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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조건

임원이 되는 모든 것 임원으로 성공하는 모든 것
조관일 지음
21세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3년 01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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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90MB)
ECN 0102-2018-000-00291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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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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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꿈과 로망, 임원에 도전하라!
『임원의 조건』은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인 저자가 임원이 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 대해 정리하고 임원이 되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그리고 임원이 끝난 이후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정치력, 로열티, 공헌도, 리더십, 인맥, 멀티역량, 언행, 티칭파워 등 크게 열세 가지로 분류하여 '임원의 조건'을 현실에 맞춰 살펴본다.

저자는 열세 가지 ‘임원의 조건’ 중 정치력과 로열티를 가장 먼저 꼽으며, ‘정치를 얼마나 잘하는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얼마나 강한가?’가 임원이 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라고 말한다. 화려하고 부유한 피카소와 우울증과 가난에 시달리다 비참하게 죽은 고흐의 차이점은 결국 ‘정치력’의 차이에 있었다고 분석하고, 삼성의 신화를 만든 한 임원은 공헌도에서도 다른 임원을 압도했지만, 회사에 대한 충성도 역시 남달랐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현실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프롤로그 1부 | 직장인의 별 ‘임원’ 01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직장인의 애환 | 직장인의 가치와 의미 | 당신이 먼저 변하라 지금 그 자리에서 승부하라 02 왜 임원인가 직장인의 꿈과 로망 | 도전하라 후회하지 않으려면 03 임원이라는 이름의 직장인 선택받은 1퍼센트 | 임원이라는 자리의 실상 04 준비된 임원이 되는 전략 임원이 될 DNA는 따로 있다 | 당신도 임원이 될 수 있다 2부 | 별을 따는 ‘임원형 인간’ - 임원의 조건 I 01 정치력 정치가 성공을 좌우한다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지 마라 당신의 권력의지는 어떤가 02 로열티 충성심이 없으면 ‘사상누각’이다 | 충성의 가치 충성의 힘 충성심은 능력보다 앞선다 03 공헌도 일 잘하는 사람이 ‘예쁘게’ 보이는 이유 일을 잘한다는 것의 의미 | 일의 성패는 추진력에서 판가름난다 04 창의력 창의성이 인재의 으뜸 조건인 이유 | ‘천재급’ 임원이 되는 법 창의적 멀티플라이어가 되라 05 공부 제1의 후회 ‘공부 좀 할걸’ | 당신은 과연 전문가인가 잘나가던 시절은 모두 잊어라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3부 | 꽃이여 ... 프롤로그 1부 | 직장인의 별 ‘임원’ 01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직장인의 애환 | 직장인의 가치와 의미 | 당신이 먼저 변하라 지금 그 자리에서 승부하라 02 왜 임원인가 직장인의 꿈과 로망 | 도전하라 후회하지 않으려면 03 임원이라는 이름의 직장인 선택받은 1퍼센트 | 임원이라는 자리의 실상 04 준비된 임원이 되는 전략 임원이 될 DNA는 따로 있다 | 당신도 임원이 될 수 있다 2부 | 별을 따는 ‘임원형 인간’ - 임원의 조건 I 01 정치력 정치가 성공을 좌우한다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지 마라 당신의 권력의지는 어떤가 02 로열티 충성심이 없으면 ‘사상누각’이다 | 충성의 가치 충성의 힘 충성심은 능력보다 앞선다 03 공헌도 일 잘하는 사람이 ‘예쁘게’ 보이는 이유 일을 잘한다는 것의 의미 | 일의 성패는 추진력에서 판가름난다 04 창의력 창의성이 인재의 으뜸 조건인 이유 | ‘천재급’ 임원이 되는 법 창의적 멀티플라이어가 되라 05 공부 제1의 후회 ‘공부 좀 할걸’ | 당신은 과연 전문가인가 잘나가던 시절은 모두 잊어라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3부 | 꽃이여 활짝 펴라 - 임원의 조건 II 01 사고 ‘사고’에 대한 이해 | 전략적 사고란 임원의 사고가 조직의 장래를 좌우한다 02 직업 모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이 중요하다 | 욕하면서 닮는다 도덕 불감증을 개탄한다 | 직업 모럴의 정립이 시급하다 03 소통 리더의 역할을 통하고 또 통하는 것 | 글씨를 거꾸로 쓴 지혜 소통의 핵심은 사랑이다 04 리더십 리더십이란 조직을 장악하는 것 ‘삼한사온’에서 얻는 리더십의 교훈 | 위대한 열정과 진정한 헌신 동고동락과 솔선수범 05 인맥 인맥이 능력이다 | CEO로 가는 급행티켓 인맥이 보험이고 연금이다 06 멀티역량 임원이라면 멀티어가 되라 | ‘별’은 제너럴하다 단순한 팔방미인 얼치기 만물박사는 안 된다 07 언행 상층부의 놀라운 파워게임 | 『손자병법』에서 배우자 이카로스의 역설과 겸손 | 오바마와 셰익스피어 08 티칭파워 말만 번지르르하게 한다고 | 리더의 교수법을 익혀라 말할 자격을 갖춰라 4부 | 임원 그 이후 - 임원을 넘어 더 멀리 01 생사관 자신에게 냉정하라| 진퇴를 분명히 하는 것이 지혜고 용기다 02 가정 경영 진정한 내·외조는 어떤 것일까 외조는 내조와 함수관계가 있다 | 최후의 보루는 가정 03 임원 그 이후 무엇을 남길 것인가 | 당신의 노후는 어떻습니까 노후가 당당해야 임원으로도 당당하다 에필로그

종군 여기자 마리 콜빈Marie Colvin. 영화 속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해적 두목의 상징 같은 검은색 안대를 한 애꾸눈 사진이 그녀의 치열한 삶을 웅변한다. 그녀는 영국 선데이타임스 소속 미국인으로 20년 넘게 전장을 취재했다. 그녀는 2001년 스리랑카 내전을 취재하다가 포탄을 맞아 왼쪽 눈과 청력을 잃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장을 누비다가 얼마 전(2012. 2. 22) 시리아 내전을 취재하던 중 미디어센터에 날아든 포탄에 그만 목숨을 잃고 만다. 극단적인 사례이기는 하지만 과연 그녀에게 승진, 돈, 일 중에서 어떤 것이 최고의 가치요 기쁨이었을까? 그녀의 대답을 들어볼 필요조차 없다.
허덕거리며 현실에 휩싸이다 보면 돈과 승진이 직장생활의 핵심인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깊게 해보면 직장인에게 있어 돈과 승진이 모두가 아님을 쉽게 깨닫는다. 직장인의 삶 저변에는 일에서 얻는 가치와 보람이 묵직하게 흐른다. 직장인이라면 일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21~22쪽)

인간人間은 인간과 인간人의 사이間에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관계’요 그 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정치를 잘하고 성공한다. 관계의 정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그레고리 번스는 『상식파괴자』에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를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대미술의 대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아마추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화풍을 가졌다. 그들이 남긴 그림은 1억 달러를 호가하며 미술계에서 우상시 되는 것들이다. 반 고흐에게 <별이 빛나는 밤>이 있다면 피카소에게는 <게르니카>가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불멸의 화가였음에도 반 고흐는 살아생전에 외톨이었고 가난에 힘겨워하며 빈털터리로 세상을 떠났다. 반면에 피카소는 살아생전에 누릴 수 있는 모든 영예를 다 누렸다. 화려하게 살고도 그가 사망했을 때 남은 유산이 7억 5,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바로 ‘관계’의 차이, ‘정치력’의 차이이다. (73쪽)

2010년 4월, 미국 워싱턴에서 G20 재무장관회의가 열렸다. 그곳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왔던 윤증현 당시의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의미 있는 말을 했다.
“지식의 빈곤을 절실하게 느낀다.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럽다. 국제회의에 나갈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아는 게 없다는 걸 통탄한다. G20 회의를 개최하는 의장국이 됐지만, 경제 강국, 금융 강국들이 주도하는 회의 내용을 쫓아가기가 바쁘다. 회의 때마다 ‘내 밑천이 드러나더라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젊은 기자들에게 권했다.
“선배로서 경험을 말하는데, 젊은 시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공부하라. 나중에 서러운 후회를 하지 말고 가능한 한 시간을 쪼개서 전문 분야의 공부를 많이 하라. 정말로 열심히 해야 한다.”
이 말은 신선하고도 충격적이다. 너무나 솔직하다는 면에서 신선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료가 아는 게 없어서 무식하다면 우리는 어쩌란 말인가?’ 측면에서 충격적이다. (122쪽)

나는 글을 쓰다가 우연히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컴퓨터에 SNS를 입력시키기 위해 자판을 두드렸다. 실수로 영어로 전환하지 않고 그냥 두드렸더니 ‘눈’이라는 글자가 되는 것이었다.
‘SNS = 눈.’ 이것을 보고 나는 SNS를 달리 해석하고 싶었다. 즉, ‘서베일런트 네트워킹 소사이어티Surveillant Networking Society’라고 말이다. 번역하자면 ‘감시망 사회’라는 뜻이 되고 ‘눈目’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SNS사회란 ‘사방에서 감시하는 사회Surveillant Networking Society’와 같은 말이 된다는 이야기다.
‘감시망 사회’라고 해서 특정한 사정기관에서 작정하고 당신을 감시한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의 행동이 어떤 형태로든 부지불식간에 노출되고 알려지는 투명한 세상이 됐다는 말이다. 전자든 후자든, 어떻게 해석하든 간에 결국 SNS는 비밀이 없는 사회라는 의미가 된다.
이제는 투명한 사회다. 흔히 투명사회라면 깨끗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여기서는 비밀이 없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우리의 모든 것이 다 드러나게 돼 있는 사회다. 아니, 우리의 부정부패가 발각되고 아니고를 떠나서 각자의 양심에 따라 투명한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는 발을 쭉 뻗고 편히 잠들 수가 없다. (158~159쪽)

‘직장인의 별’
당신도 임원이 될 수 있다!

모든 직장인의 꿈 ‘임원’에 도전하라!

세상에 기업은 많고, 임원은 더 많다. 그러나 좋은 임원은 드물다. 회사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리더,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리더, 탁월한 조직 장악력으로 상하의 신임을 받고 있는 리더, 자기를 낮추면서 조직을 높이는 겸손한 리더…….
임원이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덕목을 지니고 있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가? 이 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인 ‘임원’이 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임원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서부터 임원이 되고 나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까지 ‘임원’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모든 예비 임원들을 위한 ‘임원학’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고급 지침서다.

임원의 핵심 조건, 정치력과 로열티

물론 누구나 다 임원이 될 수는 없다. 신입사원으로 출발해서 임원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누구나 임원이 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임원의 꿈을 너무 빨리 포기할 필요도 없다. 꿈 없이 왔다갔다 출퇴근만 하는 직장생활을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되느냐, 일만 하다가 죽는 일벌이 되느냐는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현재 창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청와대, 국가기관, 대학교, 기업체, 지자체 등 수많은 곳에서 강연 요청을 받는 저자 조관일 박사는 “매우 사소한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임원이 되는 DNA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기준에 따라 노력하다 보면 ‘좋은 임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임원의 조건’은 크게 열세 가지로 분류된다. 정치력, 로열티, 공헌도, 창의력, 공부, (전략적)사고, 직업 모럴, 소통, 리더십, 인맥, 멀티역량, 언행, 티칭파워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저자는 정치력과 로열티를 먼저 꼽는데, 회사에 입사한 사람 모두가 쉬쉬하지만 사실 조직 내에서 가장 중요한 임원의 덕목은 ‘정치를 얼마나 잘하는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얼마나 강한가?’에 있다고 강조한다.
똑같이 위대한 화가로 칭송받지만, 화려하고 부유한 피카소와 우울증과 가난에 시달리다 비참하게 죽은 고흐의 차이점은 결국 ‘정치력’의 차이에 있었다고 분석하고, 삼성의 신화를 만든 한 임원은 공헌도에서도 다른 임원을 압도했지만, “16년 만에 처가를 찾을 만큼”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남달랐다고 강조한다. 물론 이것들로만 임원과 CEO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적으로 탁월함을 증명해야 하고 상하 관계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소통 능력도 필요하다. 또, 모든 것이 공개되는 SNS 시대에서 도덕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회사의 미래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춰 임원이 되는 법!

이 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인 임원이 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임원이 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서부터 임원감으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으로 공헌하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회사의 미래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 임원이 되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끝없이 자기계발을 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임원 이후의 인생까지 계획하고 설계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 연장선에서 저자는 가족과의 관계, 임원 이후의 삶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족의 성원이 없는 삶은 공허하고 외로운 삶이고, 은퇴와 동시에 열정이 사그라지는 생활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회사에 온몸을 바치며 일하는 것보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은퇴 이후에도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 회사의 조건에 따르고 문화에 적응하는 것. 그리고 당신만의 비하인드 히스토리(Behind history)를 만드는 것. 그렇게 하라, 그러면 된다.”

《책속으로 추가》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잘 아는 일이지만, 장군에게는 병과가 없다. 사병은 물론 일반 장교들에게는 보병이니 포병이니 병참이니 정보니 하는 전문 분야, 즉 병과가 있지만 장군으로 승진하면 그런 구분이 없어진다. 왜 그럴까? 장군이 되면 큰 부대를 지휘하게 된다. 소대나 중대 또는 연대 정도의 규모와는 다르다. 그런 전투단위를 총괄 지휘하는 지휘관이 특정분야의 전문가밖에 안 된다면 당연히 지휘가 어렵게 되고 그럼으로써 전쟁에 패할 수밖에 없다.
장군이 됨과 동시에 그때까지 보유하고 있던 병과가 없어진다는 것은 ‘멀티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무언의 명령과 같다. 장군 역할을 가장 짧게 그리고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장군’을 뜻하는 영어 ‘제너럴’이다. 제너럴이 무엇인가? 장군이라는 뜻과 함께 ‘종합적’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는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종합적’이란 말은 바로 ‘멀티역량’을 뜻한다. 따라서 장군은 멀티어가 돼야 한다는 의미가 제너럴에 내포된 셈이며 그런 의미에서 장군이 갖춰야 할 자세, 역량, 덕목 등이 바로 멀티어십이라 할 수 있다. (202쪽)

퇴직 임원들에게 강의하면서 떠오른 또 하나의 생각은 고령화에 대한 대비다. 그 모임에 참석한 분 중에도 팔팔한 사람들이 눈에 띄었는데 인사를 나눠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뭔가 일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 순간 나를 돌아봤다. 내게 만약 일거리가 없었다면 저렇게 맥이 풀려 있었을 게 틀림없을 테니까. 그런 면에서 ‘임원’이라는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준비다.
남자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지갑에서 나온다. 여자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주방에서 나온다. 누군가가 우스갯소리로 만든 말이지만 일리 있는 것이다. 즉, 돈이 있어야 남자가 힘이 있고, 여자의 권력은 밥을 만드는 것에서 비롯되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에 덧붙여 하나를 추가하고 싶다. 진정한 힘은 노후 대책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나온다고 말이다. (261~262쪽

작가정보

저자(글) 조관일

저자 조관일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강사이자 저술가. 농협중앙회 상무, 대한석탄공사 사장,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거친 다채로운 이력을 바탕으로 신입사원에서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조직의 구성원에게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이론, 화려한 언변으로 무장한 그는 (사)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공인받았고, 2007년 ‘한국HRD 대상’ 명강사 부문을 수상했다.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기관, 대학교, 기업, 지자체, 주부대학 등에서 수많은 강의를 했으며,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EBS, MBC, SBS 등에서 여러 차례 TV 강의를 했다. 춘천MBC에서는 토크쇼 MC로도 활약했다. 강원대학교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비서처럼 하라》《멋지게 한말씀》《인맥도사가 된 탁구영》《멀티어십》《부하죽이기》《상창력》《1인 혁명가가 되라》《독한경영》《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등 40여 권에 이른다. (현)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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