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법칙

캐시 블랙 지음 | 서현정 옮김

시공사 2008년 10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비즈니스 정글'에서 성공을 찾아 떠나는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내비게이션!

블랙은 특별한 컬러다. 기본 중의 기본인 색이면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심플하지만 깊이 있다. 편안하면서 강렬하다. 독보적이면서 어느 색과도 어울리는 조화로움과 융통성까지 겸비했다. 저자는 비즈니스와 인생도 블랙처럼 바꾸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실용적인 통찰과 흥미로운 유머를 통해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전달하는 블랙의 법칙을 제시한다.

『블랙의 법칙』은 성공을 꿈꾸는 직장여성들이 자신의 일과 인생에서 '블랙'이 지닌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계 최대 잡지 그룹 허스트의 사장이 여자들을 위해 커리어&라이프 멘토로 나섰다. 원숙한 커리어와 노하우를 토대로 여성들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직장생활의 기본기부터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을 전수한다.

자신이 루퍼스 머독, 오프라 윈프리 등을 설득해낸 비결부터 부하직원들과의 불화로 인해 팀장 자리에서 쫓겨날 뻔한 일까지, 수많은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저자가 몸담고 있는 미디어 업계의 이면, 치열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일화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 때 내가 반드시 알아야 했던 모든 것

블랙의 법칙 No.1 - 책상 앞에만 앉아 있지 마라
항상 준비하라! 보이스카우트처럼 / 평생 기다릴 것인가, 당장 전화할 것인가 /
최고의 상품처럼 스스로를 광고하라 / 성공의 첫 단추를 놓치지 마라 / 상사를 스타로 만들어라
Case Study 오프라 윈프리의 No를 Yes로 바꿔라

블랙의 법칙 No.2 - 영화처럼 위험을 즐겨라
최악의 시나리오가 무섭지 않은 이유 /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라 /
규칙을 깨라, 발칙하게 그러나 똑똑하게 / 위험의 상냥한 이름, ‘변화’를 불러라 /
내 안의 적과 승부하는 법
Success Plus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규칙

블랙의 법칙 No.3 - 따뜻한 자산, ‘인간관계’에 투자하라
‘나와는 너무 다른 그들’을 대하는 법 / 내 사람을 위해 싸워라 /
월급은 포기해도, 멘토는 포기하지 마라 / ‘그 사람은 도대체 왜?’라는 감정의 덫 /
원한 제로의 깔끔한 삶을 만들어라 / 칭찬은 넘치게, 비판은 신중하게
Success Plus 꿈의 직장에 취직하기

블랙의 법칙 No.4 - 두려움을 향해 미소 지어라
‘마법의 별가루’를 뿌려라 / 에너지는 승리하는 데만 쏟아라 /
쓰디 쓴 비판, 약과 독을 구분하라 / 흔들리지도 말고, 가만두지도 마라 /
두려움은 최고의 자극제다
Case Study ‘No’라는 대답은 없다

블랙의 법칙 No.5 - 내 안에 잠든 파워를 깨워라
이기는 게임만 하라 / 카리스마는 자신을 통제하는 힘이다 /
파워를 잊어라, 파워가 따를 것이다 / 미련 없이 돌아서라 / 때로는 확실하게 폭발하라
Success Plus 디테일에 강한 사회생활 전략

블랙의 법칙 No.6 - 가슴 터질 듯한 감동을 찾아라
잃어버린 열정을 찾아줄 네 가지 질문 / 거절하라, 원하는 것이 또렷해진다 /
마음보다 전략이 중요한 때 / 가슴 뛰는 삶을 위한 터닝 포인트
Case Study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사는 법

블랙의 법칙 No.7 - 승자의 태도를 벤치마킹하라
스스로를 승자처럼 대접하라 / 발로 뛰어라, 성공은 문밖에 있다 /
감정이 아닌 상식에 충실하라 / 할 말 다하고도 존중받는 여자들의 규칙 /
성공을 리드한 당신, 당당히 누려라
Success Plus 성공의 키워드

블랙의 법칙 No.8 - 자신부터 조직까지 거침없이 리드하라
경청하라, 공감할 때까지 / 사람이 따르는 ‘책임의 연금술사’ /
사회생활의 히든카드, ‘의리’ / 최후의 승자는 윤리적인 판단을 내린 리더다 /
모두 다 물 속에 빠뜨려보라 / ‘구획화’ 기술로 리드하라
Case Study 정상에서 재창조하라

블랙의 법칙 No.9 - 변화는 제2의 습관이다
18개월마다 모든 것이 달라진다 / ‘처음도 끝도 아닌’ 변화의 수용자가 돼라 /
강한 것이 아니라 균형 있는 것이 승리한다

에필로그 : 당신은 최고의 인생을 누릴 자격이 있다

책 속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사람이 나를 위해 변하기보다는 내가 조금 변하는 것이 훨씬 쉽고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내 식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최선의 업무 성과를 내는 것이었다. 그 목표에 집중하자 갈등은 쉽게 해소됐다. -본문 90p

엘리노어 루스벨트는 “당신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심어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같은 의미로 직장에서는 그 누구도 당신의 허락 없이 당신을 두렵게 만들 수 없다. 두려움에 맞서서 감정을 폭발시키지 않고 가볍게 대응하면 두려움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상당 부분 희석시킬 수 있다. -본문 125p

스무 살부터 예순다섯 살까지 일주일에 4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한다면 평생 9만 시간을 일하는 셈이다. 그 이유 하나 때문에라도 직업을 선택할 때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 지금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건, 경력을 쌓는 중이건, 이직을 생각하는 중이건 일단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왜 그 일을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본문 183p

대부분의 여성은 자신의 판단이 전적으로 옳고, 자신이 그 일을 할 자격이 있으며, 또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도전한다. 성공이 100퍼센트 보장되는 상황을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그런 태도는 자기 발목을 붙잡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려고 애쓰다 보면 생각이 뒤죽박죽 돼버려서 결국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한다. -본문 227p

출판사 서평

세계 최대 잡지 그룹 허스트의 사장
캐시블랙이 들려주는
여자들을 위한 커리어 & 라이프 멘토링

글로벌 미디어를 움직이는 파워 우먼, 캐시블랙이 공개하는
여자들만의 특별한 성공 법칙!

‘만약 당신이 모두 다 실패한, 오프라 윈프리의 No를 Yes로 바꾸는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면? 미디어 재벌이자,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사인 루퍼트 머독을 4분 안에 설득해야 한다면? 부하직원들이 당신의 관리 스타일에 불만을 품고,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면?’

남들이 평생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온갖 종류의 도전과 난관을 여러 번 이겨낸 캐시 블랙은 세계 최대 잡지 그룹 허스트매거진의 사장이자, 《포브스》 선정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파워 우먼이다. 그녀는 미국 대형 주간지 사상 최초 여성 발행인이며 악평과 재정난에 시달리던 《USA투데이》를 최고의 일간지로 만든 미디어 슈퍼스타로서, 또 예리한 통찰력과 인간미 넘치는 유머감각, 명쾌한 커뮤니케이션을 트레이드마크로 하는 여성 멘토로서 주목받고 있다. 캐시 블랙의 첫 책이자 베스트셀러인 『블랙의 법칙』은 새파란 광고영업 신입으로 시작해 미디어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모든 지혜와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후배 직장 여성들에게 전하는 ‘여성 성공 매뉴얼’이다.

여성들의 일과 인생 앞에 놓인 No를 Yes로 바꿔주는 파워 멘토링
힐러리 클린턴, 콘돌리자 라이스, 오프라 윈프리와 같이 여성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멘토들의 책은 국내에서 충분히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직장 여성들이 처한 입장과 고민들을 훤히 꿰뚫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하는 책은 드물다. 그러한 점에서 캐시 블랙이 이 책에서 후배 직장 여성들을 위해 아낌없이 털어놓는 조언은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녀는 『블랙의 법칙』에서 성공의 핵심 요소이면서도 많은 여성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인 업무 추진력, 파워풀한 업무 능력, 인간관계, 당당한 태도, 리더십, 일과 사생활의 균형 등에 필요한 지침을 선배 커리어우먼으로서 자상하면서도 날카롭게 짚어주고 있다. 그녀가 제시하는 명쾌한 성공 법칙들은 모두 경험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살아 있는 조언’들로 여성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또한 이 책에는 ‘No’라는 대답은 결코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사를 만족시키고 ‘이미 할 만큼 다 해봤다’는 부하직원들을 움직이게 한 엄청난 추진력의 면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비즈니스의 최전방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프로페셔널로서, 동시에 가정과 사생활의 만족을 추구하는 개인으로서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직장 여성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최고의 멘토링이 될 것이다.

추천사
모든 여성들의 옷장에 기본 블랙이 필요하듯이, 모든 여성들의 책장에는 『블랙의 법칙』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의 참모습을 지키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완벽한 지침서다.
-도나 카렌 / 디자이너

캐시 블랙은 특유의 실용적인 통찰과 흥미로운 유머를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은 후에 이런 생각을 했다. ‘그녀야말로 내가 함께 일하고 싶은 바로 그 사람이다.’
-제프리 이멜트 / 제너럴 일렉트릭 CEO

이 책은 캐시 블랙이 직장과 미디어 비즈니스에서 멋지게 도전해나가는 동시에 바쁜 삶에 요구되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전형적인 직장 상황을 다루는 그녀의 실용적인 팁들은 더 나은 동료, 더 나은 리더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다.
-메그 휘트먼 / 전 이베이 그룹 CEO

『블랙의 법칙』은 여성들이 놓치기 쉬운 직장생활의 기본기부터,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기 위해 알아야할 핵심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책이다. 일과 인생의 중심에서 성공을 리드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유순신 / 유앤파트너즈 대표이사

일 잘하는 사람과 일을 못하는 사람 모두 속마음은 같으리라 본다. '나도 일을 잘하고 싶다!'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어 하는데 왜 결과에서 차이가 나는 걸까? 여기서 사소하지만 근본적인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정말로 일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과 전략을 제시해준다.
-이영혜 / 디자인하우스 대표이사

작가정보

저자(글) 캐시 블랙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 《O, 오프라 매거진》 등을 발행하는 세계 최고 잡지 그룹 허스트 매거진의 사장. 루퍼트 머독, 오프라 윈프리, 글로리아 스타이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등 문화?언론계 거물들과 함께 40년간 글로벌 미디어 업계를 이끌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포천》이 선정하는 ‘미국 비즈니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명’에 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잡지 광고영업 신입으로 시작하여 커리어를 쌓았고, 여성이 영업하지 않던 시절에 페미니즘 잡지인 《미즈》의 광고영업 팀을 이끌며 편견 가득한 남성광고주들을 상대로 당당히 승부했다. 여성 최초로 주간지인 《뉴욕》의 발행인이 되어 미국 출판 역사를 바꿔놓았으며 1983년부터 8년간《USA 투데이》의 사장과 발행인으로 재직하며 재정난과 혹평에 시달리던 신문을 미국 최대 일간지로 거듭나게끔 맹활약했다. 또한 5년간 미국 신문연합회 CEO로도 재직한 바 있다.

번역 서현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작가 양성과정 영어부문을 수료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똑똑하게 사랑하라』『암스테르담의 커피상인』『The Diary』 『시식시종』『키다리 아저씨』『착한 여자 콤플렉스 벗어나기』『실용연애전서』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