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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

조조 모예스 지음 | 오정아 옮김
살림

2014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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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13MB)
ISBN 9788952230379
쪽수 5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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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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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
『미 비포 유』의 저자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소설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조조 모예스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가족,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금은 제멋대로인, 하지만 어떤 삶이든 따뜻하게 사랑할 줄 아는 여자 제스와 무엇이든 계획대로, 자신 이외의 것들을 아직 사랑해본 적 없는 남자 에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낮에는 가사 도우미로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는 싱글맘 제스. 학교에서 괴짜로 놀림 받으며 매일 맞고 다니는 소년 니키와 수학 천재 소녀 탠지, 침 흘리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덩치 큰 개 노먼과 함께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간다. 그러던 탠지에게 평생 있을까 말까 한 기회가 찾아온다. 탠지의 수학 재능을 알아본 명문 학교에서 장학금을 줄 테니 입학하라는 권유를 해온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장학금을 받더라도 학비를 감당할 수 없고, 그들에게 남은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은 탠지를 스코틀랜드에 데려가서 수학 올림피아드에 참가시키는 것이다. 만약 탠지가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상금으로 학비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소프트웨어 회사를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된 젊고 유능한 에드는 쌓아온 모둔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서 제스네 가족이 사는 마을 근처의 별장에서 머물던 그는 제스네 가족의 여행에 휘말려 그들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는데…….
저자는 이 작품에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담아내고자 했다. 늘 돈에 쪼들리며 살아가는 제스와 엄청난 부자인 에드. 두 인물의 빈부 격차는 저자가 최근 몇 년간 주목해온 사회적 문제와도 맞닿아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저마다의 상처를 부여안고 힘겨워하던 사람들이 혈연이 아닌 사랑으로 단단하고 아름답게 가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리며 위로와 용기,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청소 일은 그런대로 좋은 직업이었다. 눈치 볼 상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고객을 직접 고를 수 있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일의 단점은 형편없는 고객(꼭 한 명씩은 있다)을 만나는 것도, 남의 집 변기를 닦다 보면 인생에서 남들보다 한참이나 뒤처진 기분이 든다는 것도 아니었다. 제스는 다른 집 배수구에서 머리카락 덩어리를 빼내는 일에 거부감이 없었다. 휴가용 별장을 빌리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지내는 한 주 동안에는 돼지처럼 살아야 한다는 강박을 느끼는 듯해도 상관이 없었다.
제스가 이 일을 하며 싫은 점은, 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삶에 관해 시시콜콜 알게 된다는 것이었다. _12쪽

“세인트 앤이요?”
제스가 미간을 찌푸렸다.
“그 사립학교 말씀인가요?”
“네, 맞습니다. 그 학교에는 수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이 있어요. 어머님도 아시다시피 저희 학교에서는 이미 탠지를 천부적인 재능 있는 아이로 꼽고 있고요.”
“네. 탠지가 수학을 잘하긴 하죠.”
“잘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어머님. 학교에서 지난주에 탠지에게 자격시험을 치르게 했습니다. 탠지가 말하지 않던가요? 집으로 편지를 보내드렸는데 어머님께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_20쪽

우린 여기까지 오는데 꼬박 사흘 밤낮이 걸렸어요. 그 사흘 동안 내 멋진 차는 토사물을 뒤집어썼고, 개 한 마리가 묻힌 입에 담기도 끔찍한 것들로 엉망이 됐습니다. 나는 개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에요. 게다가 전혀 모르는 거나 마찬가지인 사람하고 차 안에서 잠을 잤고요. 런던에서는 개인적으로 더없이 중대한 일이 진행 중인데,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구백 킬로미터를 달려왔단 말입니다. 왜냐하면 나조차도 이 경연 대회가 이 사람들에게 굉장히, 정말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요. 그리고 저 안에 있는 소녀가 무엇보다 좋아하는 게 수학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고요. 당신네 대회에서 정당하게 겨루지 못하면, 그 아이는 정말로 가고 싶어 하는 학교에 갈 유일한 기회를 날려버리게 돼요.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나면 내가 무슨 짓을 할지 아십니까? _317쪽

제스가 침대로 기어올라 에드 곁에 벌렁 드러누웠다. 그의 몸이 닿는 느낌이 좋았다. 한 주 전만해도 두 사람이 제대로 만난 적도 없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에드가 졸음에 겨운 눈을 뜨고, 손을 뻗어 제스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_388쪽

그의 숨결이 부드럽게 귓속으로 흘러들면, 제스는 모든 일이 잘 될 거라는 조용한 확신이 들었다. 에드가 그렇게 만들 거라는 확신이 아니었다. 에드에게는 해결해야 할 자신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결합하면 어떻게든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았다. 그들이 모든 일을 잘 되게 만들 것이었다.
왜냐하면 제스가 에드 니콜스를 원했기 때문이다. _423쪽

인생은 때로, 순전히 의지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의 연속이기도 하다고 제스는 자신을 타일렀다. 그녀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고, 턱을 치켜들고, 이 일을 견뎌내리라고 다짐했다. 제스는 지금까지 무슨 일이든 견뎌냈다. 결국 행복은, 누구의 권리도 아니다. _491쪽

그러니까 엄마가 너희 둘을 실망시켜서 미안한 마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매일 너희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말해놓고 엄마 자신은 완전히 그 반대되는 행동을 하다니. 너희에게 말하지 않으면 엄마는 위선자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털어놓고 있는 거야. 하지만 잘못된 일을 하면 결과가 따른다는 걸 너희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말하는 것이기도 해. 엄마의 경우에는 좋아하는 사람을 잃었지.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을.
_493쪽

니키는 웃고 싶은 기분이었다. 낯선 이들이 보여준 이 놀라운 일에 웃고 싶었다. 그들의 친절함과 선함, 그리고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 볼 일도 없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돈을 보내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크게 웃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믿을 수 없게도, 그러한 친절과 놀라운 결과가 그의 글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에, 그는 웃고 싶었다. _499쪽

노먼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수의사 아저씨가 말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엄마는 그만하면 우리에게는 충분하다고 했다. 대수의 법칙과 결합한 확률 법칙에 따르면, 불리함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어떤 일을 점점 더 많이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더 많이 할수록 성공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아니면 내가 엄마에게 설명한 것처럼, 때로는 그냥 계속해서 하는 수밖에 없다. _553쪽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 비포 유』 작가
조조 모예스의 신작!

미국 아마존 2014 올해의 책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미국, 독일, 러시아 베스트셀러
뉴라인 시네마 영화 제작 확정 23개국 번역 출간 확정
▶ 내용 소개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조조 모예스,
그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가족, 그리고 사랑 이야기!!

“상황은 언제나 더 나아지기 마련이에요.”
조금은 제멋대로인, 하지만 어떤 삶이든
따뜻하게 사랑할 줄 아는 여자 제스

두 아이와 함께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싱글맘 제스. 좀처럼 지칠 줄 모르고 약간은 제멋대로인 그녀의 유일한 낙은 열일곱 살 때 낳은 딸아이 수학 천재 탠지의 어려운 수학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지금은 별거 중인 남편이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니키가 편안하게 잠드는 것을 바라보는 일이다. 그녀는 낮에는 가사도우미로,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면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지만 늘 돈에 쪼들린다.
그러던 어느 날 탠지에게 평생 있을까 말까 한 기회가 찾아온다. 탠지의 수학 재능을 알아본 명문학교 세인트 앤에서 탠지에게 장학금을 줄 테니 입학하라는 권유를 해 온 것. 하지만 아무리 장학금을 받더라도 세인트 앤의 학비는 제스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다. 그녀 앞에 남은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은 탠지를 스코틀랜드에 데려가서 수학 올림피아드에 참가시키는 것이다. 만약 탠지가 그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 상금으로 학비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제스는 그 가느다란 가능성에 운명을 걸어보기로 한다.

“그렇게 사는 게 불편하진 않나요?
나쁜 뜻으로 묻는 건 아니에요.”
무엇이든 계획대로, 나 이외의 것들을
아직 사랑해본 적 없는 남자 에드

소프트웨어 회사를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된 젊고 유능한 남자 에드. 대학에 가서야 자신과 비슷한 ‘종족’을 만나게 된, 유년 시절을 외롭게 보낸 괴짜다.
대학시절 잠시 좋아했던 여자를 도우려다 단 한 번의 실수로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서 머리를 식힐 겸 제스네 가족이 사는 마을 근처의 별장에 와서 머물던 에드는 우여곡절 끝에 스코틀랜드로 떠나려는 제스네 가족의 여행에 휘말려 그들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one+one=?

제스와 에드. 두 인물의 빈부 격차는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주목해온 사회적인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작가는 “영국 사람들 대부분의 소득은 20,000파운드 이하라는 점과,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고 느낀 점들을 책에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정치적인 목적 때문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덧붙인 그녀는, 두 주인공을 통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이 소설을 통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르게 살아가더라도, 가슴에 공통적으로 품은 단 하나가 무엇인지를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고 느끼게 만든다.
단 하루의 여정이 될 줄 알았던 주인공들의 여행은 갑작스러운 문제들이 쉴 새 없이 터지면서 점점 길어지게 된다. 자그마한 소형 승용차 안에 제스와 탠지, 니키, 에드, 그리고 덩치 큰 개 노먼이 구겨 타고 영국의 남북을 종단하는 긴 여정 속에서 그 다섯의 동행인들은 끊임없이 간섭하고 부딪치고 끌리고 튕겨나가곤 한다. 그리고 조금씩 서로를 변화시킨다. 조각 천들이 모여 아름다운 ‘퀼트’를 이루듯, 저마다 나름의 상처를 부여안고 힘겨워하던 등장인물들이 한데 모여 이뤄내는 아름다운 ‘무늬’는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란?

조조 모예스의 소설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숨 쉴 틈 없이 독자들을 울고 웃기는 가운데 독자들에게 의미심장한 화두를 턱하니 던져준다. 전작인 『미 비포 유』에서는 ‘안락사’라는 매우 민감한 21세기적인 이슈에 대해 독자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더니, 신작인 『원 플러스 원』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깊이 생각해보게 만든다.
소설 속에서 제스네 가족은, 우리의 전통적인 시선으로 보면 마치 레고처럼 조립된 ‘비정상적인’ 가정이다. 하지만 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아끼고 보듬으며 끈끈하게 만들어가는 유대 관계를 보면, 현대사회의 가족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되묻게 된다. 조조 모예스는 이번 소설에서도 이런 진지한 주제를 독자들의 가슴속에 던져 넣는데 성공했다. 그것도 그녀만의 경쾌하고도 발랄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말이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을 주는 사랑 이야기

조조 모예스의 신작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은 그녀의 필력이 『미 비포 유』 이후로 얼마나 더 완숙해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조조 모예스의 걸작’이라는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평가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 소설은 영국, 독일, 미국, 러시아 등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며 23개국에서 번역 출간이 확정됐다. 아마도 그녀의 이 작품이, 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새롭게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갈수록 삶이 팍팍해져가는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의 공감을 사며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듬뿍 전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독자들은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 벼랑 끝에 놓인 듯한 삶에서도 새롭게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조조 모예스의 통찰력에 감동받고, 살면서 지우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극복할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 추천사

- 이 책은 조조 모예스의 걸작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흠뻑 빠져 음미할 수밖에 없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_「데일리 메일」
- 가슴이 미어지다가도 크게 소리 내어 웃게 되는 롤러코스터 같은 소설! _「선데이 익스프레스」
- 손에 쥐면 누구도 절대로 손에서 책을 내려놓고 싶지 않을 것이다. _「히트」
- 당신이 여름휴가 때 해변에 누워 이 책을 펼칠 계획이라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50 이상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잔뜩 발라야 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절대로 해변을 떠나지 못할 테니까 말이다. _「워싱턴 포스트」
-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대단한 책! _「메트로」
- 추운 겨울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_「우먼」
- 꼭 티슈 한 박스를 손에 쥐고 읽을 것! _「뉴!」
- 영국의 사랑스런 작가가 쓴 기분 좋아지는 소설! _「초이스 매거진」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조조 모예스(Jojo Moyes)는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작가가 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미 비포 유』를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미 비포 유』에서는 안락사라는 매우 민감한 21세기적 이슈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감각적인 문체로 녹여내었던 그녀가 신작『원 플러스 원』에서는 현대의 ‘가족’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영국, 독일,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며 23개국에서 번역 출간이 확정됐다. 저마다 나름의 상처를 부여안고 힘겨워하던 등장인물들이 혈연이 아닌 사랑으로 마치 ‘퀼트’처럼 단단하고 아름답게 가족으로 이어져가는 과정을 조조 모예스 특유의 필력으로 직조해냈다. 한편의 로드무비처럼 시원한 묘사와 빠른 전개, 독자를 울고 웃게 만드는 이야기 솜씨가 돋보인다. 독자들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무렵, 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새롭게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제스’네 가족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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