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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얼굴을 읽다

아시노 하치로 지음 | 이인애 옮김
21세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1년 07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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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38MB)
쪽수 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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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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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얼굴에 담겨 있다? 과학으로 얼굴 읽는 방법!
이 책은 성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1%로 얼굴 전략을 제안한다. '얼굴 읽는 과학', 즉 페이스 리딩을 자기계발과 접목시켰다. 동양인에게 관상은 점술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서양인에게 관상은 판단 기준으로 생활에 활용되어 왔다. 얼굴을 통해 상대를 한눈에 적인지 아닌지 가려내거나, 상대의 성향을 가볍게나마 파악하곤 했다.

얼굴은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런 내용들을 하나씩 밝히며 45년간의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위기에 대처하고 새로운 일을 도모하려면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얼굴뿐만 아니라 타인의 얼굴까지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페이스 리딩의 역사적 배경을 시작으로 현대사회에서 얼굴이 갖는 의미, 얼굴의 일곱 가지 유형과 일곱 가지 스타일의 궁합, 취업 면접 시에 유리한 얼굴, 비즈니스 협상에 성공하는 얼굴,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얼굴 등을 설명한다. 동양 관상학의 관점과 서양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함께 제시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목구비의 전체적인 형태에서부터 눈, 눈썹, 코, 턱, 입, 입술, 귀에 이르는 얼굴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 책에서 중요시 하는 얼굴들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남다른 매력을 풍겨 호감가는 얼굴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외면의 아름다움에 치우쳐져 있는 현대인의 편견에도 일침을 가한다. 얼굴에 얽힌 심리학 실험이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천적인 방법을 설명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지은이의 글
들어가면서

1장 얼굴을 읽으면 사람이 보이고, 사람을 읽으면 시대가 보인다
아이의 얼굴에서 시대를 읽는다/지도층의 얼굴에 나타나는 사회 위기/‘얼굴 없는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아이러니/얼굴, 사람을 구별하는 기호/가면으로 얼굴을 바꾼 고대인/얼굴이 자아를 눈뜨게 한다/우리가 몰랐던 세 가지 편견/얼굴에 대한 인식의 변화/TV시대는 얼굴의 시대/'얼굴의 시대‘가 정치 판도를 바꾼다

2장 아무도 자기 자신의 진짜 얼굴을 모른다
아무도 모르는 얼굴에 관한 오해/카메라는 진실을 찍지 못한다/추녀가 미녀로 보이는 웹스터의 실험/제3의 눈이 보여주는 범인의 얼굴/자신의 눈을 의심하라/눈을 속이는 다섯 가지 심리 현상/살아남기 위한 얼굴의 지혜

3장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읽는 페이스 리딩
얼굴에도 선호하는 방향이 있다/뇌가 밝혀낸 얼굴의 ‘오른잡이’와 ‘왼잡이’/왜 나이를 먹으면 얼굴의 좌우가 달라질까?/탤런트는 왼쪽을, 정치가는 오른쪽을 선호한다/얼굴을 세 영역으로 나뉜다/얼굴의 A, B, C/먹는 것을 보면 성격이 보인다/형태를 통해 얼굴 읽는 법/입사 시험에 활용되는 페이스 리딩/최초로 얼굴에 주목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동양에서는 점, 서양에서는 과학

4장 페이스 리딩이 밝혀낸 당신의 여덟 가지 미래
페이스 리딩의 여덟 가지 포인트/눈, 거짓말을 못 하는 마음의 창/눈썹, 감정이 뚜렷이 드러나는 곳/입, 활력을 말하다/입술, 이성에 대한 관심을 담는다/귀, 당신의 내면이 숨겨져 있는 곳/얼굴의 균형과 주름에서 삶의 흔적을 엿보다/코는 성공의 크기를 나타낸다/턱은 의지력의 척도/상대방의 몸짓에서 마음을 읽는다

5장 얼굴을 통해 ‘내 사람을’ 찾는 법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결정된다/어두운 얼굴은 전염된다/고대 그리스인의 네 가지 궁합/얼굴의 일곱 가지 유형과 그 성격/아폴로 11호의 구성원들/내 얼굴은 회사와 궁합이 맞을까?/얼굴을 읽는 순서/인기 그룹의 비결/궁합은 만들어진다/금실 좋은 부부가 얼굴이 닮는 이유/좋은 궁합의 두 가지 유형/얼굴 유형으로 선택하라/일곱 가지 스타일의 궁합

6장 성공을 부르는 얼굴 만들기
마흔이면 얼굴에 책임져야 할 때/호감 대 비호감/얼굴은 사람들 속에서 변한다/인복은 만드는 것/성형은 얼굴을 바꾸지 못한다/사원을 신명나게 하는 CEO의 습관/무표정한 동양인/‘조해리의 창’을 열어라/아름다운 얼굴이 아닌 좋은 얼굴/히틀러의 일그러진 ‘얼굴 콤플렉스’/아름다음과 추함은 동전의 양면/얼굴은 역사를 움직인다

동양인에게 ‘관상’은 일종의 점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반면에 서양에서 관상은 오래 전부터 페이스 리딩(Face Reading), 즉 ‘얼굴을 읽는 과학’으로서 연구되어 생활에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엔 끊임없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온 구미 사회의 역사적 배경이 자리하고 있다. 요컨대 처음 만난상대를 한눈에 적인지 아닌지 가려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얼굴을 자연스럽게 연구되기 시작했다.
일찍이 얼굴 연구에 힘써온 프랑스에서 ‘관상’은 심리학의 한 장르로 분류되어 많은 학자들의 연구 주제가 되어왔다. 실제로 프랑스의 서점에 가보면 ‘인상학’이나 ‘관상학’에 관한 책들이 심리학 코너에 진열되어 있다. (10쪽)

거품경제가 무너지면서 아이들의 얼굴에 아이다운 발랄함은 사라지고 그늘이 짙게 드리워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실은 예전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바로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에도 아이들의 얼굴에서 일제히 웃음이 자취를 감춘 것이다. 뭔가 큰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눈치 챈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한 나라만의 얘기가 아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당시 아이들의 얼굴이 어둡게 변해가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경종을 울린 사람이 많았다.
아이들의 표정은 시대가 크게 바뀌는 시점에서 변화를 보인다. 중세 유럽의 화가들은 사회가 혼란에 빠지기 이전에 아이들의 표정에서 암울한 미래를 예감했다고 한다. (20~21쪽)

인간의 얼굴처럼 신기한 것도 없다. 일본이 고도 경제성장을 계속하며 승승장구하던 시절에는 기업 경영자의 얼굴도 에너지로 넘쳐흘렀다. 그런데 거품이 꺼지면서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하자 경영자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이는 아이들의 얼굴이 불안한 세태를 반영하고 있던 것과 매우 흡사하다.
1997년 일본 4대 증권회사 중 하나라 불리던 야마이치증권이 자진 폐업을 선언했던 사건은 아직도 많은 사람의 뇌리에 남아 있다. 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로, 비즈니스 사회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 사건에도 ‘조짐’은 있었다. 수년 전부터 최고경영자의 얼굴에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호화로운 본사 빌딩을 세울 무렵부터 그 경향은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23쪽)

심리학자 융은 가면을 쓴 자신과 실제의 자신, 이 두 개의 자신을 각각 ‘페르소나’와 ‘자아’로 구분해 불렀다. 가면을 쓰고 있으면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비칠까 하는 불안감이 생긴다. 남에게 비친 자신을 의식한다는 것은 자아에 눈뜬다는 것을 뜻한다. 즉 자아를 자각하는 일은 얼굴을 인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자아의 성장은 얼굴에 대한 인식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남에게 비칠까 하는 불안감과 상대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다는 욕구는 인간의 마음에 다양한 갈등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된다. … 책에 비유한다면 자신의 ‘표지’라 할 수 있는 얼굴의 인상은 첫 느낌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에서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신체와 이미지』의 저자인 심리학자 R. 왈츠는 “인간의 마음이 유아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상상 이상으로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얼굴’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29~30쪽)

처음에는 남자답고 듬직해 보이던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인상이 확 달라 보이는 경우도 많다. 또 매력적으로 보이던 여자의 얼굴도 어느 순간 평범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러한 착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미국의 심리학자 웹스터가 실시한 재미있는 실험은 이 의문을 푸는 열쇠가 된다.
다양한 스타일의 젊은 여성 800명의 얼굴 사진을 모아놓고 그중에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 네 명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성 네 명을 고르게 했다. 그런 다음 미녀로 뽑힌 여성의 머리 모양을 추녀로 뽑힌 여성의 얼굴에 그대로 합성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같은 실험을 반복했다.
그러자 묘한 일이 있어났다. 머리 모양만 바꿨을 뿐인데 처음에 미녀로 뽑혔던 여성이 추녀로 뽑히는가 하면, 반대로

얼굴이 인생의 답을 알고 있다?!

일본 유명 심리학자가 45년간 연구한 얼굴의 심리학, 페이스 리딩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最古)의 생존 과학을 풀어내다!

오늘도 당신은 믿었던 상대로부터 뒤통수를 맞았는가? 혹은 호랑이 눈을 한 상사 앞에서 여전히 갈팡질팡하고 있는가?

한눈에 상대의 본질을 꿰뚫는 사람이 있다. 특별히 대화가 오간 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사람도 있다. 또 알찬 인재들만 줄줄이 ‘내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 그런 이들을 보면 우리는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왜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한 것일까라는 한탄도 해본다.

도대체 이러한 능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 뛰어난 ‘사람 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는 알고 있다. 그러나 얼굴 읽는 법, 즉 ‘관상학’ 자체는 여전히 비과학적인 점술의 일종으로 여긴다. 그에 비해 서양에서는 예부터 이미 관상학을 ‘페이스 리딩(Face Reading)’이라 부르며 하나의 형태심리학으로 발전시켜왔다. 물론 동양에서 인상학이나 관상학이 미신이라는 오명을 들으면서도 살아남은 건, 얼굴로 상대를 정확히 읽고자 했던 일부 욕구에 부응해 일종의 ‘경험 과학’으로서 나름의 실적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서양의 페이스 리딩이 탄생한 배경에는 오늘을 기약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인 전쟁의 역사가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미지의 침략자에 대한 공포와 싸우며 생활을 영위해왔다. 따라서 상대의 말이나 행동 이외에도 손쉽게 적을 가려내기 위한 다른 수단이 필요했다. 때문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얼굴’을 통해 상대를 판단할 방법을 찾고자 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심리학자 중 한 명인 저자 아사노 하치로 박사는 ‘CEO, 얼굴을 읽다(이인애 옮김, 21세기북스 출간)’에서 45년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제 비즈니스 활동이나 대인관계 등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얼굴 전략’을 소개한다. 얼굴 형태에서 눈, 눈썹, 코, 턱, 입, 입술, 귀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얼굴의 비밀’이 생생한 사례 속에 녹아있다. 얼굴에 얽힌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에서 실천적인 방법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실제 주변 사람들을 통해 ‘얼굴 읽는 법’을 적용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최근 직장인의 가장 큰 무기는 인맥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그러나 정신없이 돌아가는 생활과 다양한 인프라 속에서 ‘내 사람’을 찾아내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보다 어렵다.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무기인 ‘사람 보는 눈’을 사용하라고 역설한다. 결국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페이스 리딩’은 생존 과학의 한 장르로서 지금도 영미권에서 면접이나 중요한 협상 등 폭넓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왜 삼성의 고(故) 이병철 회장은 신입사원들의 관상을 봤을까?”

얼굴을 통해 상대방의 과거와 능력을 읽어라!

전체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동양 관상학의 관점과 서양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함께 제시하고 있는데, 누구나 경험적으로 막연히 감지하고 있는 이목구비와 성격의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1장에서 페이스 리딩의 역사적 배경과 TV나 동영상 등 이미지들이 난무하는 최근의 ‘얼굴이 갖는 의미’를 분석한다. 특히 일본의 버블 시대 주역이었던 지도층들의 얼굴 변화를 통해 얼굴이 시대와도 맞물려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준다. 2장에는 사람의 프레임과 관련된 심리학 이론을 통해 얼굴을 판단할 때 사람이 간과해서는 안 될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짚어 주고, 3장에서는 페이스 리딩의 역사와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설명하면서 4장에 들어서 눈, 눈썹, 입, 입술, 귀, 얼굴의 균형과 주름, 턱 등 상대방을 꿰뚫어보기 위한 여덟까지 포인트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5장에서는 내 편, 즉 ‘내 사람’을 찾는 실천적인 방법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는데, 얼굴의 일곱 가지 유형과 일곱 가지 스타일의 궁합을 제시하고 성격 궁합을 맞춰볼 수 있는 테스트까지 곁들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아름다움과 추함은 동전의 양면이며, 내면을 바꾸지 못하면 성형으로도 얼굴을 바꿀 수 없고, 아름다운 얼굴보다 ‘좋은 얼굴’을 만들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외면의 아름다움에 치우쳐 있는 우리의 편견에 일침을 가한다. 저자는 여기서 아름다움이란 완벽함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아름다움은 부조화 속에 있으며, 항상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함에 따라 얼굴은 좋은 얼굴이 되어간다는 것이다.

얼굴을 읽는 법도, 좋은 얼굴을 만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을 잘 보기로 유명한 링컨, 아이젠하워 또한 분명 치열한 인생의 관록 속에서 안목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링컨은 마흔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할 때라는 말을 남겼다. 얼굴에 그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반영된다는 말이다.

이는 인생을 바꾸면 얼굴이 바뀌고 바뀐 얼굴은 또다시 인생을 바꾼다는, 뫼비우스 띠 같은 인생의 오묘함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

● 페이스 리딩의 여덟 가지 Key-Point

01. 눈
눈은 마음의 창이다. 최근 심리학자와 대뇌생리학자의 연구에서도 눈은 인간의 마음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입증되었다.

02. 눈썹
간과하기 쉽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눈썹이다. 감정이 가장 뚜렷이 나타난다.

03. 입
의지와 인내력은 입의 표정에 나타난다. 참을성이 많은지, 활기와 행동력이 넘치는지는 입으로 판단할 수 있다.

04. 입술
다양한 흥미의 대상 중에서도 이성에 관한 관심은 누구 할 것 없이 강하다. 이성에 대한 숨겨진 욕구는 입술과 그 주변에 나타난다.

05. 귀
반항심과 지배욕은 의외로 귀에 타나난다. 귀를 잘 살펴보면 자기현시욕의 정도를 알 수 있다.

06. 주름
그 사람의 말이나 동작, 표정이 꼭 진실을 보여준다고는 할 수 없다. 얼굴 좌우의 균형과 주름을 관찰하면 마음속에 숨겨진 본심을 알아낼 수 있다.

07. 코
자기주장의 정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은 코다. 코를 관찰하면 조직과 사회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08. 턱
뛰어난 재능과 재력, 그리고 체력만으로는 기대한 만큼의 성공을 거머쥘 수 없다. 최후를 가름하는 것은 운이다. 재능이 있으면서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운이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불운을 떨쳐버리는 힘과 운의 정도를 나타내는 부분은 턱이다.

책 속으로 추가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교의 심리학자 칼 스미스 박사는 학생들의 얼굴 표정을 관찰하던 중에 오른쪽 눈썹만을 움직이거나 오른쪽 표정만 변하는 사람이 있는 점을 주목하고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얼굴을 보여주는 성향에 관하 조사한 어느 심리학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6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왼쪽 얼굴로 좋은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사용하는 손에 따라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 얼굴에도 일종의 ‘오른잡이’와 ‘완잡이’가 있는 모양이다.
우리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살아간다.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좋은 표정을 짓기도 하지만, 보통 그 동작과 표정에는 ‘습관’이 있다. 얼굴 전체로 감정을 나타내기보다는 좌우의 어느 한쪽으로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웃을 때는 왼쪽 얼굴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얼굴 표정을 살펴보면 ‘기쁘다’ ‘외롭다’는 감정은 얼굴의 왼쪽, 특히 눈과 입가에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골똘히 생각에 잠기거나 수식을 계산할 때는 오른쪽 눈을 유난히 깜빡이거나 이리 저리 굴리는 경우가 많다. (62쪽)

미국에 비해 일찍이 인상 연구가 발달한 유럽에서 성격 판단의 토대를 다진 사람은 독일의 정신병리학자 크레치머다. 프랑스의 형태 심리학에 적용되는 성격 판단의 원리도 대부분은 크레치머의 영향을 받았다. 크레치머는 인간의 체격과 성격 사이에는 깊은 연관이 있다고 보고 인간의 유형을 마른형, 비만형, 근육형의 세 가지로 나누었다. … 스위스의 심리학자 웨버는 턱의 모양과 볼의 살집을 중심으로 얼굴을 세 가지 유형

작가정보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 프랑스에서 유학했다. 이후 인간 심리와 인간성 연구를 계속하던 중 1962년 심리학과 수상(手相)을 접목한 『수상술』을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이후 심리연구가로서 집필 활동과 강연, TV, 라디오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인간심리학회 회원, 국제예상과학협회 회장, 뉴욕과학아카데미 액티브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계기를 만드는 방법』『눈앞에 있는 상대의 심리를 통찰하는 법』『지금 운명을 바꾸는 다섯 가지 규칙』『역전운을 잡는 방법』 등 다수가 있다. 그의 대표작들은 미국 등에서도 번역 소개되었다.

인하대학교 성유공학과를 졸업하고 스미토모 상사 서울 지점에서 근무했다. 현재 인트랜스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5뇌 혁명』 『단순하게 생각하라』『기분 좋게 유식해지는 심리학』『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무한혁신』 『즐거운 결혼』『들어주는 엄마』『히말라야 식물대도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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