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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의 위대한 협상

제프리 D. 삭스 지음 | 이종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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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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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02-2018-300-00290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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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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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필요한 케네디의 통찰력과 리더십을 배우다!
제프리 삭스가 말하는 케네디의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존 F 케네디의 위대한 협상』. 《뉴욕타임즈》의《문명의 대가》를 쓴 제프리 삭스가 1962년 10월부터 1963년 9월까지 존 F. 케네디 행정부를 위협했던 냉정시대를 검토하면서 1963년 9월 케네디가 보여준 외교적 행적과 세상과의 소통, 리더십이 세계 영향에 미친 결과를 분석한 책이다. 또한 케네디가 행한 ‘평화 연설’이 오늘날 어떠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연설을 분석하고 있다.

제프리 삭스는 케네디가 평화 공존을 위해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국 국민과 세계 여론에게 평화 공존의 눈을 뜨이게 했는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부터 3장까지 케네디가 평화의 길을 탐색하게 된 이유와 냉전의 평화적 해결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된 과정을 그린다. 4장부터 5장은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적의 지도자 케네디의 모습을 그리며 6장은 분열되었던 미국 동맹국와 세계 각국에 냉전 종식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케네디의 소통과 설득을 다룬다. 7장부터 9장은 평화 추구에 부정적이던 미국 정계를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그의 용기와 실천이 세계 평화에 미친 영향을 되짚어본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케네디의 ‘평화 연설’ 전문과 중요 연설문 세 편을 수록하였다. ‘평화 연설’은 케네디의 수사법, 역사, 리더십, 도덕 등이 합쳐진 당대 가장 중요한 도덕적 주제인 세계 평화와 인권이 하나로 융합된 것이다. 이 연설이 우리가 배워야 할 케네디의 소통과 대화, 설득이란 그가 가진 리더십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산이다.
서문

제1장 핵전쟁 위협 속에서
소련과 미국의 대립|벼랑을 향해 다가서다|안보의 딜레마에 빠지다|다시 등장한 베를린 문제

제2장 벼랑 끝 전술
쿠바 미사일 위기의 원인|잔해를 집어 들다

제3장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
케네디의 평화 6대 기본 원칙|평화를 위한 전진

제4장 냉정한 현실로 호소하다
소통과 설득의 힘|평화의 힘줄|평화를 위한 기회|아이젠하워의 고별 연설|케네디의 취임 연설|유엔 총회 개회 연설|교황의 회칙 : 협상을 통한 평화의 가능성

제5장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덕의 지도자, 케네디
아메리칸 대학에서|전쟁 속에서 발견한 평화의 불씨|핵시대의 현실|냉전에 대한 태도|민권 운동의 가열|인권으로서의 평화|도덕적 문제에 직면하다

제6장 소통과 설득으로 이루어내다
‘평화 연설’에 대한 반응|소련의 반응|설득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다|오늘의 위험을 넘어 내일의 희망을 보다|아일랜드와 이탈리아의 방문|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협상

제7장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대국민 연설|윌슨의 실수를 피하다|상원의 심의|전 세계의 승인|세계 지도자를 향해 손을 뻗다|불리한 승률에 맞서서

제8장 운명의 날을 향하여
운명의 날|핵확산 금지의 부분적 성공|긴장 완화의 시대|핵무기 경쟁|대리전|냉전의 종식|결산

제9장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
우리 세대의 도전|우리의 공동목표|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평화|협력적인 문제 해결|우리는 원하는 만큼 커질 수 있는 존재인가?

ㆍ케네디의 평화 연설문
아메리칸 대학 졸업식 연설문(1963년 6월 10일)|아일랜드 의회 연설(1963년 6월 28일)
부분적 핵실험 금지 조약에 관한 대국민 연설(1963년 7월 26일)|제18차 유엔 총회 개회 연설(1963년 9월 20일)

감사의 말|옮긴이의 말|참고문헌|주

케네디가 대통령으로 근무하던 시절 세상을 사로잡은 문제는 어떻게 하면 3차 대전을 피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양차 대전을 일으킨 요인들­지정학, 무기 경제, 실수, 착오, 오산, 공포, 기회주의 등­은 여전히 작동 중이었고, 또 다른 대전을 일으킬 것처럼 위협했다. 게다가 종전 후의 상황은 근본적으로 새로워졌지만 더욱 위협적으로 돌아갔다. 1945년, 2차 대전을 끝내기 위하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은 핵의 시대를 불러왔다. 전쟁의 위험은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높아졌다. 열핵 수소폭탄은 2차 대전에서 사용된 모든 폭탄을 합친 것보다 더 가공할 파괴력을 보유했다. _?제1장 핵전쟁 위협 속에서」

생애 마지막이며 아주 위대했던 해(1963년)에 케네디는 평화 만들기 전략을 시행했다. 그것은 이론과 실제 양면에 깊숙이 뿌리를 내린 전략이었다. 그는 관념론자이자 현실주의자였고, 이상가이자 상대방의 팔을 비틀어대는 정치가였다. 하나는 하늘로 솟아오르고 다른 하나는 땅에 착실히 발붙인 두 갈래 접근방식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었다. 그는 처칠에게서 배우고 또 존경해 마지않았던 2원 전략을 완전히 터득했다. _?제3장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

케네디의 연설은 오늘날까지 글로벌 문제들에 대한 그 독특한 접근으로 우뚝 솟아 있다. 연설의 힘은 미소 간의 평화라는 과감한 비전에서 흘러나올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평화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재고해보라는 요청에서도 흘러나온다. 케네디의 요점은 간결한 것이었다. 하지만 국제 문제에서는 몹시 이례적인 것이었다. 즉 냉전의 분수령 양쪽 모두에 인간성, 예의, 용기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미소 양국은 동일한 인간 드라마를 공유했기 때문에 평화로부터의 혜택도 공유할 수 있었다. 따라서 평화 협정은 가능한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양측에 혜택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_「제5장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덕의 지도자, 케네디」

케네디는 평화에 대하여 세 가지 정의를 내놓았다. 그는 평화가 합리적 인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합리적 목적이라고 말했다. 평화가 하나의 과정,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평화는 인권, 즉 공포에서 자유롭게 되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라고 했다. 케네디는 인류가 힘을 합쳐 명백한 차이점을 초월할 수 있고, 또 세상을 다양성이 숨 쉴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화를 위해 한 번에 하나씩 조치를 취하면서 꾸준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지상에서 우리의 과업이 “첫 1,000일 또는 이 정부의 임기 동안은 물론이고 심지어 우리가 지구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도 완료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시작해봅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_「제8장 운명의 날을 향하여」

모두가 함께 원하는 우리의 희망은 무엇인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을 말하다!

불꽃같았던 46년 6개월간의 생애, 2년 10개월간의 짧은 재임 기간이었지만 누구보다도 강단 있었던 리더십, 국민을 하나 되게 한 구심력,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정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에서 사회 개혁을 위해 합의를 이끌어낸 소통법! 핵전쟁의 절정에서 세계 평화를 이끌어낸 케네디 대통령을 통해 이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소통의 리더십을 배운다.

제프리 삭스가 말하는 케네디의 빛나는 통찰력과 리더십!
오늘날 우리가 처한 글로벌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노력과 대안, 행동방식을 말하다

1961년 1월 20일, 미국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44세의 나이로 제35대 대통령에 취임한 존 F. 케네디였다.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처럼 그 역시 철저한 냉전시대의 전사Cold Warrior(공산주의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취임 직후부터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보로 공산권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당시 세계는 미국과 소련이라는 핵무장 초강대국 간의 전쟁 공포에 휩싸여 있었다. 케네디는 ‘방어를 위한 무기 경쟁은 더 큰 위기를 불러오기 때문에 양국 간의 적개심을 해소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통과 대화, 설득만이 위기에 놓인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이 케네디의 위대한 리더십이었다.
케네디가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해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냉전의 한 축인 소련에 대화의 손짓을 건넨 것이었다. 소련의 서기장 흐루쇼프 역시 케네디의 의견에 동의했다. 미소 양국은 극단으로 치닫던 냉전 분위기를 해소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피그스 만 침공, 쿠바 미사일 위기 등 시행착오도 많았다. 전 세계를 공포와 비관에 휩싸이게 만들기도 했고, 미국과 소련은 결코 화해하지 못할 것이란 믿음을 심어주기도 했다.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이 책에서 케네디 대통령이 쿠바 미사일 위기 앞에서 세계 평화의 새로운 방향을 정해야겠다는 결단과 능력을 얻었다고 진단한다. 케네디는 위기를 부르는 벼랑 끝 전술을 걷어내기로 결심하고, 1963년 6월 10일 ‘평화 연설’에서 널리 퍼져 있는 비관론에 맞서 소련과의 평화는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케네디는 전방위적으로 놀라운 소통력을 발휘했다. 분열하는 동맹들, 매파 공화당 의원들, 의심 많은 행정부 관리들을 미국과 소련, 즉 전 세계를 상대로 두 초강대국의 협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절실하다고 설득했다.
케네디의 연설에 소련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1963년 8월 5일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PNTBT’을 체결하는 등 극한으로 치닫던 핵전쟁의 위기에서 극적인 결실을 맺게 된다.
케네디는 대통령 재임 중에 소통을 통해 평화 추구 캠페인을 벌였다. 그 첫 번째 소통은 적수이자 파트너인 흐루쇼프를 향한 것이었고, 두 번째 소통은 여러 중요 문제에서 의견이 분열되어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을 향한 것이었으며, 세 번째 소통은 냉전에 함몰되어 평화 추구는 내켜하지 않던 미국의 정계를 설득하고 미국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었다. 케네디의 평화 캠페인은 대통령 재직 마지막 해의 네 차례 ‘평화 연설’로 표명되었는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말과 행동이었고 우리에게 참다운 유산으로 남겨졌다. 케네디의 ‘평화 연설’은 수사법, 역사, 리더십, 도덕 등이 모두 하나로 웅혼하게 합쳐졌고 당대의 가장 중요한 도덕적 주제인 세계 평화와 인권이 하나로 융합된 것이다.
이 책에서 제프리 삭스는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은 5년 뒤 첫 번째 조약을 토대로 더 중요한 합의인 ‘핵 비확산조약NPT’을 체결하는 발돋움이 되게 하는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교 업적 중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그것은 케네디만의 업적이 아니다. 평화는 많은 국가가 노력한 산물이고, 여러 행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케네디와 흐루쇼프의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전해준다. 평화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사회 개혁을 위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모두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이고 오늘날 우리가 케네디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나아가 케네디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에서 합의를 이끌어낸 과정,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도 등도 배워야 한다.

냉전을 종식시킨 케네디의 리더십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연설은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좀 더 폭넓게 사회 개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이 책은 존 F. 케네디 서거 50주년을 맞이하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특별자문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이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문명의 대가?, ?빈곤의 종말?을 쓴 제프리 삭스가 1962년 10월부터 역사적인 반핵 실험 조약이 성사된 1963년 9월까지 케네디가 보여준 공산 진영과 대화 노력, 그리고 미국 내 강경파를 설득하는 과정 등을 통해 케네디의 외교적 행적과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던 리더십이 세계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
제프리 삭스는 아메리칸 대학에서 있었던 케네디의 명연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자세히는 모르고 있다가 범지구적인 가난 문제, 빈부 격차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이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 연설 내용 때문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처한 여러 가지 글로벌 위기에 대한 연관성 때문이었다. 케네디는 우리에게 행동을 촉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과의 조화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케네디에게 말은 미국인과 소련인 모두에게 영감을 주어 평화 리스크를 감당할 힘을 주는 것이었다. 세계를 향한 케네디의 말은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 체결이라는 위대한 결과를 가져왔다. ‘평화 연설’ 이전에 그런 조약의 체결은 요원해 보였고,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의 강경론자들이 치열하게 반대하는 사안이었다. 케네디의 말은 상호 혜택이 가능하다는 공통적인 인식을 이끌어냈으며, 그리하여 공포와 혐오의 팔 비틀기 게임에서 양측을 해방시켰다.
‘평화 연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문서다. ‘평화 연설’은 심오하게 구상되고 멋지게 조탁된 말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구체적 사례였다. ‘평화 연설’이 실제적인 결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평화와 사회 개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폭넓게 말해주기 때문이다. 우리 세대에는 새로운 도전사항들이 있고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도전이다. 우리는 이 비좁은 지구에서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전 세계 70억 인구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고, 팽창하는 세계 경제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는 작은 행성 지구도 유지?보존해야 한다. ‘평화 연설’은 이런 도전에 뛰어들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제1장 핵전쟁 위협 속에서’, ‘제2장 벼랑 끝 전술’, ‘제3장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에서는 미국의 자유 수호를 결심한 냉전의 전사였던 케네디가 평화의 길을 탐색하게 된 이유와 그 과정을 그린다. 세계를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에 빠뜨릴 일촉즉발의 위기를 경험하면서 케네디는 소련의 흐루쇼프와 함께 핵전쟁의 벼랑에서 물러나 냉전의 평화적 해결로 가는 길을 발견한다.
‘제4장 냉정한 현실로 호소하다’, ‘제5장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덕의 지도자, 케네디’, ‘제6장 소통과 설득으로 이루어내다’에서는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한 중요 문제들에서 의견이 분열되었던 미국의 동맹국과 세계 각국에 냉전의 종식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케네디의 실천을 다룬다. 케네디는 지속적이면서도 세심하게 목표를 설정했으며, 아이젠하워의 고별 연설과 교황 요한 23세의 평화에 관한 회칙 등이 케네디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본 뒤, 여러 동맹국과 나라를 돌며 평화의 길을 피력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그린다.
‘제7장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제8장 운명의 날을 향하여’, ‘제9장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에서는 ‘평화 연설’ 등을 통해 얻은 각국의 지지를 바탕

작가정보

저자 제프리 D. 삭스 Jeffrey D. Sachs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미국 컬럼비아 대학 교수이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자문관이다. 하버드 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1980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 스물아홉 살에 하버드 대학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으로 많은 연구를 진행했고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지냈다. 1986년부터 5년간 볼리비아 대통령 자문역을 맡으면서 인플레이션을 4만 퍼센트에서 10퍼센트대로 끌어내리기도 했다. 1997년 동아시아의 위기를, 기본적인 경제 체질보다 국제자본의 급격한 이동 때문에 벌어진 일시적 혼란이라고 주장하고 한국의 외환위기 직후 IMF가 내린 고금리 처방을 강력히 비판했다.
2002년 7월부터는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 지구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유엔의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밀레니엄 개발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지은 책으로 『문명의 대가』, 『커먼 웰스』, 『빈곤의 종말』,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Macroeconomics in the Global Economy』(공저), 『세계 통합Global Linkages』(공저) 등이 있다.

역자 이종인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고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블록버스터 법칙』,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종교개혁』, 『미국을 만든 책 25』, 『미국 대통령의 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호모 루덴스』, 『칭기스칸의 딸들, 제국을 경영하다』, 『퇴임 후로 본 미국 대통령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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