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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무라타 사야카 지음 | 최고은 옮김
살림

2020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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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13MB)
ISBN 9788952241788
쪽수 3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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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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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의 무게를 깨는 조용한 충격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상처받을 용기’가 일으키는 파문
도발적인 소설로 돌아온 ‘크레이지’ 사야카!
재개발 마을이라는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무대, 초등학생 때부터 사귀었던 친구와 중학교 때 관계가 달라지는 당황스러움……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겪을 법한 일이다. 첫사랑도 그렇다. 그 누구도 어떻게 사랑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지 못하지만, 사랑을 처음 경험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그 순간을 잘 포착하여 ‘크레이지’라는 별명을 가진 작가답게, 무라타 사야카는 독특한 시선으로 글을 써내려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춘기 소녀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하지만, 『편의점 인간』 『소멸세계』 『멀리 갈 수 있는 배』 등에서 알 수 있듯 늘 깊이 있게 파고드는 주제는 ‘정상 혹은 비정상’에 관해서다. 이 작품에서도 주인공은 끊임없이 ‘정상’을 의식하며 지낸다. 튀지 않고, 무난하고, 구설에 오를 만한 일을 피하는 안전한 말과 행동을 ‘평범해지기 위해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특별한 여자애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관찰하는 행위로 ‘정신 승리’만 할 뿐 실제로는 자신을 억누르고 비뚤어진 방법으로밖에 그 마음을 표출하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제대로 마주하고, 동등한 위치에 서서 바깥을 향해 나아간다는 결말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는 여섯 번째로 출간되는 작품이지만, 사실 『소멸세계』 『편의점 인간』보다 이전에 발표되었다. ‘당연한 것들’에 도전하고 상식을 뒤집으며, ‘한 개인의 세계’를 긍정하는 흐름이 저자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것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은 저자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배경 삼아 쓴 책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책은 저자의 내면세계로 안내하면서도 우리 모두를 어린 시절로 데려가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런 의문을 품게 된다. 어쩌면 상식과 비상식, 정상과 비정상은 나약한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학교 안 권력에 억눌린 소녀의 작은 세상 속에서
감추고 싶은 인간의 양면성을 그리다

반에서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 초등학생 여자애 ‘다니자와 유카’. 친구와 그저 친하게 지내는 것이 다였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자 모두의 계급이 정해진다. 예쁘고 잘생긴 애들은 못생기거나 소심한 애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싫어한다. 아무도 교실 안에 계급이 있다고 대놓고 말하지 않지만, 유카는 이런 일들을 목격하고 당한다.
유카의 위치는 높지도, 아주 낮지도 않은 ‘수수하고 얌전한 여자애’ 그룹. 중간에서 조용하게 학교생활을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애들을 위에서 관찰하는 것으로, 자신은 ‘특별한 여자애’라고 되뇐다. 유카는 이런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서예 교실을 함께 다니다 친해진 남자애 ‘이부키 요타’에게 쏟아낸다.
유카는 호기심에 시작한 키스 이후로, 점점 이부키를 ‘장난감’으로 삼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하지만 이부키와 가까워지고 싶어도, 교실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건 급 높은 애들뿐이다. 유카는 ‘얌전한 여자애’답게 말도, 표정도, 행동도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한다. 감정은 점점 커지기만 해서 유카는 주체할 수 없는 열기를 밀어붙이기만 한다. 연애인지 지배인지 불분명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둘의 사이는 점점 어긋난다.
교실의 유리천장을 두드려 번진 파문은, 자기만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이 진실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작가의 목소리로 확장된다. 학교라는 작은 세상 속에서 권력에 억눌린 소녀를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그린 이 책이 다시금 우리의 마음을 흔든다. 무라타 사야카의 팬이라면, 그녀의 문학 세계를 더듬어가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우리, 꼭 뼈 속에서 사는 것 같아.”
팔꿈치와 무릎이 또다시 욱신거렸다. 우리의 팔다리 속에서 자라나는 뼈. 마치 그 뼈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었다. 하얀 세상은 조금씩 넓어져 완성에 가까워진다. _40쪽

‘이런 마을, 정말 싫어.’
속으로 중얼거리자 나라는 존재가 다시 선명해진 기분이 들었다.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를 남몰래 경멸한다는 건, 왠지 무척 특별한 여자애가 된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_30쪽

먹물 냄새에 취한 듯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우리는 마치 갓 생긴 5초메에 몰래 들어갔을 때처럼 숨죽인 채 완성되지 않은 서로의 몸에 살며시 발을 들여놨다. _73쪽

어쩌면 만질 수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이 아름다운 건지도 모른다. 상대의 체온을 알아버리면, 연애 감정은 질척한 무언가로 변화한다. 미숙한 몸속을 휘젓고 다니는 열기에 아랫입술을 깨물며 그런 생각을 했다. _163쪽

안전한 곳에서 누군가를 관찰한다는 건, 나에게 마법의 주문 같은 것이었다. 그러고 있으면 내가 누구보다 현명하고 올바른 존재처럼 느껴졌다. 사실은 이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도 들었다. 내 얼굴에 얼마나 낮은 점수가 매겨졌는지, 이 순간만큼은 잊을 수 있었다. 그러면 늘 갑갑하고 괴로운 이 상태에서 벗어나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_178쪽

나에게 이 마을은 너무나도 위험하다. 이 숨막히는 세상에서 가슴속에 똬리를 튼 감정이 괴물이 되어 부화할 것만 같았다. _208쪽

나는 학년 내에 도는 작은 소문들을 놓치지 않고 전부 담아놓고 있었다. 그렇게 다른 여자애들의 보물일 에피소드조차 나의 종교가 되어간다.
오직 이부키만이 아무것도 모른 채, 운동장에서 태평하게 축구를 하며 웃고 있다. 사랑을 하며 점점 부자연스러워지는 우리를 비웃듯, 자연스러운 그 모습 그대로.
소녀는 망상과 현실을 하나로 뒤섞어, 가슴에 뿌리내린 발정을 처리하지 못한 채 몸속에서 첫사랑이라는 괴물을 키우고 있었다. _224쪽

“할머니가 그랬어. 사람은 세계라고.”
“세계?”
“‘그 사람이 있다’고 느껴지는 공간이라고. 난 ‘다니자와가 있다’는 게 느껴지는 공간이 좋아. 넌 별로 자기 얘기를 안 하지만, 왠지 자기 세계가 있는 느낌이야. 그게 나한테는 굉장하게 느껴지고.” _256쪽

‘무(無)’란 이런 것일까. 하얀 벽을 보며 생각했다. 감옥 안은 이런 광경일지도 모른다. 창문도 없는 거대한 벽이 나를 가로막고 있었다. 아무 데도 갈 수 없다. 공사 소음이 완전히 멎어버린 고요한 공터에는 풀잎 스치는 소리만 희미하게 흐르고 있었다. _275쪽

검은 세상이 아니라, 새하얀 세상에서 이부키를 만진다. 어차피 너덜너덜 난도질당할 거라면, 가짜가 아니라 진짜 감정으로, 적어도 솔직한 내 모습 그대로 피투성이가 되고 싶었다. 그런 자신을 상상하자, 몸서리치게 겁이 났지만 거짓된 모습으로 상처 입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_299쪽

내 안에서 찰랑찰랑, 모래처럼 흩날려 쌓인 ‘죽어’라는 말이 흐르고 있었다. 내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내 모습들이 교실 안에서 서서히 질식해간다. _323쪽

말은 색연필 같다. 지금까지는 태양을 칠할 때는 붉은색, 바다를 칠할 때는 푸른색 색연필을,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에 따라 꺼냈다. 하지만 태양을 새파랗게, 바다를 짙은 녹색으로, 좋아하는 색연필을 꺼내 칠해도 상관없었다. 그런 당연한 일들을, 노부코는 이미 알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_336쪽

하얀 세상은 빛나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손을 대면 파문이 되어 번져간다. 하얀빛의 세상에서 나는 세상과 조금씩 닿으며 내가 만든 파문을 바라보는 행위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즐거운 건, 지금까지 한 번도 그 파문을 보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_348쪽

우리는 서서히 서로의 체온 속으로 가라앉았다.
나는 이제야 하얀 마을 밖으로 흘러나가는 나를 느꼈다. _368쪽

작가정보

1979년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다마가와 대학 문학부 예술학과 재학 시절부터 편의점 알바를 했으며, 데뷔 후에도 편의점에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써왔다. 2003년 『수유(授乳)』로 제46회 군조신인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로 등단한 저자는, 2009년 『은색의 노래』로 제31회 노마문예신인상을, 2013년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しろいろの街の、その骨のの)』으로 제26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2016년 『편의점 인간』으로 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멀리 갈 수 있는 배』 『소멸세계』 등이 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 기리노 나쓰오의 『천사에게 버림받은 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요네자와 호노부의 『부러진 용골』,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이사카 고타로의 『서브머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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