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쉽다: 식물

박혜은 지음 | 임희은 그림

계림북스 2013년 12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식물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어떻게 양분을 빨아들이고, 어떻게 자손을 번식시킬까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하지만 과연 우리는 얼마나 식물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식물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눈여겨 지켜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식물은 우리가 매일 먹는 소중한 양식이 될 뿐만 아니라, 매순간 우리가 들이마시는 소중한 산소를 만들어 준답니다. <과학이 쉽다-식물>은 쉽고 재미있는 만화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식물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의 만화가 끝날 때마다 지식 충전소를 통해 부족한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하고 있어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직접 가려 뽑은 <초등과학 논술문제>가 있어서 생각하는 힘까지 키워 준답니다.

목차

1) 꽃은 생식 기관이에요
2) 식물들의 사랑
3) 다양한 줄기들
4)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것은?
5) 단풍이 들었어요
6) 꽃이 피지 않는 식물도 있어요
7) 덩굴 식물은 어느 방향으로 감길까?
8) 뿌리가 없다면?
9) 독버섯을 조심해!
10) 독이 있는 식물들
11) 사랑의 힘으로!
12) 무시무시한 식물들
13) 식물을 사랑해요

출판사 서평

무궁무진한 식물들의 세상, 그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식물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어떻게 양분을 빨아들이고, 어떻게 자손을 번식시킬까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하지만 과연 우리는 얼마나 식물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식물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눈여겨 지켜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식물은 우리가 매일 먹는 소중한 양식이 될 뿐만 아니라, 매순간 우리가 들이마시는 소중한 산소를 만들어 준답니다. <과학이 쉽다-식물>은 쉽고 재미있는 만화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식물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의 만화가 끝날 때마다 지식 충전소를 통해 부족한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하고 있어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직접 가려 뽑은 <초등과학 논술문제>가 있어서 생각하는 힘까지 키워 준답니다.

<작가의 말>
길을 걷다 이름모를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길을 멈춰 보거나, 길가의 가로수 이름이 궁금했던 적이 있나요?
선생님은 어느 날 문득, 집 주변에서 매일 마주치던 식물들의 이름이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그날부터 식물 공부를 열심히 했답니다. 매일 만나는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듯이, 매일 마주치는 식물들의 이름을 불러 주고 관심을 가져 주고 싶었던 거죠.
식물 공부를 하게 된 뒤로는 세상이 달라 보였어요.
‘안녕, 산수유야? 노오란 꽃을 피워 봄을 알려 주는구나. 정말 고마워.’
‘안녕, 제비꽃아? 앙증맞고 귀여운 보라색 꽃을 피웠구나. 수고했어.’
‘은행나무야, 안녕! 가을이라 잎이 노랗게 바뀌었네. 어?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니 너는 암나무로구나.’
이렇게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거예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야기 나눌 친구들이 많이 생기니 행복한 일이었죠. 만약 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면 우리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요. 식물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양식이 될 뿐만 아니라, 매순간 우리가 마시는 소중한 산소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지요.
뿐만이 아니에요. 식물을 통해 우리는 목재를 얻어 가구나 악기를 만들고, 종이, 약, 옷감 등도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식물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준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처럼 식물들과 친구 하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얼른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인 느티와 보리처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식물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식물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러분 주변의 식물들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간다면, 식물과 친구가 되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은 뒤에, 많은 친구들이 집 주변의 식물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선생님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답니다.
여러분, 그럼 지금부터 신 나는 식물 모험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