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총보역주. 1

김육 지음 | 허성도 , 김창환 , 강성위 옮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0년 03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2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자료총서」14-1 『유원총보역주 1』. 본격적인 우리나라 최초의 유서인 이 책은 동일한 주제어 아래에 다양한 층자의 유사어 및 관련어의 실례를 모아 엮었다. 때문에, 일차적으로 한자로 쓰여진 텍스트를 해석할 때 수시로 부딪힌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번역이 가능하다.

목차

머리말 / v
유원총보서 / vii
범례 / ix
유원총보 전체 차례 / xiii
일러두기 / xvi

【유원총보 권 1】천도문(天道門)
하늘 天
은하수 天河
해 日
달 月
별 星
바람 風
구름 雲
우레와 번개 雷電
비 雨
안개 霧
무지개 虹
이슬 露
서리 霜
눈 雪
우박 雹
얼음 氷

【유원총보 권 2】천도문(天道門)
상서로운 조짐 祥瑞
재앙이 되는 이변 災異
떠도는 말 訛言
뜬소문의 노래 謠歌
복식의 이변 服妖
길짐승의 이변 獸異
날짐승의 이변 禽異
용과 뱀의 이변 龍蛇異
거북과 물고기의 이변 龜魚異
모충의 이변 蟲異
초목의 이변 草木異
금석의 이변 金石異
소리의 이변 鼓妖
밤의 이변 夜妖
잡다한 이변 雜變

【유원총보 권 3】천도문(天道門)
수재 水災
한재 旱災
화재 火災
풍년 稔
흉년 凶荒

【유원총보 권 4】천시문(天時門)
세 歲
사철 四時
더위 暑
추위 寒
봄 春
월 正月
입춘 立春
설날 元日
인날 人日
대보름날 上元
월 二月
사일 社
월 三月
삼짇날 上巳
한식 寒食
청명 淸明
여름 夏
월 四月
월 五月
단오 端午
월 六月
복 伏
가을 秋
월 七月
입추 立秋
칠석 七夕
백중 中元
월 八月
추석 中秋
월 九月
중양절 重陽
겨울 冬
월 十月
월 十一月
동지 冬至
월 十二月
납일 臘
제야 除夕
음양가들의 금기 陰陽避忌
문헌목록
Abstract
발간사

작가정보

저자(글) 김육

조선 인조(仁祖)·효종(孝宗) 때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이 청풍(淸風)이며 자는 백후(伯厚), 호는 잠곡(潛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효종이 즉위(1649)하자 대사헌(大司憲)을 거쳐 우의정(右議政)이 되어 실록청(實錄廳) 총재관(總裁官)으로 《인조실록(仁祖實錄)》의 편찬을 주재하였다. 저서로는 그의 시문을 모은 《잠곡유고(潛谷遺稿)》와 《잠곡별고(潛谷別稿)》, 《잠곡유고보유(潛谷遺稿補遺)》, 《잠곡속고(潛谷續稿)》가 전한다. 일반 저술로는 《유원총보(類苑叢寶)》 외에도 《황명기략(皇明紀略)》, 《종덕신편(種德新編)》, 《송도지(松都誌)》, 《천성일록(天聖日錄)》, 《청풍세고(淸風世稿)》, 《조천일기(朝天日記)》, 《기묘록(己卯錄)》, 《잠곡필담(潛谷筆談)》, 《당삼대가시집(唐三大家詩集)》 등이 있다.

번역 허성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중어학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현대 중국어 어법의 이해》,《초급 중국어》,《한자 사용 빈도 조사》,《현대 중국어 어법 연구》,《중국어학 개론》,《중국어 작문과 어법》,《공자도 모르는 게 있고 장자도 후회할 때 있다 1?2》등이 있으며 역서로《현대 중국어학 개론》(原書名《現代漢語》, 胡裕樹 원저), 《현대 중국어 어법론》(原書名《語法》, 胡裕樹 원저) 등이 있다.

번역 김창환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문학박사)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중국어교사 특별양성과정 초빙교수와 같은 대학 중등교육연수원 중국어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국어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五經算術' 初探', ''論語'를 통해 살핀 孔子의 敎授法', '中國 隱逸文化의 類型考'가 있으며, 저서에 '중국어 유래어휘사전'(제일어학, 2006),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동양문학편'(공저, 휴머니스트, 2005), '인터넷 시사중국어'(공편, 지구문화사, 2005) 등이 있다.

번역 강성위

자는 백안(伯安), 호는 태헌(太獻) 또는 홍산(鴻山)이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연구박사, 서울대 중국어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안동대 퇴계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그마한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한시(漢詩) 창작과 번역을 지도하는 한편, 모교인 서울대에 출강하여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월간 『우리詩』와 한경닷컴 “The Pen”에 「한시공방(漢詩工房)」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 중이다. 30권이 넘는 저서와 역서가 있으며, 창작 한시집으로 『술다리[酒橋]』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