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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

최지영 지음
아르테(arte)

2016년 12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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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72MB)
ISBN 978895096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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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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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장편소설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 대기업 오너 따님에서 하루아침에 무일푼으로 전락한 채율은 채권자들에게 쫓기다가 영세 하청업체 사장 동호를 만나고, 동호네 공장의 직원이 되어 얹혀살기로 한다. 옥탑방에 살아도 메이크업은 숍에서 받는 쇼핑의 여왕 채율과 매일 공장 점퍼로 버티는 단벌 신사 동호는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부딪친다. 반대가 끌리기 때문일까? 동호는 철없고 버릇없는 채율이 언제부턴가 예뻐 보인다. 곧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 순간 한쪽이 옥탑방에 없으면 걱정되고 허전한 사이로 발전한다.

한편 채율은 위기에 처한 동호의 공장을 구하기 위해 상금 3억 원이 걸린 피아노콩쿠르에 출전하기로 한다. 콩쿠르를 앞두고 살면서 가장 진지한 태도로 피아노 앞에 앉은 채율, 그런 채율에게 과거 동호의 라이벌이었고 지금은 재계 거물이 된 노수창이 나타난다. 국제무대에서 동호에게 번번이 패했던 노수창은 채율에게 동호를 버리고 자기편으로 오라고 끊임없이 유혹하는데…….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그쪽 말대로 경찰서 다 왔으니끼니 날래 내리시오.”
“그런데 아저씨, 조선족이세요? 말투가 무척 특이하시네요.”
뜬금없이 채율이 사내의 어투를 물고 늘어졌다.
“그리고 왼손도 크게 다쳤었나 봐요? 손가락 두 개가 없으신 걸 보면.”
운전대를 잡은 왼손에는 약지와 소지가 한 치 정도의 짧은 마디만 남긴 채 사라지고 없었다. 절단된 부분은 보기 싫은 흉터처럼 뭉뚝한 모양새로 아물어있었다.
“누구랑 싸우다 그런 건 아니죠?”
사내의 입은 자물쇠처럼 꾹 닫힌 채였다. 채율은 눈치 없는 질문을 했다 싶어 머쓱해졌고 잠자코 눈치만 살폈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설마 화 난 건 아니겠지?’
24-25P

“왜 딴소릴 하지? 원동호 그 새끼를 민다경 네가 어떻게 아느냐니까!”
노수창이 버럭 소리를 내질렀다. 보아하니 지난번 식사 자리에서 원동호의 이름이 나왔던 일은 까맣게 잊어버린 모양이었다. 노수창은 실성한 사람처럼 소리를 질러댔다.
결국 민다경이 포기한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언니는 파리에서 이틀 머문 뒤에 유럽 어디로 갈지 다시 정한댔어요. 형부한테 필요할지는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알려드리죠. 파리에서 언니가 머물 호텔 주소예요.”
민다경은 핸드백에서 메모지 한 장을 꺼내 집무실 책상에 떨어뜨렸다.
“언니는 형부가 직접 와주길 원해요. 가능하면 같이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으면 더 좋다고도 했고요.”
“…….”
“결정은 형부가 하세요. 피아노 콩쿠르를 포기하고 언니 마음을 되돌리든지, 아니면 여기 남아서 그 망할 피아노 콩쿠르나 계속 붙잡고 늘어지든지…….”
“파리에 머무는 고작 이틀 동안 나더러 결정하라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 아닌가?”
“형부는 어제 언니한테 24시간도 안 줬어요.”
할 일을 다 마친 민다경은 아무런 미련 없이 집무실을 떠났다.
253-254p

“그딴 엉뚱한 약속을 왜 하네, 응?”
“뭘 걱정해요? 제가 우승해버리면 될 거 아녜요? 그럼 사장님 공장, 아무 걱정 없이 평생 잘 돌아갈 텐데, 이런 일석이조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어요?”
“누가 내 걱정하라고 했네? 채율이 니 걱정을 하라 했디. 여튼 이 에미나이 간땡이가 부어서리.”
“그러니까 사장님은 절 더 열심히 가르쳐야 하는 거예요, 노수창한테 빼앗기기 싫으면.”
“뺏기긴 뭘. 언제 내 것인 적이 있었나?”
“네?”
무심코 튀어나와버린 말에 동호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벌게졌다.
288-289p

“아하, 그러니까 내가 지면 심사위원단에서 요나스 교수를 빼라? 이봐요, 원사장! 날 너무 과대평가하는 모양이오. 나는 그럴 만한 힘도 능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노수창이 겸손을 가장하며 발을 뺐다.
“내레 잃어버린 손가락은 아직 따져 묻지도 않았습네다.”
“뭐요?”
“잘려나간 내 손가락에 걸려있는 노대표님의 오래된 빚도 이번 대결에 함께 걸도록 하디요. 어떻습네까, 그 정도면 만족스럽겠습네까?”
동호는 손가락이 두 개나 잘려나간 왼손을 노수창의 얼굴 앞에 들이댔다. 그러자 이제까지 여유작작하던 노수창이 하얗게 질렸다. 끝마디가 잘려 뭉툭하게 아물어버린 두 손가락은 모두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분위기가 다시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누구도 감히 먼저 말을 내지 못했다. 납덩이같은 침묵이 마치 밤을 꼬박 샐 것처럼 오래 어깨를 내리눌렀다.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고요는 노수창의 고갯짓으로 간단하게 끝났다.
“좋아, 오랜만에 한번 붙어봅시다.”
323-324p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민폐 채무자 여직원과 악덕 채권자 사장님의 발칙한 피아노 합숙 생활
폐허가 된 삶에서 피아노로 한판 역전승을 꿈꾸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원작 소설인 『소설 북의』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탁월한 스토리텔링 기량을 선보인 최지영 작가가 로맨스 소설로 돌아왔다.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는 비밀을 간직한 탈북 이방인 남자와 아버지의 회사가 망한 뒤 삶이 뒤바뀐 여자가 만나 피아노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그 가운데서 사랑을 피워가는 로맨스 소설이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좌절하고,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방황하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뜨겁게 대결하는 성장기와 소나타 명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기도 하다.

“그럼 나는요? 날 여자로 본 적이 있어요?”
“당연하디, 늘 여자로 보고 있어. 나한테 엄청 빚진 여자.”

‘재산은 사라졌는데, 왜 자존심은 그대로지?'_반채율
전(前) 대기업 오너 따님, 현(現) 가진 건 두 손뿐인 피아니스트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 허세 빼면 시체
빚더미에 앉아도 신용카드와 백화점은 못 끊는 천덕꾸러기

“도깨비 같은 에미나이!”_원동호
전(前) 천재 탈북자 피아니스트, 현(現) 돌 구이 판 공장 사장
의문의 사고로 손가락 두 개를 잃었다.
융통성 제로, 북한 사투리로 퍼붓는 잔소리가 주특기

소비주의의 화신으로 살아온 상속녀, 까칠하고 꾀죄죄한 탈북자를 만나다
대기업 오너 따님에서 하루아침에 무일푼으로 전락한 채율은 채권자들에게 쫓기다가 영세 하청업체 사장 동호를 만나고, 동호네 공장의 직원이 되어 얹혀살기로 한다. 옥탑방에 살아도 메이크업은 숍에서 받는 쇼핑의 여왕 채율과 매일 공장 점퍼로 버티는 단벌 신사 동호는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부딪친다. 반대가 끌리기 때문일까? 동호는 철없고 버릇없는 채율이 언제부턴가 예뻐 보인다. 곧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 순간 한쪽이 옥탑방에 없으면 걱정되고 허전한 사이로 발전한다.
한편 채율은 위기에 처한 동호의 공장을 구하기 위해 상금 3억 원이 걸린 피아노콩쿠르에 출전하기로 한다. 콩쿠르를 앞두고 살면서 가장 진지한 태도로 피아노 앞에 앉은 채율, 그런 채율에게 과거 동호의 라이벌이었고 지금은 재계 거물이 된 노수창이 나타난다. 국제무대에서 동호에게 번번이 패했던 노수창은 채율에게 동호를 버리고 자기편으로 오라고 끊임없이 유혹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피아노콩쿠르를 앞두고 피아니스트들의 불꽃 튀는 승부와 달콤한 로맨스가 숨 막히게 펼쳐진다.

‘내 청춘의 클라이맥스는 아직 오지 않았다!’
삶이 그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않는 현대판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는 로맨스 소설인 동시에 아직 ‘완생’에 이르지 못한 인물들의 좌절과 희망,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이기도 하다. 삶이 나락으로 떨어져도 주눅 들지 않는 채율은 현대판 빨강머리 앤이라 부를 만하다. 채율은 배짱 좋게 단서도 없이 무작정 옛 자산관리사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노수창의 회유와 협박에도 기죽지 않고 독설로 대응한다. 처음에는 혼자 아무것도 못 하는 아이와 다름없던 부잣집 아가씨 채율은 점점 주체적이고 성숙한 어른이 되어간다.
세상 물정 모르던 채율과 탈북한 뒤 산전수전 다 겪은 동호가 만나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는 코믹하면서도 풋풋한 무공해 로맨스다. 계산 없이 상대방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마음을 보여주는 채율과 동호의 관계는 점차 희귀해지기만 하는 순정을 향한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지영

저자 최지영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했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트랜스포터, 표사]로 최우수상을, [북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PD로서 2006년 골든 체스트상(International Television Festival: The Golden Chest Prizes)에서 TV문학관 [외등]으로 작품상을,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 미니시리즈 [추노]의 기획 및 제작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아이리스], [공주의 남자] 등의 책임 프로듀서이며, 저서로 [닥터 이방인]의 원작 소설 『소설 북의』, 판타지 팩션 소설『고지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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