심을 품지 않고 살아가기에는 이 세상은 너무나 불합리한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분노라는 감정이 존재하고, 복수라는 행동에 열광하는 마음 역시 존재한다면, 우리의 삶에 그것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자신에게 굴욕을 준 직장상사나 상처를 준 친구나 애인에 대한 복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삶의 태도를 전환하는 기회가 되어주기도 한다. 복수를 결심할 만큼 분노하지 않는다면 과연 변화하려는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또한 복수를 결심하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 용서를 할지 말지 택할 권리……. 그러므로 작가는 『복수를 합시다』를 통해 이런 말을 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차하면, 복수를 합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배상민

2009년 제1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조공원정대』, 장편소설 『콩고, 콩고』 『페이크 픽션』이 있다.

작가의 말

밤새 울분을 터뜨리다 당연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는데, 우리를 억압하는 대상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장모님, 장인어른, 남편, 부모, 연인, 직장상사, 학교 동창 등 모두 우리 곁에 있는 존재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복수의 대상은 뜻밖에 가까운 곳에 있으며, 의외로 복수는 마음만 먹으면 시도해볼 수 있는 만만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우리에게 분노라는 감정이 존재하고, 복수라는 행동에 열광하려는 마음 역시 존재한다면, 우리의 삶에 그것들이 필요하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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