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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마녀

김하서 장편소설
새소설 4
김하서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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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73MB)
ISBN 9788954442046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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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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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빛 아래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생의 슬픈 무늬
제2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수상 작가 김하서의 두 번째 장편소설 『빛의 마녀』. 첫 번째 장편소설 《레몽뚜 장의 상상발전소》를 통해 ‘어디서부터가 상상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혼돈적 상황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불가해한 충동과 불안, 욕망을 날카롭게 묘파해낸 김하서 작가가 두 번째 장편소설을 펴냈다.

「새소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빛의 마녀』는 아이를 잃은 극심한 죄책감과 상실감이라는 공통된 아픔을 가진 두 여성이 공감대를 이뤄가는 이야기다. 특히 타인의 몰이해와 편견, 혐오적 태도에서 주인공 자신이 사람들의 두려움과 경멸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마녀일지 모른다고 확신하는 독특한 설정과 현실과 비현실적인 상황의 연속적 충돌을 통해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의 슬픔을 더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빛의 마녀

작가의 말

사람들 반응은 하나같이 똑같아요. 처음엔 놀라고 겁먹은 듯하다가 가볍게 웃어넘기죠. 당신도 다르지 않네요. 그냥 농담이라고 지나쳐버리거나 머리가 돈 여자라고 생각하고 싶을 거예요. 진짜 마녀라고 믿으면 그 순간부터 두려움이 생길 테니까. 그들이 나를 믿지 않듯 나도 그들 삶에 아무 관심 없었죠.
_11~12쪽

다음 날, 사거리 같은 자리에서 그녀와 또 마주쳤어요. 다음 날, 그다음 날에도요. 그녀는 매일 벌건 맨발로 차가운 대리석 위에 벌서듯 피켓을 들고 서 있었죠. 자그마치 보름도 넘는 날들을. (……) 내가 손을 뻗지 않았다면 그녀는 추위와 고통을 버티지 못하고 으스러져버렸을 거예요.
나는 매일매일 그녀와 마주치며 깨달았어요. 그녀는 누구도 아닌 스스로에게 벌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_15쪽

혼자 살아남은 어미의 애끓는 가슴. 유리 조각이 깔린 길을 온종일 걸어 피투성이가 되어도 갈기갈기 찢긴 마음의 고통을 대신하지 못할 거예요. 사람들은 그녀를 바라볼 뿐 아무도 다가가지 않았어요. 그녀의 불행이 자기에게 옮겨붙을까 봐 달아나기 바빴죠.
사람들의 염려는 틀리지 않아요. 불행은 회색 먼지 같아서 누구의 어깨에나 내려앉아요. 그게 불행의 법칙이에요. 부자든, 가난하든, 젊었든, 늙었든, 공평하게, 예고 없이, 순식간에 악의 꽃을 피우죠.
_27~28쪽

깊이 묻혀 있던 욕망이 뜨거운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걸 느꼈어요. 어쩌면 진짜 강력한 마녀가 되면 샬럿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샬럿의 부드러운 숨소리, 그 애의 살냄새를 한 번이라도 맡을 수 있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 수 있어요.
_56~57쪽

아이의 고통이나 천사원의 평화로움 따위는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오직 작은 이빨 같은 여섯 번째 손가락만을 생각했다. 그래도 두려웠고 도망치고 싶었다. 한순간 피 묻은 초록색 강보에 싸여 눈을 감은 아이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녀는 자신이 낳은 딸을 만져보거나 안아보지도 못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머리가 얼음처럼 차가워지며 정신이 선명해졌다.
_105쪽

“니콜, 속이고 있다고 믿지만 속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네. 인간이야말로 불가해한 존재야. 끊임없이 자신을 속이고 또 속지. 그렇게 삶에게 잠식당하는 거야. (……)
니콜, 거울에 비친 당신의 초록빛 눈동자를 한번 들여다봐. 당신은 몰라도 초록빛 눈동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을 테니까.”
_166~167쪽

흔들흔들 춤추는 초록색 젤리는 우리 가족의 고귀한 삶이란 모두 허상이며 언젠가 무너지고 파탄 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삶의 참혹한 비밀은 투명한 젤리 속에 감춰져 있었죠. 모든 소중한 것들은 너무 쉽게 으스러지고 뭉개져버린다는 것을 당신은 아나요?
삶은 때로 부서지기 쉬운 젤리와 같다는 걸. 젤리가 으깨지고 나면 깨닫게 되겠죠. 삶 속이 진짜 당신의 모습을.
_213~214쪽

어느 아침,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들어 거울 속 늙은 여자를 향해 향수병을 집어 던졌어요. 향수병은 산산조각이 났고 거울은 금이 간 채 위태로운 모습으로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었어요. 순간 거울 너머에서 웃고 있는, 나를 닮은 낯선 여자와 눈이 마주쳤어요. 거울 속 여자의 얼굴을 수십 조각으로 갈라져 울고 있지만 웃는 것 같은 기괴한 모습이었어요. 여자가 처음으로 속삭였어요.
반가워 니콜.
_235쪽

“너는 연약하지만 가장 위험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어!”
두 여자의 상처가 만들어낸 삶의 거대한 균열

『빛의 마녀』는 한 편의 잔혹 동화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 어느 이야기보다 ‘현실의 냉혹한 속성’에 대한 구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딸 샬럿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초록 눈의 마녀 ‘니콜’과 태어난 지 스물여섯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아이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한겨울에 맨발로 피켓 시위에 나선 ‘태주’. 두 여자는 위로받아야 마땅하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그녀들의 상처를 외면하거나 냉혹한 시선을 보낸다. ‘사방에서 뻗어오는 얼음판 위에 사나운 금처럼’ 언제 부서져버릴지 모를 현실의 거대한 균열 앞에서 그녀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존재가 되기로 결심한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네 아이를 살려줄 수 있지.”
순간 그녀의 검은 동공이 크게 흔들렸어요. 등 뒤로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구급차가 지나가더군요. 누군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소리였죠. 그녀와 나는 서로에게 붙들린 채 찬 바람을 맞으며 오래도록 서 있었어요.(29쪽)

“여섯 번째 손가락을 잘라 와요. 자궁 속에서 손가락 하나가 더 붙어서 태어난 다지기형.”(58쪽) 그러면 죽은 아이를 되살릴 수 있다는 마녀 니콜의 말에 태주는 날카로운 가윗날로 다지기형으로 태어난 아이의 여섯 번째 손가락을 잘라내고, 죽은 아이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는 배 속 태아를 구해 일종의 ‘의식’을 행하기로 결심한다. 이로써 태주 역시 마녀 니콜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피하는 “세계에 초대받지 못한 이방인 같은 존재”(110쪽)가 된다.

“당신은 천국을 본 적이 있나요?
지옥이라고 믿는 순간에 찰나의 빛처럼 찾아와요”
그녀들의 간절함이 빛의 위로가 되다

『빛의 마녀』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어요”라는 말이다. 마녀는 “이상한 주술을 외우며 저주의 비약을 제조”하고 “선한 사람들에게 끔찍한 전염병을 퍼뜨려 죽게 만드는”(26쪽) 무서운 존재라 확신하고, “마녀로 지목된 여자를 물에 빠0뜨려 떠오르면 진짜 마녀이고,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비이성적이고 무자비한 방식으로 수많은 여자들을 처형”(25~26쪽)했다. 사람들의 이러한 ‘잘못된 믿음’이 니콜과 태주를 ‘마녀’라는 비정상적인 존재로 만든 것이다. 이처럼 작품에서 ‘마녀’는 단순히 상상 속 캐릭터가 아니라 한 개인(특히 여성)의 불행과 고통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얼마나 왜곡되고 폭력적인 방식인지 명징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순간 암흑이었던 머릿속에 빛이 밝혀진 것 같았다. 그녀가 빛이 되어 초희 배 속의 태아를 구원해주고 싶었다. 그녀의 죽은 아이는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가슴이 타는 것처럼 뜨거워졌지만 머리는 차가워졌다. 신비로움으로 가득했던 마녀의 눈동자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모든 꿈은 마녀의 초록빛 눈동자가 만들어낸 망상이었다.(226쪽)

아이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기혐오’와 ‘피해의식’ 속에서 결국 비정상적인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녀들은 과연 상처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의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당신 삶에도 작지만 환한 빛을 나눠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어떤 곳이든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내리비추는 빛처럼 위로의 기운이 전달되기를, 『빛의 마녀』로부터 그 빛이 공유되기를 기대해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하서

경제학과 국어국문학을 수료하고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비평을 연구했다. 20100년 제2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줄리의 심장』, 장편소설 『레몽뚜 장의 상상발전소』 등이 있다.

작가의 말

나는 지하철역 사거리에서 한 여자를 보았다. 어둠 속에서 더 진한 어둠을 품에 안고 있는 여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여자는 바람에 흔들리는 피켓을 힘겹게 끌어안고 있었다. 나는 그 피켓을 읽고 눈을 감았지만 그녀의 어둠과 고통을 내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여자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보다 태연하게 여자를 지나쳐 가는 사람들이 더 두려웠다.
또 다른 어느 날의 기억. 같은 사거리 건너편에서 유모차만 보이면 쫓아가는 여자를 만났다. 겨울 햇살이 그녀의 이마에 머물자 여자는 자신이 누군지도 잊어버린 듯 해맑게 웃었다. 그 천진한 미소에 나는 가슴이 아렸다.

나는 어둠에 매혹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그녀들에게 작지만 환한 빛이 비추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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