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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크로싱

99명의 거장에게서 발견한 생각의 연금술
이명옥 지음
21세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6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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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82MB)
ECN 0102-2018-000-002913727
쪽수 3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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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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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의 거장은 ‘융합형’ 이었다!
거장들은 내 것과 네 것, 기술과 예술, 영감과 탐구, 경험과 열정, 재능과 지식, 시간과 몰입, 감각과 감각, 너와 나를 크로싱해 ‘탁월한 차이’를 만들어냈다. 『이명옥의 크로싱』은 사비나 미술과 관장인 저자가 예술가들의 이러한 점에 주목하고 생각을 섞고 논리에 감성을 혼합하고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생각법 ‘크로싱’을 제시한다. ‘하이브리드형’ ‘얼리어답터형’ 등 융합의 유형을 8가지로 나누고 자신만의 독특한 융합의 기술로 탁월한 차이를 만든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을 통해 융합형 인간이 되는 방법을 살펴본다. 네덜란드와 일본 문화를 융합한 고흐와 호쿠사이, 독특한 아이디어로 새로움을 만들어낸 마그리트, 워홀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일화를 살펴보며 적절하게 섞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융합의 황금비율이란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생각의 융합 ‘크로싱’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작품사진과 이야기를 가득 담아, 그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늘구멍으로 세상 보기를 즐긴 베르메르와 조선의 이명기, 예술가를 ‘화가’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게 만든 백남준과 뉴미디어 아티스트들, 다양한 창조의 세계를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어낸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카소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가를 만나보며 생각의 융합과 예술 세계의 이면을 엿볼 수 있도록 한다.
서문 스마트한 잡종의 시대가 왔다 · 5
01. 하이브리드형 예술가_ 내 것과 네 것의 크로싱
문화 섞기 · 14
다름에서 배우라 |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닿는 순간
공간 섞기 · 24
원초적 감성을 복원하다 | 떠나라, 불확실성의 공간으로
시간 섞기 · 34
미술계의 노마드, 금기를 깨다 | 오래된 새로움
생각의 이종 교배 · 43
잡종 몬스터 | 생각의 트랜스포머

02. 얼리 어답터형 예술가_ 기술과 예술의 크로싱
바늘구멍으로 세상을 보다 · 52
카메라 옵스큐라 | 조선의 얼리 어답터
망원경, 하늘을 끌어내리다 · 63
우주를 그린 최초의 그림 | 코페르니쿠스 이후의 하늘 | 21세기 착시 콜라주
거울 나라의 예술가 · 72
세상을 바꾼 하이테크 | 최초의 연출 자화상 | 거울에 투영된 미술사
테크놀로지와 미술의 융합 · 81
비디오로 ‘아트’하다 | 스마트 아트

03. 발명가형 예술가_ 영감과 탐구의 크로싱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 · 90
미술계의 LED 전구 | 심리 자연사 박물관
빛이 말하게 하다 · 100
빛을 그린 화가 | 과학기술과 빛의 융합| 인간 내면의 탐조등
꿈을 스캔하다 · 110
다중 이미지를 창조하다 | 미술과 정신분석학의 융합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역설逆說로 역설力說하다 · 119
진실이 된 패러독스 | 매운 사과, 새콤한 마늘
조각을 공중에서 움직이게 하겠다 · 128
조각의 공중 부양 | 움직이는 추상화
창조 산업 최초의 CEO · 136
산업화된 창작 방식과 맞춤형 예술품 | 미를 소비하다| 절묘한 예술 마케팅

04. 체험형 예술가_ 경험과 열정의 크로싱
체험은 혁신의 자양분 · 146
미켈란젤로 코드 | 임상학적 체험을 그리다 | 경험은 상처의 치유제
융합은 남과 다른 경험에서 · 158
최초의 말 전문 화가 | 애견 모델, 미술계를 접수하다| 예술이 된 관찰
답은 현장에 있다 · 167
기상학과 풍경화의 융합 | 발로 뛰어라 | 광학적 체험
오디세이가 되어라 · 180
예술, 광고를 허하다 | 시사만평의 아버지 | 고백도 예술이다

05. 멀티플레이형 예술가_ 재능과 지식의 크로싱
차이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다 · 196
통합적으로 연결하고 사고하기 | 방사형 나뭇가지 사고법
기술과 이론을 융합하라 · 205
장인이면서 이론가 | 노하우를 나누다 | 아름다움의 비밀을 풀다 | 장인, 예술가가 되다
‘성우聖牛’를 내쫓아라 · 216
천재는 만들어진다 | 성공 전략의 핵심 가치는 도전과 혁신
스토리텔링하라 · 227
그림과 글은 하나다 | ‘그림 시’의 모태는 사랑

06. 연구자형 예술가_ 시간과 몰입의 크로싱
수학을 사랑한 예술가 · 240
미술, 수학을 탐하다 | 공부하는 예술가
나사못처럼 파고들다 · 248
오로지 작업만, 작업만 | 바위에서 피어난 꽃처럼
계속해서 일하시오 · 258
색은 과학이다 | 즐거운 워커홀릭
구도자형 예술가 · 267
모든 것의 근원 | 종교이며 철학인 그림| 현대의 이콘

07. 공감각형 예술가_ 감각과 감각의 크로싱
창의성의 원천, 다중 감각 · 278
글, 이미지가 되다 | 꽃보다 아름다운 글자 | 자연이 창조한 글자
눈으로 듣고 귀로 보다 · 287
색, 소리가 되다 | 듣는 미술
눈으로 만지고 손으로 보라 · 296
손끝으로 보는 그림 | 물감을 뜨개질하다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감상하라 · 304
눈으로 시식하다 | 미각과 시각의 융합
향기로 유혹하는 미술 · 313
그림에서 장미향을 맡다 | 비누 향내가 나는 도자기 | 향기를 전시하다

08. 협업형 예술가_ 너와 나의 크로싱
함께는 혼자보다 힘이 세다 · 324
대가는 함께 일했다 | 예술이 된 디자인 | 예술 창작의 샴쌍둥이
모두가 예술가 · 335
쌍방향 예술

스마트한 잡종의 시대가 왔다
대다수의 미술사 거장들은 융복합형 인재였다. 그들은 지적 호기심과 실험 정신이 강하고 지식과 경험에 대해 개방적이며 사고방식은 유연했다. 바로 내가 찾던 새로운 시대의 인재상이었다. 새롭고 아름다운 ‘예술’을 만드는 인재들은 아마도 이런 기질이 필요했나보다. 융합형 인재가 되고픈 독자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예술가들이 융합적인 사고를 하게 된 배경과 최초의 발상을 작품에 어떻게 반영했고 또 후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추적했다. -6쪽

미술계의 노마드, 금기를 깨다
고갱이 타히티로 가서 서양 미술과 원시 예술을 융합한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그만큼 그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미술계는 잘나가던 주식 중개인에서 화가로 변신한 고갱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화가로서의 자질조차 인정받지 못했다. 당연히 그림도 팔리지 않았다. 자존심은 구겨지고 경제적 고통으로 인해 가정불화가 심해졌다.
고갱의 참담한 심정은 “화가를 장사꾼으로 전락시키는 미술 시장도,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실어주는 아내도 죄다 잊고 싶었다”라는 말에서도 드러난다. 아웃사이더인 고갱은 냉정한 현실을 인식했다. 미술계의 주류가 되려면 남다른 전략이 필요하고, 기존의 미술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화풍을 창안하지 못하면 화가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만다는 것을. 방법은 한 가지. 전위적인 미술가들이 경쟁적으로 눈독들이던 원시 예술이었다. 미술 비평가인 모리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
“자네는 내가 야만인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나는 당당하네. 그래, 나는 야만인이네. 내가 야만인이라는 사실을 빼고 나면 내 그림에서 전혀 놀라움이나 새로운 점을 발견할 수 없거든. 다른 화가들이 모방할 수 없는 독창성은 야만에서 나오네.” -37~38쪽
빛이 말하게 하다
1989년, 일본의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는 세계적인 건축물이 된 ‘빛의 교회’를 완공했다. 교회는 벽과 천장이 모두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외부에서 볼 때는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과감하게 벽에 길을 내 ‘천지 창조’에 버금가는 새로운 빛을 창조했다. 다른 건축가와는 차별된 방법으로 아름답고 절제된 공간을 연출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빛을 구하고자 한다면 먼저 눈앞에 있는 힘겨운 현실이라는 그림자를 제대로 직시하고 그것을 뛰어넘어 용기 있게 전진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고난과 역경이라는 이름의 벽에 찬란한 빛의 길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109쪽

다중 이미지를 창조하다
달리는 편집증 환자의 증세에 비상한 흥미를 느꼈다. 그의 눈에 비친 편집증은 아이디어의 원천이었다. 편집증 환자들은 예민한 감각과 고삐 풀린 상상력을 지녔다. 정상인들에게는 불가능한 하나의 이미지를 복합적인 이미지로 변형시키는 능력도 탁월하다. 달리는 편집증 환자는 아니었지만 망상 증세를 창조성의 도구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마치 꿈을 꾸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종 그림을 창안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이는 “예술가는 이성이나 의지를 중단시키고 편집증의 중세인 망상(환각)을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예술작품을 창작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시도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것에서도 드러난다. -111~112쪽

조각을 공중에서 움직이게 하겠다
18세기 말 많은 발명가들이 인터넷의 전신인 전기 통신 개발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실패한 발명가들을 터놓고 비웃었다. “전기 통신은 웃음거리다. 전기 충격으로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능력밖에 없다.” 그러나 미국의 화가이며 발명가인 새뮤얼 모스는 좌절하지 않았다. 1844년 길고 짧은 전기로 간단히 코드화한 부호를 발명했다. ‘모스 부호’로 불리는 최초의 전보는 그렇게 태어났다.
사람들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에 희망을 걸지만 희망을 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념이다. 집념은 꿈의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다. -135쪽

오디세이가 되어라
17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초, 유럽의 귀족 및 지식인들은 그랜드 투어grand tour에 열광했다. 그랜드 투어란 유럽의 상류층 자녀들이 역사와 문명의 중심지를 방문하고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머물면서 인문학적 지식과 예술적 안목을 키우는 고품격 여행을 가리킨다. 명품 인생을 위한 인기 체험학습 장소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유적지, 르네상스 문화를 꽃피운 이탈리아, 사교 예법의 도시인 파리였다. 그랜드 투어는 명문가의 자녀 교육 노하우가 체험학습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의 명품 인생을 위해 독자들은 어떤 경험을 준비하고 있는가? -193쪽

계속해서 일하시오
1902년, 스물일곱 살의 시인 릴케는 조각가 로댕에 관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다. 파리에서

융합, 차이가 탄생하는 순간
최근 뉴스나 기업 CEO들의 대화에서 심심치 않게 ‘융합’이라는 단어가 오간다. 기업에서는 창조성 있는 ‘융합형 인재’를 찾고, 대학에서는 ‘글로벌융합학부’ ‘크로스오버 교육’ 등을 말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마디로 융합의 시대다.
그렇다면 기업과 대학에서 원하는 ‘융합형 인재’란 무엇을 뜻하고, 어떻게 해야 융합형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융합(convergence)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개체들이 화학적 결합을 통해 가치가 더 커진 새로운 개체를 창조하는 것을 뜻한다. 학문과 기술 중심으로 다양한 융합이 이뤄지고 있지만, 업무나 일상에서도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
‘예술계의 콘텐츠 킬러’라 불리는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은 서로 다른 학문이나 기술을 섞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남과 다른 생각으로 틀을 깨는 작품을 탄생시킨 예술계의 거장들에게서 그 답을 찾았다. 《이명옥의 크로싱》(이명옥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저자는 융합의 유형을 8가지로 나누고, 자신만의 독특한 융합의 기술로 탁월한 차이를 만든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을 통해 일상에서 융합형 인간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생각에 생각을, 논리에 감성을 섞는
당신만의 황금비율을 찾아라!
저자가 제시한 인재상은 8가지다. 내 것과 네 것을 섞는 하이브리드형,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얼리 어답터형, 일상과 창조를 하나로 만든 발명가형, 경험과 열정의 체험형, 재능과 노력을 섞는 멀티플레이형, 시간과 몰입의 융합 연구자형, 감각과 감각의 크로스 공감각형, 너와 나를 섞는 협업형.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하이브리드형 예술가에서는 네덜란드와 일본의 문화를 융합한 고흐와 호쿠사이, 이질적 공간으로의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함을 만들어낸 들라크루아와 에셔, 모두가 외면한 고대미를 문명에 내던진 고갱, 기발한 생각의 융합으로 기괴하리만큼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낸 보쉬와 기거 등을 소개한다. 2장 얼리 어답터형 예술가에서는 바늘구멍으로 세상 보기를 즐긴 베르메르와 조선의 이명기, 인간의 시각을 뛰어넘어 우주를 그린 엘스하이머와 티에폴로, 더는 예술가를 ‘화가’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게 만든 백남준과 뉴미디어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만으로 세기의 거장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도구는 넘쳐나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요즘 꼭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3장에서는 발칙하기까지 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에 없던 ‘새로움’을 만들어낸 아르침볼도, 달리, 마그리트, 칼더, 워홀 등의 발명가형 예술가를 소개한다. 4장 체험형 예술가에서는 자기 삶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켈란젤로, 터너, 모네, 로트렉, 도미에 등을 소개한다. 놀라울 만큼 다양한 창조의 세계를 펼치며 자신의 이름만으로 브랜드를 만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뒤러, 피카소 등의 멀티플레이형 예술가는 5장에서 소개된다. 또 6장에서는 은근과 끈기라는 말이 어울리는 연구자형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원근법에 매진한 프란체스카, ‘오로지 작업만’을 외치며 그림에 몰두한 세잔, 종교와 비견될 만한 자세로 예술을 대하던 몬드리안 등.
7장에서는 인간이 가진 오감을 융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든 공감각형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눈이 아닌 귀, 손, 입으로 보는 독특한 작품들과 대영 박물관에 전시된 ‘짝퉁’ 달항아리가 오리지널리티를 갖는 이유 등은 ‘평범’을 ‘비범’으로 만드는 생활 속 융합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8장 협업형 예술가에서는 내가 가진 재능이나 물건이 아니라 사람, 즉 타인과의 융합을 통해 완성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너무도 평범한 범인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마음에 드는 전략일 것이다.
수학을 사랑한 화가는 원근법을 만들었고, 해부학에 몰입한 화가는 ‘천지창조’를 창조했으며, 시력을 잃을 뻔한 화가는 ‘글자’에서 예술을 발견했다. 그들의 공통점은 내가 가진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것들을 모두 합쳐 자신의 작품으로 만들어냈다는 점, 다른 점은 각기 다른 것들을 융합했고 그 방법은 지극히 개인적이었다는 점이다.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명작은 흔하디흔한 오일과 돌가루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같은 재료로 모방할 수 없는 맛을 내는 요리사처럼 당신만의 융합 기술을 찾아야 한다. 대가들의 삶을 벤치마킹하고, 당신이 가진 재료를 새롭게 섞어라. 융합의 황금비율이 진짜 인재를 만든다. 이 책에 그 비법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명옥

저자 이명옥은 한국 예술계의 킬러 콘텐츠 작가. 현재 사비나 미술관장, 한국 사립미술관 협회장, 과학 문화 융합 포럼 공동 대표를 겸하고 있다. 일찍이 그녀는 창의성의 유전자는 예술 작품에 있다는 점을 통찰하고 예술과 타 분야를 융합하는 책들을 출간한 미래 사회의 개척자다. 그녀가 이번에는 TGIF(Twitter, Google, Internet, Facebook) 시대의 주역인 융합형 인재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신新 인재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대표 저서로는《아침 미술관 1·2》 《그림 읽는 CEO》(네이버 선정 ‘오늘의 책’, 중국 호남湖南 출판 출간 예정)《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한국출판문화 진흥재단 선정 ‘2009 올해의 청소년도서’) 《팜므 파탈》(한국문화번역원 선정 ‘2005년 한국의 책 96’, 일본 사쿠힌사 <妖婦> 출간)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이야기》(2006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2006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 과학도서)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2005년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천재성을 깨워주는 명화 이야기》(2005년 청소년 권장도서) 《센세이션展》 《명화 경제 토크》(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 선정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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