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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 걸음 물러서서

이상옥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0년 03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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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7.61MB)
ISBN 9788952122513
쪽수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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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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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 걸음 물러서서』는 이상옥 서울대 명예교수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산문을 묶어낸 것이다.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 지난날에 대한 회고, 동료와 스승 등 인생길에서 만나고 인연을 맺은 이들에 대한 추억과 추모, 그리고 문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을 모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상옥 교수가 야생화 탐사를 하며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이 표지와 책의 곳곳에 실려 있다. 사진마다 꽃과 자연에 대한 그의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묻어난다.
주변 세상 돌아보기
개코 마스크 / 옐로스톤의 분수령 / 사나사(舍那寺)에서
말이 씨가 된다더니 / ‘한강의 기적’을 아시나요
한자와 한문 / 가치와 가격 / 나무와 숲 / 도시 재개발을 생각하며
불평등의 악순환 / 기온과 불평등사회 / 하늘, 하느님 그리고 하나님

회고와 성찰의 글들
‘우계友溪’의 변 / 나의 서재 / 알타이 선생과 지리학
1954년 영어영문학과 신입생환영회 /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어떤 약속 / 제자, 도제 그리고 후배 / 누가 공부를 좋아할 것인가
절대로 휴강만은 하지 않겠다 / 나의 강의실 주변 / 어느 날 잠결에
B 마이너스 인생 / 모든 육신은 풀과 같고 / 어느 사랑 이야기

마음속의 초상화들
사은구락부 전말기 / 젊음과 건강 그리고 멋 ? 나영균 선생 퇴임식장에서
멋, 절제 그리고 학문의 길 / 창석 이병한과 자하헌
조촐함의 미학 ? 김명렬 산문집에 부쳐 / 미스터 황돈
“그만두면 뭘 하지?”? 송욱 선생의 말년
피천득 선생을 추모하며 ? L 형에게
“사전 뒤지는 법이나 익히고 졸업하라”? 권중휘 선생
김종운 선생의 명복을 빌며 / 영문학자 데이비드 데이쉬스

월류재통신(51~60)
상심루(賞心樓) 유감 / 전생에서 본 한 장면 / 작은 기도 / 광릉요강꽃
조등(弔燈)인가 청사초롱인가 /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 우리에게 ‘물망초’는
유선관에서 1박하며 / 다시 찾은 정암사 / 무작정 1박 2일

문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들
감각과 이론이 무성한 시대 / 시와 산문 사이에 경계선이 있는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1, 2 / ‘최악의 번역’ 유감
죽음의 그림자 혹은 슈베르트의 만년 / 기승전결, 문학예술의 한 원형인가
이론 시대의 승산 없는 싸움 ? ‘자세히 읽기’를 위한 변명 / 영미소설과 나

세계적 수준의 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는 일찍이 버렸으니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한 데 대한 미련은 조금도 없다. 그러나 국내 수준으로나마 별 부끄럼이 없을 만한 학자는 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되지도 못하고 만 데 대한 아쉬움은 조금 남는다. 주위에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그들과 섞여 사는 사이에 주워들은 것이 많지만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거라고는 없다. 또 많은 것을 짐작하고 있고 또 많은 것을 좋아하게는 되었지만 대체로 깊이 없는 취미의 수준에 머물고 있을 뿐이니 나는 잘 보아주어야 딜레탕트(dilettante)에 불과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어떠랴. 천성이 게으르고 책에 심취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으니 후회할 것은 없다. 다만 주위의 친구들이라든지 멀찍이 나를 지켜보며 아껴 주던 사람들이 혹시 나라는 사람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면 하루 속히 그런 오해나 풀어 주기 바랄 뿐이다.(107)

돌이켜 생각하건대, 문학 공부에 대한 나의 바람은 아주 소박한 것이었다. 나는 무엇보다 문학이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어 왔다. 다시 말해, 문학은 우리로 하여금 늘 깨어 있는 삶을 살고 꾸준히 자기반성을 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하며, 나아가서는 우리가 이웃과 주위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을 하는 데에도 이바지해야 한다는 믿음이 늘 내 마음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신조가 있었기에 내가 학생들에게 특정 이데올로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늘 열린 자세로 문학 공부에 임하라고 당당히 큰소리를 칠 수 있었다.(117)

잡기나 취미생활에서는 A조에 들지 못한다고 한들, 사실 많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한 고명한 학자가 학문을 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잡기부터 멀리해야 한다고 한 것을 어디선가 읽은 적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명색이 학문의 세계에 뛰어든 사람이 전공 분야에서 Y선생처럼 ‘세계적인 학자’가 되려고 노력하기는커녕 번듯한 책 한 권을 쓰지 못하고 말았다면, 잡기를 멀리했다든가 그것에 능하지 않다는 것을 자랑 삼아 내세울 수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일찍이 A조 인생을 넘본 적이 없으니 그간 B조나 그 이하에 머무는 삶을 살아왔다 한들 상실감이나 허망함을 크게 느끼지는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 어느 것에서도 스스로 A급으로 행세하며 허풍을 떤 적이 없고,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했거나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척한 적도 없으니 적어도 그런 점에서는 떳떳하다.
한편 나의 참모습을 알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로부터는 늘 과분한 평가를 받았고 또 대학이나 학계에서도 내 능력을 한참 넘어서는 역할을 맡으며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내 마음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세속적으로 그런 일을 맡아 큰 허물 없이 수행한 것이 나에게 대단한 자랑거리가 되지는 못한다 해도 하나의 작은 보람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생각이라도 하며 자위할 수 있으니 내 B조 인생, 아니 B 마이너스 인생도 말짱 헛것이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스스로 B 마이너스 인생쯤은 될 거라고 자처하는 데 대해 혹시 너무 과분한 자기평가라는 나무람이라도 있을까 두려울 뿐이다.(129-130)

“견고한 산문의 아름다움”
이상옥 교수의 산문집, 『이제는 한 걸음 물러서서』

이 책은 이상옥 서울대 명예교수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산문을 묶어낸 것이다. 이상옥 교수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 《암흑의 핵심》 등 깊고 난해한 고전들을 정확하고 아름다운 한국어로 번역해낸 번역가이자, 오랫동안 영문학을 연구한 학자이기도 하다.
머리말에 드러나 있듯이 “지난날을 돌이키는 글을 쓸 때는 단순한 회고(回顧)에 그치지 말고 반성을 곁들인 회고(懷古)가 되게 하자”는 생각에서 지난날 썼던 글을 모으고 다듬어 자화상과도 같은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산문집은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 지난날에 대한 회고, 동료와 스승 등 인생길에서 만나고 인연을 맺은 이들에 대한 추억과 추모, 그리고 문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을 모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이상옥 교수가 야생화 탐사를 하며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이 표지와 책의 곳곳에 실려 있다. 사진마다 꽃과 자연에 대한 그의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영국 수필의 높은 경지를 바탕으로 한 견고한 산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삶에 대한 통찰과 그 올곧음의 철학
이상옥 교수의 이 산문집은 ‘올곧음의 철학’을 담고 있다. 그의 글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온 올곧은 그의 삶과 닮아 있다. 평생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온 올곧음의 시간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지금도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노교수의 모습과,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며 좋은 학생들을 만나서 가르치는 동안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는 그의 고백은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곽광수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불문학)는 추천사에서 “이상옥 선생의 글은 적확성과 단정함과 평명함의 전범이다. 그러면서도 좋은 산문이 가지는 넓고 깊은 교양, 따뜻하고 겸허한 심정, 은밀한 비판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풍자와 비판을 담고 있는 《주변 세상 돌아보기》에서부터 자신의 삶과 그 삶에서 만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소박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회고와 성찰의 글들》과 《마음속의 초상화들》, 온라인 들꽃 사진 동호회인 ‘인디카’ 게시판에 올렸던 글들을 모은 《월류재통신》, 그리고 진지한 담론을 담고 있는 《문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들》까지 독자들은 이 책에서 폭넓고 진지한 성찰을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옥

저자 이상옥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논저로는 『조셉 콘라드 연구』, 『이효석의 삶과 문학』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과 『암흑의 핵심』, 『굴뚝청소부 예찬』 등이 있다. 『두견이와 소쩍새』, 『가을 봄 여름 없이』 같은 산문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과 함께 야생화를 탐사하고 카메라에 담는 일에도 마음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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