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애송이. 1

진아 지음 | 진아 그림

아르테팝(artePOP) 2017년 11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싱글러들을 위한 꿀잼 공감만화!

매주 목요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웃음 유발, 공감 유발 일상툰 『괜찮아 애송이』 제1권. 덩치만 컸지 아직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다 어렵기만 한 나이, 서른. 다이어트가 생활이지만 치킨을 사랑하고, 만화를 그리는 것이 행복한 애송이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유쾌한 일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은 일상에 지쳤다면, 실제로도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진아 작가 그 자체가 투영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애송이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 메마른 내 삶에 웃음을 뿌려 볼 수 있다. 애송이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도 귀엽기는 마찬가지이다. 하루 빨리 딸이 시집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 옛날에는 딸 바보였지만 지금은 고양이 바보가 된 아빠, 엄친아를 능가하는 스펙 부자, 얼굴 부자 남동생까지. 물고 뜯다가도 한마음이 되고, 진지하다가도 배꼽 잡게 만드는 그들의 유쾌한 언변은 우리네 모습과 너무 닮아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목차

봄
1화 나는 애송이다 08
2화 여주인공 애송이 13
3화 도전! 다이어트 17
4화 꽃보다 엄마 21
5화 아빠는 요리왕 26
6화 엄마의 일기 예보 31
7화 애씨 가족 보양 여행上 36
8화 애씨 가족 보양 여행下 41
9화 내 사랑 뚱땡이 46
10화 실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51
11화 야식 사수 대작전 56
12화 일일 요가 체험 62

여름
13화 아빠의 아침 70
14화 지하철에서 76
15화 작업 거는 여자 81
16화 외롭지 않아! 86
17화 머리의 전설 89
18화 잔소리의 늪 95
19화 외할머니 생신 99
20화 호러 영화관 103
21화 이별 준비 107
22화 잠시만 안녕 113
23화 솔로 : 뜻밖의 제안 118
24화 솔로 : 개미핥기의 폐허 122
25화 현장! 중고 거래 장터 128

가을
26화 힘든 하루 134
27화 사우디에서 전해 온 이야기 138
28화 엄마는 귀요미 142
29화 첫 출근 146
30화 괜찮아 중2병이야 151
31화 극한 운동 챌린지 156
32화 꿈에 162
33화 닭강정 LOVE 167
34화 아빠와 나 171
35화 압구정 패션왕 175
36화 산에 가다 179
37화 떠나지 못하는 여자들 184
38화 나의 외할아버지 188
39화 가을과 겨울 사이 192

겨울
40화 세상을 지배할 남자 198
41화 그의 은밀한 비밀 203
42화 해 주고 싶은 말 207
43화 동생을 위하여 211
44화 사업가의 꿈 216
45화 그날의 기억 220
46화 혼자만의 시간 224
47화 자학의 시 228
48화 누구 없소上 232
49화 누구 없소下 236
50화 오래된 사이 242
51화 잠 못 드는 밤 247
52화 허니버터칩의 유혹 251
53화 위기의 크리스마스 255
54화 새해에는 260

스페셜 만화

출판사 서평

혼자라도 신나게! 외로워도 꿋꿋하게!
어디서 좀 웃길 줄 아는 싱글러들을 위한 꿀잼 공감만화!

매주 목요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웃음 유발, 공감 유발 일상툰 [괜찮아 애송이]가 출간되었다. 2014년 4월에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65만, 댓글 12만을 넘어선 화제의 웹툰이다. [괜찮아 애송이]는 서른 살 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집가라는 잔소리를 듣기 시작한 웹툰 작가 애송이의 개그 충만한 일상생활을 다루고 있다. 계란 한 판이 꽉 차는 나이가 되었지만 결혼은커녕 남자 친구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고, 다이어트는 결심했지만 운동은 싫은, 흔한 삼십대에게 이 책을 권한다.

웃긴 데 가슴까지 따뜻해진다!
소녀 같은 엄마, 철부지 아빠, 염장 지르는 남동생이 펼치는 시트콤 일상!
짝사랑에 웃고 울고, 몸무게의 앞자리가 바뀌어도 오늘도 행복한 우리 모두의 서른을 위하여!

꽃처녀 시기는 지나갔고, 노처녀라 불리기엔 아직은 어설픈 나이, 서른. 덩치만 컸지, 아직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다 어렵기만 한 애송이다. 이름마저도 애송이인 그녀는 다이어트가 생활이지만 치킨을 사랑하고, 만화를 그리는 것이 행복한 웹툰 작가이다. 실제로도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진아 작가 그 자체가 투영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애송이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도 귀엽기는 마찬가지이다. 하루 빨리 딸이 시집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 옛날에는 딸 바보였지만 지금은 고양이 바보가 된 아빠, 엄친아를 능가하는 스펙 부자, 얼굴 부자 남동생까지! 물고 뜯다가도 한마음이 되고, 진지하다가도 배꼽 잡게 만드는 그들의 유쾌한 언변은 우리네 모습과 너무 닮아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마치 CCTV로 우리 집을 들여다본 듯한 에피소드들로 인해, 항간에서는 ‘민간 사찰 만화(?)’로 불리기도 한다.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은 일상에 지쳤다면, 오늘 메마른 내 삶에 웃음을 뿌려 보자.
[괜찮아 애송이]에서 더 주목할 만한 것은 자기 살을 깎아 먹으며 웃기던 애송이가 때때로 자신의 자존감을 돌아보는 대목이다. ‘난 오징어야!', ‘난 뚱뚱해!'를 입에 달고 살던 애송이가 스스로를 위로할 때 ,우리 자존감도 안녕한지를 묻게 된다. 나아가 엄마 집밥, 아빠의 아재개그, 남동생의 짓궂음 등 드러내놓고 사랑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사랑 그 자체인 소박한 마음들은 이 작품을 따뜻하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다!
웹툰에 담지 않은 스페셜 만화 2편 수록!
특별 선물, 애송이 일러스트 컬러링 도안!

연재 웹툰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 만화 [29, 그리고 30], [30대가 되어도 바뀌지 않는 것] 및 '애송이 컬러링 도안' 등을 담아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주2회 연재에 갈증을 느낀, 만화가 고픈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진아

저자 진아는 1985년 11월생.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그 길밖엔 없다는 생각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한 끝에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에 진학하였다. 하지만 곧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졸업 후, 운 좋게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에 잠시 발을 담그며 직장인의 길을 걷는가 싶었지만 결국 그림을 그려야겠다며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2014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데뷔를 했다.
작품의 주인공인 ‘애송이’가 나인지, 내가 ‘애송이’인지 가끔 헷갈리긴 하지만 어쨌든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어 이번 생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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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화 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