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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요일

이현수 장편소설
이현수 지음
자음과모음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7년 10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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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8.28MB)
ISBN 979118827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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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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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된 시간을 기록하다!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삶의 이면에 있는 어두운 진실을 파헤쳐온 이현수 소설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 『사라진 요일』. 그동안 여성, 노인, 가족, 동성애 등 사회적 문제들을 예리하게 포착하거나 한국전쟁 중에 벌어진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적 진실을 그려온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 삶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함정들, 그리고 함정에 빠진 사람들을 더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는 검은 세력의 실체에 접근했다.

주제와 스타일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이 작품은 계간 《자음과모음》2013년 겨울호부터 2014년 가을호에 ‘용의자 김과 나’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으로, 3년의 퇴고 과정을 거쳐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다. 낯선 편지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미스터리적 기법은 독자를 충격적인 결말로 숨 가쁘게 몰아간다.
프롤로그
사라진 요일
에필로그

작가의 말

메모 형식의 짧은 단상과 동동섬에서 일어난 사건이 노트에 날짜별로 적혀 있었다. 글은 자기 검열을 거치지 않은 듯 듬성듬성, 때로는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었는데 식사를 하면서도 본인이 식사 중이라는 걸 까먹기도 한다는 둥, 강박증이 덮쳐올 때면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까 봐 불안하다는 둥 이해할 수 없는 글이 적혀 있기도 했다. (11~12쪽)

사내아이는 정원의 우편함에 편지를 구겨 넣고는 휙 돌아서서 자동문으로 달려 나갔다. 아이와 편지를 번갈아 보던 정원은 우편함에 꽂힌 편지부터 집었다. 정원의 주소가 인쇄된 채 수취인란에 붙어 있고 보낸 사람의 주소가 없다. 입구가 열린 봉투 속에는 전처럼 A4 복사용지가 가로로 두 번 접힌 채 들어 있었다.

널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복수할 그날을 위해 난 또 오늘을 산다. (28쪽)

김경훈은 식당 앞 바비큐장에 나와 있었다. (……) 얼굴선이 곱고 피부가 좋아서 여성적으로 보였으나 수려한 얼굴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추남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의 얼굴은 미추의 개념을 벗어난, 한번 보면 영원히 잊지 못할 정도로 독특했다. 그것은 이목구비의 부조화 때문인 듯했는데 그 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했다. 피터 팬처럼 작은 키와 넓은 어깨, 얇은 목소리를 얼굴이 많은 부분 커버해주었고 그만이 가진 강렬한 개성으로 느껴졌다. (120~121쪽)

면사무소 호적계 직원의 실수로 동생 김경훈이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다. 형의 초등학교 입학통지서가 날아오고 나서야 김경훈네 집에선 사실을 알게 됐다. 김경훈의 부모는 형의 사망신고와 김경훈의 출생신고를 동시에 진행했다. 그땐 어두운 시절이라 그 방법밖에 없었다.
“김경훈은 자기 형이 죽은 날 새로 태어난 셈이네.”
정원은 첫번째 편지를 떠올렸다. 초가집, 흙담, 참새잡이, 호롱불……. 어쩌면 김경훈은 아득한 옛날에 태어난 사람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할 옛날 옛적에. (134~135쪽)

라론 증후군 환자는 성장이 멈춰버린, 늙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상협이 말했다. 1966년 라론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어 라론 증후군이라고 명명됐으며 성장호르몬 불감성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성장호르몬 결핍과 달리 성장장애와 더불어 성장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거나 증가된 수준을 보인다. 일종의 유전자 돌연변이인데 전 세계에 300여 명의 환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100여 명은 에콰도르에 산다고 했다. (159쪽)

1988년에 찍은 첫번째 사진은 검은 머리에 뿔테 안경을 낀 아귀레 박사가 에콰도르에 사는 라론 증후군 환자 아홉 명과 연구소 앞에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다. 2008년도에 찍은 두번째 사진은 옷만 다를 뿐 조금도 변하지 않은 라론 증후군 환자 아홉 명과 아귀레 박사가 같은 건물 앞에서 같은 포즈로 찍은 것인데, 두 장의 사진에서 2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건 아귀레 박사뿐이다. (……) 그리고 아귀레 박사 옆에 김이 서 있는 것이, 첫번째 사진과 다를 뿐이다. (175쪽)

빨리 도망쳐. 바람의 언덕으로 가. 그 뒤로 흐르는 강은 수심이 얕아.

누군가 유리문에 글을 남겼다. 커튼으로 가려진 탓에 그 글을 보지 못했다. 바깥에서 붉은 펜으로 쓴 글인데, 유리문 안에선 글자가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쓴 것처럼 보였다. 정원이 손을 밖으로 내밀고는 유리문에 적힌 글자의 자음을 문지르자 손가락에 붉은 립스틱이 묻어났다. 립스틱을 사용한 걸 보면 여자가 쓴 게 분명하다. 일행을 제외하면 섬에 여자라곤 하 마담뿐인데. 그녀가 언제 이 글을 남겼을까. 뱃사공과 정사하기 전? 그 후? (186쪽)

정원이 눈을 떴을 때 두 사람이 엉켜 있었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손에 붕대가 감긴 걸 보니 주희 같았다. 그렇다면 앞에 있는 사람은 김경훈이다! 움막을 떠도는 끈끈한 숨결, 간간이 터지는 날카로운 신음. 놀랍게도 주희는 김경훈의 옆구리에 식칼을 꽂아 넣고 있었다. 정원이 떨어뜨린 식칼을 주운 모양이다. 정원이 몸을 일으키던 순간, 김경훈의 품속에 있던 총구에서 불이 뿜어져 나왔다. 주희가 김

“어차피 세상은 선과 악이 공존한 채로 굴러가는 거야”
일상을 무력화시키는 검은 세력의 실체!
『사라진 요일』은 소설 속의 소설이라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어느 날 소설가 ‘나’에게 동료 작가인 ‘정원’ 선배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불안한 듯 보이는 정원 선배는 한 권의 노트를 나에게 건네주고 황급히 사라진다. 그 노트에는 한정원 자신이 고향인 ‘동동섬’에 가기까지 주위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과 ‘동동섬’에서 겪었던 지옥 같은 시간, 그리고 그 이후에 경험한 믿지 못할 일들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떠오르는 건 동동섬뿐이다. (……) 벽이, 의자가, 책상이 조금씩 조여오고 샤워를 하다가 목이 샤워 호스에 졸리는 환각에 빠질 때면 나도 모르게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럴 때마다 ‘제거’라는 말이 떠올라 발길을 돌리긴 하지만. 이런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고 싶지만 그건 안 된다. 사건에 관한 말은 한마디도 발설하지 않겠다고 저들과 약속했으니까. (12쪽)

나는 위기에 빠진 정원 선배를 위해 노트에 기록된 내용을 소설로 재구성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평생 함구하기로 ‘보안 유지’ 각서에 사인을 한 동동섬 사건을 세상에 폭로함으로써, 정원 선배와 친구들을 검은 세력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소설에 나오는 한정원과 고향 친구들은 가명으로 표기했다. 지명조차 동동섬으로 바꿨지만 당신들은 얼마 전에 일어난 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 줄 믿는다. 혹시 모르는 이가 있다면 당장 인터넷 검색창에 ‘라론 증후군(Laron syndrome)’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알게 될 것이다. 소설 속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15쪽)

시간이 멈춰버린, 영원히 늙지 않는 사람들!
그 미스터리한 존재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진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소설은 어느 날 ‘정원’에게 날아든 낯선 편지로부터 시작된다. “널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복수할 그날을 위해 난 또 오늘을 산다”라는 협박 편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정원은 친구들과 고향인 ‘동동섬’으로 향한다. 주희와 대호 그리고 의사가 된 상협과 함께 머물게 된 동동섬 펜션에서 ‘영원히 늙지 않도록 방부 처리된 듯한’ 모습의 김경훈과 대면한다. 그리고 의사인 상협으로부터 그가 유전자 돌연변이로 성장이 멈춰버린 라론 증후군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는 오래전부터 시계를 차지 않았어. 주체하지 못할 만큼 넘쳐나는 시간. 시계를 쳐다보면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간격이 넓어지지. 어떨 땐 시계가 달리의 그림처럼 축 늘어져 보이기도 해. 너 따위가 그걸 알겠냐고? (……) 만약 우리 미경이가 살아 있다면 나도 그럭저럭 살았을 거야. 희망 없이 근근이 연명하는 이런 삶은 아니었을 거라고.” (171쪽)

동동섬에 고립된 정원과 친구들은 김경훈으로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에콰도르에 머물던 김경훈이 자신을 연구 실험 대상으로 이용하려는 전 세계적 조직으로부터 목숨을 걸고 탈출한 것도, 정원과 친구들을 동동섬으로 불러들인 것도 모두 복수를 위한 그의 계획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하게 된 정원과 친구들은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의 순간에 가까스로 구조된다. 그리고 구조된 수송기 안에서 정원은 자신이 더 큰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지막 반전까지 치밀하게 계산한 이현수 소설가는 개인의 삶을 통제하고, 무력화시키는 거대한 힘에 주목한다.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전작들과 달리 파격적인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는 외부의 힘을 예민하게 감각해온 작가이가에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또한 작품의 결말에서 느껴지는 섬뜩함은 그 힘으로부터 우리의 일상도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 때문이 아닐까.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수

저자 이현수는 1959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났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구성작가로 일하다가 1997년 단편 「마른 날들 사이에」로 제1회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토란』 『장미나무 식기장』, 장편소설 『신기생뎐』 『나흘』 『길갓집 여자』 등이 있다. 한무숙문학상, 무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이 소설은 몸에 관한 이야기이자 삶과 죽음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인간은 왜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여기는 곳에서 혼자 조용히 자연사하면 안 되는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슬픈 일인가? (……) 이런 질문으로부터 소설이 시작됐다. 2013년 『자음과모음』 겨울호에 ‘용의자 김과 나’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해 2014년 가을호에 끝내고, 3년의 퇴고 과정을 거쳤다. 퇴고에 시간을 많이 쏟은 것은 악 속에 숨은 선, 선 속에 숨은 악에 관한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일이 쉽지 않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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