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김홍도

이재원 지음
살림

2016년 08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4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11MB)
ISBN 978895223468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2,000원

쿠폰적용가 10,8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김홍도 탄생 270주년·서거 210주년 기념출간
『조선의 아트 저널리스트 김홍도』는 김홍도와 당대에 함께 활약한 걸출한 인물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백성과 함께 개혁을 추진하던 정조 곁에서 군신의 의리가 무엇인가를 보여준 채제공과 정약용, 붓끝으로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간 김홍도의 스승 강세황·심사정을 비롯해, 산행가 정란, 그의 선후배 동기인 장혼·김응환과 이인문을 비롯한 많은 기인과 예술가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단순히 과거의 애틋했던 군신간의 의리를 다룬 역사서나 한 인물의 평전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자신을 알아주며 애민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군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바친 한 예술가의 삶을 통해, 오늘의 정치 현실과 의리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펴내며-단원 김홍도와 함께하는 조선 후기 민생기행
-추천사-조선 후기의 걸출한 한 화가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보다

제1부 김홍도에게 묻다. 너는 누구냐?
인연의 늪에 빠지다1752~
묵장墨匠과의 만남
삼베실로 그린 그림
한지韓紙 공방
또 다른 스승
왕의 혈통을 세상에 고하라1762
영조, 그림 속의 개를 꾸짖다1763
대물림 인연 충신 채제공1755~1772
균와아집筠窩雅集에 가다1763
나를 넘어가라
그들의 화폭에는 호랑이가 산다
도화서에 첫발을 들이다1765~1775
인연의 시작 문방사우
《경현당수작도景賢堂受爵圖 계병契屛》을 그리다1765
《금강산전도》를 그려준 김응환1772
강세황의 기이한 정치 입문1773~1776
《군선도群仙圖》로 경하드리다1776
조선의 미래를 담은 《규장각도》1776
김홍도에게 묻다. 너는 누구냐?1777~1778. 가을
의리의 정치인연, 정조와 채제공1776~1786

제2부 네 붓끝에 내 꿈을 실어도 되겠느냐?
사도세자의 선물, 정약용1782
강세황, 기노소에 들다1782~1783
서민들의 숨결을 그려오라1783~1786
안기찰방 김홍도, 명사들과 풍류를 즐기다1784~1786
《단원도檀園圖》에서 옛 추억을 더듬다1781~1784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그려오라1788
정약용의 중용과 배다리1789
이보게 단원! 얼른 일어나시게1789~1790
화성 신도시를 건설하다1790~1791
정약용에게 하사한 연꽃 부채

제3부 내 평생 그대와 함께하였노라
인왕산 기슭에서 풍월風月을 논하다1791. 여름
가을 정취에 성은聖恩을 더하다1791. 가을
정조의 어진御眞을 그리다1791. 늦가을
비밀전교, 금등金?을 풀다1792~1793
충청도 연풍현감, 김홍도1792~1794
민심을 살펴 회갑연을 준비하게 하다1794
회갑연을 의궤와 그림으로 남게 하라1794
세 번의 북소리1795.윤2.9.~윤2.16.
낙성연落成宴 팔 폭 병풍을 그리다1796
공이 과인보다 먼저 죽어야 하오1798~1799
내 평생 그대와 함께하였노라1800

제4부 꽃술 단 채 눈 속에 파묻히고 싶었다
장혼의 「평생지」를 《삼공불환도》에 담아내다1801
궁을 떠나 고향으로 내려가다1802
속 붉은 단매화丹梅花를 그리다1804
그림에서 누룩 냄새가 난다1804.12.20.
동갑내기 삼인방이 회갑모임을 갖다1805.정월
벗에게 화답하다1805
아들 연록! 보아라1805. 회갑
누가 내 흥취를 망치려 하느냐?1805
까치가 눈감고 입 다물다1805.윤6.
영혼이 빠져나가듯 그린 《추성부도秋聲賦圖》1805. 늦가을
꽃술 단 채 눈 속에 파묻히고 싶었다1806

제5부 못난 아들 양기가 삼가 꾸몄다
단원의 아들 양기1816

-참고한 책들
-김홍도의 주요연보
-《징각아집도》 연구 노트
-글을 마치며-그림으로 맺은 인연, 김홍도

영조 “정치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면 피를 보게 되니 서로 힘의 균형이 맞추어졌을 때 비로소 나라가 안정된다 할 수 있다. 첫 그림에서 본 개처럼 집 밖을 나가 경계 없이 날뛰게 되면 집에 도둑이 들고 화를 입지 않겠느냐? 그러니 주인인 내가 그러지 못하도록 단단히 묶어두고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단속을 잘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그림에서는 배부른 개가 자기 몸을 긁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다는 얘기일 터 백성도 다를 바가 없다. 궁핍함 없이 저마다의 삶에 흡족하니 이럴 땐 군주가 관여할 바 아니다.”
세손(정조) “소손, 할바마마의 깊으신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사옵니다.” -46쪽, 「영조, 그림 속의 개를 꾸짖다」(1763) 중에서

정조는 우호세력인 노론 시파를 염두에 두고 노론 벽파, 소론 남인까지 고루 중용하는 탕평책을 이어가며 정치 안정을 도모하였다. 이즈음 주목해야 할 점은 정조의 사람들이다. 1772년부터 왕세손 교육을 맡았던 남인 출신 채제공을 발탁하여 곁에 두고 규장각의 핵심 역할을 하게 하였고, 화원 김홍도를 불러들여 《규장각 조망도》를 그리게 함으로써 정조가 쏟고자 했던 위민정치의 의미를 새겨두고자 하였다. 이러한 정조의 고뇌와 정치 역량을 곁에서 지켜봐온 김홍도는 자신을 총애하는 주군을 위한 일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98쪽, 「《군선도》로 경하드리다」(1763) 중에서

정조 “내가 보고 싶었던 그림들이 바로 이것이다. 놀라는 얼굴 표정을 곁에서 보는 듯하고 밥 한술과 한 사발 탁주에 만족해하는 너털웃음 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것 같구나. 길거리에서 송사를 벌이는 장면에서는 어떤 판결이 내려지는지 한번 참견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이처럼 서로 부대끼며 백성들과 함께 살아가는 수령이 있으니 과인이 바라던 바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움직임까지 이토록 자세히 읽어내고 그려내다니, 마치 백성들이 그림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 같구나. 더욱이 표암이 유려한 필치로 느낌까지 적었으니 그 강평이 날카롭게 풍자되어 읽어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기만 하다.”
강세황 “전하께서 풍속화를 보시고 이리 즐거워해주시니 소신 몸 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이 노상송사의 핵심은 형리에 두고 있사옵니다. 갓을 삐딱하게 쓴 것으로 보아 치기가 어느 정도 올라 있는 모양이옵니다. 수령이 탄 가마 앞뒤로 수행인들이 물건을 이고 지고 있어 행색이 초라하지 않으나 판결문을 적고 있는 형리는 취기가 오른 듯해 판결문을 기술하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는 있을까 걱정되어 조금 강평을 하였사옵니다.”
-154쪽, 「서민들의 숨결을 그려오라」(1783~1786) 중에서

정조 “관아재가 그린 속화는 궁궐에서 일어난 익살스런 장면을 그려낸 것이라면, 서민들이 살아가는 사실적 모습들을 그려낸 것은 김홍도로구나. 과인은 백성들이 어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였다. 그러나 자유로이 궁 밖을 출입할 수 없으니 어찌해야 백성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가 고민하였었는데 오늘에야 그 답을 찾았다. (……)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들의 고충도 헤아리며 과인의 정치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그림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구나.” -156~157쪽, 「서민들의 숨결을 그려오라」(1783~1786) 중에서

정조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른 체한다면 한 나라 군주로서 말이 되겠는가? 회화란 오해받지 않는 문화를 통하여 잘못된 점을 풍자하고 그 의미까지 전달할 수 있는 일이기에 가히 사회 혁명이라 불러도 되지 않겠느냐. 굳이 창을 앞세워 시위하지 않아도 방패를 내세워 방어하지 않아도 평화적 대항마가 될 수 있어 과인에게는 큰 무기가 될 것이다.” (……)
김홍도 “전하의 깊은 뜻을 잘 알겠사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과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 사이에 느끼는 전달력에는 한계가 있지 않겠사옵니까? 전하! 소신이 그림을 그릴 때면 스스로에게 엄격히 정한 기준과 가치가 있사옵니다. 그것은 그림에도 생명력이 담겨 있어서 보는 이에게 반드시 이야기를 건네는 그림이라야

붓을 든 국왕의 직속기자 김홍도, 그의 붓끝에서
정조의 꿈이 실현된다!
천 마디 말보다 그림 한 장이 지닌 위력을 잘 알았던
정조의 통치기술은 무엇일까?
김홍도 탄생 270주년·서거 210주년 기념출간
《징각아집도》 최초공개!

▶ 책 소개
정조를 위한 민생보고서이자
국정 참고자료로 쓰인 단원 풍속화

조선 최고의 화가, 백성들의 삶을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 1806년경, 경기도 안산 출생). 그는 평생 정조(正祖, 1752~1800, 재위: 1776~1800, 조선 제22대 왕)의 총애를 받은 국왕 직속 화원이었으나, 정작 『조선왕조실록』에는 단 세 줄의 기록만이 전할 뿐이다. 그는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왕의 초상을 세 번이나 그렸지만, 용안을 그리는 영예로운 ‘어용화사’(御用畵師)는 아니었다. 다만 정조의 ‘이것’만은 그릴 수 있었다는데…… 도화서 화원 중 상위 10명을 선발, 화원으로서 최고 대우를 받은 자비대령화원 명단에도 김홍도의 이름은 빠져 있다. 그렇다면 그는 정말로 조선 최고의 화가였을까?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던 김홍도의 풍속화, 이 그림들에 담긴 비밀이 있다. 단순한 그림을 넘어 또 다른 쓰임이 있었던 것인데…… 실은 그의 풍속화는 정조의 명에 의해 그려진, 왕에게 바치는 민생보고서였던 것이다! 김홍도는 왕명을 받아 백성의 삶을 밀착 취재·보도하는 수석 엘리트 기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한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부제에 ‘아트 저널리스트’란 단어가 붙은 까닭이다.
18세기 조선, 백성들 속에서 진정한 군왕의 길을 가려던 정조를 위해 그의 눈과 귀 역할을 그림으로 담당했던 김홍도. 이 두 사람의 군신간 의리는 당시 시대상황이 만들어낸 씨줄과 날줄과도 같은 다양한 인연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관계일 것이다. 김홍도는 정조의 가장 의미 있는 날들을 그렸다(74~79쪽, 347~365쪽). *1764년은 영조 즉위 40년 되는 해이자 70세가 되는 해라 잔치를 벌이려 했으나, 영조는 자식을 앞세운 아비라는 이유로 거절. 해를 넘겨 1765년 세손 정조의 간청에 못 이겨 마지못해 잔을 받기로 함. 이때 수작연희 의궤인 《경현당수작도景賢堂授爵圖》 병풍을 김홍도가 그림. 1795년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성으로 옮기는 행차를 백성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진행. 이때 만난 백성들의 민원을 정조가 직접 만나 해결해주었으며, 김홍도가 의궤를 담당·수행하는 화가들은 직접 진두지휘해 《반차도班次圖》를 그림.
이 책에는 김홍도와 당대에 함께 활약한 걸출한 인물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백성과 함께 개혁을 추진하던 정조 곁에서 군신의 의리가 무엇인가를 보여준 채제공과 정약용, 붓끝으로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간 김홍도의 스승 강세황·심사정을 비롯해, 산행가 정란, 그의 선후배 동기인 장혼·김응환과 이인문을 비롯한 많은 기인과 예술가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단순히 과거의 애틋했던 군신간의 의리를 다룬 역사서나 한 인물의 평전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자신을 알아주며 애민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군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바친 한 예술가의 삶을 통해, 오늘의 정치 현실과 의리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김홍도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홍도! 그 이름을 안 지 오래되었다. 삼십 년 어진도사 그리기 이전부터 그림에 관계된 모든 것은 김홍도로 하여금 주관하도록 하였다.”(377쪽)(정조, 『홍재전서』)

서민의 숨결을 그려낸 화선畵仙 김홍도!
정조 생애 중 가장 의미 있는 날을 그려내다

저자 이재원은 평소 정조가 펼쳤던 이상정치와 문예군주로서의 면모를 좋아하고 연구하던 중, 그의 주변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 인물들 속에 얽히고설켰던 군신의 예와 의리, 충정에 깊은 감동을 받아, 한 권의 책으로 엮고 싶었다. 그 가운데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그림 한 점에 정신이 빼앗긴 탓에 정조와 김홍도에게 마음이 끌렸다. 그동안 옛 글와 그림에 대한 큰 관심으로 꾸준히 공부를 해오던 차에 그 그림이 단원 김홍도의 《징각아집도》임을 확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김홍도와 정조를 중심에 두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한길을 가고자 했던 스승과 도반, 그리고 수많은 이들을 글로 옮기는 과정이 다소 힘들고 고됐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작은 역사 만들기라 생각했다. 어쩌면 뜻하지 않게 인연이 된 한 장의 《아집도》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에 물꼬가 터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또한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연대를 시대순으로 배치, 어린 시절부터 죽은 후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정조시대에 활동한 문인, 예술가와의 교유를 있었음직한 대화(이른바 팩션)로 구성해 써냈다.

이미지를 정치에 적극 활용한 정조가
오늘날 한국사회를 바라본다면?

김홍도가 살다 간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동안 김홍도에 관해 출간된 책들은 대부분 단편적 그림 중심이거나 회화적인 접근뿐이었다. 1805년 의재(宜齋) 남주헌이 김홍도에게 그의 전기를 기록하고자 청한 적이 있다. 그러나 김홍도는 ‘나는 그럴 만한 인물이 못 된다’고 거절하며 육 폭 병풍을 그려 의재에게 건넸다. 자신의 이야기가 세상에 남겨지는 것을 달갑게 생각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연유가 있었던 탓일까? 그의 겸손이라고 미루기에는 못내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인지 많은 인물의 전기가 수록된 『의재집』에도 「단원편」은 빠져 있다.
만약 정조가 살아 있다면 오늘날의 한국정치를 과연 어떻게 볼까? 선거철에 이미지 정치라 불리는 것이 고작 자신들의 당색을 보드판에 어떻게 하면 잘 보이게 할까에만 관심을 둘 뿐, 정작 민생이 어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이 책을 통해 불통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단원의 풍속화를 통해 과연 이 시대 통치자들은 민생과 민심을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반성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책 끝에 김홍도의 주요연보(479~484쪽)와, 이 책에 처음 소개되는 《징각아집도》에 대해 저자가 연구한내용(485~493쪽)이 실려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원

저자 이재원李在源은 조선의 선비처럼 옛글과 그림을 가지고 노는 시간여행을 즐긴다. 서로를 알아보는 일상의 벗들과 풍요롭지는 않지만 유유자적 예술가적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다음 생에는 예술혼과 심미안을 지닌 화가나 문필가로 태어나길 바라고 있다. 지켜져야 할 것은 누군가가 지켜야 예술이 살아난다는 그의 철학이 다음 생에도 이어지길 바라고 있는 것이다. 우직하면서 끈기 있는 길을 걷고자 한 그가 어느새 단원이 되어 웃고 있다. 저서로는 『정약용과 혜장의 만남』 『천년의 향기 편지로 남다』 등이 있다. 현재 KBS 한국방송에 재직 중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김홍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김홍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김홍도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