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중국문화

윤미영 지음

이담북스 2013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화 속의 중국문화』. 이 책은 중국 진시황제부터 오늘날의 문화와 역사 등을 총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서적과 머리로만 이해하는 이론적이고 어려운 학습방법이 아니라 가슴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했다. 따라서 21세기 지배적인 문화현상으로서의 영화, 즉 역사성이 짙은 중국 영화들을 선정하여 그것이 역사적 사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그 영화가 갖는 시대적 의미도 더불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시황제 암살〉로 본 진시황제와 패도경영
제2장 〈서초패왕〉으로 본 중국의 유교문화
제3장 〈양축〉으로 본 중국의 결혼문화와 전족
제4장 〈송가황조〉로 보는 격동의 중국근대사
제5장 〈색, 계〉로 본 중국인의 항일애국운동
제6장 〈황후화〉로 본 감독 장이머우의 어제, 오늘, 내일
제7장 〈인생〉으로 본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제8장 〈티벳에서의 7년〉으로 보는 중국과 티베트 독립
제9장 〈레드코너〉로 보는 중국의 ‘??시’ 문화에 대한 이해
제10장 〈책상서랍 속의 동화〉로 본 중국경제와 문제
제11장 중국문화의 이해
후기

출판사 서평

단편적인 정보가 무분별한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중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둔 체계적인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서는 경제교류와 문화이동이 잦아지고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이 구상되는 현재, 예측 가능한 체계적이고도 세밀한 중국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러한 정보를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은 전통적인 학문이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사회현상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일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중국 진시황제부터 오늘날의 문화와 역사 등을 총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서적과 머리로만 이해하는 이론적이고 어려운 학습방법이 아니라 가슴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했다. 따라서 21세기 지배적인 문화현상으로서의 영화, 즉 역사성이 짙은 중국 영화들을 선정하여 그것이 역사적 사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그 영화가 갖는 시대적 의미도 더불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시황제 암살〉로 본 진시황제와 패도경영, 〈서초패왕〉으로 본 중국의 유교문화, 〈양축〉으로 본 중국 결혼문화와 전족, 〈송가황조〉로 보는 격동의 중국근대사, 〈색, 계〉로 본 중국인의 항일애국운동, 〈황후화〉로 본 장이머우 감독의 어제, 오늘, 내일, 〈인생〉으로 본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티벳에서의 7년〉으로 보는 중국과 티베트 독립, 〈레드코너〉로 보는 중국의 ‘??시’ 문화에 대한 이해, 〈책상서랍 속의 동화〉로 본 중국경제와 문제 등을 다룸으로써 영화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미영

윤미영

중국근대사와 중국영화사를 전공으로 하여, 「추근(秋瑾)의 여성해방운동에 대한 일고찰」 논문으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淸末民初婦女解放運動硏究」 논문으로 중국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사단법인 여성문제연구회 부산지회 연구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라대학교, 동의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인문학부 사학전공, 동명대학교 교양학부, 경남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중국역사와 영화사를 강의하고 있다.
『중국역사와 영화의 만남』, 『영화로 본 중국여성사』, 『중국근대여성사』 등의 저서와 『경극의 이해』라는 번역서가 있고, 「강유위의 대동서에 나타난 여성해방사상」, 「무술변법시기의 여성해방운동에 대한 일고찰」, 「5ㆍ4운동시기의 여성해방사상」, 「中國近代婦女愛國運動與女權運動」, 「國共合作初期的婦女運動」, 「中國共産黨建黨初期的婦女運動」, 「北伐時期的婦女運動」, 「中國近代重要人物的婦女敎育思想」, 「淸末民初時期婦女觀的衍變及其特點」, 「革命根據地的婦女運動」, 「中國近代婦女參政運動」, 「辛亥革命時期‘家庭革命’論的提出」 등의 연구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