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스피드레이싱. 1

코믹팜 지음

아울북 201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고 스피드레이싱. 1』은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던 하록이가 카트 레이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하록과 친구 지미, 체리와 함께 좌충우돌 펼져지는 이야기로 자동차의 역사와 산업, 과학 원리를 함께 이해하게 됩니다. 각 장마다 만화를 보는 동안 가질 수 있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심화학습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과 놀이를 합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역사를 가진 세계 유명 자동차들의 종이 모형 도면을 제공하여 창의력과 응용력은 물론 공간지각능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목차

구성과 특징
추천사
등장인물

1장. 내 이름은 달리는 강하록
- 찾아라! 자동차 속 과학 >>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자동차
2장. 두근두근, 나는 레이서가 될 거야!
- 로그인 레이서 카페 >> 게임 속 카트 레이싱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3장. 이름 모를 레이서의 사고
- 찾아라! 자동차 속 과학 >> 자동차는 무엇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
4장. 괴짜 선생님과의 만남
- GoGo! 현장통신 >> 세계의 자동차 경주 대회
5장. 달리는 것이 레이싱의 전부는 아니야!
- 레이싱 비밀노트 >> 인류 최초의 자동차들
6장. 감독님, 큰소리쳐도 괜찮아요?
- 메커닉 클럽 >>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 만들기
7장. 레이서 강하록, 출격!
- 꼭꼭 약속해요! >> 꼭! 기억해야 할 교통 표지판
8장. 하록아, 정말 괜찮은 거야?
- 로그인 레이서 카페 >> 카트 전문가를 만나다!

출판사 서평

“달려라, 씽씽! 자동차 속에 숨어 있는 짜릿한 과학원리!”

‘고고 스피드 레이싱’은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던 하록이가 카트 레이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카트 레이싱’라는 낯선 세계에 도전하는 주인공 하록은 친구 지미?체리와 함께 좌충우돌하지만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깁니다. 하록이가 카트 레이싱을 이해하고 조금씩 알아가는 동안 독자들은 하록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와 산업, 과학 원리를 함께 이해하게 됩니다.

‘고고 스피드 레이싱’의 스토리는 한 권당 8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각 장마다 만화를 보는 동안 가질 수 있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심화학습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형식과 생생한 자료를 통해 그 동안 제각각 따로 이해하던 지식에 체계적인 흐름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특히 ‘메커닉 클럽’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실험과 놀이는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부록으로 제공되는 ‘페이퍼 크래프트’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역사를 가진 세계의 유명 자동차들을 직접 만들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공간지각능력을 길러줄 것입니다.
하록이와 함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스피드 레이싱을 즐기는 동안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은 어느새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고고! 스피드 레이싱> 구성과 특징

첫째. 다양한 형식과 생생한 자료로 이해하는 심화학습
만화를 보는 동안 가질 수 있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의 장이 끝날 때 마다 심화학습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둘째. 조각조각 따로 이해하던 지식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교과형 학습
과학 따로, 역사 따로……. 제각각 이해하고 있는 지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잡아줍니다. 체계적인 지식습득으로 보다 깊은 생각과 폭넓은 시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 알쏭달쏭 복잡한 과학 원리는 재미있는 실험과 놀이로 해결!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과 놀이를 합니다. 복잡한 과학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넷째. 페이퍼 크래프트로 응용력과 창의력까지 쑥쑥!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역사를 가진 세계 유명 자동차들의 종이 모형 도면을 제공합니다. 책에서 본 자동차들을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과 응용력은 물론 공간지각능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 추천사

놀면서 하는 공부, 있다? 없다?
컴퓨터 게임을 하는 동안 저절로 공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미있는 놀이를 할 때마다 새로운 지식이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온다면…….
사실 ‘놀이처럼 재미있는 공부’ 혹은 ‘놀이와 함께 하는 공부’는 무척 오래된 발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재미’와 ‘학습효과’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인지 의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호기심 해결이 곧 공부다!
저는 학습 방법보다 학습 대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습할 대상이 바뀔 수는 없지만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는 대상에서 학습적인 요소를 찾아내고, 잘 다듬는 일이겠지요.
<고고! 스피드 레이싱>은 이러한 발상의 전환에 성공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내용을 이끌어가는 주체인 카트 레이싱과 자동차는 언제나 아이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카트 레이싱과 멋진 자동차에서 시작된 아이들은 호기심은 곧 과학과 산업, 역사이야기로 이어지며 학습적 요소와 만나게 됩니다. 항상 흥미를 가지고 있던 분야에서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면 공부마저도 훨씬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특히 실험과 같이 몸소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고고! 스피드 레이싱>은 학습적인 요소를 배제하더라도 무척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이싱 묘사도 그렇거니와, 좌충우돌 카트 레이싱에 도전하는 주인공을 통해 도전 정신과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고고! 스피드 레이싱>을 통해 공학도의 꿈을 키웠으면 합니다. 나아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자동차 기술을 만들어 내는 과학자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앞으로 <고고! 스피드 레이싱>과 같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이 더 많이 나온다면 ‘공학의 위기’ 따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자, 하록이와 함께 흥미로운 자동차 과학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2009년 11월 10일
_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이성욱

◈ 본문 줄거리

<1권 : 고고 스피드레이싱>
마음은 벌써 카트 챔피언! 하록이는 무사히 카트부에 입단할 수 있을까?
평범한 초등학생이자 동네최강 ‘하록반점’의 장손 강하록. 배달일 돕던 하록은 우연히 카트 레이싱 대회를 목격하게 되고, 순식간에 카트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카트 자동차가 뿜어내는 굉음에 매료되어 밤잠을 설친 하록. 다음날 다짜고짜 학교 카트부를 찾아가지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카트부는 들어가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입단 테스트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면서도 카트를 타겠다는 하록의 의지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하록의 눈앞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정체 모를 카트 한대가 하록의 눈앞에서 사고를 당한 것. 놀랍게도 사고의 주인공은 학교에서 왕따로 소문난 지미였다. 기절한 지미를 바라보며 잠시 고민하던 하록은 급한 마음에 그대로 카트에 올라 가속페달을 밟는다. 그리고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코너링을 구사는 하록! 그런데 이날 카트를 운전하는 하록의 모습을 본 또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코믹팜

저자, 그림 코믹 팜
‘고고! 스피드 레이싱’은 ‘사람들에게 게임이 아닌 진짜 카트레이싱을 알릴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상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기꺼이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습니다. 강시영, 고슴이, 김은랑, 나애풍, 도현호, 박현비, 박용희, 지현우, 신용욱, 이명호……. 모두 ‘고고! 스피드 레이싱’을 탄생시킨 만화농장 코믹 팜의 만화 농부들입니다. 오늘도 코믹 팜은 더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습니다!

추천인 이성욱
국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일본의 독립행정법인 교통안전환경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세계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국민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코라’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