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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

미치 앨봄 장편소설
미치 앨봄 지음 | 윤정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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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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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48MB)
ISBN 9788950948597
쪽수 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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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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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한 우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의 소설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 시간의 비밀을 풀어낸 이 환상적인 우화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떻게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시간의 아버지’ 도르를 현대 뉴욕의 한복판에 등장시켜 그에 관한 신화와 전설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도르가 만난 두 사람, 영생을 꿈꾸는 백만장자와 자살을 결심한 여고생을 통해 시간의 기원과 본질을 풀어나간다.

인류 최초로 시간을 측정한 죄로 수 세기 동안 죽지도 못하고 동굴에 갇혀 지낸 도르. 시간을 더 달라는 이들의 간곡한 요청을 들어야만 하는 형벌을 받은 그의 앞에 신의 부름을 받은 사자가 나타난다. 지상에 사는 두 사람에게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임무를 완수하면 갱생의 기회를 준다는 것. 현대의 뉴욕에 재림한 도르는 불멸을 꿈꾸는 백만장자 노인 빅토르와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기도한 소녀 세라를 만나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데….
전혀 다른 세계를 살던 세 사람이 시간 여행을 함께하며 시간의 소중함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미지와 이미지를 보여주며 빠르게 시공간과 인물들 사이를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는 삶이 던지는 문제들에 대한 시적인 비유와 상징이 가득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매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는 것임을, 순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전한다.
한국 독자들에게 7
프롤로그 13
시작 19
동굴 71
사이 97
추락 113
땅 129
도시 155
놓아주기 205
새해 전날 223
고요 243
미래 265
에필로그 311
감사의 말 318
옮긴이의 말 320

오래전 시간이 처음 살던 때 푸른 언덕을 달려가는 맨발의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저만치 앞서 뛰어가는 맨발의 소녀를 웃으며 뒤따른다. 한 쌍의 소년 소녀가 종종 그러듯이 둘은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 아마도 둘은 그렇게 항상 이렇게 달릴 것이다.
둘은 아주 닮았다. 목소리는 가늘고 짙은 검은색의 머리카락 숱이 많다. 앳된 얼굴에는 여기저기 진흙이 튀어 있다.
앨리는 달리면서 도르를 돌아보고 웃는다. 소녀는 사랑의 처음 떨림을 느끼고 있다. 작은 돌을 들어 소년을 향해 높이 던지며 환하게 외친다.
-21쪽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 단어를 아주 많이 쓴다.
시간을 보내다, 시간을 낭비하다, 시간을 죽이다, 시간을 잃어버리다. 시간에 늦지 않게, 시간에 맞춰, 시간을 들여서, 시간을 아껴서, 오랜 시간, 제시간에, 시간을 놓쳐서……. 그 시간을 기억하다, 시간을 지키다, 시간을 내다, 시간을 기록하다, 시간을 지연시키다…….
‘시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표현들은 하루를 이루는 분과 초만큼 많다. 하지만 한때는 시간을 나타내는 단어가 전혀 없었던 때가 있었다. 아무도 시간을 세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37쪽

더 많이 이루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달라는 요구와 더 빨리 시간을 흐르게 해달라는 요구는 항상 있었다. 해가 뜨고 또 다른 해가 뜨는 사이에 느꼈던 삶의 단순한 기쁨은 사라졌다.
“인간이 능률을 위해, 시간을 채우기 위해 하는 모든 것? 그건 만족을 주지 않아요. 오히려 허기가 져서 더 많은 일을 하게 하죠. 인간은 현재의 자기에게 집착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시간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그는 빅토르의 눈에서 손을 내렸다.
“삶을 재는 것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분명히 알아요. 내가 그 일을 한 최초의 인간이니까요.”
-297쪽

시간에 쫓기고 시간에 굶주린 현대인들에게 선사할 한 권의 책!
“신이 사람의 수명을 각각 정해둔 데는 이유가 있어. 항상 그걸 기억해!”

삶과 죽음을 끌어안은 최고의 휴머니스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의 신작 소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흐름에 더 민감하다. 더욱 빨리 성공하고 더욱 오래 살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그만큼 시간의 질을 생각하고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일에는 그보다 적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이 책은 누구보다 먼저 내가 읽기 위해 쓴 글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이다.” -저자의 말

시간의 비밀을 풀어가는 우화
전 세계 41개국 42개 언어로 번역돼 수천만 부가 팔린 미치 앨봄의 일곱 번째 책이자 세 번째 소설이다. 그는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이 소설에서 ‘시간의 아버지’를 현대 뉴욕의 한복판에 등장시켜 그에 관한 신화와 전설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시간의 아버지’ 도르는 주요 등장인물이다. 미치 앨봄은 이야기꾼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며 곳곳에 미스터리가 깔린 독창적인 구성을 통해 복수의 신화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이야기는 선사시대에서 시작된다. 인간이 아직 ‘시간’과 ‘역사’를 다루지 못한 시절이며, 반면 사냥과 건축에 온 힘을 쏟았던 시절이다. 또 그 시절은 바벨탑의 시대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작가는 인류 최초로 시간을 측정한 시간의 아버지 도르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기원을 탐색하고 있는 셈이다. 다수의 전설이 교차하면서 선사시대, 성경과 그리스 신화에서 언급된 바벨탑, 그것의 역사와 축조 현장을 접할 수 있다. 또 플라톤이 언급한 동굴의 비유를 암시하는 듯한 도르의 유배지를 목격할 수 있다. 인류 최초로 시간을 셈하고 시간을 통제하려고 했던 시간의 아버지 도르는 동굴에 갇혀 수천 년간 늙지 않는 불로장생의 형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목할 것은 주인공의 이름 도르Dor가 성경의 언어인 히브리어로 ‘세대generation’를 뜻하는 단어라는 점이다. 우연일까? 인류의 모든 세대를 체험하게 되는 형벌을 받은 자에게 붙여진 묘한 이름이다.
시간의 아버지 도르는 6,000년이 흐른 뒤 영혼이 거의 망가진 채 마법의 모래시계만을 갖고 현대로 온다. 그의 임무는 두 명의 지구인에게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줌으로써 그의 실수를 만회하는 것. 그가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시간의 발견이 현대인이 시간에 지배된 그는 삶을 포기하려는 십 대 소녀와 불멸을 꿈꾸는 나이 든 거대부호와의 여정을 시작한다. 그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 두 사람 모두를 반드시 구해야만 한다.
미치 앨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주 단순하다. 문장은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읽힌다. 반면 독자는 이 소설에서 다양한 개념을 되새겨보게 되는 경험을 맛보게 된다. 도르가 만난 두 사람-“또 한 번의 인생을” 원하는 영생을 꿈꾸는 백만장자 빅토르 들라몽트와 “그만 끝내주세요.” 하며 자살을 결심한 여고생 세라 레몬-의 이야기 속에 시간의 기원, 시간의 본질을 풀어내고 있다. 이야기는 이미지와 이미지를 보여주며 빠르게 시공간과 인물과 인물 사이를 넘나들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 속에는 삶이 던지는 문제들에 대한 시적인 비유와 상징이 가득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깨닫는 삶의 가치와 시간의 소중함!
불멸을 꿈꾸는 백만장자 노인 빅토르와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기도한 소녀 세라. 인류 최초로 시간을 측정한 죄로 6,000년을 죽지 못하고 동굴에 갇혀 지낸 도르가 현대의 뉴욕에서 만난다. 전혀 다른 세계를 살던 세 사람이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함께하며 시간의 소중함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간다. 판이한 인생의 세 인물이 시간의 문제에 봉착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생과 그 여정에 대한 성찰을 도와준다.

이 책의 주제는 ‘시간’이다. 시간이다. 그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시간의 포로이며 시간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어떻게 그 시간을 잘 관리할 것인가? 우리는 과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을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모두들 이런 질문을 던진다. 이에 그는 멋진 이야기를 상상했다. 인류 최초로 시간을 측정한 사람, 그리고 그 행위 때문에 형벌에 처해진 사람을. 우리는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까! 핵심 주제는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통해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순간의 삶에 대한 성찰-“한 시간 한 시간이 귀하도록!”
미치 앨봄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책의 맨 앞에 한 문장을 둔다면 무엇으로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하나의 질문과 그에 따른 답을 넣겠다고 했다. 바로 이 책 끝부분에 나오는 말이다.
불치병에 걸려 두 번째 인생을 꿈꾸는 빅토르 들라몽트에게 주인공인 시간의 아버지는 신이 우리에게 시간을 한정한 이유가 있음을 밝힌다. 빅토르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다음 문장을 들려준다. 이 한 문장이 책의 전모를 담고 있다.
“한 시간 한 시간이 귀하도록.”
만약 우리가 영생할 수 있다면 우린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필연코 얻으려 할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선택 덕에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결정한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길이가 아닌, 그 시간으로 무엇을 하느냐이다.

줄거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도르는 인류 최초로 시계를 고안한 날 신의 천벌을 받게 된다. 유배를 당한 그는 수 세기 동안 동굴에 갇힌 채 모든 이들의 간곡한 요청-시간을 더 달라는, 끊임없이 시간을 더 달라는, 몇 년만, 몇 달만, 몇 주만 시간을 더 달라는 만인의 간청-을 들어야만 하는 형벌을 받는다. 어느 날 신의 부름을 받은 사자가 나타나 갱생의 기회를 잡게 된다. 단 이를 위해 도르는 하나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지상에 사는 두 사람에게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할 것. 도르는 현세에 재림하여 자살을 꿈꾸는 여고생과 불치병에 걸려 영생을 꿈꾸는 백만장자와 모종의 시간 여행을 시도한다. 도르는 반드시 그들을 살려내야 하고 마법 모래시계의 힘을 빌려 세상의 흐름을 멈춰야만 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순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자아낸다.

작가정보

저자(글) 미치 앨봄

저자 미치 앨봄(Mitch ALBOM, 1958~ )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인생 역정을 살펴보면 두 개의 큰 관심사가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음악과 글쓰기. 먼저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린 시절부터 싹터, 이후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학비를 벌면서 컬럼비아 언론대학원을 마쳤고, 지금도 스티븐 킹 등 9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자선 밴드인 ‘록 찌꺼기’(Rock Bottom Remainder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아동 글쓰기를 후원하고 있다.

저널리즘 입문과 성공
글쓰기는 20대 초반에 스포츠 기자로 출발, 필력을 인정받으면서 이후 수많은 언론상 수상과 명예를 얻었다. 25세에 한 신문의 고정 스포츠 칼럼니스트가 되었고, 27세에 AP통신이 뽑은 최우수 스포츠 기사상을 수상, 이후 평생 몸담을 유수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Detroit Free Press)의 스포츠부 주요 필진이 되었다. 31세에 스포츠 외의 분야로 방향을 넓혔고, 이 신문사 보직 기간 중 AP통신이 뽑은 최우수 스포츠 기자상을 13차례, 최우수 특집기사상을 7차례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200개가 넘는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칼럼집은 『라이브 앨봄 Live Albom』이라는 제목으로 네 권이 출간되었다. 아래는 세 번째 소설 『타임 키퍼』에 앞서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2권의 논픽션과 2권의 픽션에 대한 간단한 소개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997년)
37세인 1995년 모교인 브랜다이스 대학 은사인 사회학 교수 모리 슈워츠 교수의 루게릭병 투병 소식을 ABC 방송에서 접하고 제자로서 그를 자주 찾아보지 못한 죄책감에 매주 화요일 병문안을 이어가면서 그와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투병을 지원하기 위해 이 대화를 책으로 출간할 방법을 모색했으나 여러 출판사로부터 수차 거부되었다가 모리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얼마 전 유수의 더블데이 출판사와 계약이 성사되었다. 이로써 은사의 병원비를 전액 부담하려던 바람을 실현하게 되었다. 39세인 1997년 초판 2만 부 발행,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이 책이 잠시 소개되면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고, 이후 205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역대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41개 언어로 소개되었고, 총 1,400만 부가 팔렸다. 1999년 오프라 윈프리에 의해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당시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2003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대성공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인 소설이다. 출간 직후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38개국 35개 언어로 소개되어 총 1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2004년 ABC TV드라마로 제작되어 그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3세 노인인 상이용사 에디가 한 소녀를 구하다가 목숨을 잃은 후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천국이란 특정 장소가 아닌 당신의 삶에 영향을 주거나 받은 다섯 명이 설명하는 장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삼촌 에디 베치먼이 훗날 병상에서 삶과 죽음의 순간에서 목격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고 한다.

『하루만 더』 (2006년)
그의 두 번째 소설이다. 9개월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각종 매체가 집계한 종합 1위 도서였다. 26개 언어로 소개되었으며, 2007년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한 2시간짜리 드라마가 ABC에서 방송되었다.
은퇴한 야구선수 찰리 칙 베네토의 이야기이다. 8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는 이상한 꿈에 시달리고, 알코올 중독증, 이혼, 장성한 딸과의 불화 등을 겪고 있는 그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집으로 돌아가 자살을 시도하려는 순간 죽은 엄마를 만나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스토리이다. “당신이 잃어버린 한 사람과 하루만 더 보낸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8년의 동행』 (2009년)
원제는 「작은 믿음을 가지세요. 실화」로, 『모리…』 이후 두 번째 논픽션이다. 어린 시절 다녔던 유대교 회당의 랍비인 앨버트 루이스에게 바치는 찬사라고 할 수 있다. 『모리…』와 유사한 구성으로, 8년에 걸친 대화를 이어가면서 은사의 인간됨과 믿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도 2011년 TV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역자 윤정숙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눈물의 아이들』『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어플루엔자』 『호모파베르의 불행한 진화』 『영국 남자의 문제』 『이클립스』 『브레이킹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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