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세담

유상오 , 전성군 지음

이담북스 2013년 08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농촌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하는 책 『그린세담』. 두 명의 저자가 농촌에 대해 쓴 칼럼들을 엮었다.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민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이 농업생산 공간에서 농촌체험 공간으로 변화해야 하며, 식량만 생산하는 것이 농업이 아니라 도시인에게 향기와 즐거움, 평온함을 제공해주는 것도 훌륭한 농업의 기능임을 강조하고 있다.

목차

1부 유상오의 추억을 꺼내주는 (農)세상 엿보
1. 강춘성 論
2. 농촌 전통테마마을사업을 살리자
3. 충남 태안 볏가리 마을
4. 경제위기기의 농촌관광 어떻게 할 것인가
5. 산속 호수마을 화천 동촌리
6. 완주 창포마을의 변화와 교훈
7. 제주 어멍아방 마을
8. 유기농과 바이오 메스 발제에 대한 토론문
9. 한국사회에서 도시재개발이란 무엇인가
10. 윤보선 대통령 탄생 110주년을 기리며
11. 홍천지방의 비밀요리를 맛보러 수라상마을로 오세요.
12. 강원 첫 마을의 작은 실험
13. 새 농?어촌 건설운동의 발전방안에 관해
14. 안동 권씨 등 5개 문중과 자매결연마을 탄생
15. 3천만 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
16. ‘650살 매화나무’ 보호수 지정을
17. 사라지려는 역사문화거리를 위하여
18. 겨울 농촌체험의 제언
19. 그린투어가 뭐야
20. 녹색성장의 다면적인 기능 평가 개설

2부전성군의 알∼러뷰 (農)세상
21. 농촌 이주여성에게도 ‘멘토링’을
22. 우리지역 살리는 파워 브랜드 만들기
23. 성공하는 농업인들의 7가지 습관
24. 농민을 위한, 농민의 약국
25. 잘못된 식습관으로 도둑맞은 우리 밥상
26. 농업?농촌의 진로가 판가름 되는 기회
27. 농가식당 활성화 대책 마련을
28. 볼런투어리즘 확산을
29. 봉사와 관광을 동시에 하는 프로그램개발을
30. 자원봉사문화 한 단계 높여 복지국가 앞당기자
31. 한국 농장을 한류브랜드로 만들자
32. 농업 부문, 역경지수(AQ) 활용하자
33. 농촌 발전, 고령화 사회에 답 있다
34. 쑥부쟁이 닮은 주름살 많은 노모
35. 슬로시티 운동, 왜 필요한가
36. 유럽의 ‘농촌체험 휴가’ 벤치마킹을
37. 국가보호 필요한 ‘식량자급’
38. 라벤더 향기와 요리를 팝니다
39. 마을 디자인, 청정 이미지상품 키우기부터
40. 농촌다문화가정도 사회 일원으로 감싸주기
41. 고령화 시대, 고가 건강식품이 시장 주도
42. 일(日) 농가 소득증대 운동 본받자
43. ‘일석이조’ 경관작물 재배
44. 자연순환농업의 전제조건
45. 장수과학과 장수문화마을
46. ‘농활’ 부활하는가?
47. 잡초(雜草)는 미래의 귀중한 약재
48. 경관 자체가 바로 상품
49. 한식(韓食)의 세계시장화 조건
50. 장수공동체마을의 조건
51.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52. 여름휴가 ‘3촌(농?산?어촌)’으로
53. 농가도 대체에너지 준비 서둘러야
54. 농업도 문화 볼륨 높여야
55. 북해도 비에이(美暎)읍이 주는 교훈
56. 10년 후 농촌,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57. 국향대전의 태풍효과
58. ‘농(農)’은 도시민의 시민농원
59. 미국 농정이 주는 교훈

출판사 서평

전편은 유상오 박사가 현장의 시각에서 본 농촌에 관련된 칼럼을 연재한 것을 모은 것이다. 유상오 박사는 경향신문 도시 및 환경분야 전문기자로 재직 시 중앙언론 최초로 약 3년간 농촌 어메니티와 그린투어를 매주 소개해 도·농 교류와 농촌자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후편은 농업 및 협동조합이론 전문가인 전성군 교수가 농촌사랑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4년부터 최근까지 기호일보에 연재했던 칼럼들을 모은 것이다. 전성군 교수는 현재 농협인재개발원 교수이자 한국 농·산·어촌 어메니티연구회 운영위원, 국제협동조합학회 회원, 농민신문 객원논설위원, 농협대학 객원연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칼럼과 관련된 사진자료를 덧붙였다.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민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이 농업생산 공간에서 농촌체험 공간으로 변화해야 하며, 식량만 생산하는 것이 농업이 아니라 도시인에게 향기와 즐거움, 평온함을 제공해주는 것도 훌륭한 농업의 기능임을 강조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상오

::저자 : 유상오
경희대에서 조경학과, 연세대에서 도시계획 석사를 취득했으며 일본 지바대학에서 환경계획학 박사를 수여했다. 대한주택공사 도시개발사업단, 택지계획처 연구부장, 경향신문 도시 및 환경분야 전문기자를 거쳐 현재 (주)그린투어컨설팅 대표로 있다. 농림부, 농진청, 산림청 자문위원이며 한국농촌관광학회 상임이사, 농산어촌 어메니티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청계천복원시민위원회 위원, 녹색위원회 위원, 환경영향평가위원, 녹색연합 녹색도시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평생 주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양재천 양재－과천 구간 자전거도로 설치 등을 최초 제안했다.

경향신문 재직 시 중앙언론 최초로 약 3년간 농촌 어메니티와 그린투어를 매주 소개해 도농 교류와 농촌자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경북 상주 외서면에 ‘도농 교류 무장애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은퇴 이후의 사람들의 희망과 도시와 농촌의 소통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어려워 무척 고생을 하고 있다.

::저자 : 전성군
전북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경제학 박사)하고 미국 ASTD, 캐나다 빅토리아대학에서 연수했으며, 현재는 농협인재개발원 교수이자 건국대 겸임교수, 한국 농·산어촌 어메니티연구회 운영위원, 국제협동조합학회 회원, 농민신문 객원논설위원, 농협대학 객원연구위원, 시인(자유문예 작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농업 및 협동조합이론 전문가로서, ‘초원의 유혹’, ‘초록마을 사람들’, ‘최신협동조합론’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글) 전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