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모서리의 탄생

신주희 소설
신주희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8년 04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66MB)
ISBN 9791188826155
쪽수 30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450원

쿠폰적용가 8,5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점, 선, 면과 같은 사람들이 부딪치고 깨질 때마다
솟아오르는 날카롭고 예리한 모서리들!
세계에 대한 평면적 이해를 거부하고, 다양한 구성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의 입체성을 중시해온 신주희의 첫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은 고통의 지점들을 그려내고 있다. 사랑하는 딸을 잃고 북쪽의 가장 끝을 찾아가는 노인과(「극」) 스스로 실종을 선택한 아내와 아들의 흔적을 뒤쫓는 두 명의 화자(「미싱 도로시」) 등. 그러나 통증은 부위를 옮겨가거나 응축될 뿐 사라지지 않는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 맨 얼굴과 마주함으로써 비로소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갖게 된다. 이것이 신주희 소설이 세상을 향해 또렷한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 이유이다.
당신은 말한다
네 개의 이름
점심의 연애
사막의 뼈
미싱 도로시

홀로, 코스트코
브라질리언 왁싱
소녀의 난
인어

해설 고통의 큐비즘 | 박인성
작가의 말

눈알이 사라진 눈두덩에 어둠이 고이고 곧이어 빠르게 뛰던 심장이, 간이, 쓸개가 사라진다. 이제 쓸 만한 내장이 모두 빠져나간 몸에서는 피이, 피이, 바람 빠지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바람의 웅성거림처럼 사람들이 속삭인다. 외딴집 쓰레기통 옆에서 아기 시체가 나왔다고. 시체는 끝 여름, 도로변을 굴러다니던 매미 껍질같이 속이 텅 비어 있었다고. 비어 있던 몸이 어쩐지 투명하게 보이더라고. 나쁜 냄새가 퍼지는 것처럼 거리가 술렁인다.
_당신은 말한다, 9~10쪽.

당신은 이런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과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연출되기를 바란다. 이를테면 갑자기 아기를 잃어버린 사람들과 아기를 데려간 사람들의 배후, 그 배후에 기생하는 무수한 이야기들. 그것이 양산되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당신은 아주 잘 알고 있다.
_당신은 말한다, 32쪽.

나는 그렇게 매일 다른 당신을 만난다. 그러나 모두를 기억하지 않는다. 공평하게 기억하고 공평하게 잊는다. 그렇지만 내게도 명치와 같은 것이 있어서 이따금씩 툭, 하고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철마다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 살지만 똑같은 날들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나는 그들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 나는 그들에게 단 한 번도 문 닫은 적 없는 카페고 술집이다. 모든 밀어와 욕설, 말하지 못하는 비밀과 진실을 엿듣는 조용하고 긴 의자, 나는 벤치다.
이름이 네 개인 여자를 안다.
_네 개의 이름, 38쪽.

여자는 어쩐지 다시는 평안한 어느 날로 돌아가지 못할 것을 예감한다. 몸에 난 균열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가슴 어디에도 쩍, 하고 금이 간 것을 깨닫는다. 붙일 수도, 꿰맬 수도 없는 좁고 날카로운 틈. 하지만 여자는 그토록 다행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다. 언젠가 그 틈을 빠져나가면 만나게 될 것들에 대해 몹시 알고 싶어진다.
_점심의 연애, 86쪽.

풍선을 부는 것처럼, 너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에게 생을 선사했다. 네 아비와 어미가 너에게 부여했던 그것처럼, 내게도 어쩔 도리가 없는 삶이 생겨났다. 네가 튜브에 바람을 불어넣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온몸은 따뜻한 숨으로 가득 채워졌다. 기대에 부푼 너는 더 깊은 곳에서 끌어 올린 숨을 내쉬었다. 방금 전보다 조금 더 뜨겁고, 조금 더 단 바람이 나의 은밀한 곳까지 밀려왔다. 풍만한 가슴과 완곡한 허리 곡선이 드러났다. 그리고 마침내, 가파른 숨이 가늘고 긴 발목에까지 이르렀을 때 너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신음처럼 내 이름을 뱉어냈다. 엄마.
_사막의 뼈, 95~96쪽.

허공에 동그란 원을 그렸다. 의자 위에 올라서서 까치발을 하면 알맞게 얼굴이 들어가는 높이. 그 높이에 손가락 굵기의 밧줄을 매듭져 걸어놓은 이미지. 텅 빈 방 가운데 누워 있는 1102호는 허공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며 상상했다. 상상 속의 밧줄은 묵직한 무엇인가가 걸려 있기라도 한 듯 추처럼 흔들거리고 있었다. 아내는 그 줄에 몇 번이나 목을 걸어봤을까. 머릿속에 아내의 낯선 모습이 떠올랐다.
_미싱 도로시, 115쪽.

남자의 머릿속에 모든 것을 뒤엎는 단어 하나가 떠오르고 있었다. 뒤집어진 뱃머리를 깨고, 악다구니를 치듯 엉망진창으로 뒤엉킨 사건의 전말을 깨고, 주기도문처럼 불경처럼 외던 시오라팔룩을 깨고, 깨고, 깨고. 남자의 눈이 흔들리고 있었다. (……) 남자는 온몸을 비틀며 오열했다. 마치 그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사람 같았다. 여권을 쥔 손으로 바닥을 내리쳤다. 머릿속에 도돌이표 같은 단어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_극, 156쪽.

허공에 매달린 전구 뭉치를 올려다보고 있는 너의 머릿속에 물살을 가르는 정자의 미끄덩한 머리와 꼬리가 스친다. 그렇게 억지스러운 매치도 아니라고 잠시 생각한다. 전구 뭉치와 투명하고 푸르스름한 정자들의 뭉텅이. 검은색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을 너의 그것. (……) 상상은 하나의 이미지를 밑도 끝도 없이 분열시킨다. 너를 닮은 얼굴 하나가 흐릿해지더니, 마침내 까만 머리통이 투명해지기 시작한다. 몸통에 붙어 흐느적거리던 팔과 다리가 서서히 짧아진다. 이윽고 올챙이를 닮은 꼬리가 생겨난다.
_홀로, 코스트코, 173쪽.

처음 여자의 그곳을 봤을 때 나나는 조금 웃었다. 여자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여다본 기분이 들었고, 생각보다 초라하다는 생각을 했다. 딱 여자의 나이만큼 검고 붉은, 작은 구멍은 탄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나나는 생각했다. 그래서 이 여자는 화가 났을까? 그래서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일까? 나나는 여자의 거웃 위에 따뜻한 스팀 타월을 올렸다.
_브라질리언 왁싱, 211쪽.

인어였다. 분명히. 암흑의 물속에서 저 혼자 푸르스름한 빛을 내며 유영하던 것. 사람의 몸통에 물고기 꼬리를 가진 것을 인어라고 부른다면 분명히. 기괴한 물고기라고 생각한 그것은 움

세계에 대한 평면적 이해를 거부하고, 다양한 구성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의 입체성을 중시해온 신주희의 첫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이 출간되었다. 2012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점심의 연애」는 “사고차량에서 의식을 찾아가는 필사적인 과정을 요가 자세로 환치한 솜씨뿐만 아니라 구성의 긴밀도와 문장의 안정성도 탁월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던 이력답게 소설집에 실린 열 편의 작품은 강렬한 감각으로 체험된다. ‘점, 선, 면과 같은 사람들이 부딪치고 깨지면서’ 생긴 날카로운 모서리 같은 고통의 순간을 뻣뻣한 관절 마디가 꺾이는 듯한 생생한 통증으로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은 무감각해진 상태에서 깨어나 고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이다.

진원을 알 수 없는 소문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의혹,
삶을 위태롭게 하는 균열로 이루어진 불쾌의 세계!

이 소문의 클라이맥스는 지금부터다. 도무지 오리무중이던 부부의 아기가 중국의 외딴 부두 근처에서 발견되었다는 비보를 듣는다. 소름 끼치게도 싸늘한 시체가 되어. 그리고 소문의 질은 점점 더 나빠진다. 발견된 아기의 몸이 텅텅 비어 있더라, 눈도, 간도, 심장도, 피 한 방울도 남김이 없더라, 그것은 중국 어딘가로 팔려가고 중국 부자들은 그것으로 몸보신을 한다더라 등, 등, 등. 소문은 더는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_당신은 말한다, 14쪽.

『모서리의 탄생』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불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수록작 「당신은 말한다」에서 ‘여자’는 조선족 베이비시터에게 납치된 아기가 중국 외딴 부두에서 텅 빈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괴담을 접한 이후로, CCTV를 통해 조선족 베이비시터를 관찰하며 불길한 생각을 키워나간다. 이러한 불안은 좀더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컨테이너 박스에 감금된 채 아버지의 감시를 받으며 지내던 청년이 성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섹스돌의 가슴을 빨며 ‘엄마’라고 부르는가 하면(「사막의 뼈」), 더 많은 정자를 팔기 위해 그것과 유사한 코코넛 주스를 마시면서도 끊임없이 갈증에 시달리기도 한다(「홀로, 코스트코」). 이렇듯 작가는 불안의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소설 속 인물들을 위태로운 경계 위에 세워놓는다.

“문득, 모서리 그 너머가 궁금했다”
고통의 입체성을 되살리는 법

빛이 있었다. 누군가의 말처럼 빛 다음에는 어둠이, 어둠 다음에는 고요가 있었다. 그 안에는 짙게 일렁이는 물이 있었고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의 한가운데서 부적절한 것이 탄생했다. 맨 처음, 나는 비린내를 풍기는 다시마 같았다. (……) 내 몸의 세포들은 소녀의 모든 것을 양분처럼 빨아들였다. 그리고 새로운 기관들을 만들어내는 데 그것을 사용했다. 말하자면 나는, 고도로 농축된 소녀였다.
_소녀의 난, 223~224쪽.

「소녀의 난」의 서술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이다. 소녀의 배 속에 있는 ‘나’는 소녀의 불안과 일탈의 감정을 고스란히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소녀를 매개로 소녀의 늙은 애인인 ‘윤’과 그의 딸 ‘치아’를 관찰한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는 「당신은 말한다」에서도 발견된다. CCTV를 통해 조선족 베이비시터를 감시하는 ‘여자’의 시선과 그런 ‘여자’를 관찰하고 있는 ‘당신’의 시선이 교차된다. 베이비시터를 보고 있는 ‘여자’의 시선에 불신이 가득 차 있는 것처럼, ‘여자’를 보고 있는 ‘당신’의 시선에도 불신이 가득하다. 「홀로, 코스트코」에서 주인공 ‘박규’는 이름 대신 불완전한 호명인 ‘너’로 불린다. 박규가 ‘너’라고 지칭되는 이유는 자신의 욕망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가짜 이미지들만을 빌려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선은 3차원적 시각을 통해 대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큐비즘’과 유사하다. 『모서리의 탄생』은 보는 사람과 보이는 사람의 관계만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보는 사람, 혹은 보는 사람 내부의 분열된 시선을 허용함으로써 이야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든다. “이것은 납작해져버린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복원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박인성 문학평론가)

『모서리의 탄생』은 고통의 지점들을 그려내고 있다. 사랑하는 딸을 잃고 북쪽의 가장 끝을 찾아가는 노인과(「극」) 스스로 실종을 선택한 아내와 아들의 흔적을 뒤쫓는 두 명의 화자(「미싱 도로시」) 등. 그러나 통증은 부위를 옮겨가거나 응축될 뿐 사라지지 않는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 맨 얼굴과 마주함으로써 비로소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갖게 된다. 이것이 신주희 소설이 세상을 향해 또렷한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 이유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주희

2012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에 단편 「점심의 연애」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세월호 추모 공동 소설집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국경을 넘는 그림자』 등에 작품을 수록했다.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작가의 말

나는 문득, 모서리 그 너머가 궁금했다.

타인의 상처를 목격하면서
나의 것과 다를 바 없는 슬픔을 가늠해보면서
누군가를 향해 가는 포기하지 않는 어떤 마음이 생겨났다.

내 소설 속에서 상처는 극복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
체념하고 탐구하는 대상에 가깝다.
그러므로 이토록 불확실한 나의 소설은 순간순간 기쁘고 오래도록 아플 것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모서리의 탄생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모서리의 탄생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모서리의 탄생
    신주희 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