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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론

살림지식총서 529
이기용 지음
살림

2015년 09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8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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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68MB)
ISBN 9788952231666
쪽수 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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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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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일본이 왜 우경화의 길을 걷고 있는지 실체를 명확하게 알아야 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정한론』은 오늘날 일본 우경화의 사상적 뿌리가 되는 정한론의 실체와 계보를 정확히 밝혀 일본이 역사인식을 대전환하고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들어가며
고대 정한론의 원형과 계승
에도 시대 삼한 정벌설의 재생
메이지 정한론과 비판론
근대 천황제 국가 확립과 문명주의 침략 사상
우치무라 간조의 반침략적인 평화 사상
아베의 우경화와 부활하는 정한론
나가며

주아이(仲哀) 천황의 시대, 이국에서 귀신과 같은 모습으로 몸은 적색이고 머리는 8개인 ‘진린(塵輪)’이라는 자가 검은 구름을 타고 허공을 날아 일본에 내침해서 인민을 살해했다. 주아이 천황은 진구 황후의 5만 군병으로 나가토 도요우라(長門豊浦)에 이르러 진린과 맞서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자신도 화살에 맞아 진구 황후에게 이국 토벌을 유언하고 죽었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가 진구 황후에게 빙의해서 삼한 대군세의 내침이 가까워짐을 고했다. 48척의 선박을 만들고 수부역(水夫役: 조타수)인 스미요시묘진(住吉明神)의 조언으로 해저에 사는 아즈미노이소라(安曇磯良)를 소환했다. 그리고 조류의 간만을 자유로이 조종하는 한주(旱珠)와 만주(滿珠)라는 두 개의 구슬을 샤가라(婆竭羅) 용왕에게 받았다.
출산이 임박한 진구 황후는 고우라묘진(高良明神)의 손이 되는 방패를 소지한 후 대마에서 돌을 허리에 차고 바다를 건넜다. 이적(異賊)은 10만 8,000척에 46만 9,000명의 군세인 데 비해 일본은 1,000분의 1에도 미치지 않았다. 황후는 고우라묘진을 사자(使者)로 삼아 개전을 고했다. 이를 접한 고려 국왕을 비롯한 대신과 백성은 여자의 몸으로 적국을 공격해왔다며 조롱했다. 이에 한주를 바다에 던지니 바다는 육지로 변하고 이국의 군대는 배에서 내려 일본선을 공격해왔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황후는 만주를 던져 “삼한의 적은 망하라”고 했다. 이국의 왕과 신하는 “앞으로 일본의 개가 되겠다” 하고 일본과 수호해서 매년 연공을 바치기로 약속했다. 그러자 황후는 큰 바위 위에 화살로 “신라국의 대왕은 일본의 개다”라고 쓰고는 귀국했다. 신라에서는 후대의 수치라 해서 바위의 명문을 없애려고 했지만, 점차 선명해져서 지워지지 않았다.
_pp.13-15

요시다 쇼인은 서양 열강의 압박 속에서 불평등 조약을 체결한 막부의 무능함을 비판하면서 막번 체제에 대한 대응으로 천황 중심의 국체론(國體論)을 이념으로 삼았다. 이 이념의 근거는 “천황의 부인 황후가 직접 이끈 신병에 의해 삼한 정벌이 감행되었다”는 삼한 정벌설이다. 즉 이 내용 속에 존황론(尊皇論), 신국론(神國論), 정한론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
이와 같이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은 존황국체론과 표리일체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정한론은 천황의 나라인 신국을 확립하고, 그 위상으로 조선을 정벌하자는 ‘존황정한(尊皇征韓)’ 사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사상이 바로 메이지 초기에 분출한 정한론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는 그가 개설한 사숙인 쇼카손주쿠(松下村塾)에서 메이지 정한론의 실천 지도자인 기도 다카요시(木戶孝允),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縣有朋),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등을 문하생으로 배출한 데에서 알 수 있다.
_p.34

후쿠자와 유키치는 조선이 갑신정변에 실패하고 청국도 청불 전쟁에서 패배하자 국제적인 위기감을 느꼈다. 그리고 1885년 3월 1일, 「지지 신보」에 문명론을 명분으로 한 또 하나의 정한론, ‘탈아론(脫亞論) ’을 발표했다.

우리 일본의 국토는 아세아의 동쪽에 있지만 국민정신은 이미 아세아의 고루를 벗어나 서양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불행한 것은 주변에 지나(중국)와 조선이 있다는 사실이다. (중략)
두 나라가 고풍구관(古風舊慣) 에 연연하는 모습은 천 년 전과 다르지 않다. 이 문명일신의 활극장에서 교육면을 논하면 유교주의이고, 학교의 「교지(敎旨) 」는 인의예지를 칭하고, 하나부터 열에 이르기까지 외관의 허식만을 일삼고, 실제는 진리 원칙의 지견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덕까지도 땅에 떨어져 잔혹과 불염치(不廉恥)가 극에 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교만해 자성할 생각이 없는 사람과 같다. 보거순치(輔車脣齒: 불가분의 관계)란 것은 인국(隣國: 이웃 나라)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그럼에도 지금의 지나와 조선은 우리 일본을 위해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삼국은 지리적으로 서로 접하고 있기 때문에 서양 문명인은 지나와 조선을 기준으로 일본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금일을 도모하는 데 일본은 인국의 개명을 기다려 함께 아세아를 일으킬 여유가 없다. 오히려 열을 벗어나고 서양 문명국과 진퇴를 같이해 지ㆍ한과 접촉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니 인국이라고 특별히 인사치례를 할 필요도 없고 서양인이 이들 나라와 접촉하는 방법을 쫓아 처분할 따름이다. 악우(惡友)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함께 악명을 면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아세아 동방의 악우를 사절하는 바다.
_pp.62-63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고
우경화로 치닫는 이유,
일본 우경화의 근거이자 침략 사상의 원형인 정한론(征韓論)의 실체를 파헤친다!

▶ 과거를 사죄하지 않고 군국주의를 부활하려는 일본, 그 배경에 정한론의 부활이 있다!
2015년 8월 14일, 일본의 총리인 아베 신조가 ‘아베 담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에서 그들이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담은 것과는 사뭇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반성하기는커녕 주변국과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위안부 동원에 강제는 없었다고 역사적인 사실을 부정하며, 평화헌법을 재해석해 자위대를 군대로 만들려는 등 침략주의적인 우경화로 치닫고 있다. 게다가 협한 시위,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넷 우익 활동 등 일본 국민 사이에서도 극우파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은 무엇을 믿고 극우적인 행보를 계속하는 걸까. 아베가 부활하려는 군국주의의 뿌리는 무엇일까.

▶ 정한론의 계보를 통해 본 일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일본이 한국을 무시하거나 자극하는 발언을 하며 극우 행보를 걷는 배경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도쿠가와 막부 시대의 사상가인 요시다 쇼인의 ‘정한론’이 있다. 그리고 정한론의 뿌리는 고대 일본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진구 황후의 삼한 정복설에는 “진구 황후가 신라와 백제ㆍ고구려를 정복하고 조공을 받았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 허구의 기록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정벌하기 위해 임진왜란을 일으키는 근거로 둔갑했다. 자신도 진구 황후에 뒤지지 않는 무훈을 세워야 한다고 사기를 높였던 것이다.
진구 황후의 삼한 정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은 요시다 쇼인이 정한론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적 뿌리가 되었다. 그리고 요시다 쇼인의 제자이자 메이지 정부의 핵심 인물인 기도 다카요시, 야마가타 아리토모, 이노우에 가오루,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정한론은 본격적으로 일본인의 사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후 정한론은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과 도쿠토미 소호의 팽창론과 융합되어 침략 사상을 이루었다. 이 침략 사상은 일본이 본격적으로 군국주의와 더불어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이데올로기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만주사변, 중일 전쟁,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본이 모든 전쟁을 대내외적으로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일본이 왜 우경화의 길을 걷고 있는지 실체를 명확하게 알아야 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 일본 우경화의 사상적 뿌리가 되는 정한론의 실체와 계보를 정확히 밝혀 일본이 역사인식을 대전환하고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기용

저자 이기용(李起勇)은 현재 선문대학교 일어일본학과 교수로 선문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 한일관계사학회 이사,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으로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선문대학교 외국어대학장, 통번역대학원장, 총장자문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한일근대사상사연구』 『현대 일본의 사정』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개화사상과 일본문명사상의 비교연구」 「일본침략사상의 원형인 ‘神功황후설화’」 「20세기 초 동아시아에서의 전쟁과 평화사상」 「독도인식의 역사적 고찰과 일본영유권 주장의 오류」 「일본근대사상 속의 ‘중국’」 「金玉均の近代思想と甲申政變」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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