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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강원택의 미래 토크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탄생
곽승준 , 강원택 지음
21세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2년 11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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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57MB)
ECN 0111-2020-320-000301482
쪽수 2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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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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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신인류가 여는 ‘쿨하고 열정적인’ 대한민국의 미래!
『곽승준 강원택의 미래 토크』은 젊은이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해왔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가 그동안 쌓아온 대화들을 엮은 것이다. 소통과 융합을 통해 정치와 경제의 분야에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는 저자들은 특히 청년의 미래가 달린 일자리 분야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케케묵은 이념 전쟁을 접어두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저자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행복이고 그 핵심은 ‘먹고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시장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강조하는 ‘자본주의 5.0’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펙 쌓기에 골몰하면서도 정치적 집회에 나가 목소리를 높이는 요즘 젊은 세대를 가르켜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출현이라고 말한다. 디지털 융ㆍ복합 기술을 흠뻑 받아들인 젊은 세대가 기존의 이념 체계와 행동방식의 장점을 취합해 전혀 새로운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개인의 자유를 으뜸으로 놓으면서도 동시에 공동체의 유대감에도 눈길을 둔다.
프롤로그 디지털 융복합 시대, 신인류가 몰려온다

제1장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탄생

나는 얼리어답터다!
섞어라, 그러면 훨씬 강력해진다
6 ㆍ 25는 남침일까, 북침일까?
청춘은 위로가 아닌 역할을 원한다
지구적 차원에서 경쟁을 즐긴다

제2장 탈이념의 총아, 쿨 보수와 강남 좌파

국민은 살려 달라 외치는데…… 이념 갈등이 공허한 까닭
역사의 수레바퀴는 국민의 삶 속으로 굴러가야 한다
따분한 보수와 수구 진보 모두에게 자기혁신이 불가피하다
‘강남 스타일’껍질만 쓰고 속살은 그대로인‘강남 좌파’
‘쿨 보수’는 하이브리드요, 선제적 변화요, 자본주의 미래다
쿨 보수의 원조! 330년 영국 보수당의 끝없는 자기혁신
중국은 검은 고양이인지 흰 고양이인지 따지지 않는다

제3장 대의민주주의 위기, 정치생태계가 답이다

2007년 이명박 찍은 표가 2012년 대선 가른다
디지털정치와 아날로그 규제… 민주주의 하지 마?
“욕먹어도 괜찮아!”조커카드 남발하는 독과점 정당
과연 여론조사와 모바일투표가 민심을 대변하는가?
5년 단임제? 대통령의 사실상 임기는 그 절반에 불과하다
신인류가 정권 못 잡으면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
세대와 지역과 계층이 조화를 이루는 정치생태계

제4장 자본주의 5.0! 모든 길은 생태계로 통한다

자본주의는 진화해야 한다!
경제민주화는‘자본주의 5.0’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기업이 무슨 자선단체냐고? 워렌 버핏에게 물어봐
기득권경제냐 생태계경제냐, 성을 쌓느냐 길을 여느냐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가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일군다
장자의 우주를 향하여… 모든 길은 생태계로 통한다

제5장 휴먼뉴딜, 사람에게 투자하는 나라

올림픽의 감동! 사람에게 투자해야 남는 장사다
역사는 중산층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고 말한다
‘정책 게릴라’, 사교육이라는 괴물과 맞장을 뜨다
일자리, 노사정 생태계가 관건이다
선택적 복지든 보편적 복지든 국민행복이 우선이다

제6장 신성장동력은 청년이 꿈꾸는 일자리다

청년은 허드레 일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재벌은 벤처정신 살려 어려운 일에 도전하라!
콘텐츠산업 : 청년이 일하고 싶은 동반성장 생태계
시스템반도체 : 공대생의 기를 팍팍 살려주는 나라
바이오 헬스 : 100세 장수시대의 새로운 블루칩
하이브리드 소통, 무엇을 상상하든 직업이 된다

에필로그 융복합과 생태계가 바꾸는 미래한국 청사진

디지털 융복합 기술에 따른 하이브리드 환경은 우리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이브리드의 전제조건은 다양성과 다원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회구성원들은 생태계처럼 각자 나름의 존재 이유를 가지며 서로 섞임으로써 강력해진다. 나와 다른 목소리를 포용하는 하이브리드 접근법은 사회통합의 코드요,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2030세대는 ‘하이브리드 신인류’라고 칭할 만하다. 그들은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만끽하며 이종교배의 생태계를 흠뻑 누리고 있다. 삶의 양식도 과거처럼 극단적인 이분법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다양한 생각이나 입장을 포용하면서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려고 한다. 물론 신인류라고 해서 꼭 2030세대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 나이 50 먹고 젊은 친구들과 미래 토크에 나선 나 같은 사람도 있으니깐. (29쪽)

최근 들어 학계 지식인과 전문직 종사자 등 고유한 특성이 있는 집단이 강남 좌파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조국 교수가 대표적이다. 특히 문화영역에서 강남 좌파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정치ㆍ경제적 의식보다 문화의식 면에서 더욱 급진적이다. 이런 이유로 그들을‘문화 좌파’라고 칭하기도 한다.
강남 좌파는 진보의 DNA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낡은 진보와는 좀 다르다. 그들도 인권, 평등을 비롯해 진보가 내세우는 가치들을 중시한다. 또 양극화와 같은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비판한다. 그러나 경솔한 개혁에 대해서는 반대 관점을 취한다. 나아가 자신의 삶을 즐기고 취향과 개성을 자유분방하게 드러내는 편이다. 합리주의자나 실용주의자의 면모가 보이며 젊은 세대와 코드가 맞다.
기존의 진보진영에서도 초창기엔 강남 좌파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진보의 외연 확대를 이야기하며 구애에 나섰다. 진보정권을 창출하려면 젊은 표심을 사로잡아야 한다. 이럴 때 강남 좌파야말로 불쏘시개로 써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참신한 인물로 구태의연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60-61쪽)

‘강남 좌파’가 반어법 조합이듯 ‘쿨 보수’도 역설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쿨cool’이라는 단어는 ‘시원한, 멋진’ 등의 뜻이 있다. 쿨 보수도 말 그대로 해석하면 ‘속이 후련한 보수, 멋진 보수’쯤 될 것이다. 따분하기만 하던 기존의 보수 이미지를 생각하면 반전이다.
(중략)쿨 보수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자본주의를 업그레이드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시장경제는 승자독식의 정글로 변질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민간의 공익적 기능을 키우고 공정한 경쟁의 판으로 바꿔야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이 함께 먹고 사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시장경쟁 낙오자를 보듬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사회안전망 구축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63-67쪽)

‘At your own risk.’
외국을 여행하다가 흥미롭게 본 표지판 문구다. 우리말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판단에 맡긴다’는 의미다. 만약 어떤 해변에 상어 표시와 함께 이게 붙어 있다고 하자. 그럼 그곳은 매우 드물지만, 상어가 출현할 위험성이 있다. 수영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
만약 우리나라라면 어땠을까? 그런 사고가 한 번이라도 난 곳은 철조망을 치고 아예 출입을 원천적으로 막았을 것이다. 물론 그 풍광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도 제약을 받는다. 이러한 금지 조치는 사고 때문인 논란과 책임을 면하려는 관료적 발상이다. 위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자유는 고려하지 않는다.
시민을 어린아이로 간주하고 국가가 일일이 간섭하는 나라를 ‘유모국가nanny state’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민주화의 진전과 함께 시민사회의 자율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국가는 사소한 영역까지 개입하고 규제하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유모 국가의 잔재가 곳곳에 남아 있는 것이다.(84쪽)

하이브리드 신인류가 여는
‘쿨하고 열정적인’ 대한민국의 미래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출현과 새로운 미래

혼합과 융합이 대세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시대’다. 전혀 다른 성질의 두 가지 요소는 어떤 극적인 순간에 만나서 하나가 된다. 서로가 갖고 있는 단점은 버리고 양자의 장점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환경 친화적인 전기 모터와 충전이 필요하지 않은 내연기관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최첨단의 전자 기술에 아날로그적 감성과 인문학 요소를 탑재한 갤럭시 폰과 아이폰은 기술 융합의 좋은 사례다.
기계에만 융합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융합 기술은 사람과 이념도 뒤섞는다. 요새 젊은 세대는 기존의 시각으로는 정의하기 힘든 ‘뭔가’를 가지고 있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펙 쌓기에 골몰하면서도 정치적 집회에 나가 목소리를 높인다. 개인의 자유를 으뜸으로 놓으면서도 동시에 공동체의 유대감에도 눈길을 둔다.
저자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런 현상을 두고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출현이라고 이름 짓는다. 디지털 융ㆍ복합 기술을 흠뻑 받아들인 젊은 세대가 기존의 이념 체계와 행동방식의 장점을 취합해 전혀 새로운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단 젊은 세대뿐만 아니다. 기성 세대의 사고 역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보수를 표방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보라 칭하면서도 물질적 욕망에 충실한 새로운 계층이 나타나고 있다. ‘쿨(Cool) 보수’와 ‘강남 좌파’의 탄생이다.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국민의 생활고는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좌표라고 할 수 있는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고, 현재 삶에 대한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다. 하루에 40명이 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스스로를 ‘쿨 보수’의 기수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쿨 보수나 강남 좌파는 케케묵은 이념 정쟁을 접어두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행복이고 그 핵심은 ‘먹고 사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를 따지지 않았던 덩샤오핑처럼 민생과 미래 동력에 집중해 먹고 살 거리를 찾는 데 골몰해야 하고, 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다. 그 와중에 구상하고 다듬은 것이 ‘자본주의 5.0’이다.
“경제 집중화, 양극화, 청년실업 등으로 국내 자본주의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제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넘어 시장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강조하는 ‘자본주의 5.0’ 시대로 전환해야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지킬 수 있다. 민간부문의 공익적 기능 없이는 시장 경제가 일으키는 내부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자본주의 5.0으로의 진화는 한국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정치적인 자신감도 돋보인다. 그동안 한국 정치는 지역주의라는 ‘조커 카드’만 내보이면 당선되는 뒤틀린 판이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지역주의에서도 자유롭고 과도한 정치적 규제에서도 벗어난 정치생태계를 짜는 게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주축에는 역시 ‘하이브리드 신인류’가 있다. 그들이 주축이 될 앞으로의 정치는 일종의 축제가 될 것이고, 비전이 경합하는 장이 될 거라고 자신한다. 그것은 디지털 소통방식을 무기로 바닥의 “작은 꿈들을 상향식으로 촘촘히 생태계를 짜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제 상상이 직업을 만드는 시대가 온다

미래기획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곽승준 위원장과 강원택 위원은 그동안 젊은이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해왔다. 이 책은 그동안 켜켜이 쌓아온 대화를 갈무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소통과 융합을 통해 정치와 경제의 분야에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청년의 미래가 달린 일자리 분야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나 업계가 만들어진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자리를 창조하는 시대가 온다는 얘기다. 실리콘밸리를 누비는 ‘에반젤리스트(플랫폼 전도사)’나 시너지를 컨설팅하는 융합전문가 등은 하이브리드 시대를 예고하는 작은 움직임이다. 그래서 그들은 신인류 청년들에게 목소리를 높인다. “청년들이여 가슴을 열고 소통하고, 머리를 들어 상상하라!”

<책속으로 추가>

생태계 경제에서 대기업은 포식자나 지배자의 습성부터 버릴 필요가 있다. 열린 플랫폼을 설계하고 협력자들을 흥분시키는 쐐기돌이 되어야 한다.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도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곤란하다.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틈새시장을 찾아내는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 정부도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생태계의 촉진자로서 공정한 시장의 규정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뒷받침해야 한다. 또 연구 개발 및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장자는 일체의 생물을 넘어 무생물까지도 차별하지 않는다. 산업생태계의 구성원들도 가족처럼 저마다 특별한 존재들이다. 이제 우리는 오래 전에 떠나온 집으로 돌아가 집안의 모든 가족과 어울려 사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생태계가 절실하다. 바로 지금 여기가, 생태적 메타포의 울림에 화답할 저마다의 소우주다. 자본주의 5.0시대! 모든 길은 생태계로 통한다. (159-160쪽)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 이상인 선진국들은 지속해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해온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스위스, 일본,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혁신, 금융 및 IT산업의 강화, 지식기반 산업의 창출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일자리와 부의 기반을 만들어왔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21세기 증기기관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를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은 어떤 것일까? 미래기획위원회에서는 전 세계 시장규모, 성장의 잠재력, 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할 때 콘텐츠,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헬스 분야가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194쪽

작가정보

저자(글) 곽승준

저자 곽승준은 ‘하이브리드 신인류’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미래기획위원장.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지냈지만 책상물림 탁상공론은 딱 질색이다. 평소 세 개의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쓰는(새로 나온 스마트 기기는 반드시 써봐야 하는) 얼리어답터답게 젊은 친구들과 쿨한 만남을 즐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창의성과 감수성에 주파수를 맞추며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있다. ‘쿨 보수’ ‘휴먼 뉴딜’을 비롯해 그가 창안한 아이디어들은 미래를 이룰 핵심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원 심야교습 금지’ ‘국민연금 주주권행사’ 등 정책을 추진할 때는 뚝심 있게 임해 ‘정책 게릴라’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아젠다 위원회 네트워크 위원, 말레이시아 총리실 정부·경제개혁프로그램 국제자문위원, 한국·러시아대화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 UAE 왕세자 등과의 교분으로 아부다비 2030 전략을 자문하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활기찬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저자(글) 강원택

저자 강원택은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후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무엇보다 정치가 잘 되어야만 한국 사회의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정치학자이다. 우리 사회의 높은 정치 불신에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가 다른 신생 민주주의 국가와 비교할 때 모범적으로 진전해 왔다. 또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서 가끔 토론회에서 청중으로부터 질책을 받기도 했다. 한국 정치를 주요한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선거, 정당, 의회 등 정치과정과 통치구조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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