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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김상근 지음
21세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3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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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14MB)
ECN 0102-2018-000-002916197
쪽수 3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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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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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간 철저히 왜곡되어온 마키아벨리의 인생철학을 복원하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마키아벨리』. 지난 10년간 르네상스 연구에 매진해 온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가《군주론》에 국한되어 있던 마키아벨리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뛰어넘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마키아벨리의 역사적, 인문학적인 면모를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이탈리아를 포함해 마키아벨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럽 곳곳을 누비며 직접 확인한 마키아벨리의 행적과 그의 사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4부로 구성하여, 마키아벨리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적 통찰력을 구체적으로 짚어나간다. 지배자들에 의해 500년 동안 감춰졌던 마키아벨리의 생존전략, 때를 기다리고 스스로 무장하여 인생의 질곡을 현명하게 넘는 방법, 마키아벨리가 수많은 영웅들을 관찰하면서 깨달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만들어낸 고전 읽기와 새 시대 영웅을 위한 그의 비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저자는 수백 년간 강자들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어온 마키아벨리의 진면목과 인생철학을 복원하여 10년의 르네상스 연구를 완성하였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적 통찰력을 구체적으로 짚어나간다. 마키아벨리의 삶과 사상을 새롭게 읽음으로써 독자들이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과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서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마키아벨리를 만나다

Part 1 약자들의 수호성자, 마키아벨리

CHAPTER 1 500년 동안 감춰졌던 마키아벨리의 인생철학
마키아벨리에 대한 불편한 진실 ┃ 약자들이 마키아벨리를 읽어야 하는 이유 ┃ 인문학자로서의 마키아벨리 ┃ 가난한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 약자를 위한 인문학
CHAPTER 2 마키아벨리식 생존전략, “약자들이여, 고전을 손에 들어라”
마키아벨리 제대로 읽기 ┃ 마키아벨리의 트라우마 ┃ 청년 마키아벨리, 전쟁을 경험하다 ┃ 마키아벨리의 마지막 공포 ┃ 강자의 횡포에 맞서는 법
CHAPTER 3 운명을 사랑하고 시련을 조롱하다
냉소의 눈초리를 가진 현자 ┃ 바르젤로 감옥에서 당한 최악의 고문 ┃ 절망의 끝에 서다 ┃ 익살은 나의 힘!
CHAPTER 4 사람을 몰락시키는 권력의 실체를 분석하다
광기의 탄생 ┃ 사보나롤라의 등장 ┃ 사보나롤라, 불의 심판을 받다 ┃ 종교적 광기를 관찰하다 ┃ 권력을 잡은 사람의 최후
CHAPTER 5 울지 마라, 역사는 울보에게 맡겨지지 않는다
99% 대중은 누구인가 ┃ 대중의 속성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 채찍과 당근으로 통치하라 ┃ 무지 혹은 분노의 결말 ┃ 울지도, 분노하지도 말라

Part 2 인생을 건너는 법, 마키아벨리가 답하다

CHAPTER 6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무장하라
마키아벨리, 권력의 중심에 서다 ┃ 마키아벨리의 첫 출근 ┃ 첫 번째 임무를 담당하다 ┃ 용병대장 야코포 다피아노 ┃ ‘이탈리아의 잔 다르크’와 협상하다 ┃ 스스로 무장하라
CHAPTER 7 때를 기다리고 단호하게 결정하라
시간을 끄는 것도 전략이다 ┃ 성공적인 프랑스 사절 임무 ┃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법 ┃ 루이 12세의 잘못된 판단 ┃ 우유부단한 지도자가 가장 무능하다
CHAPTER 8 인간의 본성에 대한 냉혹한 관찰
두 영웅의 만남 ┃ 체사레 보르자와의 협상 ┃ 냉혹한 카리스마, 체사레주의 ┃ 『군주론』에 소개된 체사레 보르자 ┃ 인간 본성을 꿰뚫어 본 마키아벨리즘
CHAPTER 9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 과단성에 끌린다
영웅 체사레를 연구하다 ┃ 체사레의 갑작스러운 몰락 ┃ 늑대를 피하자 호랑이를 만나다 ┃ 영원한 권력은 없다 ┃ 예측불가한 운명에 맞서라

Part 3 마키아벨리가 관찰한 탁월한 리더의 조건

CHAPTER 10 사랑 받지 말고 두렵게 하라
리더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 율리우스 2세의 파죽지세를 관찰하다 ┃ 인색한 지도자가 탁월하다 ┃ 미켈란젤로가 머리에 뿔을 조각한 까닭
CHAPTER 11 무능한 노예근성이 나쁜 지도자를 만든다
훌륭한 리더를 갖지 못한 두 나라 ┃ 공직자 마키아벨리의 마지막 임무 ┃ 피렌체 공화정의 몰락 ┃ 탁월한 리더가 없는 이유
CHAPTER 12 『군주론』, 처절한 자기 고백 혹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
마키아벨리의 몰락 ┃ 절망 속에서 탄생한 『군주론』 ┃ 『군주론』의 진정한 의미 ┃ 피눈물 나는 이력서 ┃ 키케로의 『의무론』 뒤집기 ┃ 살아남기 위해 쓴 애절한 책
CHAPTER 13 더러운 세상에 침 뱉는 대신, 영악한 여우가 돼라
단테와 마키아벨리의 모진 운명 ┃ 마키아벨리가 생각한 이상적인 군주 ┃ 플라톤의 『국가론』에 등장한 마키아벨리즘 ┃ 『군주론』 vs. 『로마사 논고』 ┃ 세상을 원망하지 말고, 여우가 돼라

Part 4 고전과 경험으로 완성한 마키아벨리의 통찰력

CHAPTER 14 『로마사 논고』 집필로 새 시대의 영웅을 고대하다
개보다 못한 대우를 받은 『군주론』 ┃ 새 영웅을 위한 비밀 프로젝트 ┃ 인생은 울보를 기억하지 않는다 ┃ 목적을 위한 침묵과 위장
CHAPTER 15 마키아벨리의 희곡, 풍자로 시련을 극복하다
사랑에 빠진 마키아벨리 ┃ 마키아벨리의 코미디 〈만드라골라〉 ┃ 새로운 뮤즈가 준 선물 《클리지아》 ┃ 코미디는 약자들의 무기
CHAPTER 16 마키아벨리, 고귀한 지옥으로 가다
마키아벨리, 메디치 그리고 미켈란젤로 ┃ 모든 것이 한바탕 꿈일 뿐 ┃ 마지막까지 꿈꾸던 약자들의 수호성자

마키아벨리의 책은 원래 철저한 약자의 입장에서 약자를 위해 집필됐는데, 이 책의 가공할 만한 가치를 알아본 그 시대의 강자들이 다른 사람들이 읽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마키아벨리를 ‘악의 교사’로 몰고 간 것이다. 강자들의 눈에 비친 마키아벨리의 책은 불온하기 짝이 없었다. 마치 천기를 누설하듯이 권력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솔직하게 까발리는 마키아벨리의 지혜와 통찰력이 두려웠던 것이다. 「몰타의 유대인」에 묘사된 것처럼, 권력을 가진 강자들은 마키아벨리의 책을 몰래 혼자서만 읽고 싶어 했다. (중략) 이렇게 마키아벨리를 읽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의 놀라운 통찰력을 독점하기 위해, 마키아벨리를 사악함의 대명사로 몰고 간 것이다. (18쪽)

마키아벨리에게 강자의 횡포에 맞서는 첫 번째 길은 고전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약자의 설움을 눈물로 대신 삼켜야 했던 마키아벨리는 자신이 당하고 있는 약자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을 살았다. 그 방식은 고전으로부터 지혜를 얻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를 이끌었던 수많은 지도자들과 로마 제국의 옛 현자들이 어떻게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 나갔는지 묻고, 그들의 답을 자신이 감내해야 하는 약자의 삶에 대입시켜 그 해결책을 모색한 것이다. (48쪽)

편지에 쓴 대로 그는 고전을 읽는 네 시간 동안만은 피렌체의 제2서기장 시절에 입었던 관복으로 갈아입었다. 고대의 성현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자기 혼자만의 예의를 갖춘 것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 시골의 허름하고 어두컴컴한 작은 방 안에 홀로 촛불을 켜 놓고 관복을 입은 채 열심히 고전을 읽고 있는 마키아벨리를 한번 상상해보시라. 피식 웃음이 나오다가, 불쌍해서 가슴이 먹먹해진다. 마키아벨리가 쓴 천하의 명저 『군주론』은 그렇게 탄생했다. 그의 현실은 나폴리, 프랑스, 스페인 군대가 차례로 짓밟고 지나갔지만 그의 정신만은 언제나 높은 곳을 향하고 있었다. 일상에 지치고 약자의 삶에 신물도 나지만, 그래도 우리가 용기를 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49-50쪽)

마키아벨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이것이다. 어차피 포르투나의 힘에 의해서 우리 운명이 결정되어 있다면, 탁월함과 용기, 즉 비르투스를 발휘하여 한번 붙어 보라는 것이다. 운명에 우리 자신의 미래를 무조건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 운명의 여신을 정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라는 것이다. 성공할 확률은 50%다. 그리고 실패할 확률도 똑같이 50%라면, 우리는 그냥 앉아서 운명의 힘에 끌려 노예처럼 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마키아벨리는 우리에게 이렇게 강조한다. 포르투나에 맞서는 힘은 과단성 있는 결단에서 나온다는 것을. (172-173쪽)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사회과학서로 쓴 것이 아니다. 권력을 잡은정치가들에게 권모술수를 가르치기 위해 쓴 책도 아니다. 자기계발서는 더더욱 아니다. 마키아벨리는 한숨을 몰아쉬며, 애절한 마음으로 『군주론』을 썼다. 『군주론』은 실직을 당한 전직 관료가 재취업을 바라면서 권력자에게 일자리를 호소하며 쓴 글이다. 그래서 위대한 책이 됐다. 살아남기 위해 쓴 책보다 더 위대한 책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기 위한 글이나, 베스트셀러 작가에게 쥐어 주는 인세에 눈이 멀어 알량한 글로 혹세무민하는 잡스러운 글이나, 권력을 잡기 위해 국민의 마음을 떠보는 파렴치한 정치가들의 글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기만의 방책이나 권모술수의 비법이 아니라, 눈물을 쏟으며 『군주론』을 써 내려갔던 마키아벨리의 애절함이다. (229-231쪽)

약자가 강자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여기서 마키아벨리는 비르투스의 덕목으로 다시 돌아간다. 비르투스, 즉 용기를 내라는 말이다. 이 세상의 약자들이여, 스스로 운명에 맞서고, 용기와 기개를 잃지 마라. 자신의 속내를 강자에게 알리지 말고, 일단 내 손에 무기가 쥐어지기 전까지 침묵과 위장으로 일관하라. 일단 내 손에 무기가 들어오면, 그때는 아무 거리낌 없이 행동하라. 이것만이 살 길이다. 승리의 여신은 울보를 기억하지 않는다. (271쪽)

“울지 마라, 인생은 울보를 기억하지 않는다!”
500년간 철저히 왜곡되어온 마키아벨리의 인생철학

인문학 멘토, 김상근 교수의 10년 르네상스 연구 완성작!
약자들의 수호성자, 마키아벨리를 복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마키아벨리를 권모술수의 대가로, 그의 역작인 『군주론』을 독재자를 위한 지침서로 평가한다. 그러나 마키아벨리는 사실 본인 스스로가 철저한 약자였다. 그는 강자들이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라 지배자들에 의해 억울하게 당하는 약자들에게 “더 이상 당하고 살지 말라”고 조언했다. 당시 강자들은 마키아벨리의 놀라운 통찰력을 독점하기 위해 그를 사악함의 대명사로 몰고 간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과 창조적 영감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데 정평이 나 있는,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는 『마키아벨리』(김상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수백 년간 강자들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어온 마키아벨리의 진면목과 인생철학을 복원하여 10년의 르네상스 연구를 완성했다. 그는 기존 『군주론』에 국한되어 있던 마키아벨리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뛰어넘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마키아벨리의 역사적ㆍ인문학적인 면모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또한 이탈리아를 포함해 마키아벨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럽 곳곳을 누비며 직접 확인한 마키아벨리의 행적과 그의 사상을 이 책에 고스란히 펼쳐놓는다.
마키아벨리는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강자의 힘과 권력의 속성을 파헤쳤으며, ‘약자들의 수호성자’로서 약자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또한 그는 이 책에서 약자로서 살아가는 오늘날의 99%의 대중들에게 ‘더 이상 당하지 않고 사는 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담대하게 인생을 마주하고, 탁월함으로 무장하라’는 메시지인 동시에, 마키아벨리의 삶을 지탱해주었던 철학이기도 하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배우고 그의 삶을 새롭게 읽음으로써,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과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강자들의 횡포에 맞서는 약자들의 인문학
고전과 경험, 마키아벨리의 위대한 통찰력을 만들다!
마키아벨리 사상에는 고전과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시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통찰력이 가득하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출세 가도를 달리기도 하고 축출되어 고문까지 당했다. 그럴 때마다 흔들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세를 읽으며 중심을 잡을 수 있던 비법은 ‘고전’에 있었다. 마키아벨리는 삶의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위대한 고대 사상가들을 스승으로 삼고 고전 속에서 해답을 구했다.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 등은 그의 살아 있는 멘토였던 것이다. 이렇다 할 배경도, 재력도 없던 그는 오직 공부하고 성찰하는 것만이 유일한 무기였다. 무자비한 경쟁 속에서 흔들리는 현대인들이 다시 마키아벨리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적 통찰력을 구체적으로 짚어나가고 있다. 1부 ‘약자들의 수호성자, 마키아벨리’에서는 지배자들에 의해 500년 동안 감춰졌던 마키아벨리의 생존전략을, 2부 ‘인생을 건너는 법, 마키아벨리가 답하다’에서는 때를 기다리고 스스로 무장하여 인생의 질곡을 현명하게 넘는 방법을 알려준다. 3부 ‘마키아벨리가 관찰한 탁월한 리더의 조건’에서는 마키아벨리가 수많은 영웅들을 관찰하면서 깨달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정의하며, 4부 ‘고전과 경험으로 완성한 마키아벨리의 통찰력’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만들어낸 고전 읽기와 새 시대 영웅을 위한 그의 비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마키아벨리는 고전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성찰했고 수많은 영웅들을 직접 관찰하고 겪으면서 시대를 꿰뚫는 위대한 통찰력을 완성해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마키아벨리의 삶과 사상을 통해, 좌절하지 않고 탁월함과 용기를 추구해 삶의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 한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삶에 대한 강렬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마키아벨리는 …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1469~1527)
이탈리아의 정치학자이자 역사가. 피렌체의 가난한 가정에서 출생하여, 피렌체 공화국의 서기장으로 활약했고, 외교 사절로 신성 로마 황제에게 파견되기도 했다. 메디치가(家)가 피렌체를 다시 지배하게 되자, 한때 체포된 후 은퇴하고 『군주론(1532)』『로마사논고(1531)』 등을 집필했다. 생의 후반기에는 『피렌체사』의 집필과 하급공무원으로서의 업무를 맡았다. 또한 그의 희극 『만드라골라(1518)』는 이탈리아 연극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가 조국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해서 주장한 정치 이론들은 그 중요성과 위험성으로 인해 ‘마키아벨리즘’이라 불리며 권모술수나 처세술로 평가 절하되어 왔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김상근

저자 김상근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동대학교 신과대학 부학장과 부원장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에모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16세기 마테오리치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르네상스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이 책 『마키아벨리』를 통해 탁월한 인문학자이자 약자들을 위한 수호성자였던 마키아벨리의 진면목을 밝혀내고자 했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과 창조적 영감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데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보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이탈리아 반도를 누비며 르네상스 시대의 인물과 사상에 대한 책만 7권을 집필했다. 그중 『르네상스 창조경영』은 학술원 우수학술상을, 『르네상스 명작 100선』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는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으며, 메디치 가문의 리더십을 분석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은 삼성경제연구소(SeriCEO)로부터 CEO를 위한 필독서로 추천되기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문학 지원 공익재단인 (재)플라톤 아카데미의 본부장으로서 ‘인문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서 공헌하고 있으며, SBS 《아이러브人》 등 수백 회에 달하는 강연을 통해서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탁월한 인문학 강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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