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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해줄게

소재원 장편소설
소재원 지음
네오픽션

2019년 05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5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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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69MB)
ISBN 9791163426011
쪽수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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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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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해줄게』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직장을 잃은 가장이 만삭의 아내와 네 살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대리운전 일을 하다가 두 번의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안타까운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작가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새벽에 귀가하던 화물차 기사가 뺑소니 사고로 숨진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이 작품을 집필하게 만든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한다. 이처럼 평범한 우리의 삶에 불현듯 끼어든 불행과 슬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시함으로써 ‘행복’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행복하게 해줄게

작가의 말

지금보다 조금 더 고통받을 뿐이고, 이 고통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함께 걸어가는 길목 어느 지점에서 반드시 끝날 것이다. 힘겨운 가시밭길이 길게 이어진다 한들 모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한 것만을 생각해보자.
적어도 아직은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에.
그래야 작디작은 희망이 떠나지 않고 남아 있을 테니까. _13쪽

잠에서 깨어나니 아파왔다. 죽을 만큼 고통이 엄습했다. 입술을 깨물고 버텼다. 의사는 왼쪽 전체가 다시 으스러졌다고 했다. 다섯 조각으로 다리뼈가 쪼개졌고 왼쪽 골반에 금이 갔다고 했다. 의사는 8주 전에 왔던 나를 기억했다.
“이번에는 더 심각한데요. 또 차 사고인가요?”
“네.”
“혹시 이번에도 뺑소니?”
울컥하며 눈물이 터졌다.
“네. 이번에도 뺑소니요.” _19~20쪽

꼭 힘든 사람들에게만 불행이 찾아온다며 감히 쉽게 말하지 말아주길!
힘들기에, 너무 보잘것없이 세상에 태어났기에 세상이 우리에게 불행을 안겨주는 것임을.
우리가 특별하게 복 없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세상이 우리에게서 빼앗아 간 것임을.
그러니까. 부탁하건대.
우리가 스스로 만든 운명인 것처럼 말하지 말아주기를…….
_22쪽

“정말 그런 당신을 왜 사랑하게 됐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그런데 말이지. 정말 무슨 이유로 사랑하게 됐는지조차 잘 기억이 안 나는 사랑인데 말이야. 당신을 사랑한 걸 단 한 순간도 후회해본 적은 없어.”
유연 아빠가 말했다.
“이유가 없어서일 거야. 특별한 이유가 없는 사랑을 해서일 거야. 그래서 더 욕심이 생겨. 날 사랑한 이유를 만들어주고 싶어. 유연 엄마!”
“응?”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게.”
“응? 다시 말해줘.”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게.” _32쪽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모든 일을 ‘괜찮아’라는 말로 묵살하기 시작했다.
힘들어도 괜찮아. 슬퍼도 괜찮아. 아파도 괜찮아. 두려워도 괜찮아. (……) 눈물이 나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한데…… 솔직히…….
괜찮은 건 하나도 없었다.
너무 무뎌지고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괜찮다는 말 이외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잊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_42쪽

“못 배워서 우리가 이렇게 산다고 생각혔었지. 그래서 너희는 그리 살지 말라고 공부시켰던 거여. 그럼 다 잘살 줄 알았지.”
내 입술은 굳게 침묵을 지키며 어머니의 말에 집중했다.
“무식해서 우리가 이리 사나 보다 생각혀서 열심히 가르쳤는디 그것도 그게 아닌가 벼. 애비랑 에미가 무식헌 게 자식새끼들이 고생만 하는가 벼. 공부시키지 말고 딴 거 시켰어야 하나 벼.”
나는 어머니의 무릎에 손을 가져갔다. 어머니의 한을 나는 차마 알지 못했다. 못난 원통함이 어머니의 가슴을 찢어놓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_51쪽

세상이 변했다고? 예전보다 살 만한 세상이 됐다고?
아니, 갚아야 할 빚의 이름이 담보대출이란 이름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시골이 도시로 변하며 안전지대가 사라졌기에 어린이집이 늘어났을 뿐이다.
그 시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런 건 핑계라고?
그 시절 논과 밭에 널렸던 먹거리가 이젠 수십 배의 몸값을 자랑한다. 땅과 집은 부동산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천정부지로 솟아올랐다. 흔하디흔했던 모든 것들에 가격이라는 것이 붙여졌다. _69쪽

누구나 한 번은 경험했을 것이다. 힘든데, 정말 죽을 만큼 힘들어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은데 입 밖으론 새어 나오지 않는 처절함. ‘차라리 그냥 내가 견디고 말지’라는 단념과 체념. 먹먹하고 막막한 상황, 벼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야만 하는 상황들. 끝까지 입은 굳게 닫혀 이 모든 걸 양심이란, 사랑이란, 가족이란 압박 속에 견뎌내야 한다는 마음속의 외침.
(……)
?그래도 네 가족이잖아.
? 그래도 네 남편이고 아내잖아.
? 그래도 네 자식이잖아.
? 그래도……그래도…… 그래도…….
‘그래도’라는 말로 하염없이 이어지는 충고와 이해, 수용. _111~112쪽

아내와 난 동시에 서로를 바라봤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 편에서 싸워준 누군가가 없었다. 조사관은 같은 편이라 말하고 있었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낯설었다. ‘정말 다른 사람 일인데 끝까지 싸워줄까?’란 의구심이 일어나는 건 어쩌면 당연했다. 그뿐 아니라 싸워서 이겨본 적이 없었다. 지는 게 익숙한 우리인지라 확신에 찬 조사관의 말에도 막막함이 앞서는 건 어쩌면 당연했다.
아내가 과거를 더듬어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이겨본 적이 있었을까?’란 물음이 머리를 가득 채우며 각자의 과거를 돌아봤다. _120쪽

조금만 참으세요.
걱정 마세요.
괜찮으세요?
흔한 말이지만 참으로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얼굴을 알 수 없는 도로 위의 모든 이들이 고마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중한 ‘우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이야기

『소원』 『터널』 『균』 『이별이 떠났다』의 작가
소재원이 전하는 또 한 번의 희망……

“행복하게 해줄게, 우리 가족 반드시.”
불운한 삶을 보듬고,
이제는 행복해져야 할 시간……

영화 〈소원〉의 원작 소설이자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가족의 아픔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붕괴된 터널에 고립되는 한 개인을 통해 일상의 공포와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을 신랄하게 비판한 『터널―우리는 얼굴 없는 살인자였다』 외에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다룬 『균』, 일제강점기 한센병과 위안부라는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을 다룬 『그날』 등의 작품으로 ‘약자를 위한 소설가’라고 평가받고 있는 소재원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행복하게 해줄게』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직장을 잃은 가장이 만삭의 아내와 네 살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대리운전 일을 하다가 두 번의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안타까운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작가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새벽에 귀가하던 화물차 기사가 뺑소니 사고로 숨진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이 작품을 집필하게 만든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한다. 이처럼 평범한 우리의 삶에 불현듯 끼어든 불행과 슬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시함으로써 ‘행복’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괜찮아!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지 않았어.”
평범하지만 가장 아름다워야 할 ‘우리’의 이야기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작가는 그동안 가슴속에 품어두었던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평범한,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가장 아름다워야 할 ‘우리’라는 사람들. 그런 ‘우리’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시종일관 다정하고 따스하다. 부부인 세영과 상진은 딸 유연을 낳고, 둘째 콩딱이를 가진 평범한 네 식구이다. 하지만 만삭의 세영은 남편 상진이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남편이 다니는 공장의 급여가 적고 반년간 밀린 탓에 새벽까지 대리운전을 하던 중, 뺑소니 사고까지 당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가족을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다시 대리운전에 나선 남편 상진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아내 세영은 남편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게 되고, 행복해지려고 열심히 사는 네 식구에게 또다시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이 닥쳐오게 된다.

핸들에 머리를 처박고 울고 있을 시간이 없어 정신없이 다시 유연이를 안았다. 택시를 잡기 위해 나온 거리는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었다.
하필이면 택시도 보이지 않았다. 인도에서 내려와 한 걸음 도로에 들어섰다. 그런다고 택시가 빨리 올 리 만무하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했다.
삼십 분 만에 택시가 잡혔다. 나는 눈물마저 얼어버린 상태로 유연이를 히터 가까이에 앉히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으로 가주세요. 빨리 좀…… 제발 빨리 좀 가주세요.” _10쪽

“우린 지금도 행복하니까, 지금의 행복을 무시하지 마.”
평범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기적 같은 순간……

연이어 찾아온 불행에 당장의 병원비조차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사정이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그들은 ‘반드시’ ‘꼭’ 행복해질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미래에 닥쳐올 불안 때문에 ‘지금’ ‘오늘’의 행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더욱더 공고히 한다. ‘행복’이란 외부의 상황에 의해 쉽게 상실되어서도, 훼손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 소재원은 ‘작가의 말’을 통해 “소중한 ‘우리’에게 이 이야기를 꼭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세상을 향해 또 한 번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물질적 가치에만 집착하느라 행복의 가치에 대해 점점 소원해지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의 조건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다시금 물어오고 있는 작품이다.

“행복이 뭐라고 생각해? 그건 사실 아무것도 아니야.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무수히 널린 행복의 세잎클로버를 외면하는 것과 같아. 우리에게 행운 따위는 없어. 그건 1퍼센트도 안 되는 희박한 확률이야. 그건 그런 운명을 가진 사람들의 몫이야. (……) 행운을 찾기 위해 행복을 짓밟고 헤집는 바보 같은 행동 속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유연 아빠는 행복을 느끼며 유연 엄마를 안고 잠을 청하려 했다. 그녀가 품 안에서 그에게 말했다.
“행복하게 해줄 필요 없어. 우린 지금도 행복하니까. 항상 행복했다. 그러니까 그런 말로 지금의 행복을 무시하지 마.” _185~186쪽

작가정보

저자(글) 소재원

2008년 26살 젊은 나이에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원작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두 권의 에세이와 열 권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문학계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두 편의 드라마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인 작가는 글 자체가 소중하기보다 ‘글을 씀으로써 지킬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소중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대중이 선물해준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라는 수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것을 늘 다짐한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를 비롯해, 영화 〈소원〉의 원작 소설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영화 〈터널〉의 원작 소설 『터널―우리는 얼굴 없는 살인자였다』,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소설 『이별이 떠났다』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아주 평범하지만 가장 아름다워야 할 우리의 이야기를 지금 들려드리려 한다. 우리가 한 번은 느껴봤지만 글로 옮겨 적지 못하고 지나간 순간들을 말하려고 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우리’ 중 하나의 이야기 속에 우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10년 동안, 쓰고 싶었지만 쓰지 못했던 소중한 ‘우리’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안아주길 바라며 긴말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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