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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명저 재발견. 2

서울대학교출판부

2020년 03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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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5.97MB)
ISBN 9788952121851
쪽수 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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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명저 재발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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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명저 재발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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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명저 재발견. 2
20,000
사회과학 명저 재발견 1
12,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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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과학 명저의 재발견!
사회과학 명저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사회과학 명저의 재발견』 제2권. 이 책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 분야의 석학들이 11권의 명저를 소개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사회과학적 통찰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월터 리프만의 <여론>, 요제프 슘페터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앨런 매카크렌의 <지도의 이해> 등 11권의 명저들을 통해 사회과학의 전체적 흐름을 짚어내고, 사회를 통합적으로 읽어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머리말

자살, 개인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에밀 뒤르켐, 『자살론』(1897)

언론은 참된 여론과 건강한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는가?
월터 리프만, 『여론』(1922)

자본주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요제프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1942)

19세기 서구 시장자본주의의 흥망성쇠
칼 폴라니, 『거대한 변환』(1944)

이상적 인간과 사회는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
아브라함 매슬로우, 『동기와 성격』(1954)

사회는 어떻게 독재와 민주주의로 이행하는가?
배링턴 무어, 『독재와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원』(1966)

국가는 왜 빈민을 통제하는가?
피벤·클로워드, 『빈민 통제: 공공 복지의 기능』(1971)

자본주의 안의 위기는 어떤 논리로 이행하나?
위르겐 하버마스, 『후기 자본주의 정당성 위기』(1973)

인민 주권의 탄생
라인하르트 벤딕스, 『왕이냐, 인민이냐: 권력과 지배의 정당성』(1978)

지도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앨런 매카크렌, 『지도의 이해』(1995)

권력은 어떻게 생산하고, 또 어떻게 수탈하는가?
맨서 올슨, 『권력과 번영』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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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새로운 위협 상황에 처해 각국은 한동안 전통 방식으로 세계경제 붕괴와 민주주의의 파탄을 예방하고,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한 대응책을 강구하려 애썼지만 시장 체계 붕괴를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여 전쟁 상태로의 재돌입을 막아내는 일은 수포로 돌아간다. 시장 영역에서 발생한 긴장은 급기야 정치 충돌로 확대되고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국제 사회는 붕괴가도에 돌입한다. 시장 체제라는 ‘환상(utopia)’위에 설계된 세계 질서의 마지막 보루가 무너졌을 때, 시장 문명 그 자체도 심연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 폴라니의 지적에 의하면 ? “물질적 복지의 자동 증대만을 목적으로 한 무정한 제도의 맹목 작용”과 ? 카carr가 내다보았던 것처럼 ? 현실적 “권력 요소를 무시한 이상주의” 신조 위에 세워진 하나의 문명이 일어섰다가 마침내 그 기력을 다한 채 막을 내린 ‘믿기 어려운’ 역사, 즉 영국과 유럽 중심의 근대사가 끝나고 세계는 비로소 ‘거대한 변환’에 맞물린 새로운 역사로 이어지게 되었다.
(본문 148쪽 「19세기 서구 시장자본주의의 흥망성쇠」 중에서)

매슬로우의 심리학은 인간의 본성을 조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우리들로 하여금 긍정적 잠재력의 인식을 통해 보다 나은, 아니 최상의 자아로 지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매슬로우가 우리에게 준 궁극적 영향력은 위대함이 바로 우리들 개개인 속에 잠재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것이다.
(본문 188쪽 「이상적 인간과 사회는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 중에서)

우리는 경제의 세계화가 많은 구조적 위기 경향을 분출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즉, 자본주의의 정당성 문제는 살아 있는 쟁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제를 국민국가의 수준에서 조명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초국가적 수준의 ‘세계정부’가 아직 성립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당성 논의의 어려움이 있지만, 하버마스는 세계정부 없는 초국가적 정치조직(예를 들어 유엔, 유럽연합)이 이미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당성 문제를 새롭게 다루고 있다. 한 보기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과연 정당한 것인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초국가적 기구의 결정은 어떤 경우에 정당성을 얻는가, 금융 위기에 대한 초국가적 연대 정책은 효율성과 정당성의 면에서 어떤 문제를 안고 있나, 이런 질문을 통하여 ‘위기 관리’의 패러다임을 국민국가 수준에서 초국가적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고 본다.
(본문 272쪽 「자본주의 안의 위기는 어떤 논리로 이행하나?」 중에서)

올슨은 권력이 지배층과 피지배층 간 자발적 거래를 통하여 부여된 것이라고 보는 ‘사회계약설’을 부정한다. 무엇보다도 권력의 본질은 위압적 권위와 강제적 시행의 능력으로서 특히 다른 사람의 것을 약탈할 수 있는 힘이라고 본다. 사람들이 가축을 사육하면서 먹이를 주고 다른 야생동물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까닭은 가축이 사람에게 고기와 모피 등을 주는 대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히 서로 주고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발적 거래와는 거리가 멀다. 이보다는 사람이 가축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약탈하는데 장기적으로 약탈할 분량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보호하고 사육하는 것이다. 올슨은 권력자와 대중 간의 관계를 인간과 가축 간의 관계로 비유한다. 독재권력이든 민주권력이든, 권력은 권력에서 소외된 집단을 수탈하는 힘일 뿐이다. 민주권력은 수탈한 이익을 어느 한 개인이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장악한 다수가 서로 나눈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그러므로 만장일치적 민주권력만이 어느 누구도 수탈 대상으로 삼지 않는 권력이다.
(본문 410쪽 「권력은 어떻게 생산하고, 또 어떻게 수탈하는가?」 중에서)

사회과학 명저 속에서 이정표를 찾다
서울대학교의 사회과학 분야 석학들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각 명저에 담긴 시대를 뛰어 넘는 사회과학적 통찰력을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우리에게 통합적으로 사회를 보는 안목을 지니게 함과 동시에 사회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2009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현대 사회과학 명저의 재발견’ 집담회에서 발표된 11편의 글을 필자들이 직접 수정·보완하여 엮은 것이다. 이른바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은 그 고전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읽었는가를 떠나서 이미 많이 소개되어 왔다. 이와는 달리, 현대의 주요 이론적 저작들은 막상 강의시간에 가장 많이 언급되고, 전공자들이 가장 많이 읽고 참고함에도 불구하고 타 분야의 연구자나 학생들에게는 거의 소개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정에 비추어 볼 때 현대의 주요 이론적 저작을 선정하여 주요 내용과 의의 등을 소개하는 이 책은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영역뿐 아니라 사회과학의 전체적 흐름을 짚어내는 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인 필자들의 명쾌한 글을 통해 사회과학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들까지도 사회를 통합적으로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승관

저자 박승관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저자(글) 홍기현

저자 홍기현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저자(글) 안청시

저자 안청시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저자(글) 김명언

저자 김명언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저자 박상섭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저자 김태성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저자 한상진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저자 장달중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저자 허우긍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명예교수

저자 이승훈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저자(글)

기획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08년부터 ‘통합적 학문 연구’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연구 사업과 학술 활동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현대 사회과학 명저의 재발견’, ‘인문-자연과학과의 대화’와 같은 기획 집담회를 시리즈로 개최하는 동시에, ‘학문간 경계를 넘어: 통합적 학문 연구의 가능성과 전망’이라는 주제하에 학술 회의와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사회과학을 넘어, 인문?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학문 연구의 방법론 모색과 실제 적용 가능한 연구 주제를 탐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과학 명저 재발견 1』, 『서울대 명품강의』 등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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