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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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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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탈리아 경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문화적 요소를 고루 설명하고, 그 가운데서 성장한 중소기업과 클러스터의 특징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았다. 또한 이탈리아 경제를 지탱하는 개미군단과 같은 중소기업들에 방점을 두고 ‘클러스터형 강소기업’의 특징, 발달 배경, 이를 둘러싼 학계의 찬반론까지 실질적·학문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하였다.
chapter 1. 두 얼굴을 가진 이탈리아 경제
1 이탈리아 경제는 과연 위기일까
‘경제위기’라는 말/ 피사의 사탑과 경제/ 위기의 발단/ 저성장과 실업의 그늘/ 뒤처지는 국가 경쟁력/ 선진국인가 후진국인가/ 노동은 헌법의 키워드/ 몇 가지 의문
2 야누스와 모자이크의 나라
균형과 조화를 이루다/ 우리나라와 닮은 이탈리아/ 고향은 국가보다 중요하다/ 안과 밖이 다른 나라/ 풍부한 문화유산과 높은 삶의 질/ 완벽한 복지 혜택/ 좋은 이탈리아와 나쁜 이탈리아
chapter 2. 이탈리아 경제 주요 분야의 특징
1 국가 부채가 문제다
늘어가는 국가 부채 / 국민연금의 적자 운영/ 과도한 의료비 지출/ 높은 공교육비/ 균형 재정을 이루려면/ 경제의 긍정적 요소들
2 이혼보다 어려운 해고
파업과 산레모 가요제/ 노사정이 손을 잡다/ 노조의 막강한 힘/ 근로자보호법 제18조와 해고/ 휴직수당을 통한 고용 보호/ 새로운 계약직 세대의 등장/ 고용 확대 정책
3 학력보다 기술
입시 지옥이 없다/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교육비 부담이 없다/ 대학도 국가의 지원을 받는다/ 세계 최초의 대학/ 일류 대학이 없는 나라/ 학력보다 중요한 것은 숙련된 기술
4 보수적인 금융시장
이탈리아에서 생겨난 은행/ 은행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라/ 1,000유로 이상 현금 사용 금지/ 높은 대출 이자율/ 건실한 은행들/ 국제 금리 변동에 취약
5 비효율의 대명사 사법, 행정, 정치
재판이 지연되는 이유/ 우리와 다른 판검사 제도/ 책임지지 않는 공무원들/ 철저한 직업공무원 제도/ 매년 바뀌는 내각/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피소
6 깊게 뿌리내린 지하경제와 부패
지하경제의 규모/ 탈세 구조/ 세금별 탈세 규모/ 탈세 방지 노력/ 자금의 해외 도피/ '깨끗한 손', 그 후/ 마피아 범죄 경제/ 4대 마피아 조직/ 남북의 격차와 남부개발기금
chapter 3. 이탈리아 중소기업의 구조와 특징
1 중소기업의 탄생
공방에서 출발하다/ 대기업의 등장과 변화/ 중소기업의 역할
2 히든 챔피언을 넘어서
중소기업은 힘이 세다/ 말벌이 날 수 있는 이유/ 해고가 가능한 15인 미만의 소기업/ 유연성과 특화/ 왕성한 기업가 정신/ 일에 대한 자부심과 천직 의식/ 기업가의 겸손/ 고향 가까이 살며 일한다/ 자생적 산업 클러스터의 발달/ 내수보다 해외시장 겨냥
3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두 시각
중소기업의 약점과 강점/ 달콤한 인생이여 안녕/ 누가 이탈리아를 구원할 수 있을까/ 대립되는 입장/ 중소기업은 저성장의 원인인가/ 기업 규모가 커야 하나/ 중소기업은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가/ 중소기업에는 고학력자가 필요 없는가/ 외국인이 이탈리아를 보는 시각
4 중소기업 지원 정책
EU 중소기업법/ 이탈리아 중소기업 지원법/ 중소기업 지원 세부 정책/ 재정 지원 종류 및 규모
chapter 4. 이탈리아 산업 클러스터의 구조와 기능
1 클러스터란 무엇인가
공방에서 클러스터로/ 이탈리아 산업 클러스터의 특징/ 산업 클러스터가 가져온 효과/ 관련 법률과 지표/ 클러스터 현황 조사
2 주요 클러스터를 찾아서
섬유·의류 산업 클러스터/ 가죽·구두 산업 클러스터/ 금속·기계 산업 클러스터/ 가구 산업 클러스터/ 금은보석 세공 산업 클러스터/ 그 외 클러스터
3 클러스터의 종합적 특징
경제위기와 클러스터의 축소/ 세계 산업을 리드하는 클러스터들/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chapter 5. 우리나라 산업 및 경제에 주는 시사점
1 롤모델로서의 이탈리아
히든 챔피언 발굴/ 다양한 산업 육성/ 우리만의 경제 모델 개발/ 연금제도 개선 검토/ 직업 안정 방안 모색/ 교육비 부담 감소 검토/ 의료비 지출의 효율성 검토
참고문헌
영국인을 대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나라에 가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나라로 프랑스를 선택했고 그다음이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여러 지표에서 뒤떨어지지만 살기에는 좋은 환경임을 의미한다. 물론 국가 경쟁력과 영업수행 적합도와는 다소 성격이 다르지만 경제활동의 목적이 소득 증대와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다면 위와 같은 면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하겠다.(27-28쪽)
독립성이 강한 개인, 기업, 산업, 정파가 모여 한 나라를 이루고 있는 이탈리아와 닮았다. ‘야누스’ 하면 상반된 특징이 강하다는 것이며, ‘모자이크’ 하면 복잡하고 특이한 점이 많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이탈리아가 절묘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나라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하겠다.(30쪽)
중소기업 상호간의 수평적 분업 강화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1970년대 전반기부터 중소기업들은 과거 전통산업 지역을 중심으로 클러스터, 즉 산업지구(DI, Distretti Industriali)를 조성하여 협력하기 시작했다(주디체, 2012). 프라토(섬유), 카르피(의류), 비제바노(신발), 브리안차(가구) 등이 대표적인 예로, 이들 산업 클러스터 내 중소기업들은 점차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더 이익을 내고 투자와 생산성이 증가하자 이탈리아의 중소기업은 세계적인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125쪽)
이탈리아 사람들은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일을 평생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나라는 대학에 가지 못하면 인생의 큰 실패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공부에 큰 뜻이 없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도 무리를 해서라도 대학에 가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학비가 거의 들지 않는데도 소수만이 대학에 진학한다. 그 저변에는 학력의 고하, 직업의 귀천에 전혀 개의치 않는 국민성이 깔려 있다. 주어진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한 우물만을 파는 꾸준함과 성실함 때문에 세계 최고급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136쪽)
우리나라 경제가 배워야 할 롤 모델로 흔히 미국이나 일본, 또는 스웨덴과 같은 북유럽 나라를 예로 들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가 비슷한 점이 많고 인구 규모도 비슷해 좋은 점에서든 나쁜 점에서든 우리 경제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269쪽)
이탈리아 클러스터는 각종 산업별로 다양하지만 내부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는 동시에 협력을 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이탈리아 산업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하고자 한다면 이탈리아 클러스터의 구조, 기능 등의 보다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필요하고, 이는 우리만의 모델을 만들고 발전시켜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류 선진국이란 독창적인 모델이 있는 나라’라는 말을 명심하자.(276쪽)
이탈리아 경제는 위험하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을 때 미국 언론에서는 재정 위기를 겪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앞글자를 따서 ‘PIGS’라는 용어를 만들어 이들 국가를 조롱했다. 그러나 사실 이탈리아는 국채 이자율 스프레드가 일시적으로 높아졌을 뿐 세계 금융위기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 740여 개에 이르는 이탈리아의 은행들 가운데 유동성 부족으로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은 한 곳도 없었으며 부동산 위기도 없었다. 이탈리아가 재정 위기를 겪지 않을 수 있었던 버팀목 중 하나로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체제를 꼽을 수 있다.
수십 년 전부터 해외에서 이탈리아 경제가 ‘중병 상태’라고 관측해온 데 반해 이탈리아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며 7~8위의 경제력을 가진 선진국이자 유럽 제2위 제조업 국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이탈리아 경제는 종종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피사의 사탑에 비유되곤 한다. 곧 무너질 듯 위태로워 보이면서도 잘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GDP의 130퍼센트에 이르는 국가 부채, 거의 매년 바뀌는 내각과 경제 정책들, 비능률적인 행정, 높은 세금 부담과 탈세, 노동시장의 경직성, 남북간 경제 격차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에서도 이탈리아가 제조업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배경에는 바로 ‘클러스터형 강소기업’이 있다.
이탈리아 경제 전문가의 심층 경제 보고서
저자는 이탈리아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정치적 불안정, 중국의 저가 공세 속에서도 무한 경쟁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주목했다. 『MADE IN ITALY(메이드 인 이탈리아)』는 저자가 이탈리아와의 경제·통상 업무를 맡게 된 것을 계기로 20여 년간 이탈리아 깊숙이 들어가 경제 및 산업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전반에 대해 살펴본 생생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국립로마대학 상경대학원과 밀라노 성심가톨릭대학에서 이탈리아 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제로 연구한 이탈리아 경제 전문가이며 현재 주교황청 대사로 근무하는 외교관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이탈리아 경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문화적 요소를 고루 설명하고, 그 가운데서 성장한 중소기업과 클러스터의 특징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경제를 지탱하는 개미군단과 같은 중소기업들에 방점을 두고 ‘클러스터형 강소기업’의 특징, 발달 배경, 이를 둘러싼 학계의 찬반론까지 실질적·학문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모두 수록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200여 개에 이르는 산업 클러스터 중에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주요 클러스터 50여 개를 직접 찾아가 본다. 그들의 성공, 혁신은 물론 실패 사례까지 고루 담아 우리 중소기업과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섬유·의류, 가죽·구두, 금속·기계, 가구 등 주요 산업 클러스터 50여 개와 100여 개 주요 기업의 현황과 비전, 기업주와의 인터뷰까지 담아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다. 클러스터 탐방 외에도 이탈리아 의회, 재경부, 노동부 등 관련부처 인사, 주요 산업 클러스터의 대표 기업주 및 유관기관 간부들과 인터뷰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원천, 강소기업의 전략
이탈리아의 산업 클러스터는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공방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오래는 천 년 전부터 수십 년 전에 걸쳐 각 지역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역사학자인 카를로 치폴라 교수의 말처럼 “종탑 그늘 아래에서 전 세계가 좋아하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이탈리아 중소기업은 어떤 특징과 전략으로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이탈리아는 각종 규제와 세금, 노조 문제 등의 사회 구조로 인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극소기업과 소기업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장인이나 기술자의 공방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아 특정 제품에 전문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뛰어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클러스터 내 기업들이 활발하게 협력하는 동시에 치열하게 경쟁하므로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산업 클러스터 내 기업간 기술과 지식 이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끊임없이 혁신을 유도하며 결과적으로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클러스터 내 기업간 네트워크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와 극소기업, 소기업 들의 물류,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각 클러스터는 이탈리아의 대표 예술품 모자이크처럼 수많은 기업들이 모여 강한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과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만의 독특한 산업 체계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경제에서 기술특화형 중소기업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이탈리아 경제개발부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성과가 높은 클러스터들만 감안해도 28만여 개 기업이 있고, 150만 명 이상이 일하며 수출 규모는 866억 유로로 전체 제조업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공업이 발달한 북부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롬바르디아 주, 베네토 주, 에밀리아 로마냐 주, 피에몬테 주에 전체 클러스터의 절반에 가까운 47.4퍼센트가 위치하고 있다.
이런 강소기업들을 통해 이탈리아는 유럽 제2의 제조업 국가이자 세계 8위의 경제력을 지닌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탈리아 강소기업들이 어떻게 경기 침체와 중국을 비롯한 후발국의 저가 공세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웠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든 이탈리아 강소기업들의 전략은 우리 중소기업은 물론 대한민국이 미래지향적인 경제 강국으로 가는 데 있어 귀중한 힌트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이탈리아의 특징과 야누스적 양면성을 객관적 자료와 함께 저자의 경험을 담아 설명한다.
2장에서는 이탈리아의 경제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국가 재정, 노동, 교육, 금융, 행정 등 제반 사회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3장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중소기업이 발달하게 된 배경과 원인을 살피고, 중소기업의 효율성을 바라보는 학자들의 찬반 논쟁을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장단점을 고루 알아본다.
4장에는 이 책의 핵심인 이탈리아 산업 클러스터의 역사, 성격, 구조, 특징 등 클러스터와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탈리아의 산업 클러스터 중 50여 개를 선정하여 분야별로 자세히 소개한다. 5장에서는 이탈리아 경제 및 산업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살펴본다. 우리의 중소기업을 이탈리아식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 방안과 방향 등을 저자의 의견과 함께 제시한다.
추천사
한국은 과거 성장 모델이 한계를 보임에 따라 새로운 성장 모델을 모색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유럽에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탈리아는 독일과 더불어 우리가 배워야 할 좋은 점과 피해야 할 나쁜 점을 두루 갖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탈리아 전문가가 쓴 이 책은 이제 새로운 경제 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유용한 정보를 줄 것이다.
_이근(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석
저자 김경석은 1948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하여 주이탈리아 한국 대사관에서 파견 근무(1981~1984)를 하면서 이탈리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1984년부터 1994년까지 주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경제·통상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외무부 과장, 주이탈리아 대사관 참사관으로 일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문화홍보심의관을 거쳐 주이탈리아 공사, 주에콰도르 대사로 근무했다. 저자는 이탈리아에서 일하는 동안 정치·경제적으로 불안 요소가 많음에도 선진국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탈리아 경제와 산업에 흥미를 느껴 국립로마대학 상경대학원에서 유럽경제학으로 석사 학위를, 2008년 공직 퇴임 후에는 밀라노 성심가톨릭대학에서 경제정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탈리아 주교황청 대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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