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다시 읽는 경제교과서

방병문 , 이강년 지음

21세기북스 201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1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경제현상을 정확히 읽어 내는 능력 키우기!

이 책은 환율, 미국의 금융시스템, 금리와 자산시장, 거시지표 등 4가지 주제에 걸쳐 경제현상을 이해하고 추적한다. 저자들은 최근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흐름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경제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더 나아가 스스로 경제흐름과 연관성을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객관적인 통계와 분석을 내 놓는다. 여러 경제현상 이면에 감춰진 원리를 파헤친다.

그리고 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했는지, 비싼 명품이 더 잘 팔리는지, 환율이 오르면 왜 물가가 오르는지, 왜 서민이 낸 세금으로 은행을 살리는지 등의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국제수지 흑자, 금리변화, 부동산 가격, 물가와 우리 삶, 달콤한 재정지출 등에 얽힌 비밀도 풀이한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1)환율
1. 리먼브라더스를 위하여
2.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늘어날까?
3. 명품이 더 잘 팔리는 이유
break time- 소비자의 마음을 훔쳐라
4. 환율이 오르면 왜 물가가 오를까?
5. 뜨거운 감자, 키코
6. 비정상적인 환율
7. 기업을 괴롭혀라. 그곳에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있다
8. 국제수지 흑자는 항상 좋은가?
break time -세계 시장을 호령한 일본 전자산업. 어떤 비밀이 숨어 있나?

(2)미국의 금융시스템
9. 서브프라임 모기지? 누구냐 넌?
10. 서브프라임 사태가 금융시장과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11. 서민이 낸 세금으로 은행을 살리는 이유는?
12. 돈의 역사를 알면 서브프라임 사태가 보인다
13.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새 경제팀과 FRB
break time -기축통화 ‘달러’. 기축통화가 뭐지?
14. 부의 상징 황금, 금 투자는 과연 안전한가?
15. 공포의 대상인 대공황, 1930년대 미국과 세계경제의 위기
break time - 자유방임주의에서 개입주의, 다시 신자유주의로

(3)금리와 자산시장
16. 금리 변화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17. 기준금리는 내리는데 대출금리는 왜 안 내릴까?
18.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내릴까?
break time - 다들 그쪽으로 몰려가니까 따라간다고?
19. 주식투자, 큰 흐름을 먼저 살펴라
20. 가치투자가 대안인가?
21. GDP 성장률에 주목하라
break time - 골치 아픈 파생상품 이야기, 기본만 알아두자.
22. 부동산 가격? ‘수요의 시간이동’을 이해하라
23. 부동산 폭락시대는 정말 오는가?
24. 미국 경기침체 얼마나 갈까?
25. FTA와 그 탄생 배경에 대하여
26. 오바마와 한미 FTA
27. 한미 FTA는 시장 확대의 장이다
28. 유가 200달러를 외치던 그들은 어디로 갔는가?
29. 경제뉴스를 점검하라
break time - 우리나라 영화산업과 만화산업, 규제가 성패를 갈랐다.

(4)거시지표가 지니는 의미
30. GDP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31. 잠재성장률로 경제 예측하기
32. 투자가 늘면 정말로 성장률이 높아질까?
33. 물가는 우리 삶과 어떤 관계인가?
34. 소비자물가만 물가냐, 생산자 물가도 중요해
break time - 애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폭등
35. 수요와 공급의 비밀
36. 경기침체 없는 영원한 경기호황은 없는가?
37. 쳐다보기도 싫은 실업률 수치, 한 번만 용기를 내보자
38. 달콤한 재정지출, 마냥 좋을까?
39. 매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국가 부채, 겁먹을 것 없다
break time - 나도 모르게 아이템 구매 버튼을 누른다-온라인 게임 속 경제원리

작가정보

저자(글) 방병문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10여년 간 근무했다. 자산관리사, 일반운용전문인력, 증권분석사,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등 많은 증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증권분석에 노력했으나 제대로 된 경제분석이 선행되지 않고는 반쪽 짜리 분석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각종 연구소들의 경제전망치가 현실경제를 설명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하다가 21세기경제학 연구소에 참여하게 됐다.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경제전문가 못지 않은 경제분석능력을 가질 수 있으며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국가경제가 올바른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저자(글) 이강년

연세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평소 생물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경제현상을 생물학에 접목시키는 경제학들이 출현하게 됨을 알게 됐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1세기경제학 연구소가 이와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 참여하게 됐으며 근 200여 년을 주도해온 서양 중심 경제학이 이제는 동양으로 옮겨올 때가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