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2017년 02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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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47594035
- 쪽수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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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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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는 데에 무척이나 서툰 사람이었던 저자는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인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대화의 핵심 비법인 ‘말 조리법’을 착안해낸다.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들지만 가장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이자 자신이 18년 동안 익힌 전달법 노하우를, 최단시간에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조리법으로 만들어 전하고자 한 것이다.
제 1장 / 완벽하게 몸에 익히자!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인생이 술술 풀리는 전달법은 따로 있다
‘예스’를 받아낼 가능성을 20~30% 끌어올린다
수많은 실천 사례를 읽으면서 몸에 익힌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3단계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실천 사례
①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
②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
③ 선택의 자유 주기
④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
⑤ 상대를 콕 집어 한정하기
⑥ 팀워크화하기
⑦ 감사하기
<실황중계 1> ‘노’를 ‘예스’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 강의
제 2장 / 완벽하게 몸에 익히자!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
마음을 움직이는 말 조리법은 따로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인물은 ‘강한 말’을 갖고 있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실천 사례
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
② 갭 만들기
③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④ 반복하기
⑤ 클라이맥스 만들기
⑥ 숫자로 제시하기
⑦ 조합하기
⑧ 최고임을 내세우기
<실황중계 2> ‘강한 말’을 만드는 전달의 기술 강의
에필로그: 닫혀 있던 인생의 문을 열자
말을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가족과 의사소통을 할 때, 입사 면접을 볼 때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말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는데도 전달 방법에 따라 ‘노’가 ‘예스’로 바뀌는 것이다.
전달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전달법을 익힐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뛰어난 사교성이나 타고난 언어 감각 같은 능력이 있어야만 하는 것, 간단하게 익힐 수가 없고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것이라며 자포자기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말에도 조리법이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조리법만 알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언어 감각에 의존해서 말을 하지만, 조리법을 알면 더욱 능숙하게 말을 전달할 수 있다. 유능한 사람일수록 말 조리법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한다. P21~22
‘노’를 ‘예스’로 바꾸고 싶다면 거쳐야 할 3단계가 있다.
1단계: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하지 않는다. 무심코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했을 때 의도와는 달리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그대로 말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2단계: 당신의 부탁을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지, 또한 평소에 상대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짚어보기 위해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해본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부탁하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를 생각한다. ‘예스’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 같으면 그대로 입 밖에 내어 말하면 되지만, ‘노’가 예상되면 그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말을 꿀꺽 삼키고 상대에 대해 상상해보자. 무엇을 좋아하지? 싫어하는 건 뭘까? 여기에 힌트가 숨어 있다.
3단계: 상대가 원하는 과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일치하는 부탁을 만든다.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해서 말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때 상대에게 이로운 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그만이다. P28~31
“죄송합니다만, 그 셔츠는 진열된 상품뿐입니다.”
가게 점원이 이렇게 말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순간적으로 ‘그럼 이게 남은 물건인가?’, ‘많은 사람이 이걸 입어 봤겠네’ 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그런데 점원이 다음과 같이 권한다면?
“인기가 좋은 옷이라 딱 한 벌 남았네요.”
‘인기가 있는 옷이라면 나도 사고 싶은데’, ‘다행히 살 수 있겠구나’와 같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어쩌면 부리나케 상품을 손에 쥐고 계산대로 갈 것이다.
똑같은 내용인데 전달법에 따라 상대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이다. 반응이 이렇게 다른 것은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를 사용해서 말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면서 자신이 바라는 것도 이룰 수 있다. P34~35
숫자로 제시하기 기술은 95% 이상의 사람이 모른다. ‘숫자’를 넣으면 그것만으로도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말이나 문장 속에 숫자가 들어가면 시각적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끈다. 게다가 한눈에 이해가 된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사용된 숫자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홀수가 많다. ‘6가지 습관’이 아니라 ‘7가지 습관’, ‘100마리 달마시안’이 아니라 ‘101마리 달마시안’ 같은 것이 그 예다.
‘강한 말’ 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2, 4, 6, 8, 10과 같은 짝수는 부드럽고 약한 느낌을 준다. 1, 3, 5, 7, 9와 같은 홀수가 훨씬 날카롭고 강한 느낌을 준다. 숫자가 들어간 유명한 말들을 떠올려보자. ‘7대 불가사의’, ‘7가지 도구’, ‘3개의 화살’, ‘독수리 5형제’ 등 홀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76~177
말을 전달하는 것은 요리를 만드는 것과 똑같다. 가령 혀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요리를 먹었다고 하자. 이것은 마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다 조리법이 있다. 프로와 완전히 같은 맛을 내기는 어렵겠지만, 조리법이 있으면 집에서도 프로의 맛을 흉내 낼 수 있다. 조리법만 알아도 요리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것이다. 만약에 맨손으로 시작한다면 프로의 맛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이 걸리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로가 만든 조리법이 있다면 지금 당장에라도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요리에도 조리법이 있듯이,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 내가 18년 동안 말과 씨름하며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끝에 터득한 ‘말 조리법’을 알면 누구라도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만들어낼 수 있다. P110~111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마라.
말하기의 90%는 전달력에 달렸다.”
일본 90만 부 판매 초특급 베스트셀러
일본 최고 대화의 신이 알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말습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풀리는 삶, 실패하지 않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삶,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삶. 그런데 사소한 말습관 하나만 바꿔도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기, 그것을 몸소 체험한 일본에서 최고의 ‘대화의 신’으로 통하는 저자의 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이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카피라이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광고기획자이자 작사가이며 유명 강사인 저자는 지금까지 18년간 말과 글로 먹고 살아오면서 알아낸 자신만의 화술 비법을 모아,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로 집필했다. 이 책은 일본에서만 78만 부가 팔리면서 3년 연속 비스니스서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던 초특급 베스트셀러 《전달의 기술》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과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는 데에 무척이나 서툰 사람이었던 저자는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인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대화의 핵심 비법인 ‘말 조리법’을 착안해낸다.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들지만 가장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이자 자신이 18년 동안 익힌 전달법 노하우를, 최단시간에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조리법으로 만들어 전하고자 한 것이다.
흔히 타고난 언어 감각이 있어야 말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저자는 맛있는 요리에 요리법이 숨겨져 있듯이 말에도 조리법이 따로 있으며, 연습 가능한 그 조리법만 제대로 알고 써먹을 수 있다면, 누구나 ‘대화의 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읽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몸에 배는, 단번에 활용 가능한 대화법의 완결판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점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라는 데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전달의 기술》에서 처음 독자적인 핵심 전달법을 공개한 뒤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한 여러 문의가 쇄도했고, 그때 받은 질문들을 토대로 좀더 쉽게 말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 그렇게 말하기 기술을 완벽하게 몸에 익혀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읽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습관화되는 책을 재탄생시켰다.
저자는 딱 두 가지 핵심 기술만 제대로 알면 일상의 모든 순간에 통하는 말하기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과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이 그것이다. 첫 번째, 예스로 바꾸는 방식은 상대방으로부터 ‘노’라는 대답 대신 ‘예스’를 얻어낼 수 있는 전달법으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머릿속을 상상해 원하는 바와 일치하는 부탁을 만드는 7가지 방식이다. 두 번째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는 인상적인 말을 만드는 전달법으로, 상품의 이름이나 광고 카피, 유행어, 나만의 명언 등을 만드는 데에 유용한 8가지 기술이다. 그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포인트
①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를 사용하면 호감도 얻고 자신이 원하는 바도 이룰 수 있다.
②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를 사용하면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사람조차 말을 듣게 할 수 있다.
③ ‘선택의 자유 주기’를 사용하면 강제로 시킨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
④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를 사용하면 만만치 않은 상대도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⑤ ‘상대를 콕 집어 한정하기’를 사용하면 자신만 선택되었다는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의도한 대로 일이 풀리기 쉬워진다.
⑥ ‘팀워크화하기’를 사용하면 동료 의식이 생겨 귀찮은 부탁도 들어주게 된다.
⑦ ‘감사하기’를 사용하면 은근한 신뢰 관계가 생겨 상대가 가볍게 거절하기 어려워진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포인트
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② 다른 것은 잊어버려도 이것만은 기억해두자. ‘갭 만들기’는 명언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③ ‘적나라하게 표현하기’는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이다.
④ ‘반복하기’는 기억에 새겨지게 하는 매우 간단한 기술이다.
⑤ ‘클라이맥스 만들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기술이다.
⑥ ‘숫萱米제시하기’는 95%의 사람이 모르는, 숫자로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⑦ ‘조합하기’는 이른바 유행어 제조기로, 사회적인 붐을 일으키는 말을 만드는 기술이다.
⑧ ‘최고임을 내세우기’는 가게 진열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이다.
저자는 이 기술들을 일상에서 활용했던 실제 사례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따라 해보기 쉽게 상황별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밖에 ‘전달력 테스트’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체크할 수 있게 했고, ‘실황중계’라는 이름으로 독자들과 직접 활용법에 대해 소통했던 강연 내용을 그대로 실어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명함 크기의 말습관을 바꾸는 ‘핵심 전달법’을 수록,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 상기할 수 있게 만들어뒀다. 읽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몸에 밸 수 있도록 연습하는 구성으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을 알려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통하는 전달의 기술 노하우
사소한 말습관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인생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공적인 직업을 가진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사소한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면서 관계가 나빠지거나 결정적인 순간 원하던 방향과 다르게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입시 및 취업 면접에서 답변만 제대로 했더라면, 데이트하던 그녀에게 말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평소 부부 사이에 대화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꿨더라면… 이처럼 말에 대한 아쉬운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말 한마디로 무수히 많은 인생의 변화를 겪은 경험담들이 나온다. 저자가 찾아낸 전달의 기술을 사용했을 뿐인데, 극적인 말 한마디로 취업 면접에서 합격한 사연, 헤어질 뻔한 연인과의 관계를 회복한 사연, 업체와의 어려운 미팅에서 일을 성사시킨 사연, 안 팔리던 상품의 매출을 10배나 껑충 뛰게 만든 사연 등 사소한 말습관만 달리 했을 뿐인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목격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달법은 절대 복잡하고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적용해볼 수 있는 아주 쉽고, 간단하고, 사소한 법칙들이다. 저자는 대화에 있어서 이 핵심적인 기술만 잘 적용한다면, 말 한마디에도 인생이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매일의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다보면, 그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예스’라는 대답을 끌어내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그것이 하루가 아니라 일 년, 이 년, 삼 년 계속 된다면, 당신이 생각하지도 못한 사이에 ‘말하는 대로’ 인생이 변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인생이 바뀌는 전달법 특별 수업을 들어보자. 연애든, 일이든 절대로 질 수 없는 일상의 승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대화의 순간에서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통하는 기분 좋은 말하기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사키 케이이치
저자 사사키 에이이치는 일본의 카피라이터, 작사가, 대학 강사. 지금까지 18년 동안 말과 글로 먹고 살아왔다. 조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博報堂)를 거쳐서 주식회사 우고카스를 설립했다. 과거 말과 글을 잘 전달하지 못하던 때 카피라이터 업무를 맡으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1년 만에 체중이 10킬로그램이나 증가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오랜 기간 마음고생을 하던 중 말을 전달하는 데에도 ‘기술’이 있음을 발견, 그 이후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의 첫 번째 책 《전달의 기술》이 일본 서점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면서 78만 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된 것도 그중 하나다. 그리고 그 전달법의 핵심 비법을 뽑아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로 재탄생시킨 두 번째 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역시 11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수상, ‘원쇼 국제광고제(One Shoe Design)’에서 일본인 최초로 금상,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에서 금상, ‘AIM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일본에서 인기를 끈 광고 다수를 제작했다. 또한 작사가로도 활동하며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도쿄대학, 조치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250회 이상의 ‘전달의 기술’ 강연을 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TV방송에도 출연해 활약하는 등 말과 글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올리는 기술을 전파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역자 황선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일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집짓기 해부도감》, 《가게 해부도감》, 《최고의 집을 만드는 공간 배치의 교과서》,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버드 합격기준》, 《독서력》, 《이익의 90%는 가격 결정이 좌우한다》, 《독불장군 상대하기》, 《심리 조작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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