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쉽다: 발명 발견

박혁상 지음 | 허재호 그림

계림북스 2013년 12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3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등과학학습만화『과학이 쉽다』시리즈《발명 발견》편. 본 시리즈는 현직 초중고 과학 선생님들로 구성된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감수를 맡은 과학 교양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만화 속에 최신 과학 정보를 흥미롭게 담아냈습니다. 《발명 발견》편에서는 위대한 발명과 발견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탄생하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01 발명이란 무엇인가?
02 지구 들어 올리기
03 산업 혁명을 일으킨 증기 기관
04 번개를 끌어내린 사나이
05 전구, 또 하나의 태양이 되다
06 엑스선, 방사선과 핵분열
07 말보다 빠르게 달려 보자
08 새가 되고 싶은 인간의 꿈
09 전화기와 무선 통신, 이동 통신
10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
11 컴퓨터와 인터넷 속으로
12 발명은 어떻게 할까?
13 지식재산권을 지키자

초등과학 논술문제 해답

출판사 서평

상상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명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일입니다. 중국의 ‘홍려’는 연필을 자주 사용하는 일을 하면서 연필이 닳아 짧아지거나 부러지면 자주 깎아야 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깎지 않고 쓸 수 있는 연필을 오랫동안 상상하다가, 짜서 쓰는 치약에서 힌트를 얻어 깎지 않는 연필 ‘샤프’를 발명하게 됐습니다. 또한 ‘오머’라는 사람은 칼날이 무뎌져도 칼날을 갈지 않고 쓰는 칼을 상상해 오던 중 우표에 자르는 구멍이 뚫린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커터칼’을 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상상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상상을 현실로 옮긴 것이 바로 발명입니다. 인간이 불을 발견하고, 돌을 쪼개 석기를 발명한 이래 인류 역사의 큰 흐름을 바꾼 것은 언제나 발명과 발견이었습니다. 인류의 세계관을 바꾼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핵의 개발로 이어진 마리 퀴리의 발견, 산업 혁명을 이끈 제임스 와트의 증기 기관 발명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발견과 발명 덕분에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이 쉽다-발명ㆍ발견>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 위대한 발견과 발명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발명과 발견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과학이 쉽다!> 시리즈는 이런 점이 다릅니다!
1. <과학이 쉽다!> 시리즈는 과학 교육의 현장에서 즐거운 과학을 실천하고 있는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만듭니다!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은 서울·경기 지역의 현직 과학 교사들이 모여 만든 연구 단체입니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과학, 정확한 과학, 몇몇 우수한 인재를 위한 과학이 아니라 모든이가 즐길 수 있는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교수법을 연구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쉽다!> 시리즈는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과학 교사들이 글을 쓰고,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감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이 집필과 감수를 맡은 만큼 <과학이 쉽다!> 시리즈는 지식의 활용도가 높은 과학 학습만화가 될 것입니다.

2. 초등 과학의 모든 분야를 전10권의 재미있는 만화로 풀었습니다!
우주, 지구, 바다, 날씨, 동물, 곤충, 식물, 환경, 우리몸, 발명·발견 등 초등 과학에서 다루는 모든 분야를 10권의 재미있는 만화에 담았습니다. 10권의 만화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지식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을 이용하여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접근하기 쉽도록 돕고 있으며, 만화 속의 장난꾸러기 주인공들의 입을 빌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더불어 흥미롭게 짜여진 만화 자체의 이야기 구조 또한 갖추고 있어 읽는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3. 풍부한 사진 자료로 살아 있는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과학이 쉽다!> 시리즈는 과학 만화라는 분야의 특성에 걸맞는 만화가들의 세밀한 그림 자료들과 더불어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 자료들을 함께 싣고 있습니다. 만화를 보는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과학 지식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과학 학습 만화를 보는 데 있어 풍부한 사진 자료를 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과학 학습 만화가 그저 재미있는 만화에 머물 것인가,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과학의 정확성과 사실성을 증명하는 과학책이 될 것인가를 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이 쉽다!> 시리즈는 평균 80컷이 넘는 사진 자료들을 활용하고 있어 만화적 재미와 더불어 과학적 사실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는 과학 학습 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지식 충전소’를 통해 과학 상식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앞에 나온 과학 지식을 보다 넓고 깊게 확장시켜 주는 ‘지식충전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식충전소’에서는 만화로 풀어 놓은 앞선 과학 지식을 보다 깊이 있고 보다 넓게 다루고 있으며, 핵심을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또한 세밀한 그림과 사진 자료 등을 제시하여 보다 쉽게 이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5. ‘초등과학 논술문제’로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과학을 잘 한다는 것과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잘 표현한다는 것은 결코 동떨어진 명제가 아닙니다. 과학을 잘 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입니다. 과학의 다른 얼굴은 논리와 증명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객관적인 사실로 증명하기 위해 논리적인 가설을 제시하고 명확한 예시(실험)로 증명을 해 보이는 것이 과학자들이 주로 하는 일입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인 예시를 들어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설득하는 논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과학이 쉽다!> 시리즈에서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적 사고 체계의 확립을 돕기 위해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초등과학 논술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선 과학 지식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의 답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권의 마지막에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회원들로 구성된 작가들의 정확한 답을 참고로 자신의 과학 논술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혁상

감수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서울·경기 지역의 과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모인 연구 단체입니다. 과학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신나는 과학, 정확한 과학, 모든 이의 과학을 위해 활발하게 교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박혁상
현재 서울 성수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시 성동교육구청 발명교실 전담 교사입니다. 또한 전국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심사위원, 서울시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국 발명진흥회 원격교육연수원 직무연수 자료 개발과 발명교실 표준화 자료 개발, 국제 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 교재 개발, 한국 발명진흥회 ICT활용 발명교육자료 개발 등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신과람(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회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화 허재호
영점프에 <도망자>를 연재하며 만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청소년 단행본 <헬프미> <쾌유기> 등과 어린이 학습만화 <약이 되는 우리 음식>, <한자 파이터>, <중국 문화 기행>, <어린 왕자>, <심시티>, <과학이 쉽다-날씨> 등에 만화를 그렸습니다.

그림/만화 허재호

감수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