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경을 넓히는 11가지 기도 습관

김형준 지음

두란노서원 2015년 11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성경에 나타난 11가지 기도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잘 알고 있었던 방법들도 있고, 다소 낯설게 여겨지는 것도 있겠지만, 이 책이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은 기도란 ‘학습’이라는 것이다. 기초가 잘다져진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듯, 기도에도 바른 기도 생활을 위한 단계별 학습 방법이 있고, 또 자신에게 잘 맞는 기도 방법들을 발견해 집중할 때 하나님이 더 넓은 삶의 지경을 보여주신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매년 세 차례에 걸쳐 ‘40일 특별새벽기도회’와 ‘전교인 365일 릴레이 금식기도회’ 등 다양한 기도 형식들을 통해 성도들의 삶과 신앙을 균형 있게 자라도록 한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만의 기도 노하우를 풀어 놓은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11가지 기도 방법들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기도 옷을 발견하고, 그것을 습관이 되도록 하라. 기초가 잘다듬어진 기도가 습관이 될 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기도의 깊은 맛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 쉬지 말고 드리는 기도

2. 찬양으로 드리는 기도

3. 감사함으로 드리는 기도

4. 전심으로 드리는 기도

5. 영적으로 깨어 드리는 기도

6.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

7. 구제하며 드리는 기도

8. 하나님을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9. 손을 들고 드리는 기도

10. 금식하며 드리는 기도

11. 영혼 구원을 위해 드리는기도

책 속으로

[프롤로그]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기도는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 주신 신앙생활의 보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기도의 본을 보이시며, 기도에 대한 응답의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심지어는 바른 기도와 그렇지 못한 기도의 모습과 내용을 예를 들어서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도 속에는 우리 자신의 내면생활의 변화 원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아가 공동체와 역사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영적 원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기도 속에는 자기한계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에 동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영적 세계에 접근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죄인 된 나를 발견하는 지혜와 그러한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볼 수 있는 망원경과 현미경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가장 영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신앙생활의 현장입니다.
이 책은 기도의 관점으로 우리 인생의 다양한 때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영적 풍성함을 더해가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기도의 자세와 방법을 말씀 안에서 찾아 우리 삶의 현장과 기도가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는 말씀 속에서 발견한 기도생활의 원리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기도에 대해서 수많은 말보다 저는 먼저 기도하기를 시작하라고 권면하고 싶습니다. 말씀에 따라 기도라는 관점으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재구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도록 습관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은 바로 훈련으로 이루어집니다.
훈련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반복, 지속, 단순의 원리일 것입니다. 쉬운 내용으로 되어 있지만 기도 훈련과 관점 변화의 목적을 갖고 있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숙지한다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의 기도생활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작은 이정표와 마중물로 쓰여진다면 더 큰 기쁨이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영적 위기의 시기에 기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기도하며 기획한 두란노 출판팀의 영적 결단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기도하며 어려운 시대에 아름다운 교회를 함께 세워 가며 거룩한 영향력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동안교회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삶의 지경을 넓히는 11가지 기도’

1 쉬지 말고 드리는 기도
사랑하면 한 사람만 떠오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항상 주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2 찬양으로 드리는 기도
찬양과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기도의 들숨과 찬양의 날숨이 함께 할 때 우리의 영혼이 소생됩니다.

3 감사함으로 드리는 기도
하나님만이 유일한 감사의 주인입니다.
끝까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4 전심으로 드리는 기도
최선이 최고보다 귀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한 기도에 하나님은 감동하십니다.
5 영적으로 깨어 드리는 기도
깨어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한 주님을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입니다.

6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
마음가짐이 남다른 사람이 결과도 다릅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기도의 깊이 부터 다릅니다.

7 구제하며 드리는 기도
내 손은 작으나 하나님 손은 큽니다.
내 것으로 구제할 때, 하나님이 당신의 것으로 우리를 채우십니다.

8 하나님을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면, 눈앞을 가리는 먹구름에 놀라지 않습니다.
곧 감사의 아침이 찾아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9 손을 들고 드리는 기도
두 손 들고 항복하면, 두 팔 벌려 맞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10 금식하며 드리는 기도
육신의 연약함을 경험하는 순간, 하나님의 위대함을 마주하게 됩니다.

11 영혼 구원을 위해 드리는 기도
능력있는 자에게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주님만이 책임져 주십니다.

출판사 서평

거룩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영적 원리, 기도!!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은
결코 맞잡은 두 손을 놓지 않습니다.”

기도를 어려워하는 분, 기도를 두려워하는 분,
기도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권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11가지 기도 원리!”

[이 책은]

기도의 망원경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기도의 현미경으로 하나님의 뜻을 살피십시오.
기도의 눈으로 볼 때 삶의 지경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기도의 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새벽을 깨우고, 철야를 하고, 산 기도를 하며 간절히 구했던 기도의 씨앗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오늘의 부흥 한국이라는 열매를 맺은 것이다. 이 책은 성경에 나타난 11가지 기도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잘 알고 있었던 방법들도 있고, 다소 낯설게 여겨지는 것도 있겠지만, 이 책이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은 기도란 ‘학습’이라는 것이다. 기초가 잘다져진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듯, 기도에도 바른 기도 생활을 위한 단계별 학습 방법이 있고, 또 자신에게 잘 맞는 기도 방법들을 발견해 집중할 때 하나님이 더 넓은 삶의 지경을 보여주신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매년 세 차례에 걸쳐 ‘40일 특별새벽기도회’와 ‘전교인 365일 릴레이 금식기도회’ 등 다양한 기도 형식들을 통해 성도들의 삶과 신앙을 균형 있게 자라도록 한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만의 기도 노하우를 풀어 놓은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11가지 기도 방법들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기도 옷을 발견하고, 그것을 습관이 되도록 하라. 기초가 잘다듬어진 기도가 습관이 될 때,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기도의 깊은 맛을 알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형준

저자 김형준은 깊은 통찰과 따뜻한 감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이론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가이다.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 대학교 전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동안교회 담임목사로 활발한 청년사역과 치유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외래교수와 전 세계에 흩어진 청년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KOSTA) 국제본부이사로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 목회상담)을 졸업했으며, 미국 맥코믹 신학교에서 목회상담으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상담으로 신학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대학병원 임상목회(CPE) 과정을 수료했으며, 시카고 베다니 장로교회 담임목사(PCUSA), 마산 창신대학교 교목실장과 유아교육과 교수, 지구촌교회 수석 부목사 및 글로벌 상담소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괜찮아, 다시 시작해》,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천국시민의 인생기준》(이상 두란노), 《삶의 틀을 바꾸는 사람 느헤미야》, 《위기는 치유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연습》, 《하나님의 때를 선택하는 연습》, 《하나님과 날아오르는 연습》(이상 스텝스톤), 《섬기는 사람 느헤미야》, 《상처 없는 나를 꿈꾼다》(이상 죠이선교회), 《상처 그 이후》,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치유행전》(이상 SFC), 《가시지 않는 상처라면》(크리스찬치유목회연구원) 등이 있다. 역서로는 《상처와 슬픔의 치유》(상담과 치유), 《용서하기로 선택하기》(북이즈), 《떠나는 자녀 보내는 부모》(죠이선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