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부동산을 떠나라

송영욱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2006년 04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재테크의 패러다임이 급변한 현 시점에서 이 책은 현재의 판도 변화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에 따라 새로운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남보다 한 발 앞선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직접투자 방식인 부동산 투자는 오늘날과 같은 저성장`저금리시대에 재테크로서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반면 간접투자 방식인 '적립식펀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서민`중산층 그리고 부동산 외에 다른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간접투자상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재테크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펀드란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만든 큰 규모의 기금으로 전문가인 펀드매니저가 운용해주는 간접투자상품을 가리킨다. 펀드를 선택할 때는 펀드의 유형을 일단 알아야 하고 그 유형의 위험과 수익 폭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투자결정이 쉽다. 일반적으로 위험이 큰 펀드일수록 수익이 크고, 위험이 적은 펀드일수록 수익이 적다.

목차

1장. 재테크 지형이 바뀌고 있다
1. 부동산 투자의 불패신화는 계속될까
2. 주식 호황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3. 펀드는 얼마나 안전하며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4. 보험은 어떤 상품으로 언제 얼마나 들어야 할까
5. 풍요한 노년을 위해서 필요한 돈은 얼마일까
6. 은행과 거래하면 정말 손해를 볼까
7. 수익은 높고 위험은 낮은 재테크는 과연 가능할까
8. 나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라
9. 재테크,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2장. 내 스타일에 맞는 종자돈을 만들기
1. 내 돈 깨지는 건 위험회피형의 종자돈 만들기
2. 어느 정도 위험은 감수하려는 위험중립형의 종자돈 만들기
3. 먹어도 크게 먹는 위험선호형의 종자돈 만들기
4. 적립식 펀드, 종자돈 마련의 최적 상품

3장. 내 몸에 꼭 맞게 여윳돈을 굴리자
1. 1,000만 원을 모았다면 어디에 굴려야 할까
2. 3,000만 원을 모았다면 어디에 굴려야 할까
3. 5,000만 원을 모았다면 어디에 굴려야 할까
4. 1억 원을 모았다면 어디에 굴려야 할까
5. 3억 원을 모았다면 어떻게 분산투자해야 할까

4장. 인생 목표에 따른 재테크 전략
1. 노후를 위한 7억 만들기 프로젝트
2. 내집 마련을 위한 1억 만들기 프로젝트
3. 결혼자금을 위한 9,000만 원 프로젝트
4.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8,000만 원 프로젝트

5장. 알아두면 큰 돈 버는 재테크 상품
1. 한 푼의 세금도 내기 싫다면 ‘장기주택마련펀드’
2. 저금리시대의 대안 ‘적립식펀드’
3. 정기예금의 약점을 극복하는 ‘ELS’
4. 큰 손들의 대박상품 ‘CB, BW’
5.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부동산펀드’
6. 제대로 알면 답이 보이는 ‘선박펀드’
7. 글로벌시대의 재테크 방식 ‘해외펀드’
8. 원칙을 지키면 성공하는 ‘주식투자’
9. 전문가도 울고 가는 ‘주가지수 선물’

부록.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10가지 전략 포인트

출판사 서평

부동산 하락, 주가 상승! 재테크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재테크 수단은 부동산이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임에도 실제로 부동산을 통한 수익률이 가장 좋았고 이로 인해 ‘뭐니뭐니해도 부동산이 최고’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깊이 새겨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땅은 좁고 사람들은 많으니 사놓으면 언제고 오르지 않겠느냐’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변했다. 주가는 1000포인트를 훌쩍 넘어 1500에 도전할 기세이고, 부동산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침체 속에서 옥석이 가려지고 있으며, 적립식 펀드는 수십 조 원이 몰리면서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몇 개월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변화가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의 변화는 재테크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이며 재테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접 투자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부동산을 떠나라’는 이 책의 제목은 이제 재테크 시장의 성격 자체가 바뀌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완전히 판이 새로 짜인 것이다. 재테크의 황제로 군림했던 부동산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은 현재의 판도 변화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에 따라 새로운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서 부동산의 대안으로 꼽은 것은 다름 아닌 재테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간접투자’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대체로 직접투자였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는 돈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에도 제대로 된 간접투자의 시대가 열렸다. 2005년의 주가 1000포인트 달성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것은 개미투자자들의 투기적 직접투자가 아닌 금융전문가의 간접투자를 통해 달성됐기 때문이다. 이는 주식시장이 과거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흘러갈 것임을 예측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책은 주식이냐, 부동산이냐를 놓고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투자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나에게 꼭 맞는 재테크는 따로 있다 현 시점에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서민이나 중산층에게도 재테크의 기회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무척 긍정적인 변화다. 하지만 사람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조건, 즉 여유 자금의 정도, 시간적 여력, 재테크에 대한 지식, 투자 성향 등이 다른 만큼 투자 방식도 달라야 한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저자는 ‘재테크 시장의 흐름에 대한 판단’과 ‘개인의 조건에 맞는 투자’를 가장 중시한다. 때문에 이 책에서도 재테크 시장 전망과 함께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재테크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식을 몰라 재테크에 실패했거나 재테크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달라진 재테크 시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식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1. 이 책에 대한 추천의 말 현재 적립식 펀드가 재테크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단순히 주가 상승에 기인한 것만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적립식 펀드의 규모는 재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바, 그것은 바로 재테크 방식이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투자성향에 따라 각각 다른 재테크 전략과 방법을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논지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막연한 족집게 중심의 재테크 방식에 일침을 놓고 있다. - 최명주(교보증권 대표이사) ‘주식이냐, 부동산이냐’는 올 한 해 재테크 시장의 화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을 떠나라’는 이 책의 제목은 이제 재테크 시장의 성격 자체가 바뀌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완전히 판이 새로 짜인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재테크 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 이일규(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금융기관 직원이 추천하는 상품에 별다른 생각 없이 가입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단순히 수익률이 좋은 상품을 골라낸다는 차원을 넘어 재테크의 원칙과 전략을 가지고 투자해야 할 때다. 이 책은 특정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재테크 시장을 조망하고 현실에 맞는 재테크의 원칙과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금융투자의 시각을 한 단계 높여주고 있다. - 이상기(하나은행 Wealth Manager 팀장)

작가정보

저자(글) 송영욱

송영욱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줄곧 금융권에서 활동했다. 1금융권인 한국외환은행, 2금융권인 교보생명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교보증권에서 종합자산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궁합에 맞는 재테크 길라잡이> <한권으로 간추린 금융자산관리사> <1종, 2종 투자상담사> 등이 있으며, 현재 금융 포털사이트인 모네타(www.moneta.co.kr)와 다음 텐인텐카페(www.daum.net/10in10)에 재테크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를 두루 거친 그는 ‘재테크 시장의 흐름에 대한 판단’과 ‘개인의 조건에 맞는 투자’를 가장 중시한다. 개인별 투자 성향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교보증권, 중소기업연수원, 백화점문화센터, 동호회, 일반법인 등에서 ‘자기 몸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강의하고 있으며, 모네타 재테크TV ‘좋은 펀드 고르는 법’, 매일경제TV(MBN) ‘주식으로 저축하기’에서도 투자자의 금융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재테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