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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곶 미스터리

엘러리 퀸 지음 | 김예진 옮김
검은숲

2013년 04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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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72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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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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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탐정 중 하나인 명탐정 엘러리 퀸의 활약!
20세기 미스터리 거장으로 꼽히는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선집 「엘러리 퀸 컬렉션」. 엘러리 퀸은 두 사촌 형제가 사용한 공동 필명이자,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명탐정의 이름이다. 또한 미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자존심이자, 20세기 미스터리를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아홉 번째 작품 『스페인 곶 미스터리』는 스페인 곶 저택에서 발생한 이상한 살인 사건을 그리고 있다. 북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스페인 곶, 월스트리트의 거부 고드프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저택. 그의 처남이 거한에게 납치당해 사라지고, 다음 날 저택에 머물고 있던 한 남자가 몸에 망토 하나만 걸친 채 시체로 발견된다. 오랜 친구인 매클린 판사와 이곳을 여행하던 엘러리 퀸은 사건에 뛰어들게 되는데….
엘러리 퀸의 작품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엘러리 퀸 컬렉션」은 세 차례에 걸쳐 출간될 예정인데, 이번 1차분은 1929년부터 1935년에 발표된 초기작들을 대상으로 한다. ‘국명 시리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역 추리의 향연을 펼치며 퍼즐 미스터리의 완벽한 공식을 선보인다. 특히 엘러리 퀸의 작품들은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질서를 수호하는 현대화된 탐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뉴욕 경찰청의 리처드 퀸 경감과 그의 아들 엘러리 퀸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서문

1. 키드 선장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2. 실수를 바로잡다
3. 벌거벗은 남자의 문제
4. 세월과 물살은 소름 끼칠 정도로 참을성이 없다
5. 이상한 손님들로 가득한 집
6. 영웅도 보통 사람일 뿐이다
7. 도덕성, 살인자, 하녀에 관한 학위논문
8. 집주인의 호의
9. 검푸른 사냥꾼, 밤
10. 뉴욕에서 온 신사
11. 카론의 뱃삯
12. 협박범이 난처해지는 순간
13. 사악한 짓들은 드러나는 법
14. 가짜 하녀의 이상한 고백

독자에의 도전

15. 방해를 받아
16. 벌거벗은 진실

후기

역자 후기

“자, 자. 경감님, 그만 놀리시고 도대체 뭐가 매력적인지 좀 알려주시죠.”
“시체 말입니다.”
“아, 알겠습니다.”
엘러리가 히죽 웃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듣기로 그 사람은 아도니스 같은 미남자였다고 하더군요.”
“이제 보면 알 겁니다.”
경감이 뚱한 얼굴로 말했다.
“아도니스는 그 친구에 비하면 눈이 한 짝밖에 없는 못난이나 다름없죠. 비록 꽁꽁 언 고등어처럼 죽어 있어도 세상 모든 계집들이 그놈을 훔쳐보고 싶어서 안달을 낼 겁니다. 내가 이십오 년 동안 시체를 다루면서 이렇게 희한한 건 세상에 처음 봅니다.”

죽은 존 마르코는 원형 테라스 탁자 의자에 풀썩 주저앉아 있었다. 오른손에는 여전히 검은 지팡이를 쥐고 있었으나, 그것은 바닥에 깔린 돌 위로 거의 비스듬히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검고 고슬고슬한 머리카락 위로는 검은 중절모가 약간 삐뚜름하게 씌워져 있었으며 무대 의상 같은 검은색 오페라 망토가 그의 어깨 위에 걸쳐져 있었다. 그 망토는 금속 걸쇠와 장식용 술이 달린 고리로 목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 외에는 전부 알몸이었다.
사 분의 삼도 아니고, 반도 아니고, 거의 다 벌거벗은 상태였다. 망토 속의 그는 마치 막 태어난 그날처럼 알몸이었다.
엘러리와 판사는 마치 마을 축제를 구경 나온 시골뜨기들처럼 입을 딱 벌렸다. 엘러리는 눈을 깜박이면서 자기 눈을 확인하려는 듯 다시금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맙소사, 세상에.”
엘러리는 외경심에 휩싸인 채 예술 작품을 정신없이 응시하는 그림 감정가 같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매클린 판사는 목소리도 내지 못한 채 그저 시선을 빼앗기고 있을 따름이었다.
P102~103

“진실의 산을 결코 헛되이 오르는 일은 없다.”
니체가 한 말이다.
동화 나라를 벗어나면 산기슭에 서서 그냥 산꼭대기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결코 산을 오를 수 없다. 현실은 냉혹하고 성취를 이루려면 노력이 요구된다. 탐정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충만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독자 역시 탐정의 발자취를 뒤쫓는 노력을 어느 정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그 흔적을 샅샅이 검토하고 생각할수록 독자는 가장 궁극적인 진실에 가까워지고, 독자가 얻을 수 있는 기쁨 역시 커지기 마련이다.
몇 년에 걸쳐 나는 내 독자들에게 도전해왔다. 면밀한 관찰과 정제된 사실들을 적용한 논리 그리고 여러 결론들 사이의 최종적인 상관관계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사건을 해결하라는 도전이었다. 독자들은 수많은 편지들을 보내어 이 도전을 끊임없이 계속할 수 있도록 따스하게 격려해주었다. 단 한 번도 해결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다면 나는 진심으로 한번 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실을 더듬다가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겨 뒤엉킬 수도 있고, 너무 많이 생각한 나머지 오히려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성패에 상관없이 그러한 경험을 많이 하다 보면 그 노력들은 한층 더 커진 기쁨으로 충분히 보답받을 수 있으리라.
기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존 마르코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에 관련된 사실들은 지금 이 시점에서 빠짐없이 모였다. 이 모든 사실들을 하나로 취합하여 당신의 손가락으로 단 하나의 논리적인 선택지 즉, 유일하게 범행이 가능했던 사람을 지목할 수 있을 것인가?

독자에의 도전 중에서

“합리적 추론의 발휘라는 점에서 판단한다면,
이 책들은 단연코 역사상 최고의 추리 소설 반열에 오른다.”
《블러디 머더》, 줄리언 시먼즈

엘러리 퀸 컬렉션 제1기 ‘국명 시리즈’ 9권 완결!

1. 1929 로마 모자 미스터리 The Roman Hat Mystery
2. 1930 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The French Powder Mystery
3. 1931 네덜란드 구두 미스터리 The Dutch Shoe Mystery
4. 1932 그리스 관 미스터리 The Greek Coffin Mystery
5. 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 The Egyptian Cross Mystery
6. 1933 미국 총 미스터리 The American Gun Mystery
7. 1933 샴 쌍둥이 미스터리 The Siamese Twin Mystery
8. 1934 중국 오렌지 미스터리 The Chinese Orange Mystery
9. 1935 스페인 곶 미스터리 The Spanish Cape Mystery

엘러리 퀸 컬렉션 1차분 ‘국명 시리즈’가 드디어 완간됐다.

제목이 ‘국명 형용사 + 명사 + 미스터리’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국명 시리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들은, 1929년부터 1935년에 걸쳐 출간됐던 엘러리 퀸의 초기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9권의 작품이 온전하게 선보인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 살펴봐도 흔치 않은 일이다. 본 고장 미국에서는 이미 자취를 찾기 어렵고, 엘러리 퀸의 인기가 남다른 일본도 현재 새로운 번역으로 1년에 한 권씩 선보이고 있는 정도이다.

‘국명 시리즈’ 작품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역 추리를 그 특징으로 한다. 엘러리 퀸은 작품 속에서 독자에게 공정하게 모든 단서를 제공하고, 단 하나의 해답을 가리킨다. ‘독자에의 도전’이라는 기치 아래 지적 게임이라는 퍼즐 미스터리의 완벽한 공식을 선보인 것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추리소설 평론가 줄리언 시먼즈는 그의 명저 <블러디 머더>에서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가 “역사상 최고의 추리 소설 반열에 오른다.”고 극찬한 바 있다.

검은숲의 ‘엘러리 퀸 컬렉션’은 총 세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모두 정식 계약된 판본이며 ‘시그마 북스’라는 이름으로 기 출간된 작품들은 엘러리 퀸 초판 출판사인 스토크스(STOKES) 사의 판본을 통해 개정하고, 국내 소개되지 못한 새로운 작품도 다수 포함된다. 이후 ‘비극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이다.

엘러리 퀸 : 작품 속 탐정이자 미스터리 작가

엘러리 퀸은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지만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의 이름이기도 하다. 하버드 출신으로 동서고금의 지식에 능통한 탐정 엘러리 퀸은 엄청난 책벌레이자 애서가이며 자신이 겪은 사건 기록을 책으로 남긴 미스터리 작가로 설정돼 있다. 그는 걷는 모습이 늠름하게 느껴질 정도로 당당한 체격이지만 코안경 덕에 학자에 가까운 지적인 모습이다. 신화와 고전을 빌어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연역 추리에 능한 순수한 이론가이다. 덕분에 현실적이고 행동적인 아버지 리처드 퀸 경감과는 좋은 짝을 이룬다.

근대적인 의미의 미스터리가 탄생한 이후, 경찰은 언제나 탐정의 놀림거리였고 무능함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엘러리 퀸의 작품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즉, 경찰과 탐정의 합동 수사가 근사하게 이뤄진다. 미스터리 역사를 염두에 두고 보면, 엘러리 퀸의 작품들은 탐정이 수수께끼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질서를 수호하는, 즉 현대화된 탐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국명 시리즈를 포함한 초기 작품에서 엘러리 퀸은 논리와 이성에 입각한 기계 같은 추리력을 선보이지만, 이후 인간의 감정이라는 심리적인 면까지 받아들이며 훨씬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이 매력적인 탐정은 각종 매체로 영상화되며 세계 3대 탐정으로 손꼽힐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엘러리 퀸 : 20세기 최후의 미스터리 거장

작가 엘러리 퀸은 공식적인 활동에 종언을 고했던 1971년까지, 오로지 미스터리에 천착했고 그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었다. 순수한 논리에 탐닉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직시하는 후기작까지 셀 수 없는 걸작들을 탄생시켰고, 그 속에 담긴 기법과 아이디어는 모두 후대 작가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작품 활동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의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방대한 개인 도서관을 소유한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장서가였기에 비평서는 물론 트루 크라임을 다룬 논픽션까지 그의 저술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다. 또 영화는 물론 라디오 드라마의 대본을 써서 MWA 베스트 라디오 드라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편집자와 기획자로 수십 권에 달하는 보석 같은 앤솔로지를 발간했다. 현재까지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부터 발간)은 방대한 엘러리 퀸의 활동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EQMM〉을 통해 재능 있는 수많은 작가들이 등단했고 놀라운 단편들이 독자들에게 소개됐다.

한마디로 20세기 미스터리는 엘러리 퀸 전과 엘러리 퀸 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앤서니 부셰가 말했던 ‘탐정 소설 그 자체’라는 말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 추천의 말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_앤서니 부셰(미스터리 평론가)

“엘러리 퀸은 에드거 앨런 포 이후, 미국 미스터리 소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_오토 펜즐러(미스터리 평론가)

“엘러리 퀸이 보여준 공동 작업은 탐정 소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것이다.”
_마저리 앨링엄 루이스(영국 미스터리 작가)

“엘러리 퀸의 작품은 문학 사상 가장 성공한 공동 작업이다.”
_프랜시스 네빈스(미스터리 평론가)

┃ 줄거리

스페인 곶 미스터리

드디어 소개된 국내 초역, ‘국명 시리즈 완결작’

완전히 벌거벗은 채 오직 망토만 걸친 기묘한 죽음
휴가 중 또다시 사건에 휘말린 엘러리 퀸, 고민에 빠져들다.

북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스페인 곶, 월스트리트의 거부 고드프리가 살고 있는 스페인 곶 저택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먼저 그의 처남이 거한에게 납치돼 사라지고, 저택에 머물고 잇던 손님 한 명이 다음 날 시체로 발견된다. 시체는 너무나도 이상하게 온통 벌거벗었으며 몸에 망토 하나만 걸치고 있었다. 오랜 친구인 매클린 판사와 마침 이곳을 여행하던 엘러리 퀸은 사건에 말려들고, 벌거벗은 남자 시체의 문제에 매달리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엘러리 퀸

저자 엘러리 퀸은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사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경이》(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 추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추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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