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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허운석 지음
두란노서원

2016년 04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3월 2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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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0MB)
ISBN 97889531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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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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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안에 펄펄 살아 역사하는 ‘왕바리새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까발린다.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들통내야 우리는 살 수 있다. 죄를 들켰을 때 자기 연민으로 치장하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네, 주님. 저는 고쳐서도 쓸 수 없는 인간입니다! 완전히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고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서문
추천사

1부 탄로난 자아
“오늘 나는 나를 들켰습니다”
1. 세상에서 제일 고약한 왕바리새인이 나였다
2. 욕망으로 구한 것이 죄다
3. 사탄이 내 안의 자기 연민을 갖고 논다
4. 철야하고 금식하며 하나님을 대적했다
5. 자아가 완전히 뭉개지니 행복하다
6. 책망 받아 엎드러질 때 빛난다

2부. 위험한 은사
“생명 없이 능력만 구했습니다”
1. 십자가 없는 은사는 독이다
2. 은사로 하나님을 반역할 수 있다
3.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은 안 보신다

3부. 기쁨의 멍에
“나를 깨뜨린 자리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1. 예수 믿는다고 죄성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2. 피할 길을 구하는 건 어린아이 신앙이다
3. 자아를 죽여야 무르익어 성숙한다
4. 나를 찢어 나누면 하나님이 채우신다

4부. 마침내, 생명의 계보로
“영혼의 겨울이 지나면 부활의 봄이 옵니다”
1. 오롯이 버틴 겨울나무에게 봄이 온다
2. 주님과 연합한 사람은 상처 받지 않는다
3. ‘마른 뼈’가 되어야 성령을 받는다
4. 오 복된 시련이여! 오 아름다운 주님이여!

미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너는 들어가라. 너는 죽으라”고 하시면서 몽둥이로 나를 징계하십니다.
예수님은 젊은 사도 요한에게도 이 같은 요구를 하셨습니다.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돌보라는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수천 명을 하나님의 품에 돌아오게 하는 일도, 대단한 업적을 남기는 일도 아니었습니다.
어쩌면 사도 요한은 그보다 크고 위대한 일을 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역시 그렇지 않습니까? 이왕이면 내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도 알아주고 사람들도 인정해 주는 그런 일이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 기대와 다르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발 네가 사라져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를 통해 나를 나타낼 테니 너는 조금 물러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럴 수 있습니까? 보통은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하고 고개를 쳐들지 않습니까? 나 역시 그랬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목을 길게 빼고는 “하나님, 저는 좀 더 인정받는 자리에 서고 싶습니다. 하나님도 인정하시고 사람들도 알아주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며 완고하게 버텼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징계하시고 막대기로 연단하셨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께 두들겨 맞는 것이 내게는 즐거움입니다. “오늘도 내가 잘못하다가 두더지 방망이로 한 대 맞았습니다” 하고 고백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내게는 없습니다. 그렇게 두들겨 패서 나를 언약 백성으로 만들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짜라는 것, 내가 주님 뜻을 거스르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두더지처럼 내가 적나라하게 벌거벗겨져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의 모난 것이 깎이고 다듬어져야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새벽에 기도하고, 때마다 일마다 기도하고, 틈만 나면 기도하는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교회에 기도하러 간다고 생각합니까? 사실 하나님을 훼방하고 대적하러 나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기도하려고 손만 모았다 하면 ‘하나님,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 합니다. 우리가 달라는 이것, 저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일 수 있는데도, 입만 열었다 하면 내 마음에 드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달라고 조릅니다.
그런데

작가정보

저자(글) 허운석

저자 : 허운석
저자 허운석은 아마존 인디오 부족들에게 독이 든 음식을 받아먹어 중태에 빠지기도 하고, 온 가족이 독충에 물려 진물과 피고름으로 얼룩졌지만 허운석 선교사는 복음 전도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2006년 폐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자신에게 독을 먹인 인디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가야 한다며 다시 아마존 정글로 돌아갔다.
믿음의 여장군으로, 십자가의 증인으로 한평생을 살았던 허운석 선교사는 2010년 말기 암 진단을 받았다. “하나님께 그렇게 헌신했으면 복을 받아야지 왜 암에 걸렸느냐”며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앞에서 허운석 선교사는 오히려 “죽음과 투쟁하는 그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를 덧입는 축복의 통로”였다고 고백하며, 매일 진통제를 수십 알씩 복용하면서도 복음 전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안양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김철기 선교사를 만나 결혼했다. 서울의 한 교회에서 중고등부 전도사로 섬기다가 경상북도 금릉군의 작은 시골 교회에서 6년간 사역했으며, 1991년 신촌교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브라질 아마존에 파송되었다. 누구보다 아마존 인디오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17개 동 규모의 신학교를 세웠으며, 100여 명의 졸업생과 50여 명의 목사를 배출했다.
2013년 9월 12일, 아낌없이 사랑하고 헌신한 그는 마침내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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