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빅 픽처를 보라!

김인식 지음

두란노서원 2021년 09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8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질문으로 보는 하나님의 빅 피처!
과연 이스라엘의 역할이 교회로 대체되었는가?

성경에서 하나님의 빅 픽처를 보려면 인류 구원을 위해 선택하신 가장 중요한 세 가지 키워드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 1800번 이상 등장합니다. 성경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스토리입니다. 그 위대한 스토리의 두 축은 예수의 초림과 재림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한 민족 이스라엘은 성경에 2300번 이상 등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초림하셨고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재림하십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예루살렘(시온)은 성경에 약 1000번 등장합니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사건들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성취되고 완성됩니다. 이 책은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성경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일곱 가지 주제인 하나님의 비전, 전략, 도시, 눈동자, 백성, 때, 나라에 대해 Q&A 형식을 빌려 성경 전체를 연구하고 하나님의 빅 픽처를 보여줍니다. 부록으로 신학적인 관심을 가진 독자들을 위하여 ‘대체신학과 회복신학’을 다루었습니다.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주장은 오늘의 역사적 사실과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독립 전까지는 이스라엘이 빠진 신학을 했고, 예루살렘 회복 전까지는 예루살렘이 빠진 신학을 했다면, 이제는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실재를 전제하는 신학을 해야 합니다.

목차

추천사 6
서문 24

1장 하나님의 비전 28
2장 하나님의 전략 70
3장 하나님의 도시 102
4장 하나님의 눈동자 130
5장 하나님의 백성 178
6장 하나님의 때 234
7장 하나님의 나라 284

부록 대체신학과 회복신학 332
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추천사]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담임
대체신학이 회복신학이 되어야 한다는 귀한 부르짖음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많은 오해와 왜곡된 편견을 벗겨내고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이스라엘을 바라보며 선교적 실천으로 이끌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 책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며 추천합니다.

이재광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이스라엘이 예수 십자가 죽음의 가해자이기 때문에 마땅히 역사적으로 고난당했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이 희생자일 수 있으며 그들의 아픔과 고통과 억울함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이스라엘을 바라보자 구원의 문이 열리고 있는 역사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성자 목사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담임, 기독여성 이스라엘 선교회(Christian Women’s Mission for Israel) 대표
이스라엘 회복 사역의 대표적 선두 주자이신 김인식 목사님께서 쓰신 《성경, 빅 픽처를 보라!》는 이방과 이스라엘의 관계와 관련하여 그동안 의문시되던 점들과 한 새 사람 비전의 핵심 진리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명쾌하게 요약 정리하고 있습니다. 평신도부터 신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과 교회의 성경적 관계를 알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할 만한 교과서입니다.

김진섭 박사 사단법인 이스라엘포럼 대표, 전 백석대학교 신학대원장 겸 부총장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현장에 대한 오해가 만연해 있으며, 맥락이 끊어진 성경 읽기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성경이 제시하는 빅 픽처인 서론(우주/인간 창조, 창 1-2장), 본론(인간 타락과 하나님의 구속, 창 3장~계 20장), 결론(우주/인간 완성, 계 21-22장)을 “네 (아브라함-다윗-예수 그리스도, 마 1:1) 안에서”(갈 3:8, 14, 28-29, 유대인이란 수단의 특정성)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창 12:3, 사 19:23-25, 계 7:4, 9-10, 전 인류를 향한 목표의 보편성)는 아브라함 언약의 이중구조로 분명히 인식하고 성경을 대해야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인식

저자 : 김인식
부산 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B. A.),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Th. M.)와 선교학 박사(D. Mis.) 학위를 받은 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선교 철학 박사 (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처음 조선 땅을 밟은 지 100년이 지난 1985년 부활주일에 캘리포니아 밴나이스(California, Van Nuys)에서 ‘구원확신 성령충만 세계선교’를 목표로 웨스트힐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약 33년을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은퇴하였다. 목회 중에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3대 총회장으로 섬겼다. 2007년부터 ‘전 세계적 복음 전파’만으로 선교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의 민족적˙지리적˙영적 회복이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여는 필수 조건임을 깨닫고 유대인 귀환 사역과 위로 사역을 도우며 이스라엘 성경연구와 가르치는 일과 출판에 힘을 쏟고 있다.
킹덤월드미션(Kingdom World Mission) 대표로 ‘이스라엘 목회자/선교사 세미나’를 미국과 한국과 예루살렘에서 개최하였고 강사로 섬기고 있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과 《이스라엘의 회복과 종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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