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란 무엇인가

김흥구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2009년 0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왕초보에서 싱글핸디캡 골퍼까지 꼭 알아야 할 골프의 모든 것!
골프 기자 출신의 골프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생생한 골프 이야기~

『골프란 무엇인가』전면 개정판. 이 책은 골프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 혹은 오랫동안 골프를 쳐왔지만 아직도 스윙이 무엇인지 정립되지 않은 골퍼들, 거리에만 욕심내다보니 타수가 줄지 않는 만년 90대 골퍼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라이터가 쉽게 설명해주는 골프서이다.

골프 전문기자출신인 저자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골프서로, 크게 입문과 발전, 도약, 규칙, 완결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란 어떤 게임인가라는 정의에서부터 골프의 시작, 스윙, 골프 용어 골프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80과 70대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노하우, 규칙 설명 등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고 있다. [양장본]

〈font color="ff1493"〉▶〈/font〉「골프란 무엇인가」는 골프의 기본에서부터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입문 편_골프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1번홀 골프란 어떤 게임인가
골프란? / 보기, 더블 보기 / 버디, 홀인원 / 핸디캡 / 게임의 흐름 / 거리와 방향 / 숏 홀, 롱 홀 / 코스의 구성 / 클럽은 14개 / 클럽별 거리 / 볼이 뜨는 이유 / 공인구 / OB / 공평한 게임 / 죽은 볼 치기

2번홀 골프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골프 시작 / 골프채 구입 / 골프 레슨 / 학설도 여러 가지 / 플레이 순서 / 머리를 올린다 / 생애 첫 샷 / 천천히 기민하게 / 온탕, 냉탕 / 멀리건은 없다 / 매치 플레이, 스트로크 플레이 / 첫 번째 스코어
있는 그대로 쳐야

3번홀 스윙궤도는 무엇이고, 구질은 무엇인가
스윙이란? / 클럽 쥐기 / 슬라이스 / 오픈, 클로즈

4번홀 스윙이란 무엇인가
골퍼의 일생 / 골프 스윙의 본질 / 스윙이란 휘두르며 원 그리기 / 실제 스윙 방법론 / 기본 골프 체조

5번홀 재미있는 골프의 세계
선배님은 숨을 내쉬십니까? / 비옷 빌리는 데 200달러 /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슬로우 플레이어 / 골프의 탄생 / 말의 퍼레이드

6번홀 왕초보를 위한 용어 설명

발전 편_80대 진입하기

7번홀 80대 진입을 위한 매니지먼트
미스 샷 나면 보기 / 똑같은 ‘1타 차’ / 첫 홀 정복하기 / 피칭 웨지로 80대 굳히기 / 겨냥은 헤드 페이스로 / 하나의 샷 게임 / 골프는 연인과 같다 / 스윙 한 번에 타깃 하나 / 버디와 더블 보기 / 내가 세 번 실수하면 상대는 네 번 실수한다 / 목표를 한 단계 높여야

8번홀 80대 유지를 위한 조언
집중의 기간 /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의 스윙 / 비상용 키워드

9번홀 장타란 무엇인가
10시 방향 엉덩이치기 / 엉덩이가 돌아야 어깨도 돈다 / 튕기기, 허리치기, 배치기, 엉덩이치기 / 탄도를 낮추는 개념으로 장타 내기 / 샤프트 탄력을 이용해야 장타가 난다 / 기막힌 장타 연습법

10번홀 숏 게임 정복, 퍼팅 분석
프로와 당신의 차이는 ‘정복 가능한 부분’에 있다 / 승부는 파 세이프 퍼팅에서 좌우된다 / 숏 퍼팅하는 법 / 10타를 좌우하는 샷 / 아이언 샷과 퍼팅의 관계 / 골프는 서드 샷부터 / 퍼팅은 정직하다 / 신문지 퍼팅 / 퍼팅의 기술적 분석 / 숏 어프로치의 기술적 분석 / 숏 퍼팅 100% 성공하기
도약 편 70대 진입하기

11번홀 스코어란 무엇인가
스코어 결정 요소 / 파온 횟수가 진정한 실력 / 퍼팅과 미스 샷 / 스윙은 골프의 절반일 뿐 / 스크래치 골프 / 스크래치 골퍼의 퍼팅 / 한 타의 가치 / 날씨에 따라 변하는 골프 / 1.2~2.4m 퍼팅이 스코어를 좌우한다

12번홀 싱글 핸디캐퍼의 세계
로싱글과 보통 싱글의 차이 / 핸디캡2 골프의 세계

13번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골프의 속성
컵 존 / 티샷, 세컨드 샷, 서드 샷 코스 / 멀어도 좋다 / 생애 최고의 승부샷 / 승부에 강한 골프
미스 샷은 십중팔구 템포 변화에 기인한다 / 골프는 인내심이다 / 절(寺)로 간다

규칙 편_세상에서 가장 쉬운 규칙 설명

14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규칙
연습 스윙 / 티에서 떨어진 볼 / 헛스윙 / 티샷 구역 / 클럽 선택 / 잠정구는 반드시 처리할 것 / 잠정구는 계속 쳐도 된다 / 스트로크와 거리에 따른 벌

15번홀 그린까지의 여정
OB냐 아니냐 / 볼 찾는 시간은 5분 / 언플레이어블 볼 / 언플레이어블 볼 처리의 예 / 클럽의 교체 / 볼의 교체 / 제13조 / 의도하는 스윙 구역 / 해저드 접촉 금지 / 두 번 치기 / 자연현상 / 어드레스 / 제거 중에 움직이면? / 국외자 / 그린 위에서만은 / 볼과 볼 / 자기 편, 남의 편 / 안이나 위 /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 /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 의도하는 스윙 구역이 방해받을 때 / OB말뚝 / 장애 제거의 용이성 / 오솔길 / 밟은 볼 / 루스 임페디먼트 / 워터 해저드 / 명백한 잠수 / 후방선상 드롭 / 분실구의 차이 / ‘최후’라는 표현 / 래터럴 워터 해저드 / 다리 위의 볼 / 벙커 / 오구 / 합의의 반칙 / 공지

책 속으로

적어도 골프 입문 후 2년 정도는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2~3개월 배워 일단 필드에 나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제멋대로 친다. 레슨 비용 내기도 아깝고, 레슨 프로 만나려고 애쓰기도 싫고, 혼자 해도 된다는 생각에 ‘나 홀로 연습’을 시작한다. 게다가 아예 필드행에만 신경을 쓰는 골퍼들도 생긴다. 이 같은 ‘나 홀로 골프’의 결과는 보나마나다. 몇 개월 배운 노력도 물거품이 된 채 혼자만의 스윙으로 굳어져 버린다.
_ 58p. 골프레슨 중에서

입문자들이 골프 코스에서 가장 처음 듣는 말은 어쩌면 ‘몰간(멀리건의 잘못된 발음)’일지도 모른다. 첫 홀 티샷이 엉망이었을 때 분명 동반자 중 한 명이 “몰간이야. 하나 다시 쳐”라고 말할 것이다. 초보자 처지에서 멀리건을 주면 빠른 진행을 위해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구력이 어느 정도 쌓이면 자신의 골프에서 멀리건이라는 단어는 아예 지워버리는 게 옳다. 멀리건 많은 팀 치고 매너나 수준면에서 모범을 보이는 팀은 별로 없는 법이다.
_ 73p. 멀리건은 없다 중에서

다운스윙은 ‘엉덩이를 10시 방향을 향해 힘차게 치고 나간다’는 생각으로 시작된다. 엉덩이를 치고 나가는 것이 바로 다운스윙이라 생각하면 체중 이동이 자동적으로 된다. 해보면 안다. 그리고 10시 방향으로 치고 나가라는 것은 타깃선상(9시 방향)보다 약간 오른쪽(위쪽, 골퍼 전방쪽)으로 치고 나가라는 것인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 뒤따라 나오는 상체(양팔)도 말 그대로 저 뒤에서부터 나오는 인 아웃 궤도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_ 167p. 10시 방향 엉덩이치기 중에서

S씨의 볼이 페어웨이 한복판에 정지해 있다. 그런데 갑자기 까마귀가 날아와 그 볼을 물고 10m쯤 날아가다 떨어뜨렸다. 이때 S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까마귀는 국외자이다. 국외자란 관중이나 동물, 물체 등을 총망라한 것으로 보면 된다. 정지된 볼이 국외자로 말미암아 움직이면 벌타 없이 그 볼을 리플레이스하고 치면 된다. 따라서 S씨는 볼을 원위치에 가장 가깝게 리플레이스하고 쳐야 한다.
_ 281p. 국외자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코스대로 18홀 한 라운드를 돌면,
당신은 싱글 핸디캡 골퍼가 된다!

골프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다들 골프에 미치는가.
단순히 운동을 뛰어넘어 비즈니스의 수완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골프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또 10년간 골프를 쳐왔지만 아직도 스윙이 무엇인지 정립되지 않는 골퍼들, 거리에만 욕심내다보니 타수가 줄지 않는 만년 90대 골퍼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라이터가 쉽게 설명해주는 골프서이다.

우리나라 최초 골프전문기자 출신의 골프라이터가 전해주는 생생한 골프 이야기

박세리가 98년 US오픈에서 워터해저드에 빠진 볼을 양말 벗고 들어가 쳐내던 장면을 기억하는가? 그 이후 박지은, 김미현, 미셀 위, 최경주 등의 스타가 나오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제 나도 골프를 배워보긴 해야겠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용기 내어 골프장에 들어서긴 했으나 매번 내기에서 지기 일쑤고, 아무리해도 장타가 안 나고, 스윙 폼이 고쳐지지 않아 고민하는 골퍼들도 많을 것이다. 또 몇 년 동안 골프를 해오긴 했는데 아직도 스윙에 자신이 없고 70대는커녕 80대 진입도 힘든 주말골퍼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골프전문기자 출신 골프라이터가 쉽게 쓴 골프서이다.
이 책은 크게 입문, 발전, 도약, 규칙, 완결 편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5개 편은 골프의 한 라운드인 18홀에 저자가 운영하는 골프사이트에 관한 내용까지 총 19홀로 이루어져 있다.
입문 편(1~6번홀)에서는 골프란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하는가, 스윙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해준다. 또 골프용어와 함께 세계 골퍼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골프장에서 유머 있게 쓰는 말들을 쉽게 풀이하여 놓았다.
발전 편(7~10번홀)에서는 80대 타수에 진입하기 위하여 보기, 스윙과 버디, 더블보기 등을 처리하는 방법과 장타를 내기 위한 방법론, 숏 게임을 정복하기 위한 퍼팅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도약 편(11~13번홀)에서는 70대 진입을 목표로 하여 스코어 내기와 스크래치 골퍼의 퍼팅, 싱글 핸디캐퍼의 세계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골프의 속성을 상세히 알려준다.
규칙 편(14~17번홀)에서는 잠정구, 헛스윙, OB, 언플레이어블 볼, 국외자의 범위, 벙커에 빠졌을 때, 스코어 기록, 연습스윙 등 각종 그린에서의 규칙에 대해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두었다.
마지막 완결 편(18~19번홀)에서는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골프스카이에서 골퍼들을 위해 연재하고 있는 인기 있는 칼럼들만을 모아 실어두었다. 여기에는 특히 여성골퍼들이 80대 진입을 하기 위해 애써야 할 점 등 눈여겨 볼 부분들도 많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흥구

김흥구
우리나라의 대표적 골프라이터로서 ‘최초의 역사’를 쉼 없이 만들어냈다. 한국 최초의 골프전문기자(한국경제신문)로 한국 언론사상 최초로 메이저 골프대회 현지 취재를 시작했다.《마인드 골프》,《골프친구들》,《타이거우즈 스윙의 비밀》(역저) 등 여러 골프 책을 펴냈으며, 기자로서 처음으로 케이블 TV 골프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주)골프스카이 대표이며 www.golfsky.com은 국내 골프 사이트 중 가장 콘텐츠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형성이 뛰어난 골프포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