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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받으라

박해로 장편소설
박해로 지음
네오픽션

2019년 07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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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55MB)
ISBN 979116342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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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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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광휘의 강림, 기적의 실현이었다.”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로 무속 공포소설의
새 지평을 연 박해로의 신작 장편소설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로 무속 공포소설의 새 지평을 연 박해로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신(神)을 받으라』가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상갓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근원적이고 문명 초월적인 공포를 선사한 박해로 작가는 한국 특유의 무속신앙 전통에 이색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스타일리시한 소설을 연이어 선보였다. 작가는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을 야심으로 집필에 몰두해 『신을 받으라』를 완성해냈다. 이야기는 과거(1876년)와 현재(1976년), 백년을 오가며 진행된다. 과거 장일손은 경상도 섭주의 관아에서 사교(邪敎)의 교주로 몰려 처형당하는데, 죽기 전 무시무시한 저주를 내린다. 장일손을 직접 칼로 벤 망나니 석발은 그 직후 망령에 시달리며 선녀보살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 둘은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다. 선녀보살은 죽기 직전 “두 개의 해가 뜨는 날에 그들이 돌아올” 거라고 예언하고, 과거의 살육과 공포는 정확히 백년 후 재현된다.
신을 받으라
뒷이야기

작가의 말

장일손이 천주쟁이로 몰려 사형선고를 받자 검은 구름이 몰려와 여름의 푸른 하늘을 회색으로 물들였다. 섭주 현령 김광신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집행 준비에 들어갔다. 사형(死刑)인지 사형(私刑)인지 분간 가지 않는 집행이었다. 김광신은 노기 띤 표정으로 수염을 떨며 망나니 석발을 데려오라 지시했고 명을 받은 군노와 사령들은 지체 없이 도살장으로 달려갔다.
_9쪽

“이거 받고 나가, 이 화상아!”
“돈은 이방한테 받아. 내가 오늘 사또한테 큰일을 해줬걸랑.”
“네놈이 저지른 짓을 누가 모를까?”
“그게 무슨 소리야?”
석발은 뭔가를 아는 듯한 주모의 표정을 뜯어보며 물었지만,
주모는 석발의 어깨를 떠밀 뿐이었다.
“나가! 나가라니까!”
“무슨 소리냐구?”
_17쪽

한여름인 지금, 이 마을은 반년 사이에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은혜로움이 넘치고 축복이 범람하는 하나님의 성소가 되었다. 땅은 기름지고 인심은 후해졌다.
_33쪽

“여기 나오는 거 네 엄마는 아니? 네 엄마 말야!”
“어디 무당 딸이 감히 교회를 나와?”
“이 성경 어디서 났어? 훔친 거지?”
“이런다고 목사님이 너한테 눈길이라도 줄 것 같아?”
“부정 탄다, 부정 타! 썩 꺼져!”
“어휴, 냄새. 이렇게 하고 교회에 들어가겠다고?”
“좀 씻어라! 목사님이 이런 꼬라지 좋아할 거 같니?”
“얘네 산신령은 좋아하겠지.”
_34쪽

저 멀리서 뭔가가 떠내려오고 있었다. 가까이 올수록 금색 빛이 수면을 밝혔다.
그것은 광휘의 강림, 기적의 실현이었다.
묘화는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자신에게로 오는 물건을 향해 헤엄쳐나갔다. 물건도 상대를 알아본 듯 그녀를 향해 흘러왔다. 빛이 둘을 감쌌다. 묘화가 정체를 알아본 순간 물건에서 솟구치는 광휘가 한층 강해졌다.
_60쪽

“세상천지에 그런 일이 또 어디 있겠어요, 목사님! 기도가 끝나자마자 내가 벌떡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아멩!”
_78쪽

그런데 묘화라는 아이를 알고 나서부터 그는 또다시 그 몸살을 느꼈다. 가까이든 멀리든 묘화가 있으면 예전처럼 몸이 쑤셨고 당장에라도 이상한 환각들이 보일 듯 눈앞이 어지러웠다. 등 뒤에 무언가가 있는 느낌을 받았고 옛날의 찜찜한 기운이 몰아쳐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에 시달렸다.
_128쪽

“순남이가 죽었다고요?”
정균과 김 집사 부부의 얼굴에 놀람이 그대로 드러났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소.”
“세상에…… 앞날 창창한 그 어린 것이 뱀한테 물려 세상을
뜨다니…….”
안강댁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문을 외웠다. 이병호는 부부는 안중에 없다는 듯 정균만을 바라보았다.
“독이 너무 빨리 퍼졌소. 출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순남이가 다시 경련을 일으켰소. 어떻게 손을 써볼 틈도 없었어요.”
_170쪽

어두운 밤하늘 아래, 쓰러져가는 묘화의 집은 귀신이 나올 법했다. 그림자 셋이 집 앞에 우뚝 섰다. 이들은 돌아래마을에 등장했을 때 입고 있던 검은 옷 대신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고 있었다. 십자가를 벗어 던진 목에는 염주 비슷한 목걸이가 걸려 있었고, 땅에 내려놓은 보따리 안에는 묘화에게 살을 날릴 때 쓰였던 무구들이 있었다.
_268쪽

어딜 가나 시체였다. 앉거나 서서 죽은 시체가 있었고 지붕 위로 올라가 있거나 우물에 박히거나 축사 안에 던져진 시체도 있었다. 하나같이 죽음의 모습은 똑같았다. 그들은 머리를 잃었고 당연히 목격과 증언의 능력도 함께 잃었다.
_355~356쪽

백년 만에 다시 마을로 찾아든 미스터리한 살육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무지막지한 신비
“비나이다 비나이다 주 예수그리스도께 비나이다……”

1976년 섭주의 돌아래마을로 파견된 젊은 목사 김정균은 목회에 힘쓰며 새바람을 일으킨다. 마을 주민들도 예배에 매번 참석하며 목사 곁을 따른다. 하지만 묘화만은 예외다. 마을 사람들한테 갖은 핍박을 받는 무당의 딸 묘화. 그녀는 마을 사람들의 시달림 때문에 교회 안에는 들어올 수조차 없다. 결국 교회 창밖에서 혼자 기도를 드릴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호수에서 목욕을 하던 묘화는 흘러들어온 황금 십자가를 품게 되는데…….

“묘화가 나를 쏘아보고 돌아가면서 ‘나 진짜로 예수님을 봤다니까!’ 하고 소릴 질렀거든. 근데 저기 있는 장닭이 갑자기 푸드득 날아올라 묘화 머리 위에 턱 앉더라니까. 분명 닭장 문을 잠가놨는데 어떻게 열고 나온 건지 모르겠어요. 그게 사람 머리 위에서 볏을 부르르 떨고 날개를 쫙 펴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았다니까.”(50쪽)

그 후 묘화는 신묘한 기적을 선보인다. 앉은뱅이 조필순 할머니를 걷게 하고, 파천댁의 아들을 취직시키고, 어부 이바우에게는 만선(滿船)의 꿈을 이뤄준다. 반면 묘화를 괴롭히던 사람들은 줄줄이 악몽을 꾸는데 그 악몽이 실현되면서 기이한 사고로 죽어나간다. 마을 사람들은 분열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이 전개되고, 점점 묘화의 신도자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 목사 김정균은 묘화가 행한 기적이 예수의 힘이 아님을 직감하지만, 묘화에게 쉽사리 다가가지는 못한다. 그에게는 비밀이 있었던 것. 목사는 어릴 적 신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몰래 숨겨왔었다. 무당에게 가까이 했다간 다시 신병이 도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목사는 용기를 내 묘화를 대면하는데…….

“그분이 오셨나요?”
묘화가 눈을 번쩍 떴다.
무릎 꿇고 손을 비비던 방앗간집 부부가 깜짝 놀라 서로를 쳐다보았다.
“누구 말이냐, 묘화야?”
“누구 말이우, 아씨?”
조필순 노인이 앞으로 달려왔다. 어느새 그녀는 묘화의 집사가 되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노인을 따라 묘화에게 아씨라는 존칭을 붙이고 있었다.
“그분 말이에요!”
묘화의 백옥 같은 얼굴에 환희의 표정이 넘쳤다.
(………)
정균이 묘화의 앞을 가로막고 섰다.
“누구를 말한 거냐! 네가 말한 그분이란?”
정균의 음성에 순교라도 마다하지 않을 이다운 통렬함이 묻어났다.
(223~225쪽)


그리고 이 이야기의 배후에는 무지막지한 신비가 숨어 있다. 소설은 어떻게 전개될까? 그 끝에 도사리고 있는 배후와 정체는 무엇일까? 짜임새 있고 흥미로운 전개로 무속 공포소설의 신기원이 될 『신을 받으라』. 독자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오싹하고 숨 막히는 공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해로

한국 특유의 무속신앙 전통에 이색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스타일리시한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는 중이다. 첫 번째 무속 공포소설인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의 성공 이후 전작을 뛰어넘을 야심으로 두 번째 장편 『신을 받으라』를 완성한 그는, 현재 가상의 지역 섭주에서 벌어지는 세 번째 무서운 이야기 『독생자(가제)』의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무속 공포와는 별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너머에 낯선 금단의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H. P. 러브크래프트 스타일의 대체역사 공포물 『귀경잡록』 9부작을 내놓았다.

작가의 말

글쓰기는 농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부지런히 일구고 비료 주고 풍수해를 막아 추수한 작물로 이제 독자님들의 영농 평가를 기다리는 것이지요. 결과에 따라 풍년인지 흉년인지도 판가름 날 것이고요. 당연히 흉년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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