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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설. 1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0년 03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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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7.56MB)
ISBN 9788952121363
쪽수 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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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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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 소설 『독일전설』제1권. 그림 형제가 독일어권 각지의 구전되거나 기록된 자료를 집대성하되 편찬자의 개입과 윤문을 최대한 배제하고 독일 민중의 정서와 세계관 및 가치관을 민중의 언어로 충실히 채록한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머리말
헤르만 그림의 머리말

■제 I 권■
1. 쿠텐베르크 산의 세 광부
2. 산신
3. 하르츠 산의 수도사 광부
4. 홀레 부인의 연못
5. 홀라 부인이 돌아다니다
6. 홀레 부인의 목욕 터
7. 홀라 부인과 충직한 에카르트
8. 홀라 부인과 농부
9. 열려라 뿌리
10. 보이네부르크 성의 아가씨들
11. 필베르크 산
12. 산성 처녀
13. 뱀 처녀
14. 무거운 아이
15. 잘루른의 옛날 포도주 저장실
16. 거인들의 놀이
17. 거인의 장난감
18. 거인 아인헤어
19. 거인 기둥
20. 쾨터베르크 산
21. 게롤츠에크
22. 뉘른베르크의 칼 황제
23. 퀴프호이저의 붉은 수염왕 프리드리히
24. 발저펠트의 배나무
25. 마법에 걸린 쉴트하이스의 임금님
27. 운터스베르크
28. 운터스베르크의 칼 황제
29. 셰르펜베르크 영주와 난쟁이
30. 플레세의 조용한 난쟁이 족속
31. 난쟁이 족속의 혼인잔치
32. 바위가 된 난쟁이들
33. 난쟁이 산
34. 난쟁이들이 빵을 꾸어 가다
35. 호이아 백작
36. 쫓겨난 난쟁이들
37. 꼬마 난쟁이들
38. 광산 난쟁이 불러내기
39. 무도회의 광산 난쟁이
40. 지하실 난쟁이
41. 란차우의 시조모(始祖母)
42. 헤르만 폰 로젠베르크
43. 오젠베르크 산의 난쟁이들
44. 지하 난쟁이와 양치기 소년
45. 난쟁이의 방문
46. 차이텔모스
47. 여자 이끼 난쟁이
48. 도깨비 두목이 이끼 난쟁이들을 사냥하다
49. 물의 정령
50. 운터스베르크 산의 요정들
51. 물의 정령과 춤을 추다
52. 물의 정령과 농부
53. 푸줏간에 온 물의 정령
54. 내기 헤엄
55. 동생 니켈
56. 요정 샘
57. 마그데부르크의 요정들
58. ?게스 호수
59. 뭄멜제 호수
60. 처녀 요정과 잘레 강의 여자 난쟁이
61. 물의 권리
62. 물에 빠져 죽은 아이
63. 째진 꼬마 귓바퀴
64. 물의 요정과 방앗간 일꾼
65. 물의 요정에 효험 있는 꽃박하와 야생박하
66. 물의 요정의 다리
67. 물의 요정과 함께 산 하녀
68. 알벤스레벤 가문의 여인
69. 폰 하안 가문의 부인과 물의 요정
70. 폰 보니카우 부인
71. 곡물주걱과 반지와 물컵
72. 집요정 코볼트
73. 농부와 코볼트
74. 방앗간의 코볼트
75. 꼬마모자
76. 힌첼만
77. 초인종
78. 장화
79. 다람쥐
80. 켄데니히의 밤유령
81. 요마 알프
82. 바뀐 아이
83. 물속의 바뀐 아이들
84. 알라운
85. 스피리투스 파밀리아리스
86. 요술 새둥지
87. 새끼 치는 동전
88. 바뀐 아이를 회초리로 때리다
89. 아이들 지켜보기
90. 호밀마녀
91. 두 명의 땅속 여자
92. 그뤼네발트 왕
93. 블뤼멜리스 목초지
94. 백합
95. 요한 폰 파사우
96. 브레타의 강아지
97. 바닷가 마을
98. 파묻힌 은광산
99. 광부들
100. 유령 기사
101. 거짓 맹세
102. 열두 명의 부당한 재판관
103. 신성한 샘
104. 물이 솟는 샘
105. 간헐천
106. 사랑의 냇물
107. 헬펜슈타인
108. 작은 나무로 만든 아기침대
109. 헤센 계곡
110. 라인슈타인
111. 멈춰 서는 강
112. 아렌트 호수
113. 옥센베르크
114. 도깨비불
115. 안드레아스 밤
116. 애인을 식사에 초대하다
117. 크리스마스이브
118. 셔츠 던지기
119. 수정 들여다보기
120. 마법의 풀을 끓이다
121. 폼메른의 소금광산 일꾼
122. 엘리 아가씨
123. 하얀 여인
124. 비둘기가 보물을 가리키다
125. 비둘기가 적들을 막아 주다
126. 브레슬라우의 종 만들기
127. 아텐도른의 종 만들기
128. 물방앗간 여주인
129. 요한 휘프너
130. 에펠라 가일라
131. 블루멘슈타인
132. 제부르크 호수
133. 성채호수와 성채토성
134. 성 니클라스와 도둑
135. 거인 바위
136. 돌 위의 흔적들
137. 거인의 손가락
138. 운터스베르크의 거인들
139. 하이델베르크의 예텐 언덕
140. 거인 하임
141. 핏방울 듣는 갈비뼈
142. 처녀봉
143. 황우천
144. 초텐베르크 산속의 사내들
145. 파멸의 예고
146. 등 위에 앉은 난쟁이
147. 고트쉐
148. 나무 위의 난쟁이들
149. 바위에 앉은 난쟁이들
150. 난쟁이들의 발
151. 정령들
152. 하일링의 난쟁이들
153. 다리를 건너간 난쟁이족의 이주
154. 산을 넘어간 난쟁이 행렬
155. 다르데스하임 근처의 난쟁이들
156. 대장장이 리헤르트
157. 그링켄슈미트
158. 양치기 소년
159. 호두
160. 소에스트의 보물
161. 솟아나는 은
162. 운터스베르크의 사금
163. 황금 석탄
164. 슈타인아우의 우물
165. 다섯 개의 십자가
166. 바이센슈타인의 칼춤
167. 빙겐하임의 돌 탁자
168. 호프의 모르트가세에 나타난 거인
169. 전쟁과 평화
170. 로덴슈타인의 행군
171. 탄호이저
172. 사냥꾼 마왕 하켈베르크
173. 사냥꾼 마왕과 재단사
174. 회젤베르크
175. 레헨베르크 귀족의 하인
176. 유령들의 교회
177. 유령들의 잔치
178. 기와장이
179. 십자가 앞의 실

[민족 대이동 이후 오토 대제의 신성로마제국 이후에도 분열과 이합집산을 거듭한 게르만(독일) 민족은 통합과 통일의 꿈을 프리드리히 황제에 관한 다음 전설에 투영하였다.] -

프리드리히 황제에 관한 여러 전설들이 떠돌고 있다. 그는 아직 죽지 않았고 최후의 심판 날까지 계속 살아 있을 것이며, 그의 뒤로는 제대로 된 황제가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때가 오기까지 그는 키프하우젠 산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올 때면 그는 마른 나무에 방패를 걸어 놓는데, 그러면 나무에 싹이 트고 더 좋은 시대가 된다. 그는 이따금 산속으로 들어오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따금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보통 그는 둥근 돌 탁자 앞의 벤치에 앉아 손에 머리를 괸 채 자고 있는데, 계속 머리를 끄덕이고 눈을 찡긋거린다. 그의 수염이 길게 자라서, 어떤 이들은 돌 탁자를 뚫었다 하고 어떤 이들은 돌 탁자를 둘러쌌다고 하며, 수염이 탁자를 세 바퀴 돌면 그가 깨어나는데, 지금은 겨우 두 바퀴 째를 도는 중이다. (제1권 24쪽)

[미술, 영화 등 여러 예술분야에서 수용되어 범세계적 교양의 자산이 된 독일전설의 사례로 하멜른의 쥐잡이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

1284년에 하멜른에 기이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그는 알록달록한 천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분팅(역자 주: 독일어로 ‘분트 bunt’는 ‘가지각색의’, ‘분팅 Bunting'은 그러한 옷을 입은 남자라는 뜻)이라 불렸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쥐잡이라고 소개하며 일정한 액수를 주면 마을에서 모든 쥐와 들쥐를 몰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은 그와 합의하여 일정한 액수의 보상을 약속했다. 쥐잡이는 그 후 작은 피리를 꺼내들어 불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생쥐와 들쥐들이 모든 집들로부터 기어 나와 그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이제 그는 합의를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갔다. 커다란 쥐의 무리가 그의 뒤를 따랐다. 그렇게 그는 쥐들을 이끌고 베저 강가로 갔다. 그곳에서 그는 옷을 걷어 올리더니 강물로 들어갔다. 그러자 모든 쥐들이 그를 따라 물속으로 뛰어들어 빠져 죽고 말았다.
근심에서 해방된 후 시민들은 대가를 주기로 약속한 것을 후회하여, 갖가지 구실을 대며 사나이에게 돈을 주지 않으려 했다. 그러자 화가 난 쥐잡이는 분노한 채 사라져 버렸다. 6월 26일, 성 세례자 요한의 축일이자 성 바울 기념일 아침 일곱 시에, 또 다른 사람들에 따르면 정오에, 쥐잡이가 이번에는 끔찍한 얼굴에 붉은색의 괴상한 모자를 쓴 사냥꾼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그는 골목길에서 자신의 피리 소리를 울려 퍼뜨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들쥐와 생쥐가 아니라 아주 많은 아이들, 네 살 이상의 소년과 소녀들이 뛰어나왔는데, 그중에는 이미 성인이 된 시장의 딸도 있었다. 아이들의 무리는 모두 그를 따라갔다. 쥐잡이는 아이들을 밖으로 끌고나가 산속으로 데리고 들어가서는 그들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제1권 272쪽)

『독일전설』의 국내 최초 완역본

그림 형제의 저작 중 독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총 2권, 1812, 1815년 출간)이지만, 곧 이어 출간된 『독일전설』(총 2권, 1816, 1818년) 역시 독일문화를 이해하는 토대 자료로서 매우 중요한 저술로 인정받고 있다. 그림 형제는 독일어권 각지의 구전되거나 기록된 자료를 집대성하되 편찬자의 개입과 윤문을 최대한 배제하고 독일 민중의 정서와 세계관 및 가치관을 민중의 언어로 충실히 채록하였는데, 이 점에 『독일전설』의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
이 책은 『독일전설』I, II권에 수록된 585개 전설 전체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완역한 국내 유일본으로서 일반독자뿐만 아니라 민속학자들에게도 유용한 기초문헌이 될 것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림 형제의 『독일전설』 완역본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헨젤과 그레텔이 나오는 그림동화를 모르고 자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림 형제가 동화에 이어 독일전설을 수집 출간했다는 사실을 아는 독자들은 많지 않다. 그림 형제는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의 초판(1812) 서문에서 전설에도 처음 언급하였고, 방대한 목록의 독일전설을 1807년부터 동화와 함께 수집하여 제1권 지역전설(1816), 제2권 역사전설(1818)로 나누어 출간하였다. 동화집 편찬에서 형 야콥은 초기에만 관여하다가 편집과 출판 등 실질적인 작업을 동생인 빌헬름에게 맡겼던 반면, 『독일전설』에서는 야콥이 마지막까지 거의 단독으로 편집을 진행하였다. 야콥은 『독일전설』의 주요 독자층을 “역사연구가”로 한정하였다. 이것은 초판 때부터 판매실적보다는 전설의 학술적 가치가 중시되었다는 뜻이다. 원전 편찬의 이러한 취지를 반영하여, 역자들은 국내 최초의 완역본 『독일전설』이 독일문화의 뿌리를 이해하려는 일반 독자들의 교양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학계의 연구에도 기여하도록 원전의 내용과 체재를 최대한 존중하였다.

독일전설 완역본의 의미
그림 형제는 동화와 전설의 본질을 음식에 비유하였다. 동화가 우유와 꿀처럼 부드럽고 달콤하여 아이들에게 읽히기 적당하다면, 전설은 좀 더 강렬한 맛을 띠어서 단순하지만 더 많은 진지함과 숙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민중이 암벽, 호수, 폐허, 나무들과 함께 생활하며 얻는 진실한 감흥과 교훈이 전설 속에 전승되므로, 자신의 전설을 상실하는 순간 그 민족의 정체성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설은 역사가 도달하지 못하는 지방과 장소에도 다가가기 때문에, 역사와 전설은 함께 뒤섞여 흐른다. 그림 형제는 이러한 신념으로 전설자료의 충실한 수집에 심혈을 기울였다. 역자들도 이에 공감하여 문장이 다소 거칠더라도 원문에 최대한 다가가려 노력하였다. 독자들은 『독일전설』을 통하여 독일민족의 가치관과 관습을 좀 더 근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권 머리말》

1. 전설의 본질
사람이 삶 속으로 들어설 때에는 친숙한 동행인의 모습으로 그를 동반해 줄 선량한 천사 하나가 고향으로부터 주어지는 법이다. 그 덕으로 자신이 어떤 좋은 일을 만나게 될지 짐작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가 조국의 경계를 넘어설 때, 저 천사가 떠나가면 아마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자비로운 동행자가 바로 동화와 전설과 역사의 무진장한 자산이다. 이들이 나란히 서서 저 태곳적을 신선하고 생기발랄한 정신의 모습으로 잇달아 우리에게 가까이 가져다주려 애쓴다. 그것들은 각기 고유한 범주를 지니고 있다. 동화는 좀 더 시적이고 전설은 좀 더 역사적이어서, 전자가 타고난 화사함과 완성도를 보이며 거의 그 자체만으로 확고히 서 있다면, 전설은 색깔의 다채로움은 조금 덜해도 무언가 알려지고 의식된 것, 특정의 장소, 또는 역사를 통해 확인된 특정한 이름에 매여 있는 점에서 고유성을 지닌다. 이러한 구속에서 발단하여, 전설은 동화처럼 도처에 정주하지는 못하고 일정한 조건을 전제하며, 그 전제가 없이는 때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때로는 한층 불완전하게만 존재할 것이다.
독일 전국에서 상세한 동화들을 들을 수 없는 고을은 거의 없을 것이고, 몇몇 동화에는 민간전설이 단지 희미하고 드물게만 함축되어 있곤 한다. 이러한 외견상의 빈약함과 사소함을 인정하더라도, 전설은 그 대신 내면적으로 훨씬 더 특이하여, 언어의 방언들과 같이 그 속에는 이따금 태곳적의 기이한 단어들과 형상들이 남아 있다. 그 반면 동화는 옛 문학의 온전한 한 덩어리를 요컨대 단숨에 우리에게로 옮겨 준다. 기이하게도 서술체 민요들 역시 동화보다는 훨씬 더 전설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동화들은 다시금 가장 오래된 최초 시문학의 소질을 그 내용 속에 보존하되, 심지어는 아직 남아 있는 좀 더 규모가 큰 태곳적 가요

작가정보

역자 임한순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의 본(Bonn)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오랫동안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저술로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그의 중국철학에의 관계』(Bonn, 1984), 『독일고전시』(청록출판사, 편저), 『브레히트의 서사극』(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기적의 진실과 환상 속의 현실(1, 2)』(서울대학교출판부, 공역), 『에다』(서울대학교출판부, 공역), 『브레히트 희곡선집(1, 2)』(서울대학교출판부) 등이 있다.

역자 윤순식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후과정으로 베를린 훔볼트(Humboldt) 대학교에서 현대 독문학을 연구했다. 공군사관학교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아이러니』(한국학술정보), 『토마스 만』(살림출판사), 『전설의 스토리텔러 토마스 만』(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이 있고, 역서로는 『교양』(공역), 『정신병리학 총론』(전 4권, 공역), 『역사의 지배자』, 『작약등(芍藥燈)』, 『아이 사랑도 기술이다』, 『마의 산』(전 3권), 『변신』,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로스할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니오 크뢰거』 등이 있다.

역자 홍진호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훔볼트(Humboldt) 대학에서 『자연주의의 자연과학적 문학컨셉과 에두아르트 폰 카이절링의 성이야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자연주의의 자연과학적 문학컨셉과 에두아르트 폰 카이절링의 성이야기』가 있고, 번역서로는 『라이겐』(을유문화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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